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그리고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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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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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의 정장스러우면서도 왠지 섹해 보이는 하이힐의 미끈한 다리가 차밖으루 슬며시 빠져나온다.
단발머리,회색계통의 정장안으루 하얀 블라우스가 눈이 부시다.
한국인 이름....정아 . 그녀는 이곳 사무실에서는 꽤 알려진 유능한 그래픽 디자이너다. 많은 여자 직원중에서 그녀는 유난히 눈에 띄는 미모와 패션으로 많은 남자 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
오늘은 지난주에 새로 입사한 남자직원 정우의 환영회식이 있는날, 모든 직원들이 식당으로 가고 정아는 혼자 남아 끝내지 못한 모회사의 표지모델 디자인에 열중하고 있다.
갑자기 그녀는 몸을 가볍게 떨며 마지막 디자인을 끝냈다.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본 뒤 , 정아는 의자를 뒤로 밀며 치맛단을 허리까지 올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하얀팬티를 물끄러미 보다, 팬티옆으로 흐르는 무색의 액체를 살며시 찍어 맛을 본다. 조심스럽게 팬티안에 손을 넣어 가벼운 진동을 느낀다. 그녀는 일이 풀리지 않을때면 자위를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남편도 모르는 은밀한 취미인 것이다. 진동의 강도를 더욱 높이며 그녀는 눈을 지긋이 감는다. 오른손으로 다을듯 말듯 솟아오른 유두를 문지른다.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기운이 아래에서 부터 올라옴을 느낀다.조금씩 그녀의 몸이 율동을 한다. "아...흑.......으음.......헉...."
그녀는 지금 자신이 사무실에 있다는 것 조차 깨닳지 못한듯하다.
'끼~이~익 ..!!! '
"어머 !!!! "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정우와 정아의 눈이 마주쳤다.
한손을 하얀 팬티에 묻고 다른손은 블라우스 안의 움켜쥔, 정아의 얼굴이 빠알갛게 물이든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정아는 얼른 치마와 블라우스를 추스린다.
"미안합니다, 전화기를 놓고 가서..."
정우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하지만 그의 눈은 정아의 몸에서 떠나질 않는다. 서랍에서 핸드폰을 찾은 정우는 다시 눈을 정아에게 돌렸다.
몸이 굳은 정아는 바닥만을 쳐다 볼 뿐이다.
"정아씨, 저희 일행들 지금 카프리로 이차 가기로 했거든요,왠만하면 같이 어울리시지 않을래요 ? " 정아에게로 다가간 정우는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녈 안듯이 밖으로 데려 나간다.
정아의 차안에는 정아와 정우 .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저... 정우씨. 오늘 본거 비밀루 해 주실거져 ? "
"사실은 말 안하셔두 저만의 비밀루 간직하고 싶은데요 ? "
자연스럽게 정우는 자신의 손을 정아의 손위에 얹으며 정아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오늘 제가 본건 , 제가 태어나서 본것중에서 제일 충격적인 거가 될겁니다.
그런데 상당히 용감하신거 같아요 ?? "
미소 지으며 정아가 말을 잇는다 .
"저 이거 하다가 들킨거 첨인거 알어여 ? , 그 시간에 누가 올줄은 꿈에두 생각못한거 있져 ? "
"근데여, 정아씨 결혼 하신지 좀 되신걸루 아는데..."
"왜 하냐구여 ?? .....ㅎㅎ. 작년에 남편이 혼자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하는걸 봤거든요. 정말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지금은 ....이해해여. "
" 자주 하세여 그럼 ?"
"그러는 정우씨는 자주 하시나부죠? "
"ㅋㅋ...저야 총각아닙니까 ? 당연히 하루에 네다섯번하죠."
"어머...그렇게나 많이여 ?"
" 출근전에 한번, 그리고 왠만하면 회사에서는 못하구여, 집에가서 , 아주 지칠때 까지 하죠."
"여친은 없으세여 ? "
"여친이 없다면 거짓말이구여 , 뭐랄까... 항상 여자가 옆에 있어야 돼는데 , 그렇지가 못하니깐 , 옆에 없으면 전 기냥 풀어줘야돼여 . 안하면 쥐나여 ."
"ㅎㅎ. 넘 재미있으시네여 "
"그런데 말이져 정아씨 , 남편이랑은 자주 안하시나봐여 ? "
"그런거 같어여 ? 아닌데... 사실은 제가 좀 길거든여 ...오래가여 느낌이 .
그래서 남편이랑 하구 나서두 씻는척 하면서 혼자 화장실에서 몇번더 자위를 하는 편이에여 ."
"이럴수가 ...저두 좀 오래 가는 편인데...좀 통하는데가 있는데여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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