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트클럽-제3부:제20화-미국으로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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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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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화 - 미국으로 간 수연
휴스턴의 날씨는 화창했다. 수연은 비록 예전에 살던 뉴올리언즈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온 미국이라 기쁘기도 하면서 설레인 마음에 약간 흥분하기까지 했다. 수연을 데리고 온 네 명의 남자들은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나온 두 명의 남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수연, 이리와서 인사해요. F.S.클럽의 회원들이야."
"안녕하세요. 수연입니다."
"어서와요. 먼 길을 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저는 켄입니다."
"반가워요. 파월입니다."
켄은 백인이었고 파월은 흑인이었다. 인사가 끝난 후 모두 벤에 올라 탔고 곧 출발하였다.
"수연양은 클럽에서 머물게 될 겁니다. 이미 클럽 안에 수연양이 지낼 방을 준비해 놓았어요."
F.S 클럽은 시크릿트 클럽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거대했다. 회원 수도 100여명에 달했고 자체적으로 큰 건물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특히 회장을 맡고 있는 제이슨은 40세로 엄청난 재산을 가진 사람이었다. 물론 다른 회원들도 나름대로 재력이 있지만 제이슨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다. 덕분에 F.S 클럽은 비밀스럽게 운영되고 있지만 알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알려진 클럽이었다. 클럽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많았으나 가입하기가 워낙 어려워 대기하고 있는 사람만도 수백명에 이르고 있었다. 미국은 섹스에 대해 개방된 곳이라 불법 행위나 법죄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파월이 수연에게 클럽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수연은 이미 비행기에서 네 남자들에게 클럽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을 들었기에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그런건 이미 다 말해 주었네. 이제는 수연양이 할 일에 대해 말해 주어야지."
"제가 할 일이요?"
"그래요. 이제 곧 수연양은 클럽에 도착할 겁니다. 그리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소개되겠지요. 그 다음부터는 우리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명령이요?"
"그래요. 분명 명령이지요. 지난번 한국에서 보니 수연양은 새로운 세상을 맛 볼 능력이 있는데 배우지 못해 그것을 느낄 수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여러번의 회의를 거쳐 수연양을 교육시키기로 했어요."
"무슨 교육인데요?"
"그건 지내면서 차차 알게 될거고 다만 수연양이 우리의 명령대로 하겠다는 약속만 하면 됩니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수도 있어요. 수연양이 생각하기에 불가능한 명령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 어떤 명령이라도 따르겠다는 약속을 한다면 우리는 수연양에게 새로운 세상을 느끼도록 할겁니다."
"........"
"좀 더 쉽게 설명을 할까요? 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우리는 수연양의 주인이 되고 수연양은 우리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노예는 주인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그리고 한 번 약속을 하면 그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습니다. 수연양이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수연은 그들의 말에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하지만 수연은 곧 결정을 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입니까?"
"네."
"좋아요. 훌륭한 결정을 했어요. "
"이제 수연양은 새로운 쾌락의 세상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그리고 이제부터는 말을 편하게 할 것이고 가끔은 함부로 할 것입니다. 노예라면 이런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
"네."
수연은 아직 그들이 하는 말의 진정한 말뜻을 몰랐다. 하지만 수연이 이들을 따라 미국으로 온 것은 분명 평범한 이유에서는 아니었다. 한국에서부터 그들은 수연에게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해 왔었고 수연도 그런 것을 겪기 위해 이곳으로 온 것이었다.
"우리는 노예들을 '프린세스'라고 부릅니다. 그냥 노예라고 하는 것 보다는 품격이 있어 보이지요."
'프린세스?'
수연은 그들이 칭하는 프린세스의 역할이 무엇인지 대충은 알았지만 확실한 것은 알 수가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자신이 이제 새로운 세계로 한 발 걸어 나갔다는 것이었다.
주위가 어두워지고 가로등에 불이 하나식 켜질 무렵 차는 멈추었고 여섯명의 남자들은 수연을 내리게 하였다. 휴스턴의 외곽에 위치한 곳이었다. 주위에 건물이 많지도 않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수연은 낮설은 곳에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다. 특히 차에서 남자들에게 들은 말이 수연을 두려워하게 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수연을 데리고 클럽 건물의 7층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엔 세 명의 남자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수연을 환영했고 그 중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남자가 로버트에게 물었다.
"수연 킴이라고 했나?"
"네. 회장님."
수연은 그가 회장인 제이슨임을 알았다.
"수연양에게 다 말해 주었지?"
"네."
"음~ 좋아. 수연양은 이리로 와요."
수연이 제이슨 앞으로 가자 나머지 남자들은 그 주위에 둘러 섰다. 제이슨이 수연에게 물었다.
"스스로 생각할 때 준비가 되었나?"
"네."
물론 제인스이 말하는 준비란 수연이 이들의 노예, 즉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 낼 자신이 있다는 말이지?"
"네."
수연은 그에게 그 어떤 오르지 못할 근엄함을 느끼며 그가 묻는데로 대답하고 있었다.
"좋아, 수연양이 다 준비되었다면 시작하지. 빌, 수연의 옷을 벗기도록."
"네."
빌은 아까 수연이 들어왔을 때 제이슨과 이야기를 나누던 남자였다. 또 한 남자는 그렉으로 둘 다 잘생긴 백인이었다. 빌은 제이슨의 말대로 수연에게 다가가서 수연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빌이 옷을 벗기는 동안 수연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일들이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다. 이제 그것이 시작된 것이었다.
이윽고 수연은 알몸이 되어 아홉 명의 남자들 앞에 서 있었다. 이렇게 많은 남자들 앞에서 나체가 된 것도 오랜만이었다. 하지만 그때와는 사정이 다른 상태였다. 최민호와 그의 친구들과의 관계는 불장난에 불과했고 여기는 그들과는 달리 성숙한 어른들의 모임이고 또한 수연에게 요구하는 것도 차원이 달랐다.
"무릎을 꿇고 앚아."
수연은 말없이 제이슨의 말대로 앉았다.
"우리 클럽에는 두 가지 종류의 여성회원이 있지. 한 가지는 남자가 데려와 자유롭게 지내는 회원들이고 또 한 가지는 남자들의 노예로서 지내는 여자들이다. '프린세스'들이지. 자유로운 여자들은 남자를 따라 왔다가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하며 즐기지만 그 뿐이야. 하지만 프린세스는 남자들의 모든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서 더 큰 쾌락의 세상을 추구하지. 너 또한 그러기 위해 왔으니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알았나?"
"네."
"그럼 먼저 너의 이름을 바꾼다. 우리 클럽의 모든 프린세스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이름을 갖는다. 너의 이름은 이제부터 쟈스민이다. 쟈스민. 너에게서 느껴지는 향기가 꼭 쟈스민 같아 정했다."
'쟈스민?'
수연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이름이 바뀌는 것에 대해 의아해 했으나 한편으로는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전부터 미국의 친구들은 수연을 부르기 어렵다고 해 왔는데 쟈스민이라는 이름을 듣고 보니 친근감이 들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쟈스민이라는 이름에는 책임감이 따른다. 어디서든 너를 '프린세스 쟈스민'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있다면 넌 그 자리에서 그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알았나?"
"네."
"자, 그럼 자리에서 일어나라."
수연은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제이슨이 가까이 다가와 수연의 몸을 돌려보기도 하고 팔을 들어 겨드랑이를 보기도 하고 엎드리게 한 후에 보지와 엉덩이를 세세히 살폈다. 그리고는 주위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쟈스민의 털이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정리를 좀 해야겠지?"
"네."
대답을 한 것은 파월이었다. 그는 곧 대야에 물과 함께 면도기와 크림을 가지고 왔다.
'성희언니처럼 나도?'
수연은 한국에서 신성희가 면도를 하는 것을 보았다. 지금 그 일이 여기서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이쪽에 앉아."
파월이 수연에게 앉도록 하였고 수연은 아홉 명의 남자들이 보는 가운데 다리를 벌리고 자리에 앉았다. 면도는 곧 시작되었다. 그런데 수연이 생각하는 것과는 약간 달랐다. 파월은 수연의 털을 다 밀지 않고 예쁘게 삼각주의 모습을 하도록 다듬은 것이었다. 앞에서 볼 때 예쁜 삼각주의 형태였기에 수연은 깨끗이 밀어 버린것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보지와 항문 사이는 말끔하게 면도되었고 겨드랑이에 남아있던 잔털도 깨끗이 제거되었다.
"흠~ 예쁘게 됐군."
제이슨은 만족해 하며 수연의 몸을 이리저리 보았다. 수연은 자신의 몸이 많은 남자들 앞에서 벌거벗은 채 보여지고 털을 깍이고 하는 동안 흥분상태가 되었고 어느새 보지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야지? 오늘은 파월이 먼저하지?"
"고맙습니다. 회장님."
파월은 싱글벙글하며 수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수연을 바닥에 눕히고 자신의 바지를 내린 후 자지를 꺼냈다. 수연이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의 자지였다. 파월의 자지는 곧 수연의 보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수연은 엄청난 흥분을 느끼며 거대한 자지를 맞이하고 있었다.
잠시 후 파월이 물러난 뒤에 켄이 수연의 보지를 점령했고 제이슨은 자지를 수연의 입에 물려 빨도록 하였다. 수연은 그날 밤 빌과 그렉까지 합해서 다섯 명의 정액을 보지와 입으로 받아야 했다.
다음 날 저녁. 클럽에는 50여명의 남자와 30여명의 여자들이 모였다. 그 자리에서 수연은 모두에게 소개되었고 수연이 클럽의 프린세스임을 공식으로 선언하였다. 이제 수연은 클럽 남자 모두의 노예, 즉 프린세스가 된 것이었다.
제이슨은 수연을 남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고 남자들은 동양에서 온 귀여운 프린세스를 환영하며 옷을 벗기도록 하였다. 수연의 옷이 다 벗겨졌을 때 수연은 남자들의 손에 의해 들려졌고 더 많은 남자들의 손이 수연의 몸을 침범하고 있었다.
한 쪽 가슴은 어떤 남자가 키스를 하고 있었고, 다른 쪽 가슴은 여러 남자의 손이 주무르고 있었다. 무수히 많은 손들이 남은 배와 어깨, 얼굴 그리고 아랫도리를 만지고 있었다. 여러 개의 손가락이 보지 깊숙한 곳에 들어왔고 항문도 계속 공격을 받고 있었다.
수연 역시 몸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상태였다. 사람들이 수연을 내려 놓자 수연은 무릎을 꿇고 앉아 한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잡으니 자지는 금방 커졌다. 손을 위 아래로 흔들고 있자 다른 사람이 자지를 흔들며 옆으로 왔다. 수연은 남은 손으로 그 사람의 자지를 잡고 또 흔들었다. 또 한 사람이 수연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었고 수연의 입은 가득차게 되었다.
수연은 양 손을 계속 흔들면서 입으로는 열심히 자지를 빨았다. 가끔은 손으로 잡고 있는 것도 입과 혀로 애무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먼저 왼손의 남자가 정액을 어깨와 가슴위로 쏟았다. 잠시 후 오른손의 사람도 쏟았다. 다시 두 명의 남자가 다가왔고 수연은 두 자지를 잡았다. 그 순간에 입안에 남자의 정액이 쏟아져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되었다.
양 손에 잡고있는 남자들의 자지를 손은 움직이고 입으로 애무하면서 있으니 수연은 힘이 들기 시작했다. 두 남자는 정액을 거의 동시에 수연의 얼굴위로 뿌렸고 눈과 코 입에 정액이 흘렀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보고 있다가 재빨리 수건으로 닦아 주었고 남자들은 수연을 그 자리에 눕히고 있었다. 한 남자가 수연의 위에 올라 타 곧장 자지를 보지 속으로 넣었다. 수연의 속에서는 남자가 침입을 하자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저절로 움직여지기 시작했다. 그 남자가 자지를 빼자 이번엔 두 남자가 동시에 공경을 하였다. 한 남자는 수연의 보지를, 또 한 남자는 항문을.
그리고 입 또한 어떤 남자의 자지에 또다시 막히며 수연의 모든 성적인 도구를 완벽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날 수연이 받아들인 남자는 모두 14명이었고 수연은 너무나 지쳐서 쓰러진 채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다음 날에도 수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5명의 공격을 받았다. 이후로도 3일동안 수연은 쉴새없이 남자들에게 침범당했고 그것은 프린세스로 가는 기본적인 훈련이었다. 그것은 클럽의 프린세스라면 누구나 거치는 일이었다. 그래야 자신의 의지보다는 남자들이 시키는 일에 더 충실해진다는 클럽의 뜻이었다. 실제로 수연은 그런 일을 거치며 프린세스로서 자신의 위치를 실감하고 있었다. 누구에게든 몸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 남자들의 명령에 잘 따라야 하는 것이 프린세스로서의 자세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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