카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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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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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십니까?"
"죄송하지만, 대학로까지 안될까요?"
너무 먼 거리라 나는 얼굴을 한번 찌푸렸다. 하지만, 그 여인의
간절한 얼굴을 보니 마음이 끌리지 않을수 없었다.
"됩니다."
난 이렇게 대답하고 차를 몰았다.
서울시내에 들어가니 주위가 어두워져 있었다. 혜화동까지 가려
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가끔씩 백미러를 통해 여자의 다리를
보아가며 지루함을 달랬다. 난 이렇게 몇 킬로만 가려고 해도 지
루한데 다른 택시기사들은... 정말 존경스러웠다.
시간은 흘러 주위는 거의 까만밤이 되고 혜화동까지는 불과 몇
백미터밖에 남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마지막으로 백미러를 통해
여자의 다리를 보는데, 여자의 손이 천천히 치마끝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혹시 여자가 본다는것을 알아차렸나 하고 똑바로 앞을
봤지만 나의 시선은 어느새 다시 백미러에 가 있었다. 이번에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여자가 치마를 조금씩 올리고 있었는데
서서히 나타나는 여자의 다리가 마치...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
도로 나를 자극하는, 깨물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다리였다.
'흐흠.. 가끔 차비없는 여손님들이 저런짓을 한다는말을 들었
는데 이 여자도 그런 여자군. 어쩐지 차에 탈때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더라구. 하지만, 저 미모를 보니 알아차린척 하고 내리
게 하기에는 아깝잖아? 에이~ 그냥 돈몇푼 날리고 계속 쳐다봐?
그러자니 돈이 아까운데...'
난 이렇게 생각하며 미터기를 보았다. 거의 만원이 다 되어가는
미터기...
'좋아! 만원 버리고 허벅지 한번 보자! 저런 미인은 만나기 힘
드니까..'
여자의 행동이 파렴치했지만 그냥 놔둔채로 마음놓고 백미러를
이용해 다리를 쳐다보았다. 어느새 치마는 치마라고 볼수 없을
만큼 짧아져 여자의 붉은색 팬티가 약간 보이기 시작했다. 팬티
위로는 팬티스타킹의 팬티가 또한번 덥고 있었다.
'아~ 차 멈추고 그냥.. 아니야. 그러다가 큰일나는 경우도 몇
번 봤으니까... 그냥 만족하지뭐...'
드디어 대학로에 다다랐다. 난 여자에게 다왔다고 말하기 위해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저씨~ 차비가 이 안에 있는데..어쩌죠?"
이렇게 말하며 여자는 팬티를 가리켰다.
"그럼, 제가 다른곳을 보고있죠 뭐..."
"아니예요. 그냥 직접 꺼내 가지세요."
정말 이상한 여자였다. 돈을 팬티안에 넣고 다니다니... 난 이
기회가 바로 꿩먹고 알먹는 기회라 생각했다.
"저... 그럼.. 실례했습니다."
난 못이긴척 팬티에 손을 집어 넣었다. 여자는 이 기회를 놓칠
새라 나의 손을 잡고 자신의 음부에 꽉 누른다음 문질렀다. 한
참동안 그짓을 하며 자신은 눈을 감고 신음을 내고 있었다.
한 10분이 지나자 여자는 나의 손을 뺀다음 미소를 지으며 차
에서 내렸다. 그리곤 치마를 내리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난 여자
가 간곳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으며 10분동안 느껴진 감촉을 다
시 되새기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집앞에 세워둔 택시를 간단히 닦다가 문득 어제의
그 앞자리를 보고 입가에 쓴웃음을 짓고는 차에 탔다.
하루종일 찌는 더위에 도로를 횡단하며 열심히 일하고서는 집
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밤 12시가 거의 넘어갈 무렵이었는데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여자한명이 손을 흔드는 것이다. 순간, 내
머리를 스쳐간 어제의 기억. 나는 얼른 차를 세우고 여자를 태웠
는데 불행히도 뒷자석에 타는것이다.
'이런 제길~ 다 틀렸군. 끝마무리가 좋은가 싶었더니...'
백미러를 통해 목적지를 물어보며 얼굴을 관찰했다. 어제의 여
자와는 달리 귀여운 감이 있었으며 나이는 20세 내지는 21세 정
도 되어보였다.
"젊은 여자분이 이렇게 늦게까지 다니시면 큰일납니다."
난 이런 말을 하며 백미러를 조금 내려서 몸통과 다리부분을 보
았다. 분명히 핸드백을 들고 있었으며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돈은 받을수 있겠지만, 왠지 아까운걸?'
백미러를 원위치 시키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여자의 말대로 미아리를 향해 운전을 했다.
거의 다다라서 백미러로 여자를 확인하니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즉시 백미러를 내리고 밑부분을 보았다. 아니! 어제
의 여자보단 한술 더떠서 치마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음부
를 손가락으로 쑤시고있지 않은가?
'하하~ 이번엔 정말로 꿩하고 알인데 그래? 구경하는것도 어디
냐?'
도로를 활주하면서 다시한번 백미러를 보았다. 쑤신다음 빨고
다시 쑤시고 또 빨고.. 도대체 뭐가 그리 맛있다고 저리도 빨아
대는것일까. 여자 성기에대한 지식이 전혀없는 나는 이런 호기
심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어제는 손으로 감촉을 느낄수 있었고
이번에는 눈으로 직접 볼수 있는것 보니 내일은 두가지 다할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생겼다. 하지만, 그런 예감은 약간의 오차
를 가져왔다.
"아저씨! 차좀 잠깐 세워 주세요."
난 급히 차를 세우고 뒤를 돌아보았다. 어느새 여자는 팬티와
치마를 원상태로 해놓고 있었다.
"왜 그러십니까?"
"죄송하지만 목적지를 바꾸고 싶은데요? 도봉산 버스 종점까지
가 주셨으면 하는데..."
"예~ 그러죠."
나는 급히 차를 몰아 도봉산으로 향했다. 가면서 백미러를 보
니 여자는 옷을 하나하나 벗고 있었다. 이야~ 어제보다 더 큰
행운을 누릴수 있겠다는 생각에 나는 천천히 들뜨기 시작했다.
어느새 여자는 치마와 블라우스를 벗었고 브라자의 끈을 풀기
위해 손을 뒤로 가져가고 있었다.
난 앞을 잠시 본뒤, 다시 백미러를 보았다. 어느새 벗었는지
브라자를 옆에 놓고 이번엔 그 손이 팬티로 가고 있었다. 팬
티를 벌려서 손으로 몇번 문지르더니 팬티를 벗었다. 어제의
그 여자에게서는 털의 감촉이 느껴졌지만, 이 여자는 그 부위
가 깨끗했다. 자신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아 돌려보더니
똑바로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봉산의 버스종점에 다
다랐다. 불이 켜진곳이 하나도 없고 주위는 온통 어둡기만 했다.
"손님, 다 왔습니다."
그리곤 태연하게 뒤를 돌아보았다.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는
나에게 얼른 그 여자가 입술을 갖다 대었다. 생전 처음으로
하는 여자와의 키스였다.
"이러지 마세요. 아가씨."
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고, 여자는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나는 이번이야 말로 진짜 기회라 생각하고 그의 두 젖을 꽉
잡고 주물르기 시작했다. 라이트와 시동을 끄고 나는 뒷자석
으로 넘어가서 옷을 벗었다. 입술은 여전히 여자의 입술에
댄채로 말이다.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을 사로잡을거예요."
그리곤 재빨리 나의 음경을 물고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젖을 힘껏 주물렀다. 기분이 그렇게 좋을줄이야. 여
자는 나를 눕게 하고는 나와 반대편으로 엎드려서 나의 음경
을 계속 빨았다. 내 눈앞에 펼쳐진 여자의 음부. 난 자세히
그 속을 관찰했다. 대음순이라고 하는 그 부분이 저렇게 생
겼구나.. 저게 소음순이구나.. 저걸 알이라고 하는건가? 이
런 생각을 하며... 그리고는 얼른 그곳을 빨았다. 한동안
빨다가 항문을 벌려보려고 할 즈음. 여자가 자세를 바꾸어서
나의 음경을 자기의 음부에 집어 넣고는 기어를 넣었다. 순
간 아주 짜릿한 느낌이 전해졌고 그 무엇인가가 자극되었다.
"아저씨~ 카섹스는 새로운 맛이 있죠."
"예? 에~예.."
그 귀엽고 이쁜 얼굴이 섹스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음경
이 굳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힘을 주었더니 여자가 눈을 꼭
감으며 신음을 내었다. 난 재빨리 여자의 목을 잡아 끌어 내
입으로 그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나의 음경으로부터 빠진
여자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어주었다. 여자는
나에게 눈짓을 했고 난 여자를 밑으로 눕혔다. 처음해 보는
펌프운동이었다. 여자는 계속해서 조그마한 신음소리를 내었
다. 여러번 자세를 바꾸며 펌프질을 한다음 여자의 항문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 다음 침묵이 흘렀다.
"아저씨~ 추워요."
난 그녀의 몸을 꽉 안고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새벽
5시쯤 되어 보였고 밖에서는 음식 업소가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난 급히 그녀를 흔들어 깨우고는 나이를 물었다.
"당신 나이가..."
"저 23살이예요."
"아.. 나보다 한살 적군. 그런데 어쩌다 이런일을 하게 되
었어."
"사실은... 끝난다음 돈을 챙겨 달아나려고 했는데, 오빠
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곤 나에게 살며시 키스를 했다.
"어디 사니?"
"압구정동에 사는데 집을 나왔어요. 오빠는 혼자사세요?"
"그..그래.. 혼자 살어."
순간, 대단한 기쁨에 휩싸였다. 그녀가 나와 함께 살자고
하면...
"예.. 새벽의 카섹스는 잊지 못할거예요."
이런말을 한다음 그녀는 옷을 챙겨입었다. 기쁨은 물거품
이 되었고 그냥 그녀를 바라보았다. 옷을 다입은 그녀는
택시비를 남기고는 어디론가 가버렸다. 어제의 그 여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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