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룡 카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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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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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초보가 그렇쵸..머~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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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이터
"카이~! 카이~! 어딧어... 검술연습해야지~ 카이~!"
여긴 얼마전에 발견한 내 놀이터다...내가 지금 폴리모프한 미노 타우르스네 집이었다...예전에 어떤 마법사가 마법 연구를 했던곳인듯 인간의 살림살이와 마법 도구들도 보인다...이른바 던젼...전에 살던 소대가리놈( 내가 자율학습용으로 죽여버려따 )도 지성은 있었던 모양이다...방패막이로 고블린과 오크들을 던젼입구에 살게해준걸 보면 말이다...덕분에 던젼은 몬스터들의 소굴이 되었고...난 가끔씩 브리엔느를 피해 여기서 땡땡이를 치곤했다...이제부턴 줄리안이 여기 있음으로 해서...환락의 던젼이 될꺼지만 말이다...
'슬립'
아직은 인간이 살만큼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걍 재워뒀다...도망이야 못가겠지만...몇발자국만 밖으로 나가도 몬스터가 우굴거리는 던젼에서 딴놈들이 꿀꺽 먹어버리면 어쩌냐...몬스터놈들은 나처럼 꼬추로 안먹고, 진짜 먹어 버릴텐데...겹겹이 실드와 마법 방어막을 쳐두고...
"나간다 나가~"
오늘은 검술연습을 대충대충 빨리 끝을 내야 한다...할일이 많타...드워프 몇놈 잡아와서 줄리안 살만하게 던젼 수리도 해야하고...'줄리안 노예만들기 파트 II' 도 진행해야 한다...우캬캬...장난감 생기니깐 너무 조타...
"카이! 시간 되면 쫌 찾아 다니게 하지마...몇년이 지나도 어떠케 변하는게 눈에 안보이자나...그리고 그 소대가리 괴물은 머야? 지저분하자나...예쁜 엘프로 폴리모프햇!"
"으아악~! 잔소리 쟁이 할망구~! 싫어~! 이모습도 터프하고 머찌잖아~!"
"뭐얏~! 선생님께 개기는거얏~!"
역시 브리엔느는 겁도 없다. 나에게 처음 왔을때는 벌벌 떨던 불쌍한 엘프였다...그러나...몇년이 지난 지금은 가끔씩 날 겁주기도 한다...특히, 섹스를 하고나서는 더 심해졌다...사실 브리엔느가 겁을 줘도, 겁은 안난다...너무 귀엽지...
"오늘 연습안하고 밥만 먹는다 자꾸 잔소리하면..."
"히익~! 자! 자! 칼뽑아~!"
"췌~"
나는 오래간만에 열씨미 연습에 몰두 했다. 브리엔느의 가슴 훔쳐 보기도 안하고 정말 열씨미...근데...
"카이! 그거 말이야. 다리사이에 덜렁거리는거...어떻게 안될까? 자꾸만 신경쓰이네..."
브리엔느가 얼굴을 붉히며 내 좆을 찰싹! 찰싹! 때리며 장난친다.
"어쩌라구...이 체구에 맞는 옷이 어딧어? 브리엔느는 이 체구에 맞는 옷있어?"
나는 커지지도 않은 좆으로 브리엔느의 유방을 쿡쿡 찌르며 마주 장난을 쳤다.
"아이...카이! 어딜 찌르는 거얏!"
사실 미노 타우르스는 덩어리가 인간의 거의 두배에 달한다...허벅지 두께만해도 브리엔느 몸통보다 두꺼워따...여기에 옷을 입혀? 걍 덜렁거리고 다닌다...하긴 검술연습한다고 펄쩍 펄쩍 뛰어나니니 덜렁거리기도 했겠다...
"하아! 내 팔보다 더 굵어 이거! 이걸루 나 어떠케 하지 말아줘...아마! 나 터져 버릴꺼야..."
"지금...그말...한번 해보고 싶다는 소리지?"
"아니얏! 나 소대가리 관심없어!"
"어! 그럼 안돼...나 당분간 이 모습으로 지낼꺼야..."
"왜? 지저분해보이는데..."
"걍! 이 모습이 지금은 편해...폴리모프도 귀찮코..."
폴리모프는 몸체를 바꾸는 마법이다...몸체를 바꾼다고해서 거기에 맞춰 옷이 만들어 지는것은 아니다...옷은 따로 만들어 입는거다...나는 드래곤이다...드래곤 옷입은거 봤나? 난 옷에는 신경 안쓴다...벗고 다니는게 편하구만...옷은 무슨...
"그래...카이가 편하다면 그러지뭐...아무튼 오늘 열씨미 연습하네...고마워! 내가 이따가 옷 만들어 줄께...저녁때 내 집으로 와!"
"......"
마법으로 만들면 금방일텐데...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밝혀둔다...크리에이트 계열...그러니까, 창조 마법은 고위 마법이다...10서클의 마법이란소리다...드래곤들도 에이션트급이 아니면 10서클은 마스터가 어렵다...에이션트...5000살이상의 드래곤을 칭하는 말이다...난 500살도 안됐다.
"그럼 마무리 할까? 수고 했어. 카이!"
"끄, 끝났다...야홋!"
아마 요근래 들어서 가장 열씨미 연습하고, 말 잘들었을꺼다...브리엔느도 만족한듯...진하게 키스해주고, 연습을 끝내 줘따...우헤헤
"자아 드워프 잡으러 가볼까?"
'워프'
드워프들은 드래곤을 아주 무서워하고, 또, 싫어한다. 그럴수밖에 없다. 드래곤이 보석 모으기 좋아하는거야 누구나 아는거고...그 보석을 가장 많이 캐는것은 드워픈데...뺏기기도 가장 많이 뺏기는게 드워프니까...드워프 입장에서 보면? 드래곤은 강도...아무튼, 나도 드워프네 광산가서 몇번 강도질을 했었다...
"으에엑...웬? 미노 타우르스가...!!!"
"비상! 비상! 몬스터다...다들 도끼 들고 나와~!"
드워프 놈들 난리가 났다...하긴 드래곤 보다야 미노 타우르스가 만만하긴 하겠다...잡을려고 하는거 보면...귀찮은 싸움은 질색인데...폴리모프 할까? 그것도 귀찮은데...
"이놈...여긴 드워프의 마을이다...죽고 싶으냐..."
조그마한 드워프들이 떼거지로 모여들고, 마을의 장로쯤 되보이는 늙은 드워프가 자기 몸보다도 긴 그레이트 엑스를 들고선, 앞으로 떠억 나오더니 나에게 협박한다.
"아무리 미노 타우르스라해도 이 많은....."
"야! 너 내가 소대가리로 보이냐? 나 카이다."
뻥찐 모습의 드워프 장로는 눈만 꿈뻑거린다.
"블랙드래곤 카이라고 이새끼야!...본체로 갈까? 본체로 가면 브레쓰 확 불고 이야기한다..."
본체가 아니라서 뿜어져 나가는 드래곤으로서의 존재감이 없었다. 내가 성룡이면 폴리모프해도 드래곤 피어나 드래곤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해츨링...아직 멀어따. 하지만 내이름 만으로도 사색이된 드워프 장로는 벌벌 떨며 무릎을 꿇는다...내가 여기에 한두번 온것도 아니고 말이야...
"위대하신 드래곤이시여...제발 용서를...너무 뜻밖의 모습이신지라...알아뵙지를 못하고...주절주절..."
"하긴... 이모습 처음이지? 야! 딴말 안할테니...몇놈 따라 나서...내 놀이터 만들러 가자..."
"위대하신 드래곤이시여...어떤 놀이터이신지..."
바빠 죽겠는데 자꾸 말시키는 저놈 미워지는데 칵 죽여 버릴까? 확! 째려 봤다.
"흐엌~! 드, 드래곤이시여...자, 장비를 챙겨가야하기때문에..."
"마따...삽이라도 가지고 가야 땅파지? 던젼이야...던젼 만들꺼야..."
"위대하신 드래곤이시여...번개같이 준비하고 따르겠나이다...조금만 시간을 주시옵소서..."
"빨리 준비해 나 오늘 무지 바뻐...늦으면 콱~!"
"히익~! 애들아 빠, 빨리~!"
드워프 마을이 뒤집어 지는걸 구경하면서 재밋어하는 나는 변태드래곤일까? 아무튼 준비된 드워프들 엉덩이를 걷어차며 던젼으로 향해따...
"내가 원하는 던젼은 말이야...입구쪽에 하급 몬스터들이 지네들끼리 살기 편하게 자연동굴같이 만들어지고...그러니까 입구가 여러개라야해...오크도 살고, 고블린도 살고, 곰이나 늑대같은거도 살만큼 입구를 열댓개 만들어...그걸 미로들과 연결시켜...듣고 있어?"
내가 발견했던 던젼은 인간 마법사가 만든 던젼이라, 길이도 너무 짧고, 진짜 무시무시하다는 느낌이 없었다...기왕 고치는김에 길게, 무섭게 만들어 달라고 윽박질러따...
"위대하신 드래곤이시여...분부대로... 하겠나이다..."
나는 줄리안이 살기 편한 환경까지 만들어 노으라고 협박을 하고, '찌릿' 째려봐 줬다. 역시 강하다는건 조은거 같다...던전하나 지으면서 '찌릿' 한번이면 되다니...냐하하하
"야~! 장로 여기와봐. 내가 말했지...주거 구역에는 몬스터 얼씬 못하게 함정 같은거 도배해노으래찌...저거봐! 저 박쥐 보여? 저 박쥐놈 날아서 왔자나...날아오는놈도 막아야 할꺼 아냐..."
"위, 위대하신 드래..."
"짧게 불러...내 이름 카이야"
"위대하신 카이님....."
"이자식아~! 걍 위대하신 빼..."
"카, 카이님...날아다니는 놈은 마법으로 막아야하는데 저희 드워프는 마법을 모르는지라...카이님의 마법으로 저희에게 조금의 힘을 나누어 주시면...주절주절..."
"어디로 가면 돼?"
"최종관문격인 최하층에 마법트랩자리를 서너군데 만들어 두었슴니다...거기에 카이님의 마력만 부여하시면...설사 연기라할지라도 주거구역엔 들어가지 못할것임니다..."
"어디냐니깐.....안내하라구 이놈아..."
"이, 이쪽으로..."
역시 드워프는 뭐 만드는 속도는 엄청나다...그렇다고 부실공사 하는것도 아니다. 불과 반나절만에 그 쓰레기 같은 던젼이, 으시시하게, 멋지게 변해 버렸다...기분이 좋아진 나는 잘가라고, 친히 배웅까지 나가서, 싱글거리며 손까지 흔들고 들어 와버려따...
"헤헤 이제부터 이던젼은 줄리안 던젼이다...킬킬..."
나는 줄리안을 깨우기 전에 목소리부터 가다듬었다. 카리스마 팍팍 풍기는 저음의 성량으로...아~ 아~
"일어나라! 인간!"
[퍼억~!]
"꺄악~! 머,머얏~! 헉! 주인님..."
"언제까지 잘것인가? 인간! 나를 기다리게 할것인가?"
[퍼억~!]
"요, 용서를..."
[퍼억! 퍽! 퍽]
"주인님! 제발 용서를..."
"인간!...너는 이제부터 여기서 거주하며...나에게 쾌락을 바쳐야한다!"
"여기가?"
[퍼억! 퍽! 퍽!]
"잊었나? 인간! 내가 질문할때만 대답한다."
[퍽~!]
"알겠슴니다...주인님! 제발! 용서를...!"
[퍽! 퍼억!]
"아악~! 제발~!"
"나는 말을 많이하는것을 싫어한다...알겠나? 인간!"
"네! 주인님..."
'컨트롤 그래비티'
"꺄악~!"
줄리안의 몸이 허공에 떠올랐다. 나는 허공에 걸린 줄리안의 나체를 보며, 빙긋이 웃음 지었다. 난 손가락으로 줄리안을 빙빙 돌리며, 줄리안의 몸 구석 구석을 감상했다. 정말 인간여자의 몸은 예쁘다. 잘록한 허리, 빵빵한가슴, 쭉뻗은 다리...앗!...가운뎃 다리가 또 벌떡 거린다..
'서먼 슬라임'
나의 소환에 응해 푸른 빛을 띈 슬라임이 나타났다...( 슬라임 : 젤형태의 하급 몬스터. )
'인텔리전트'
나는 멍청한 슬라임에게 지성을 부여했다...아마도 역사상 가장 똑똑한 슬라임이 된놈일꺼다.
"서먼 마스터! 제가 할일은?"
똑똑한 놈! 말도하네...
"너 젤형태니까... 인간형으로도 할수 있지? 바닥에 그렇게 퍼져 있지말고 일어서봐!"
녀석은 꾸물꾸물 사람의 형체를 만들어 가더니...이목구비는 흐릿하지만 인간형상을 만들어 냈다.
"서먼 마스터! 만족하시는지..."
"흠!! 그럭저럭 괜찮군...네가 할일은 저기있는 인간을 돌보는 일이다...살아감에 불편이 없도록하는것은 물론이고...내가 없을때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도 해야한다."
"알겠슴니다. 서먼 마스터!"
"하나더! 내가 인간을 언제나 즐길수 있도록...항상 보지를 축축히 만들어 놔라!!"
"서먼 마스터! 항상 물속에 담궈 둘까요?"
"__+"
"서먼 마스터! 어떤 의미이신지...."
"슬라임 생각이 그렇치 뭐! __+ "
'일루젼'
슬라임 놈에게 인간의 섹스 장면을 환상을 이용해 보여주며, 교육을 시작했다. ( 저자식! 퍼런놈이 왜? 뻘개지지? )
"이해가 돼? 내가 원하는 축축히는 저거다...물에 담궈서 불려노으면, 너 소멸이야..."
"알겠슴니다. 서먼 마스터!"
'그래비티'
허공에 매달려 있던 줄리안을 내려 슬라임에게 던져 줬다.
"해봐!"
상상이상이었다. 나도 슬라임으로의 폴리모프를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슬라임녀석! 온몸으로 줄리안을 감싸더니...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학! 하악!"
투명한 슬라임의 몸체 속에 갇혀버린 줄리안은 미끈 거리는 슬라임의 애무에 정신을 놔버린듯...신음 소리만 흘리고 있었다...
"아음~!"
줄리안의 다리사이에 슬라임의 투명한 푸른 몸체에 줄리안의 땀과는 다른 점액질의 투명한 액체가 고여들기 시작한다. ( 저거, 저거 애액이자나... )
"하악! 하악!"
축축히 해노으래떠니...아예 질질 싸게 만들고 있는 슬라임녀석!
"아읔! 나 미쳐......아~!"
줄리안의 유방과 보지부근에서는 슬라임놈이 거의 진동수준으로 몸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줄리안의 유두는 터질듯이 빳빳해져 있었고, 크리토리스는 대가리를 삐죽이 내밀고 있었다...
"흐으음~!"
"서먼 마스터! 준비 됐슴니다."
난 할말이 없었다. 뭐 저런 괴물을 내가 만들었는지...그래도, 내 가운뎃 다리가 핏줄이 솟아난채로 끄떡 거리고 있으니...저놈이 실패작은 아닌듯 하다.
"아음~! 주인님...제발..."
쾌락에 몸부림치며 날 바라보는 줄리안을 나는 잔인하게 두들겼다. 그 상황에서 왜 때리냐구? 이럴때 봐주면 브리엔느 꼴난다. 줄리안은 노예가 될꺼니까...
[퍽~! 퍽~!]
"자꾸 잊어버리는거냐? 인간! 너는 내가 질문할때만 말을 한다."
"아악~! 잘못했슴니다! 주인님!"
[콰직!]
"아악~!"
줄리안의 보지에 격렬하게 내 좆을 박아 넣었다. 슬라임이 충분히 적셔 놔서, 미끄덩 들어가는 느낌이다...
[뿍짝! 뿍짝!]
"아읔~!"
너무도 축축히 젖어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러내린 줄리안의 보지가 내는 소리는 격렬했다.
[찔꺽~! 찔꺽~! 촤악~! 촤악~!]
줄리안의 유방을 움켜쥐고, 나는 쾌락의 절정을 향해 줄달음 쳤다.
"아악~! 아읔~!
[찔꺽~!! 찔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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