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가족과 우리(부제:미주네 가족)...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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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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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흐...응...."
"헉...헉..."
"이..이번에는...이..엄마가...해줄께...흑..."
"그...그래요...헉..."
남자가 자지를 빼자 여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남자가 다시 자리에 누웠다.
누워 있는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보지물로 완전히 젖어 있었고 그런 자지는 창을 통해서 들어온 불빛
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엄마...어서...위에서...돌려줘요...하...헉..."
"그...그래...착한...아들...엄마가...위에서...박아주마...이...구멍으로...말야...."
여자는 그러면서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몇번 쓰다듬고서는 다리를 벌려서 남자의 자지위에 섰다.
그리고는 천천히 몸을 아래로 낮추었다.
남자의 곳추선 좃대가리가 여자의 클리토리스에 닿았다.
여자는 손을 뒤로 돌려서 남자의 자지기둥을 잡고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에 문질렀다.
"하...아....앙...넘...너무...좋아...항...."
"아...엄마...보지가...너무...매끈거려요...아...헉..."
"아...이렇게...큰 나의...아들...자지가...엄마의...씹으로...들어오다니...아...좋아..."
여자는 자신의 몸을 그대로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남자의 거대한 자지는 불알만 남기고서는 여자의 보지속으로 모조리 들어가 버렸다.
남자의 자지털이 위에서 찍어 누르는 여자의 콩알을 휘감쌌다.
철....퍽....철....퍽....
여자는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면서 연신 아랫도리를 내리 찍었다.
그녀의 보지물이 흘러서 밑에서 쳐올리는 자지와 그 주변을 온통 보지물로 적셨다.
"하...아...흑...너..너무 좋아...흑..."
"허...헉...저..저도...좋아요...엄마...헉..."
"아...흑...아들의 자지가...엄마의...자궁속으로...들어왔어...하...흑..."
"아...미쳐..엄마는...미쳐...앙..."
여자는 남자의 위에서 마치 멧돌을 돌리듯이 그렇게 엉덩이를 돌리면서 남자의 자지를 먹었다.
"허..헉...엄마...나...쌀 것...같아...아..."
"조..조금만...아..아들아...조금만...아..."
"그...그럼...내..내가..."
"흐...흑...알았어..."
두 남녀의 얼굴은 몸뚱아리와 함께 벌겋게 변했다.
위에서 움직이던 여인이 일어나고 누웠던 남자도 일어났다.
'하...나..나가야 하는데...어...어쩌지...하...아...'
훔쳐보는 미주엄마는 욕정에 어쩔줄을 몰라하면서도 들키면 않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처럼 몸은 쉬 움직여지지 않았다.
자신이 직접 섹스를 하지 않았지만 훔쳐보다는 것은, 남들의 섹스 장면을 훔쳐본다는 것은 사실 본인이
하는 것 보다 오히려 더욱 자극적일 수 있었다.
이윽고 두남녀는 자세를 바꾸었다.
여자는 침대위에 엎드려서는 가랭이를 벌렸고 남자는 그런 여자의 뒤에 마치 말을 타듯이 구부정하게
앉았다.
"아...항...어...어서...박아줘...그리고....싸줘...항..."
"우....알...알았어요...엄마...간...간다구...헉..."
남자는 구부정한 자세를 조금더 낮추고서는 다시 여인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집어 넣었다.
푸...우...욱...
"하...아...앙..."
"흐...흑...나...나...미쳐...흑..."
"으...엄..엄마...보..보지가...더...조여...헉..."
퍽...퍽....
남자는 여자의 어깨를 잡고서는 힘차게 아랫도리를 밀어붙였다.
"헉...헉..."
"하...아...앙..."
남자가 사정이 임박했는지 좃질을 하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졌다.
남자의 등을 타고 흐르던 땀방울이 머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자 여러곳으로 흩어지면서 튀었다.
찔...꺽...찔...꺽...
여전히 자지와 보지의 마찰음은 계속해서 들렸고 여인의 신음소리는 그만큼 더 커졌다.
'하...아...흑...아...나...'
미주엄마도 역시 자신의 보지를 거세게 쑤셨다.
"허...헉...나...나...싸...싸요...헉....못참아...헉..."
드디어 남자의 입에서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아...흑...그...그래...아들아...싸줘..."
"엄마의...엉덩이에...너의...물을...뿌려줘...흐...응...."
"아...아...아...."
남자는 힘차게 좃질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나가야...하는데...하지만 보고 싶어...남자의...그것을...하...'
미주엄마는 터져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참아내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완전히 젖어버렸고 또한 그 보지를 쑤시던 그녀의 손도 물속에 담궜다가 뺀듯이
그렇게 젖어 있었다.
터질 듯한 보지는 여전히 움찔거렸으며 다리는 마비가 된듯이 느낌이 없었다.
억지로 소리를 참느라 뛰는 가슴은 터질 것 같았다.
"아...아...싼다...싸....아...."
남자의 긴 외침과 함께 남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자신의 곳추선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귀두의 방향을 여인의 엉덩이 쪽으로 향하고서는 자지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그러자 남자의 귀두에서부터 뽀얀 우유빛 색깔의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와 여인의 엉덩이와 등에 뿌
려졌다.
"허...헉...쌌...쌌다...아..."
"흐...흑...아...느...느낌이...좋아...아...뜨거워...아..."
'하....저....헉....'
훔쳐보고 있는 미주엄마는 남자의 귀두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보고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물론 몇번 포르노를 통해서 본일은 있었지만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도 남편은 언제나 자신의 보지속에
사정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 남자가 사정하는 것을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남자가 그렇게 자신의 자지를 잡고서 정액을 토해내자 엎드렸던 여자는 몸을 돌려서는 남자의 아래에
앉더니만 아직도 조금씩 정액이 흐르는 남자의 자지를 그대로 입에 넣었다.
"흐....읍....'
"하...학...엄...엄마...천천히...아..."
미주엄마는 벌렸던 입을 더 크게 벌렸다.
'아...정..정액을...남자의...정액을...먹다니...더...더러운데...아닌가...'
미주엄마는 흥분된 속에서도 생각이 묘했다.
남자의 정액을 먹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남자를 아주 몸서리칠 정도로 사랑을 하거나 아니면 그야말로 섹스에 환장한 여자가 아니면 쉽게 행동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남자의 정액을 먹는 것이었다.
'냄...냄새가...하지만...저렇듯..맛있게...먹다니...아...'
미주엄마는 전에 남편이 보지속에 싼 정액을 휴지로 닦아내면서 그것을 한번 냄새맡아 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 좋지 않은 냄새였다.
뭔가 지하실에서 풍겨나오는 듯한 그런 쾌쾌한 듯한 냄새였고 그 이후론 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
다.
하지만 여인은 아주 맛있다는 듯이 남자의 좃물과 자지를 빨았다.
방금 사정을 끝낸 남자의 자지를 상당히 힘차게 빨아 당겼다.
남자의 얼굴은 쾌감인지 고통인지 모를 정도로 구겨져 있었고 여인은 그런 남자의 얼굴을 위로 치겨다
올려보면서 쪽쪽거리면서 빨았다.
그녀의 양볼은 움푹패였고 그녀의 혀는 들락거렸다.
"후...릅...쩝...음...맛이 좋아...아..."
"아...아...엄마...좋았어요...아...너무..좋았어..."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입에서 빼면서 고개를 아래로 내려 남자의 불알을 혀로 핥았다.
"그랬어...나도...이엄마도..좋았어...죽는줄...알았어...하...읍..."
여자는 다시 남자의 불알 한쪽을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누워...엄마가...장모가...닦아줄께...."
남자는 여인의 말에 침대에 누웠다.
사정을 했음에도 남자의 자지는 아직 죽지 않고 서있었다.
여자는 그런 남자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튕겼다.
"흐...응...귀여운 것...아직도 살아있네...또하고 싶은가봐...앙..."
여자는 누워있는 남자의 옆에 비스듬이 몸을 뉘이고서는 다시금 한손으로 남자의 불알을 부드럽게 만지
면서 귀두를 입속에 머금었다.
'아...가..가야지...'
미주엄마도 이제는 두남녀의 행위가 끝난것을 알고서는 아주 조용히 몸을 움직였다.
그런데 다시 방안에서는 남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장모님...그런데..."
"뭐...말해봐..."
"처..처제...먹으면 않될까요"
"누구...효은이?"
"아니요...효은이 말고...막내...효진이...."
"효진이? 아직 어리잖아....이제 겨우 중학교 2학년인데...."
"겨우라니요...장모님...하...흑....좋아요...거기...."
여자가 남자의 항문근처에 혀를 대자 남자의 입에서는 다시금 신음소리가 나왔다.
'처..처제라구?'
몸을 돌리던 미주엄마는 돌연 남자의 말에 다시금 방쪽으로 귀를 기울렸다.
'도대체...저..사람들은....?'
이제는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미주엄마도 두남녀의 새로운 이야기에 또다시 귀를 기울렸다.
미주엄마는 은은한 흥분 속에서도 내심 혀를 내둘렀다.
사위가 장모를 따먹고 엄마와 아들로 바꾸어서 섹스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버젖히 장모에게 자신의
처제를 먹고 싶다고 말하다니 더군다나 그 장모의 반응은 더욱더 가관인 것이 전혀 놀라거나 거부반응
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 김서방이...그애 알몸이라도 봤어?"
"그럼요...샤워하는 걸 몰래 훔쳐도 보고...또..."
"또...있어? 뭔데..."
이제는 여인까지도 남자의 말에 말려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여자는 자신의 포개진 다리를 슬쩍 벌렸다.
그녀의 가랭이는 남자의 얼굴 앞에서 벌러졌다.
남자는 여인이 가랭이를 벌리는 것이 무슨 뜻인줄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여인의 가랭이
사이로 가져갔다.
"지난번에....보니까...친구랑 집에서...."
"아...친...친구랑? 하...응...."
남자의 손가락이 여인의 축축한 보지입술을 건드렸다.
"친구랑...집에서 뭘했는데..."
여인은 여전히 남자의 귀두와 자지기둥을 혀로 핥으면서 물었다.
"글세...친구와 처제 방에서...섹스를 하잖아요..."
"그랬어? 남자가 누구지? 봤어? 또래 친구야?"
여인은 이어서 물어봤지만 급한 기색은 전혀 없었다.
마치 자신의 딸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집 딸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얼핏 봤는데...반말하고 하는걸 보니까...또래의 친구 같았어요...뭐...형진이라고 하던가?"
"형진이?"
여인이 야간은 그러나 거의 표시가 나지않은 톤으로 물었다.
여전히 그녀는 남자의 귀두 끝 오줌구멍을 혀끝으로 농락하고 있었다.
"왜...아는 얘에요?"
"알지...흐...읍...쩝....몇번 집에 왔었어...그랬구나..."
"그럼...나 효진이...막내 처제 먹어도 되죠?"
"하..아..."
여인은 갑자기 입속에 머금었던 남자의 자지를 빼고서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남자의 손가락 두개가 다시 그녀의 보지속을 파고 들었다.
"그...그래...맘...맘데로...해...하..."
"그럼...장모님...한번더....에잇..."
남자는 흥분하는 여인을 눕혔다.
그리고는 애무고 뭐고 없이 그녀의 가랭이를 벌리고 서는 그대로 자지를 담궜다.
푸....욱...
"하...아....학...."
"헉...헉..."
다시금 좁은 방안에서는 남녀의 거칠은 신음소리와 몸부대끼는 소리가 들렸다.
'아...또...난...난 가야되...더...더이상은...아...'
두남녀의 대화를 듣고 있었던 미주엄마는 다시 몸을 돌려서는 매장 한가운데로 왔다.
이제는 완전히 옅은 어둠에 시력이 익숙해져서 매장안이 제법 잘보였다.
그녀는 여전히 개처럼 엎드려서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바닥과 천장을 제외하고서는 거의다가 성인용품으로 둘러쌓여 있었다.
'세..세상에...이...이렇게...많다니...아...'
"하...으...응...김...김서방...아...응...나죽어..."
방안에서는 여인의 처절한 소리가 들려 나왔다.
'저...저거라도...'
미주엄마는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제품중에서 제법 커다란 물건을 하나 들고서는 백에서 조심스럽게
만원짜리 몇장을 꺼내어 다시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는 밖으로 나왔다.
.......
..........
.............
"나...나갔다가 올께...."
화장대 앞에 앉아서 머리를 매만지며 미서는 팔베게를 하고 누워서 자고 있는 남편을 힐끗 쳐다보면서
말했다.
"늦게 나가네...어디 가는데..."
남편은 눈도 뜨지 않고서 물었다.
"응...혜정이 만나려고...오랜만에...좀 늦을 지도 몰라..."
'그래...그래도 조심해서 다녀..밤길에...잘갔다 오고..."
"응...."
미서는 남편에게로 돌렸던 몸을 다시 화장대 거울로 향했다.
유난히도 짙은 색깔의 립스틱색깔이 미서의 힌피부와 잘어울렸다.
'후후...이만하면...'
미서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얀색의 나시로된 짧은 원피스였다.
낯이었다면 비치는 햇살로 속옷이 보일 정도의 옷이었다.
하지만 밤이라고 해도 밝은 불빛아래에서 본다면 미서가 속에 검정색의 레이스가 달린 브레지어와 팬티
를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탁....!
미서는 나오면서 방문을 닫고서는 동생인 미주의 방으로 갔다.
똑똑....
"누구...언니? 왜?"
"응...미주야 언니...언니 나갔다 올테니까...기다리지 말고...형부 밥좀 챙겨주라..."
"알았어...너무 늦지마...갔다와...."
"그래..."
미서는 문은 열지도 않고 문밖에서 자신의 옷매무새를 고치면서 말했다.
부르릉....
자신의 힌색 소나타에서 시동을 걸고서는 미서는 안전밸트를 맺다.
"호호...오늘은 실컷 즐거야지..."
"헤정이년...아...벌써 몸이 이상해지네....호호..."
미서는 무성이 즐거운지 뜻모를 말을 내뱉고서는 차를 몰았다.
차가 좀 큰길로 접어들었다.
"흠...그래..당신...좋았어?"
미서는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마치 차안게 자신 말고 누군가가 더 있는듯이 말이다.
"아...좋았을 거야...당신은 이제 고등학생의 어린 것을...따먹으니...말야...호호..."
"미주...고년도 되게 밝히고...후후...아마도 고년이 꼬리를 쳤겠지...하지만 뭐 상관없어...사실..밖
에서 남모르는넘 보다는 그래도 지 형부가 훨씬 낫겠지...뭐..."
미서는 이미 동생인 미주와 자신의 남편이 어떤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흐...음...내가 모르는줄 알겠지만...그래...호호...속아주는 것도...괜찮아...하지만 언젠가는..흠.
셋이서 같이 한번 즐거야지...미주...넌 좋겠다...형부자지를...맛봐서...사실 그이 자지는 정말로 쓸
만해...그건 사실이야...후후...'
"그나저나...어떻게 했을까...볼 수가 없었으니 말야...그이의 자지를 빨았을까? 미주가? 그리고 그이
가...아직 어린 미주의 보지를....털도 제대로 나지 않은 보지를 빨았을까? 궁금해...호호..."
"그...뽀얀 보지속으로...남편의 좃이...밀고 들어간다...흐..응...흥분되네..."
미서가 운전을 하면서 동생 미주와 남편과의 일의 상상하면서 가다가 어느사인가 목적한 곳에 도착했
다.
끼익....
미서의 차는 서울근교의 경기도의 어느 모텔들이 밀집해 있는 곳의 한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모텔은 마치 중세시대의 궁전처럼 보였고 건물의 창이 없는 면에는 [러브존]이라는 붉은색의 네온싸인
이 붙어 있었다.
"후...우...다행이야...오늘은 별로 막히지 않아서...흐...음..."
미서는 차안에 붙어있는 시계를 보았다.
9시 45분을 디지털시계가 표시해주고 있었다.
미서는 차문을 열고서는 다리를 한쪽 차밖으로 뺐다.
"어서오세요...."
어디에서 왔는지 20대 초반의 깨끗한 유니폼을 입은 남자가 달려와서는 좀 덜열린 문을 활짝 열어주었
다.
"주차는...제가...아이쿠 감사합니다...."
미서가 차의 키를 주면서 같이 만원지폐를 한장 쥐어주자 남자는 머리가 땅에 닿을 정도로 인사를 했
다.
"그럼...부탁해...."
"네...사모님..."
'사모님? 후후...그래...내가 좀 노숙하게 입었나? 어때...상관없지...후후...'
미서는 젊은 남자가 자신에게 사모님이라고 하자 자신을 돌아보았다.
하지만 으레이 이런 곳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더 많이 오고 그렇다고 종업원이 아줌마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사모님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또한 지금은 밤이고 손님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으니 그럴 수 있다고 미서는 생각했다.
'하긴...내가 이제 스물셋이라도 결혼했으니 사모님은 사모님이지...호호...'
미서는 모텔의 1층에 있는 [마주몽]이라고 써있는 레스토랑엘 갔다.
미서는 자주 이지역을 그리고 이 [러브존]을 자주 오지만 왜 모텔에는 이런 모텔에는 1층에 레스토랑이
있을까가 늘 궁금했다.
매번 올때 마다 그래서 주인한테 물어봐야지 하면서 또한 미서는 언제나 그것을 잊어버렸다.
몇번 그리고 나서는 미서는 그것을 알아볼 것에 대한 것을 포기했다.
'내가 알아서 뭐해...돈이되나..밥이되나...아니면 정력에 좋은가...호호...'
미서는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도 우스운지 혼자서 히죽거리면서 웃었다.
레스토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주 부드러운 세미클라식이 나오고 있었다.
식당이지만 손님이 앉을 테이블보다는 화분과 치장이 더 많은 식당이었다.
미서는 언젠가 주인에게 물었다.
-사장님...왜 이렇게 넓은 공간에 테이블은 고작 몇개에요...
-네...뭐 이곳에서 식사를 하실려고 하는 분들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많은 테이블이 필요가 없어요..
테이블이 많으면 오히려 품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후후...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레스토랑의 주인은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면서 대답을 했다.
'아직 않왔나?'
미서는 몇개 되지 않는 테이블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전체 테이블중에서 미서가 모르는 남녀가 한 반정도 있었고 미서가 찿는 사람은 없었다.
'이상하다...내가 근 한시간 정도 늦었는데...'
"혹시...미서씨 맞으시죠?"
미서의 등뒤에서 굵은 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서는 몸을 돌렸다.
"안녕하세요...레스토랑 주인입니다...미서씨 맞으시죠?"
"네...네...그런데요..."
"혜정씨란 분이 미서씨가 오시면 314호에 있다고 전해달라고 해서요..."
"아...네...감사합니다..."
"천만에요...이따가 커피드시러 내려오십시오...맛있게 끓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난 그렇듯이 레스토랑의 사장은 매우 친절했다.
미서는 감사의 목례와 대답을 하고서는 룸으로 올라갈 수 있는 문을 열고 있었다.
"기집애가...벌써..."
미서는 궁시렁거리면서 룸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앞에서 단추를 누르고서는 기다렸다.
"아....잉....자기야..."
"알았어..."
미서가 고개를 돌려보니까 약간 취기가 있어 보이는 두 남녀가 카운터에 기록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40대초반으로 보였고 여자는 고작 20대 초반으로 보였다.
어느누가 봐도 평범한 애인사이로는 보기 어려운 한쌍이었다.
'흐...음...아예 티를 내고 다녀라...쯧쯧...'
남자는 여자의 허리에 팔을 감고서는 약간 비틀거리면서 연신 여자의 목덜미와 뺨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면서도 두남녀는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연신 흥흥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띵~~하는 소리에 미서는 다시 엘리베이터문으로 시선을 돌리고서는 열린 엘리베이터로 올라탔다.
그리고는 3층 버튼을 눌렀다.
잠시 엘리베이터가 털컥하면서 위로 올라갔다.
이 [러브존]이라는 모텔을 미서가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이곳이 사실 서울근교에 있는 러브호텔이기는
하지만 여느 모텔들 보다는 훨씬 규모가 컸다.
그리고 다른 모텔들이 차도 옆에 위치해 있는 것에 반해서 이곳은 차도에서 약 100여미터 이상 안쪽으
로 들어가야 있는 곳이다.
뭔가 은밀한 일일 수록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별로 좋지 않으니 그런면에서 본다면 이곳은 참으
로 그런것에 잘만들어진 곳이라 할 수가 있었다.
약 7층정도로 꽤 규모가 컸고 층마다 약 20여개의 방이 있으니 대충잡아도 모두 100여개가 넘는 객실
이 있는 셈이었다.
위...이...잉....
미서가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가 아주 잔잔한 소음을 내면서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미서는 이런 폐쇄된 공간에서 고작 3층까지 가는 극히 짧은 시간에도 흥분했다.
전후좌우는 빤들한 스틸로 되어 마치 거울같아 자신의 모든 모습이 보여졌다.
더군다나 오늘처럼 만족하게 화장하고 머리만들고 또 그에 따라서 옷까지도 잘받쳐주는 날은 극히 드물
었다.
"하....아....'
미서는 3이라고 되있는 버튼에 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서는 그 검붉게 칠해진 입술을 살짝 벌려서 숨을 토해냈다.
다시 띵~~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는 작은 충격을 주고서는 멈춘다음 문이 열렸다.
미서는 내려서 복도의 왼쪽으로 몸을 돌렸다.
"314호라고 했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곳은 객실 복도의 한쪽 끝이었다.
14호라면 좀더 안쪽으로 걸어가야 했다.
천정에는 야간 붉은 색의 조명이 간간히 들어와 있고 바닥에는 꽤나 고습스럽게 보이는 단색의 카펫이
복도의 끝까지 펼쳐저 있어서 걸음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후후...긴장되는데...처음도 아닌데 왜그러지"
미서가 314호 룸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하....아...흐...응...."
"뭐야...혜정이 이년...벌써...."
하지만 그 소리는 미서의 앞에 있는 방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미서는 그것이 뒤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고서는 문을 열려던 손을 도로 거두어 들이고는 천천히 뒤로 돌
아섰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미서의 뒤에 있는 문은 객실용문이 아니었다.
크기는 같지만 얼굴정도의 높이에 가로세로 30센티정도의 유리가 있었고 유리에는 흰색으로 썬팅이 되
어 있었으면 문 위에는 이곳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알리는 글이 붙어 있었다.
"여기는...아닌데..."
미서는 고개를 약간 기우뚱했다.
이곳은 각 층마다 수건이니 침대의 시트니 하는 것들과 각종 객실에서 사용하는 소모품을 보관하는 잡
동사니를 모아두는 일종의 창고였다.
"아...하...흑...."
하지만 소리는 분명히 그곳에서 들렸다.
비록 분명하고 또렷하게 들리는 소리는 아니었지만 미서는 그것이 바로 여자가 흐느끼는 그것도 흥분으
로 내는 소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가 있었다.
'여기서...뭘하지...손님인가...'
미서는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궁금하게 만드네...흠....좋아...'
미서는 창고 문쪽으로 바짝 다가섰다.
그리고는 좌우로 고개를 돌려서 누가 있나 없나를 확인했다.
'엘리베이터로 내리면 소리가 나겠지....'
'어...그래...여기다...흠....'
미서가 찿은 곳은 바로 썬팅이 되어있는 유리의 틈이었다.
붙여놓은지 오래된듯이 흰색의 썬팅이 귀퉁이가 조금 뜯겨져 나갔다.
미서는 천천히 그 찟어진 틈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썬팅은 조금 찟어져 있었지만 유리 자체가 그리 깨끗하지 못해서 또렷히 안을 볼 수는 없었다.
안에는 20대 중반의 여자가 간이 테이블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양손으로는 몸을 뒤로 지탱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는 단발머리에 단정한 양복을 입은 사람이 그녀의 목덜미를 빨고 있었다.
"하....흑...실...실장님...이...이러면...하..."
그녀는 흰색의 머리띠를 했는데 제법 이뻐 보였다.
'허...헉...저...저런...'
미서는 급히 유리에서 얼굴을 떼고서는 다시금 좌우 복도를 둘러보았다.
'실...실장? 그렇다면 종업원끼리 한다는 얘긴데...하긴 그럴 수도 있지...남녀관계가 뭐 정해진 것도
아닌데...어떻게 하지?
'궁금하네...보고싶다...그럼 조금만....'
이 모텔에 온 이유가 바로 질펀한 섹스를 위해 왔음에도 미서는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은밀한 행위에 몹
시 궁금해 했고 호기심이 생겼다.
인간의 본성이란 그런것인가....비록 자기 자신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모든 경험의 섹스를 해도 남
의 행위를 본다는 것, 그것도 드러내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행위자들 몰래본다는 것에 대해서 더욱더
흥분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미서는 그러한 인간의 본성에 충실하고 있었다.
"아...실장님...않...않되요...흑..."
미서는 다시한번 복도 좌우를 둘러보고서는 조심스럽게 눈을 창으로 가져갔다.
애무를 당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성은 간이 테이블 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양팔을 뒤로해서 몸을 받쳤
다.
그런 여성의 목덜미를 애무하고 있는 등이 보이는 사람은 그녀의 가랭이 사이에서 한쪽팔은 애무를 받
는 여성의 허리를 감고 한팔은 자신의 가슴쪽에 있었다.
아마도 젊은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듯 했다.
"하...아...이...이러시면...아...흑..."
"괜찮아...너도...그동안...모자랐잖아..."
양복을 입은 사람은 젊은여성의 귀에 속삭이면서 그녀의 귓볼을 핥았다.
양복을 입은 사람의 혀끝이 젊은여성의 귓볼을 톡톡 건드리고 다시 그의 혀끝이 다시 젊은 여성의 귀
뒷부분을 타고 오르면서 타액을 뭍히고 다시금 그의 혀가 마치 뱀이 또아리를 틀듯이 그렇게 휘감겨지
면서 젊은여성의 귀속을 파고 들었다.
"하...아...하...아..."
그의 뜨거운 혀와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귀속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말과는 달리 그녀도 이미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고 몸을 받치던 한손으로 양복을 입을 사람의 목을 휘감
았다.
'꿀...꺽...'
자그마한 창을 통해서 창고안의 행위를 훔쳐보고 있는 미서는 침을 삼켰다.
남들의 은밀한 행위를 훔쳐보는 것은 미서에게 있어서는 실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훔쳐보는 것이 미서에게 있어서는 두번째의 경험이었다.
미서는 그러면서 잠시 그때의 일이 떠올랐다.
..........
.............
................
좀 오래됐다.
그녀가 고등학교 1학년때 였다.
같은 반의 친한 친구와 시험공부를 한다고 친구네 집에 놀러 간적이 있었다.
그 동네는 상가와 주택이 어우러져 있는 그런 곳이었고 친구네집은 연립주택의 맨 위층인 4층에 있었다.
미서는 새벽으로 기억을 했다.
여름방학 전에 치르는 중간고사가 이틀후로 다가와 미서와 친구는 밤샘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서의 친구는 방에 펴놓은 책상위에 엎어져 잠이 들었고 한 두어번 깨워도 도저히 일어날 기미
가 보이지 않자 미서는 그만 포기했다.
미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기지게를 한껏 폈다.
여름이라서 소매가 없는 희고 갸녀린 팔이 들어났고 친구가 입으라고 준 스커트가 조금더 위로 올라가
허벅지가 거의 드러났다.
[기집애...공부하자고 하고서는...먼저자네...]
[나도...좀 쉬자...눈도 아프고...]
미서는 눈을 부비고 서는 활짝 열려 있는 창쪽으로 갔다.
색벽이기는 하지만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상가와 주택이 복합되어 있는 이동네는 술에 취해서 고함을 지
르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그 소리에 동네 개들이 짓는 소리도 들렸다.
미서는 창턱에 팔을 올려 놓고는 밖을 보았다.
창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지지 않은 것 같은 건물에는 불이 환하게 들어와 있었다.
커튼이 쳐있는 창도 있었고 그렇지 않고 문이 열려 있지만 불을 껐는지 어두컴컴한 곳도 있었다.
[후후...저기가 여관인가...이런 주택가에 여관이 되나?]
어린 미서는 그렇게 생각했다.
모름지기 여관이라는 곳은 좀 은밀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또래에 그래도 좀 조숙해서 남녀는 사랑하면 섹스를 하고 그것이 바로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성기속
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서로 키스도 하고 그런것이다라고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하면...좋은가?]
하지만 미서역시 경험이 없기에 그저 로맨틱소설에서나 읽었던 것이 그녀가 남녀의 섹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았다.
그런 그녀의 바로 건너편 창에 불이 켜졌다.
[앗...누가 들어왔나보다...]
미서는 순간 몸을 아래로 내려서 창턱밑으로 몸을 낮추었다.
섹스가 정말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는 미서였지만 그런 때에는 몸을 숨겨야 한다는 것이
본능처럼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다.
[어...어떻게...하지...문을...닫아버릴까...그러면 저쪽에서 볼텐데...또 닫으면 더울거고...]
그당시에 친구네는 에어콘이 없었기에 맨위층의 친구네 집은 그나마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거의 한증탕
을 방불케 했다.
[한...한번...볼...볼까....]
미서는 사실 궁금하기도 했다.
이제껏 그녀가 알고 있는 섹스에 대한 상상을 직접 눈으로 봐서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머리속에 있는 섹스는 로맨틱소설을 벗어나지 못했다.
엎드려 자고 있는 친구는 가느다랗게 코까지 골고 있었다.
[기집애...아주...골아 떨어졌구나...후...아...]
그때 창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아...아잉...천...천천히...해...응...]
여자의 코맹맹이 소리가 났다.
[저...저소리는 혹시...건너편에서....]
소리가 들리자 미서의 호기심은 더욱더 발동했다.
[그..그래..조심해서 숨어서...보자...뭐..어때 내가 죄라도 지었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미서는 떨리는 가슴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자...진정하고...후...우...하...]
미서는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서는 깊히 숨을 들이마신 다음에 길게 내 뱉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서는 천천히 몸을 세웠다.
그리고는 눈만 밖으로 나오게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반대편을 볼 수가 없었다.
그곳에서 들리는 여자의 코맹맹이 소리가 미서를 더욱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래...그럼 커텐으로 가리고...]
미서는 기어서 벽쪽으로 가서는 커텐을 아래에서 잡고는 창의 가운데로 잡아당겼다.
창이 3분의 2정도가 가려졌고 미서는 그 커튼뒤에서서는 벽과 창이 만나는 곳에 조그맣게 공간을 만들
어서는 밖을 보았다.
그녀가 일어나서 보자 미서가 있는 창보다 아래에 있는 여관의 창이 보였다.
아주 좋은 각도여서 여관방안에 거의 다 보였다.
[아...흐...응....아...아파...하...앙...]
여관에 있는 여자는 쉴사이 없이 교태스런 소리를 냈다.
[아프다고? 그럼 하지말지....]
여관방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껴안고서는 여자의 목덜미와 입술 그리고 귀를 번갈아 가면서 빨고 두손은
여자의 엉덩이를 떡주무르듯이 하고 있었다.
남자와 여자는 둘다 30대 후반정도로 보였고 어린 미서가 보기에도 정상적인 부부는 아닌 것 같았다.
[부부가 왜 집놔두고...여기에 온담...흐...]
여자는 그런 남자의 목덜미를 끌어 안고서는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하...아...아...가...가슴좀...아...]
여자가 말하자 남자는 엉덩이를 주무르던 한손을 앞으로 도려서는 여자의 가슴을 옷위로 주물렀다.
[하....흑....하...아...]
[가슴을...만진다...좋...좋은가봐....하...]
미서는 연신 침을 삼키면서 방안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늦은시간 유난히도 여관방의 불을 환했다.
이제는 떠드는 소리도 없어서 조용한 시간에 그녀의 숨소리는 미서의 귀에 또렸이 들렸다.
[아...섰...섰어...당...당신의...거기가...아...]
[그...그럼...섰지...널...보고...않설수가...없어...으...음...]
남자는 여자의 주무르던 엉덩이를 잡아당겨서 자신의 하체에 완전히 밀착했다.
여자는 160센티 정도의 키에 허리는 잘룩해 보였고 가슴과 유방은 좀 컸지만 그래도 몸매가 좋은 편이
었다.
남자는 170정도로 보였고 뚱뚱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체구였다.
[아...옷위인데도...당신의...것이...뜨...뜨거워...아....]
남자는 이제 반대쪽의 목덜미와 귀를 빨고 있었다.
[아...내...내가...만져줄께....아....]
남자의 목덜미를 감은 한쪽팔을 풀러서 여자는 남자의 가운데로 가져갔다.
[하....헉....어...어때...맘...맘에 들어? 헉...]
[흐...흑...그...그럼....당신건...언제나...맘에...들어...뜨...뜨겁고....크...크고...그리고...아
딱딱하고...아...나...미쳐...흑...]
미서는 두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마구 방망이질을 쳤다.
미서는 다시 자고 있는 친구를 힐끗 쳐다보았다.
친구는 여전히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다.
[아...이...이상해...몸이...이상해지는 것....같아...하...]
여관방을 몰래 훔쳐보고 있는 미서의 몸도 조금씩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야기로만 듣던 그리고 책에서만 보던 남녀간의 섹스를 그야말로 리얼하게 미서는 보고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이면 한창의 나이 몸도 마음도 자연히 호기심이 생기고 또한 욕구도 생길 나이였다.
더군다나 지금 미서는 훔쳐본다는 은밀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아직 여관방의 두남녀가 본격적인 행동도 하기전에 미서의 가슴은 심하게 요동을 쳤고 아랫도리에서도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아...기분이...이상해...그...근데...좋은것...같아...아...]
[하....흑...옷벗기도...빨...빨아줘...내...젖을...흑...]
여관방의 두남녀는 이제 좀더 행동을 진전 시켰다.
여자의 목덜미를 빨고 있는 남자는 손을 앞으로 돌려서는 여자의 흰색 브라우스의 단추를 위에서부터
하나씩 풀렀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여자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간 브라우스를 빼내고서는 마지막 단추를 풀고서는 어깨
로부터 브라우스를 벗겨냈다.
자그마한 체구였지만 가슴은 상당히 큰편이었다.
남자는 브레지어위로 여자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렀다.
[아...흑...좋...좋아...좀...더 세게...주물러...흑...]
[흐흐...그러지...자...]
[흐...흑...아...나...미쳐...흐...응....]
남자는 혀를 길게 빼서는 뒤로 한껏 제껴진 여자의 목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는 여자의 허리를 양팔로 잡고서는 뒤로 젖혀진 여자의 가슴을, 브레지어로 반쯤만 드러난 여자
의 풍만하고도 탱탱한 가슴을 뱀이 몸부림을 치듯이 그렇게 핥았다.
[하...아...부드러워...너의...살결은....흐...음...]
[흑....그...그런말하면...나...죽을거야...학...]
[난...널 처음볼 때부터....흥분됐어...하...암...]
남자가 혀로 브레지어 속을 파고 들었다.
[아...앙....]
남자는 여자의 양쪽 젖을 옮겨다니면서 혀로 핥기도 하고 입술로 빨기도 했다.
쪽쪽거리는 소리가 미서의 귀에 들렸다.
[하...가...가슴을...저...저렇게...하는구나...아...]
미서는 자신도 모르게 한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미서의 가슴은 터질듯이 쿵쾅거리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자신의 브레지어가 느껴졌다.
미서는 가슴에 댄 손바닥을 지긋이 눌렀다.
[아.....하....]
짜릿한 그 무엇인가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온몸으로 번져갔다.
[흐....흑....]
미서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고등학교 1학년 치고는 상당히 발달한 가슴과 몸매를 미서는 지니고 있었다.
누가봐도 미서의 몸매는 어린것이 아니었다.
마치 성숙한 숙녀의 몸매였다.
미서는 다리를 약간 구부렸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제대로 뻗고 있을 수가 없었다.
또한 자신의 가랭이 사이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연신 뿜어져 나왔다.
그것이 방안의 열기와 더해져서 그녀의 얼굴도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벗겨줘...답답해...꼭지가...나오고 싶어해...하...]
[그래...답답하겠지....흐흐...]
남자는 허리를 감았던 손을 올려서 여자의 등뒤에 있는 브레지어의 훅크를 풀었다.
그리고는 앞으로 해서 브레지어를 벗겨버렸다.
[하....아....]
브레지어를 벗기자 여자는 가늘게 떨었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달려있는 젖꼭지도 따라서 떨렸다.
[어...어서...먹어...당...당신이...좋아하는...젖꼭지야...아...]
남자는 가늘게 떠는 여자의 젖꼭지를 보다가 혀로 꼭지르 살짝 건드렸다.
[하....흑....아....먹어...어...어서...흑...]
남자는 몇차례 그렇게 혀로 젖꼭지를 건드리다가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쪼...오...옥....
여자의 젖꼭지와 유방이 거의 남자의 입속으로 한뭉큼이 빨려 들어갔다.
[아...아...]
여자는 젖꼭지로부터 전해오는 쾌감에 어쩔줄을 모르고 자신의 하체를 맹렬히 흔들었다.
[어...어때...내...내 젖이...응...하...흑...]
[좋아...맛있어...역시...유방은...최고야...이..맛...흠....]
남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그렇게 여자의 유방과 젖꼭지를 빨았다.
[아...깨물어봐...깨물어...아....]
여자는 남자를 리드하고 있었다.
여자가 무언가를 요구할 때마다 남자는 그대로 따랐다.
남자는 여자의 요구에 앞이빨로 젖꼭지를 살짝 깨물면서 자근자근 씹었다.
[흐....으....흑....나...미쳐....학....]
남자가 젖꼭지를 씹자 여자는 몸서리를 쳤다.
[아...나...나도 이상해...내...내가...하는 것...같아...아....]
미서의 손은 어느사인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속으로 들어가서 맨살의 유방을 만지고 있었다.
이미 자신의 손으로는 한손에 잡히지도 않는 탱탱해진 유방을 스스로 주므르고 있었다.
[아...나..나도...내...것도...빨아주지...아...]
미서는 자신의 브레지어를 위로 밀어올리고는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서는 비틀었다.
[하...흑...이...느낌...너무 너무...좋아...흑...]
엎드려 자고 있는 친구가 몇번 꿈틀 거렸지만 이미 미서는 친구에게는 전현 관심도 없었다.
오직 여관방에서 벌어지는 행위와 그로 인해서 자신의 뜨거워진 몸을 스스로 어루만지는데 온 신경을
쏟고 있었다.
[하...아...당...당신도...벗...벗어...아...]
남자는 여자의 말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머리위로 훌러덩 벗어 버렸다.
런닝셔츠도 입고 있지 않은 남자는 보통의 체격이지만 좀 단단해 보였다.
남자는 옷을 한쪽으로 집어던지고서는 손을 내리고 섰다.
여자는 양손으로 웃통을 벗은 남자의 가슴에 손바닥을 대고서는 아래로 위로 쓸었다.
[하...아...당신몸도...환상적이야...이런..몸매에....어떤 여자라도..죽을거야...아...]
[후후...하지만...당신만큼...좋아하지는 않아...]
[피...거짓말...난...다 알아요...당신이 여자를...섹스를...얼마나 좋아하는지...오죽했으면...]
여자는 끝말을 얼버무렸다.
[오죽했으면...뭐....]
여자는 여전히 남자의 상체를 손톱으로 긁으면서 말했다.
[뭐는...오죽했으면...나를...이렇게 하겠어...짐승이야...당신은...하...]
여자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것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알 수가 있었다.
[후후...하지만 당신도...대단해...나와 이런 관계를 갖잖아...아..그래...아래로...]
여자의 손이 남자의 배꼽근천에서 휘돌았다.
[도..도대체...어떤 관계지? 불륜의 사이가 아닌가? 아...아무려면 어때...아...저남자...정말 단단한
몸을..가졌네...운동선수인가봐...아...]
미서는 양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주물렀다.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비틀었다.
[흐...흑...너무..좋아...이 느낌...첨이야...아...]
[이...이런게...섹스인가...아...책을 보는 것...하고는...달라...아....]
여자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자를 위로 쳐다보면서 남자의 아랫도리 불룩한 곳을 손바닥으로 비볐다.
[허...헉...헉...]
남자는 팔을 자신의 허리에 받치고는 마찬가지로 아래로 여자를 쳐다보았다.
[아...빨...빨아...헉....내가...미치겠어....]
[흐...응...뭘...해달라는 거야...하...앙..]
여자는 짐짓 남자의 말을 모른체 하면서 여전히 남자의 불룩한 아랫도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만지고 있어...여자가...남자의 거기를...만지고 있어...아...]
[보...보고싶어...남자의...거...거기를...]
사실 미서는 이제까지 한번도 남자의 자지를 본적이 없었다.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포르노가 제법 많이 유통되지 못하고 아주 은밀하게 하나씩 돌아다니고 있을 때여
서 더군다나 여학생이 그런 것을 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
그냥 책에서 묘사되는 굵은 방망이나 옥수수 또는 길쭉한 고구마 정도로만 묘사가 되었을 뿐이었고 몇
몇 경험이 있다는 친구들도 제대로 묘사를 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경험이 있다는 친구들도 고작 동생이 목욕하는 것을 우연히 본 정도여서 미서는 더욱더 궁금
함을 가졌다.
[처..처음인데...남자의 것을...볼 수가 있을까...아...]
미서는 남자의 자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자신의 유방을 더욱더 세게 주물렀다.
[아...헉...빨아달라고...어...어서....헉...]
[아...잉...말을해줘...어떻게 해달라고...응?]
[내...내것을...빨...빨아줘...헉...]
[정말...당신 것이...뭔데...응 말해봐...나한테...말해줘...당신게 뭐야...]
여자의 눈빛과 목소리는 교태로 가득찼고 욕정으로 메워졌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끈끈함이 뭍어 나올정도였다.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남자의 허벅지에 비비면서 물었다.
[우...정말도...당신은 나를...미치게해...아...자...자지를...빨아....헉...]
[아...그래...알았어...당신의..자지를...말이지...알았어...하....]
여자는 남자의 입에서 자지라는 말이 나오자 자신의 유방을 거세게 한번 움켜쥐었다.
[하...아...헉....자...지...라고...아...저...저런말을...흑...하지만...더...짜릿해..아...]
미서는 로맨틱소설을 읽을 때마다 조금 흥분은 되었지만 책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성기 묘사는 고작해야
방망이거나 불기둥 또는 여자는 옹달샘이나 조개정도였다.
물론 그나이에 민감해서 그정도로도 흥분이 될 수 있지만 미서는 그때마다 좀 아쉬웠다.
-에이...좀더 리얼하게 표현할 수 없나?
-뭐...심의에 걸리나?
-그래서 한국은 않된다니까...
그런 식이었다.
그런데 지금 미서는 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었다.
여자의 유방이야 엄마것도 보도 목욕할 때 동생이나 친구들 것도 보니까 별문제가 없었지만 남자가 그
것을 빠는 것은 또한 미서에게는 흥분이 아닐 수 없었다.
더군다나 늘 아쉬워 했었던 남자의 성기에 대한 말이 직설적으로 들리기까지 하자 미서는 조금씩 피어
오르고 있었던 욕정이 거친 파도처럼 몸의 구석구석을 파고 들었다.
[당...당신은 너무해...어쩌면...그런말을...하...나에게...흑...]
[어떻게...처남의 아내에게...그..그런말을...흑...]
여자는 스스로 말하고도 흥분이 되는지 이번에는 자신의 유방을 남자의 불룩한 하체에 붙이고는 몸을
좌우로 흔들었다.
[허...헉...뭐...뭐라고...처...처남의...아내? 그럼뭐지...어떻게 되는거지?]
미서는 잠시 가족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처..처남의 아내라면...그러니까...저 남자의 부인의 남동생이잖아...그런데...그럼 그 남동생의 부인
이라고? 아....어쩜...저럴 수가...하...]
[근..근친상간을...아...]
미서는 지금 여관방안에서 은밀한 행위를 하고 있는 두 남녀가 그저 단순한 불륜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
을 알고서는 충격을 받았다.
[하...하지만...아...더...더 이상해...이..이러면..않되는데...그..그런것은...나...나쁜짓인데..아.]
미서도 그저 남녀의 섹스 그리고 방금전에 자신이 알고 있었던 단순한 불륜에 대한 것은 이해함직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피한방을 섞여있지는 않아도 가족이 아닌가...그런 가족간의 섹스라니..미서는
하지만 금기시 되는 근친이 오히려 그녀에게는 더욱더 자극으로 다가옴을 느꼈다.
[저..저러고도...좋을 수가...있을까...아...나..나도 그럴 수...있을까...아...]
[아...그래요...내가...빨아줄께요...고모부의 자지를...내가 빨아줄께요...하..앙...]
여자는 다시한번더 고개를 쳐들어 남자를 위로 올려다 보고서는 남자의 허리벨트를 풀렀다.
그리고는 남자의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팅~~하면서 팬티를 입지 않아 바지속에서 꿈틀거리던 남자의 자지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허...헉...외...외숙모...빨아줘...내...좃을...아...]
[하...아...몰라...어...어쩜...처남부인에게....처남댁에게...자지를...빨아달라고..아...이..이렇게
큰것을...흐...흑...]
두남녀는 근친상간이 가질 수 있는 금기시되는 것에 대한 반대의 욕망으로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고모부의...자지가...더...커진 것...같아...아...]
[하...언제부터...언제부터...날 갖고 싶었어요...하...앙...]
[우...처..천남댁을...처음본 결혼식장에서부터...헉...당...당신의 엉덩이를 본 순간부터야...아..]
여자는 남자의 바지를 완전히 내렸다.
바지는 밑으로 흘러내려서 남자의 발밑에 뭉게지듯이 떨어졌다.
그러자 남자의 발기한 자지가 완전하게 들어났고 그 자지는 거의 수평을 유지한체로 꺼떡거리고 있었
다.
[하...학...저...저게...바로 남자의 자지...아....저...]
[저...저렇게 생겼구나...아...저것이 바로 여자의...곳에 들어가나...아...미치겠네...정말로...]
미서는 이제 몸을 숨기거나 하는 것은 잊어버렸다.
오히려 좀더 자세히 보려고 가렸던 커튼을 옆으로 조금 밀어 놓았다.
엎드려 자고 있던 친구가 잠시 뒤척거리고 그친구가 가느다랗게 눈을 떴어도 미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
다.
미서는 유방을 만지던 양손중 하나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가랭이 사이가 뜨거워졌고 뭔가가 스멀거리는 듯 했다.
만지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자위도 몇번은 해보았기에 미서는 손을 자신의 배를 지나고 배꼽을 지나서 아래로 내렸다.
[아...고모부...이...것을....빨까요...아...]
[그...그래...처남댁...빨아...당신이...좋아하는...자지야...헉...]
[당신이...즐겨 빠는...그리고...당신의...몸 속으로 들어가는...좃이라고...허...헉....]
[아...좋아...뜨거워...고모부의...자지...아....흐...읍....]
여자는 끄덕거리는 남자의 자지를 입속으로 천천히 천천히 빨아 당겼다.
[허...허...헉.....]
남자는 발기한 자신의 자지가 여자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헛바람을 토해냈다.
[흐...으...읍....]
거의 20센티가 넘을 것 같은 남자의 자지가 여자의 입속으로 조금씩 사라져갔다.
그녀는 눈을 꼬옥 감은체 양손으로 남자의 허벅지를 휘어 감고서는 얼굴을 점점 디밀었다.
이윽고 여자의 코가 남자의 배에 다았고 남자는 쾌감에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허....헉....]
[끄....륵...끄...륵....]
여자의 입에서는 소리가 났고 여자의 얼굴은 구겨져 있었지만 여자는 입에서 자지를 배지 않았다.
그런 여자를 보고 있는 미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학....저...저렇게 큰...것이...큰...자지가...다 들어가다니...흐...흑...]
미서는 마치 자신이 자지를 빨고 있는 듯이 자신의 입을 동그랗게 오므렸다.
밑으로 내리던 손은 자신의 가랭이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흐...흑...빨...빨고 싶어...아...큰...자지를....흑...]
미서는 가랭이 사이에 있는 손을 다리를 오므려 압박하면서 자신의 보지를 눌렀다.
비록 치마와 팬티위이기는 하지만 흥분된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압박을 받자 그녀의 몸은 떨렸다.
[하....흑....]
자지를 빨던 여자는 몇번 더 끄륵거리는 소리를 내더니만 입에서 자지를 뺐다.
그러자 그녀의 입속에 고여있던 침이 아래로 흘러서 그녀의 유방과 바닥으로 질질 흘렀다.
[허...헉....헉...]
[하...음...후...릅....맛있어...역시 고모부의 좃이....최고야...]
[이제껏...먹어본 좃중에...제일이야...아...]
여자는 다시 남자의 귀두만을 입속에 넣고서는 짧게 빨았다 밀었다를 반복했다.
[허...헉...처남댁 좃빠는 솜씨는...일품이야...우...죽인다...]
[좃...좃이...빠지는 것...같아...후...우....]
여자는 혀를 빼내서는 귀두의 끝 밑부분에서부터 밑으로 내려 불알있는 곳까지 혀로 핥아 내렸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귀두를 잡고서는 자지기둥을 좌우로 빨았다.
[후...릅...후...릅....후르...릅...]
[헉...헉....]
여자의 애무에 남자는 극도의 쾌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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