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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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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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하지만...열심히 할께요...
예뻐해주세용~~~^^
2부#
종소리가 들린후 한참동안 수진은 눈을 감은채로 샤워기꼭지에서
떨어지는 물을 얼굴에 대고 있었다...
쏴아아---
뜨거운 김때문에 샤워실안이 뿌옇게 되어 소리만 뚜렷할뿐 시야가 흐려지고
있었다..얼마나 흘렀을까..수진은 약간 이상한 생각이들었다
수업이 분명 끝났을텐데 아이들은 아무도 들어오질 않고 있었다..
'수업이 좀 늦게 끝나나...?'
수진은 갸우뚱 고개를 기울였다..
'어지러워서 헛종소리를 들었나....?'
하지만 생각하기 귀찮은 수진이였다..
지금은 너무나 어지러웠다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을 교실로 돌려보낸 승우는 샤워를 하기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쏴아아아아-----
'어..? 물소리가 들리네...? 김선생인가?'
물소리가 들릴리 없는 샤워실에서 누군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한승우는 또다른 수영담당교사인 김선생이라고 생각하고는
조금 장난끼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저번에 샤워실에서 날쓰러뜨렸었지...
좋았어~! 복수다~'
샤워실은 샤워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의 열기로인해 뿌연 김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리고 안쪽에 승우가 생각하는 김선생이 샤워를 하고 있었다
잘은 안보이지만..대충 어디 있는지는 보였다
승우는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스레 그쪽으로 다가갔다
쏴아아아----
고요히 샤워기소리만 드렸다.그리고 승우는 김선생이라고 생각한 사람을 뒤에서
힘껏 끌어않았다
물컹......
승우는 그순간 깜짝놀라 그를 안았던손을 풀어버렸다
그의 손에 만져진것은 김선생의 딱딱한 가슴근육이 아니라
보드라운 한소녀의 봉긋한 젓가슴이었던 것이다
"꺄아아악-------"
수진도 역시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둘은 버둥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앞은 잘보이지않고 당황스럽고 둘은 어쩔줄몰라하며 뒷걸음치는데
미끄러운 타일에 그만 수진은 미끄러져 승우를 덮치는꼴을하며
넘어져버리고 말았다.그바람에 앞에 있던 승우도 함께 빠닥에 꼬꾸라졌다
벌거벗은 두나체가 뒤엉킨체 샤워실 바닥에 쓰러져 버린것이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된 두사람은 너무놀라서 한참을 그자세로 있었다
승우의 거대한 중심부는 수진의 하얗고 부드러운 허벅지에 닿아있었고
수진의 보동보동한 유방은 승우의 가슴에 꽉눌려있었다.
수진의유두가 맨살에 닿자
승우는 짜릿함을 느끼며 그의 하체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서..선생님.........?"
"..........넌.....?!"
수진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수진은 알수없는느낌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괴롭다기 보다는 그 느낌을 견디기가 버거워서였다
그녀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는 딱딱한 물체의 느낌과 그녀의 유방을
짓누르고 있는 승우의 유두가 닿은 느낌이 너무나도 야릇했다
맨살과맨살이 서로 맛닿아 있었다.
서로의 몸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서로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느낄수 있었다
수진은 두눈을 꼭감으며 말했다..
"비..비켜주세요 선생님..."
"으..응..."
승우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의 우뚝서있는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살짝 스쳐지났고
순간 놀란 그녀의 손이 하체를 가리려다 그의자지를 건드렸다
"으음.."
"아...."
둘은 동시에 입에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수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뭐가 어떻게 된건지 정신이없었다.
둘은 서로를 한참동안 그대로 쳐다보고 있었다
둘은 불과 10센티도 안되는거리에 있었다
수진은 뭔가말하려고 했지만 그순간 그의입술에 그녀의 입이가려져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그의 부드러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더니 혀를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타액이 흘러들어왔다
수진은 살짝 입술을 열었다
그의혀가들어와 그녀의혀를 찾고 있었다
그의혀와 그녀의혀가 엉키는순간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서로는 부둥켜 안았다
철커덕---샤워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둘은 화들짝놀라 입술을 떼어내고는
수진은 서둘러 샤워실을 빠져나갔다
수진은 샤워실에서의일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자꾸만 얼굴이 달아올라 양호선생님은 열이 많이있는것같다며 조퇴서를 끊어주셨고
수진은 수업도 받지않은채 기숙사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선생님의 넓은어깨와 입술의 느낌...그리고 처음 선생님이 그녀를 뒤에서 안으며
가슴을 움켜잡았던 순간의 짜릿한 느낌이 자꾸만 떠올랐다.
"선생님....."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승우는 교무실에 들어올때까지도 계속 얼굴이 상기되어있었다
수진의가슴을쥐었던 그보드라운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았다
그녀의 도톰한 입술의 느낌도 그의 입가에 남아있었다
그녀의손이 자지에닿는순간의 그 황홀함도 아직 생생히 느껴졌다
".....또 보구싶겠는걸,,,,'
그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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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가지나면 수진의학교는 2시간동안 자유시간을 준다
학교시설을 마음껏이용할수도 있고 외출도 허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학생이 그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한다
하지만 수진은 수영장에 가고 싶었다
며칠전 승우와 그런일이있은후에 의도적으로 수영시간은 양호실에 있었고
승우를 피해다녔다
이상한 소문이라도 날까 해서였다
원래 수영을 좋아했던 수진이라...오늘은 꼭 수영을 하고 싶었다
수영장으로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생각보다 꽤많은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
풀안으로 들어가 한참동안을 수영하던 수진은 뭔가 앞이 허전한느낌을 받았다
수영복어깨끈이 끊어져서 수영복한쪽이 앞으로 내려와 한쪽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수진은 끈을 잡아올린채 풀에서 나와 탈의실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끈이 심하게 끈어져 잡고가는걸로는 탈의실에가기전까지 자신의가슴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꼴이 될것같았다
일단은 튜브를 쌓아놓은곳 뒤로가서 뭔가가릴것을 찾고..허술하게
라도 끈을 묶어야할것 같았다
수진은 더생각할것도 없이 튜브더미 뒤로가서 끈을 묶기 시작했다
헌데 손이 등까지 닿질않아서 묶기가 너무힘들었다
잠깐이면된다는 생각에 수진은 수영복을 벗어놓고 끈을 막 묶으려는데 뒤에서
어떤 소리가났다
"거기 누구니?"
승우 였다. 바람빠진 튜브를 갖다놓으려고 온찰나에 인기척을 느끼고
누군지 확인하려는 승우였다
수진은 그대로 얼어버렸다
며칠전처럼 잘안보이느곳도 아니었다
그녀는 그녀의 벌거벗은 뒷모습을 승우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또한 그자리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눈앞에는 눈부신 여체가 뒤돌아 서있었다
그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그를향해 손짓하고 있었다
승우는 하체가 아파왔다
그의자지는 고개를 들려고 하는데 수영팬티가 단단하게 조이고 있었다
찌익----!
그의 거대한 자지의 힘에 결국 수영팬티는 찢기며 당당한 심벌이
고개를 내밀었다
까딱까딱 고개를흔들며 그의중심에서 그녀를향해 우뚝 서있었다
그녀는 온몸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뒤를 돌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었다
그때 뒤에서 따듯한 손길이 그녀를 껴안았다
--계속---
다음편에 여러분이 기대하는장면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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