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at Betty's (영문번역)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69,025
본문
저자 : Lucky Bob
출처 : http://www.liteerotica.com/
베티는 어린 시절 친구였다. 그녀는 아버지의 동업자의 부인이었다. 내가 열살일 때, 그녀는
25살이었다. 자연스럽게 우리 두 가족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많은 시간을 함께 어울렸다.
어느 날, 우리 집에서 난 욕실을 쓰려고 달려갔다. 베티가 우리 집에 와 있는 것도 모른 채.
다른 생각 할 겨를 없이 내가 욕실로 들어섰을 때 베티는 막 샤워를 끝마치고 나오는 중이었다.
그 당시, 우리 부모님이 욕실을 사용할 때는 항상 잠겨 있었기 때문에 난 두 분 중 누구의
알몸도 본 적이 없었다.
갑작스럽게, 벌거벗은 여성과 대면하는 것은 얼마간 정신적 충격이 남을 정도였다.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 그녀가 소리지르기만을 꼼짝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대신에 베티는 따뜻한 미소를 보내올 뿐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타월을 집어다가 몸을
톡톡 닦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둥그런 유방과,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잔잔히 깔린 털을 보면서 놀라서 옴죽달싹못했다. 그 얼마간의 순간, 그러니까 내가 지켜 보는
동안 그녀가 조용히 몸을 말리던 광경은 영원히 내 기억에 아로새겨졌다.
엄마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난 곧 거기 그렇게 있어선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
사이엔 한 마디 말도 오가지 않았다. 난 베티의 육체에서 눈을 떼고 도망치듯 빠져 나왔다.
나의 부주의한 행동을 부모님이 전해 들었을 때 시끄러워지리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베티는 이에 대해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았다. 다만 나를 잠깐 불러 내어 그 일은
우리 둘만의 작은 비밀이라고 말할 뿐이었다.
우리가 영원히 간직했던 비밀.
운명의 장난이 종종 그러하듯, 나의 가족은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다. 그래서 대부분 전화로
연락을 취하면서 이따금씩 베티와 그녀의 남편을 직접 만나볼 뿐이었다.
15년이 흘렀다. 그리고 난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 이웃에게 돌아올 기회가 생겼다.
어느 날, 전화 연락도 없이 난 불쑥 베티의 집에 들렀다. 처음에 그녀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곧 우리가 재회한데 대해 기쁨의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 내렸다.
그녀는 나의 변한 모습을 믿지 못할 지경이었다. 완전히 다 컸구나, 그녀가 말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베티는 거의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여전히 아주 매력적이었다. 나는
한 사람의 성인으로써 찬찬히 그녀를 흝어보면서 오히려 예전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질문을 퍼붓는 도중, 베티는 내가 얼마나 머물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하면서 "노"라는 대답은 하지 말라고 하였다. 물론 난 그녀의 집에 머물
예정이었다. 아니 머물고 싶었다.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동안 지나온 얘기들을 나누었다.
내가 베티가 정해준 방에 들어설 때에야 난 그녀의 남편이 언제 퇴근하는지 물어보았다.
베티는 여전히 흥분으로 상기된 채 그는 비즈니스 때문에 마을 밖으로 떠났고 2주 후에나
돌아온다고 대답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단둘이서만 주말을 보낼 예정인 것이다.
나의 마음은 어떤 가능성들 때문에 흥분으로 뛰놀았다. 하지만 난 그것이 모두 환상일 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 여성은 나의 오랜 친구이고, 나를 어린 아이로 여기고 있는 연상의 여인인
것이다. 그녀는 나에 대해 섹슈얼한 환상을 품고 있지 않다는 것을 난 확신할 수 있었다.
내가 아직 짐을 풀지도 않았을 때, 베티는 밖에 나가 수영장 옆에서 요리하며 밥을 먹으면
멋질 거 같다고 제안했다. 수영장이라구? 내 얼굴에 의아한 빛이 떠올랐던 게 틀림없었다.
베티는 소리내어 웃으며 몇 년 전에 수영장을 지었고 시간날 때마다 대부분 거기서 보낸다고
말해 주었다.
이거야말로 에덴 동산이로군! 베티는 수영장 주변의 정원을 손질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고
놀랍도록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낸 것이다. 한쪽 끝에는 분수가 있어서 작은 폭포수같은
물줄기들이 수영장 여기저기 허공에 걸려 있었다. 정말 손이 많이 갔지.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녀는 재촉해댔고 난 얼른 내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따뜻한 햇살을 즐기려 나섰다. 풀 안으로 발을 딛자 난 물이 아주 차갑진 않았지만
피부에 시원하게 와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 속 깊이 수영해 들어가자 온몸이 상쾌해지며
살아있는 느낌이 와 닿았다. 그녀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후 지체없이 나와 어울렸다.
밝은 노랑색에 매우 노출이 심한 비키니였다! 그녀의 피부는 골고루 검게 그을려 있었다.
그녀의 몸매는 정말로 눈요깃감이었다!
깊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었던 건 다행스러운 일이었는데, 베티가 그녀 때문에 발끈 성내고
있는 내 음경을 거의 보지 못할 것이었다. 나는 턱까지 물에 잠긴 채 그녀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그릴에서 요리할 준비를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나의 자지는 내 수영복 안에서
맥동하고 있었다. 그녀의 젖가슴이 삼각형의 비키니 상의에 딱 붙은 채 아주 미묘하게 흔들거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작은 경련마저 일 정도였다. 그녀의 자그마한 비키니 팬티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그녀의 엉덩이를 지켜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즐거운 일이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의 씹두덩에 착 들러 붙어 있는 얇은 천을 뜷어지게 응시하자 거의 참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그녀에 대해 뜨거운 욕정이 타올랐을 때, 난 여전히 그것이 그저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나의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늦은 시각에 도착했었기 때문에 곧 저녁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내 뒤뜰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고 점점 수영장에도 짙은 어둠이 내리깔리고 있었다.
베티의 오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또 그녀의 편안한 모습에 나 역시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음탕한 환상도 조금씩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분명히 나의 이런 감정 변화가
베티에게도 읽혔던 모양이다. 그녀는 잠시 요리에서 한숨을 돌렸다. 수영장의 희미한 어둠 속에서
난 그녀가 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물어보는 소리를 들었다. 천천히 물을 헤치고
그녀에게 가장 가까운 풀사이드로 간 뒤 난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내 자신의 목소리라고는 거의 믿기 힘든 말이 튀어나왔다. 만약 베티가 반대하지만 않는다면
난 알몸으로 수영하고 싶고 그러면 더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말한 것이다. 난 양 팔을 풀사이드에
올려 놓은 채 내가 그러한 말을 했다는 걸 믿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베티는 그저 생긋 웃어 보인 뒤,
내가 알몸으로 수영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서 맴돌 때,
난 내 자신에게 다시 반문해 보았다. 정말로 그녀가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집안으로 사라지며 말했다. "모쪼록,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 아드레날린이 급격히 솟구치는
것을 느끼며 난 수영복을 끌어 내린 뒤 수영장 계단에다가 휙 던져 버렸다.
수영장 속에서 목까지 물에 담근 채, 난 베티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베티가 혹시 그 장면을
보았는지 궁금히 여기면서. 그리고 그녀가 봤다는 걸 깨달았다! 베티는 그릴로 천천히
다가오는 동안에 내내 풀 안에 있는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난 그녀가 어두워진 물 속을
얼마나 볼 수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난 그녀가 보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었다.
내가 다음에 취할 행동에 대해 생각하자 나의 자지는 다시 발기상태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베티의 눈길에 익숙해지자 난 물을 차면서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그녀가 내 알몸의
엉덩이를 볼 수 있도록. 난 돌아서서 조리대에서 가장 가까운 풀의 끝 야트막한 곳으로
헤엄쳐 나갔다.베티가 좀더 잘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녀는 나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그리곤 그녀의 얼굴 전체에 웃음이 번져 나갔다. 나는 그녀에게 마주 싱긋 웃어 주었다.
강한 욕구가 솟아 오르는 것을 느끼며 난 수영장 다른 쪽 끝으로 다시 헤엄쳤다. 배영으로,
나의 페니스는 훤히 드러났다. 베티는 내내 의도적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백스트로크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베티에게 가장 가까운 가장자리로 헤엄쳐 나갔다.
여전히 그녀가 지켜보고 있기를 바라면서.
물이 얕은 가장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하면서, 난 시선을 들어 베티와 눈을 마주쳤고
그녀가 여전히 미소를 띠고 있음을 보았다. 이번엔 좀 너무 지나쳤구나!
난 어린 시절의 친구이며 나보다 15년 연상인 여인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 순간 마치 꿈처럼 느껴졌지만, 동시에 자연스럽다고 여겨졌다. 잠시 뒤, 수영장에서
베티가 지켜보는 채 알몸으로 있다는 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여겨졌다.
벌거벗음으로써 느껴지는 자유로운 기분 아래 나는 상상과 환상의 나래를 이리저리 폈다.
오래지 않아 베티가 저녁이 다 준비되었다며 식탁으로 오라고 나를 불렀다.
어리석게도, 난 베티에게 내가 수영복을 다시 걸쳐야 하냐고 질문하는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자 그녀가 "그냥 네 타올만 두르고 나와."하고 말했다.
난 달랑 타올 한 장만 걸치고 있는다는 생각에 급작스런 쾌감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이내 나는 안뜰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다. 베티는 그녀가 직접 구운 치킨을 재빠른
손길로 차려 주었다. 그리고 나와 마주보고 테이블 건너편에 앉았다.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우리는 지나온 과거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생활에 대해 열중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베티는 내가 거의 벌거벗은 상태라는 데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내가 두르고 있던 타월의 매듭이 느슨해지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것은 내게 식탁에 누드로 앉아 있다는 느낌을 주었고 이에 색다른 흥분을 느꼈다.
나는 잠시 딴 생각에 빠져 있었고 베티가 내게 알몸수영이 어땠냐며 질문했을 때 번쩍 정신이
돌아왔다. 약간 부끄러움을 느끼며 나는 아주 즐거웠다며 대답했다. 그리고 내가 타월만
걸치고 있게 해준 데 대해 온순하게 "고마워"하고 말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반짝거렸고 내가 다시 수영복을 입으려 할 때 내가 그걸 다시 입고 싶어 안달이 난 걸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는 일순 그자리에 멈췄다. 그녀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그리고 또 하나의 어리석은 질문을 던졌다. "누나 말은 그러니까 내가 벌거벗은 채 있어도
괜찮다는 뜻이야? 그래도 괜찮겠어? 수영장 밖에서 벌거벗은 채 돌아다녀도?
심지어 저녁먹을 때도 알몸인 채로 있어도?"
찡긋 한 눈을 감아 보이며, 베티가 대답했다. "뭐 그래도 좋아!"
난 통제력을 잃고 있었고, 나의 이성은 혼란스러웠다. 베티가 나보고 수영장 안팎에서 벌거벗은
채 지내라고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충격은 나의 빳빳한 자지를 더한층 아프도록 두들겨댔다.
우리는 침묵 속에서 저녁을 끝마쳤다. 그동안 난 베티의 폭탄선언에 대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어찌됐든 잠시 동안만은 내가 옷을 차려입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베티에게 저녁 잘 먹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난 내가 식탁을 치우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접시들을 집 안으로 옮겼다. 베티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있음을 나 자신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뜰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나의 자지는 구속받지 않고
덜렁거렸다. 내가 모든 접시를 치우자, 곧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되었다.
시선을 받으며 테이블을 치울 때, 아마도 베티에게 이건 큰 즐거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 나 역시도 그만큼 큰 쾌감을 느꼈다. 그녀는 훤히 드러난 나의 남성적인 매력을
정말로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 앞에 벌거벗은 채 서서 나는 이왕 한 김에 그녀를 위해
더 해줄 만한 게 있는지 물어 보았다. 그녀는 손톱 하나로 입 주위를 무심코 긁으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러자 그녀의 비키니 가장자리 바로 밑에 두 젖꼭지가 오똑 도드라지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었다. 이윽고 그녀는 내게 자신의 침실에서 타월을 좀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며 난 속으로 생각했고, 간절히 바랬으며, 기도를 드렸다.
부디 그 타월이 그녀의 벌거벗은 나체를 말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를.
내가 풀로 돌아왔을 때, 베티는 저 먼 끝쪽을 가로지르며 천천히 수영을 하고 있었다.
희미한 빛 아래에서, 난 그녀가 벌거벗었는지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풀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 난 타월을 바닥에 곧장 떨어뜨리고 그녀와 어울리기 위해 다이빙해 들어갔다.
가까이 헤엄쳐 가자, 난 무척 실망스럽게도 그녀가 여전히 비키니를 입고 있음을 깨달았다.
몇분간 우리는 서로의 주변을 맴돌며 수영을 했다. 그러나 이내 턱 깊이의 물 속에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어둠은 이제 우리 위로 완전히 내려와 있었다. 난 용기를 내어 뻔뻔스럽게도
그동안 너무나 묻고 싶었던 질문을 던졌다.
"베티, 나와 똑같이 해 보지 그래?, 그러니까 알몸수영말야."
무시해 버리는 듯한 수줍음과 함께, 베티가 되물었다,
"어떻게 니가 감히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할 수 있니?"
나한테서 떨어져 저만치 헤엄쳐 나가더니, 베티는 이윽고 수영장 가장 아랫 계단에 멈추어 앉았다.
내 눈동자를 똑바로 들여다 보면서, 그녀가 조용히 등뒤로 손을 뻗었다. 그녀의 비키니 상의가
끌러지더니 뜰위에 내던져졌다! 곧 그녀의 하의도 같은 신세가 되었다. 그러니 난 나체의 여성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알몸은 물 속에 잠겨 있어 아직 내 눈엔 보이지 않았다.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베티가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여전히 물 속에 잠겨 있었고, 여전히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하지만 점점 가까이 다가들고 있었다. 미리 약속이나 한 것처럼, 그녀가 막 내 앞까지 왔을 때
풀 바닥 아래에 있는 불이 갑자기 들어왔다! 베티의 풍염한 몸뚱아리를 환하게 비추면서!
난 그녀의 여성적인 매력 전부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너무나 가까웠고, 너무나 밀접해 있었다.
심술궂게 생긋 웃으며, 베티는 내가 예전에 욕실에 불쑥 침범해서 그녀의 알몸을 보았던 것을
기억하는지 물어보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 뿐이었다.
베티는 팔을 들어 올려 나의 목을 감쌌다. 그리고 더욱 가까이 다가들었다. 그녀는 따스한 두 유방을
나의 가슴에 꼭 눌러 대며 내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볍게 쪼듯이 짧게 눌러 댔지만
곧 좀더 길게 입술을 밀착해댔다.
크게 한 번 심호흡을 하더니, 그녀는 곧 자신의 혀로 내 입술을 비집고 들어왔다. 난 그 구애에
열렬히 답했다. 마치 열정의 심연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난 그녀의 양 손이 내 궁둥이를 더듬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양손이 이내 내 엉덩이 한쪽씩을
잡고 억세게 꽉 쥐어 짜면서, 나를 그녀의 음부에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나의 자지는 그녀의 치골을 거칠게 두들겨댔고, 우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 서로의 입술을
꼭 붙이고 있었다. 물이 그녀가 떠오르도록 도와주었고, 난 그녀의 양다리가
위로 올라와 나의 허리를 감싸는 것을 느꼈다. 베티가 그녀의 엉덩이를 내게 방아찧듯이
박아 대자, 난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쥬스가 나의 까딱거리며 맥박하는 페니스를
따라 미끄러지는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연륜에서 나오는 오랜 경험을 말해 주듯,
베티는 손쉽게 나의 좆 끄트머리를 그녀의 보지에다 갖다 댔다. 그리고는 길다란 좆대
를 스르륵 몸 안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내 내 물건은 그녀의 보지에 완전히 삼켜졌다.
나의 불알 두 쪽은 그녀의 궁둥이 아랫부분에 꼭 밀착되었다. 나는 손을 아래로 뻗어 그녀의
둔부를 양손바닥으로 받치고는, 앞뒤로 그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뒤로 몸을 젖히며, 베티는 내 목을 양팔로 감싼 채, 내가 찔러댈 때마다 보조를 맞추어
나의 자지를 끊어내 버리려는 듯 꽉꽉 조여댔다! 이건 정말로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래서 난 곧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분출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신호가
몸 속 깊숙히에서부터 전해져 오자, 난 베티에게 울부짖었다. " 나 쌀 것 같아!"
베티의 더욱더 격렬한 움직임을 취하면서, 나의 음경을 더욱더 꼭꼭 조여댔다.
그리곤 자신도 역시 오르가즘에 이르렀다고 소리질렀다.
어둠 속 수영장 안에서 우리는 격렬하게 몸부림쳤고, 우리의 억눌렸던 성적 욕구를
한껏 배출해냈다. 난 그녀의 보지가 흥건히 넘칠 정도로 나의 좆물을 채워 넣었음이
틀림없었다. 우리 주위의 수면으로 그 증거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베티는 내 품 안에서 기진맥진하여 늘어졌고, 난 여전히 나의 자지를 그녀의 진동하듯
떨리는 보지 안에다 푹 꽂은 채 그녀를 풀장 계단으로 데리고 갔다. 난 그녀가 계속
내게 기대도록 신경쓰면서 몸을 돌려 계단에 앉았다. 그리고 숨을 고르려 노력했다.
몇 분동안 우리는 만족감을 즐기면서 그저 서로를 꼭 껴안고 있었다.
베티가 내 목에 기댄 머리를 들어 올리며 내게 달콤한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좀이따가 다시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티는 내 좆을 그녀의 보지에서 전혀 빼내려고 하지 않고 내 무릎 위에 앉은
채 아주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난 내 물건이 여전히 단단한 채
그녀의 몸 안 깊숙히 파묻혀 있는 데 대해 아주 기쁜 마음이었다는 걸
인정해야겠다. 풀 가에 놓여 있는 둥그런 튜브에 눈이 미치자,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양 손으로 베티의 단단하고 작은 엉덩이를 한껏 움켜쥔 채, 그녀를 치켜 올리고는
물 속으로 내려 섰다. 베티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내게 엉겨 붙었다. 나는 튜브를 향해
헤엄쳐 갔고 이윽고 그것을 우리 위로 덮어 썼다.
이제 우리는 튜브를 팔 아래 받치자 좀더 쉽게 뜰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난 베티의
유방이 우리 중간에서 물 위로 떠올라 있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들은 그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둥글었고, 양 유두는 아주 꼿꼿이 곧추서
있었다. 내가 그녀의 젖통에 감탄을 보내고 있자 베티는 나의 몽둥이를 그녀의
보지로 꽉 죄이며 응답해왔다. 아래를 내려다 보자 정말로 매혹적인 광경이
눈에 들어 왔다. 베티의 양 다리는 나의 허리를 두르고 있었고, 그녀의 음부는
나를 꼭 압박하고 있었다. 나의 페니스는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 안
깊숙히 파묻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우리는 몇분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벌어진 일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우리 마음 속에 막 생겨나고 있기 때문일 거라고 짐작했다. 이 여성은 거의
내 엄마 뻘이 될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부녀인 것이다.
만약 들통이 난다면, 우리가 저지른 행동은 끔찍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다.
최소한 나는 이런 생각을 머릿 속에 떠올리고 있었다.
베티의 머리는 다시 튜브 위로 떨궈졌다. 그녀는 곁눈질로 나를 흘끔흘끔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궁금해 할 여유를 주면서. 그녀는 쾌락에 겨워
울부짖었던 이후로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가 다시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그녀는 생각을 떨쳐 버린 듯 했다. 이내 그녀는
다시 단단하게 힘을 되찾은 나의 음경을 옥죄이기 시작했다. 곧이어서 베티는
자신의 육체와 함께 나의 좆대를 잡아당기며 위아래로 허리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느리고도 확실하게 베티는 우리 둘 모두에게 다시금 욕정을 불러 일으켰다. 그녀의 보지를 쳐대고
싶은 욕망에 나는 힘든 줄 모르고 그녀는 풀장 계단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풀장 밖으로
올라왔다. 베티는 내게 꼭 붙어 있었고, 나는 그녀를 뜰에 놓인 정원 의자로 데리고 간 뒤
조심스럽게 우리 둘을 푹신한 깔개 위에 눕혔다. 이제 나의 발은 단단한 지면을 내딛고 있었고,
나는 베티의 굶주린 보지에다 대고 있는 힘껏 찔러 넣기 시작했다. 우리의 치골은 급박한
섹스 와중에 서로 맞부딪히곤 했다. 풀에서 이미 짧은 씹질을 한 뒤라, 이제 난 더욱 더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난 베티에게 과감하게 박아댔다.
나의 노력은 의도했던 결과를 가져오고 있었다. 베티는 반복적인 오르가즘에 울부짖었으며
그녀의 애액은 절정에 도달할 때마다 풍부하게 흘러 넘쳤다. 내가 반복적으로 찔러넣기 위해서
뒤로 물러날 때마다 종종 그것이 뿜어져 나오곤 했다. 나는 천천히, 깊숙하게 삽입하였다가
다시 거칠고 빠르게 두드려대듯 찔러 대기를 반복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해 나갔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베티의 육체가 원하던 테크닉처럼 보였다. 그녀 위로 내 체중을 실으며, 그녀의 얼굴에
나의 노력이 가져온 표정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았다. 열락에 겨워 찡그리고 있었고
매번 오르가즘이 찾아 올 때마다 그녀의 얼굴에 분명하게 드러났다.
내가 그녀의 보지에 씹질을 가할 때마다 그녀의 유방이 가슴 위에서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그 광경은 나를 더욱더 극한의 쾌감으로 몰고 갔다. 이에 곧 나의 분투가 종착점에 도달했다.
나는 그녀의 뜨겁고 축축한 성기 안에서 폭발하였다.
잠시 평정을 찾은 뒤, 베티와 나는 약간 비틀거리며 일어서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베티는
먼저 욕실을 써야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나는 물 한잔을 길게 들이키며 한숨을 돌렸다.
샤워 물줄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내가 욕실 안을 기웃거리자 베티는 단지 샤워기 밖에 서서
물 온도를 가늠하고 있을 뿐이었다.
순간적으로 번뜩하면서, 난 다시 10살로 돌아갔고, 그때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게 겹쳐졌다!
베티의 벌거벗은 알몸은, 내가 15년 전에 봤을 때의 추억 속에 소중히 간직된 그 순간과
함께 가슴을 꽉 채워 오는 느낌이었다.
나의 입이 틀림없이 벌려졌으리라, 마치 예전처럼, 베티가 문득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십수년 전처럼 그때와 똑같은 다정한 웃음을 지어 보인 뒤, 베티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달았다. "우리 또다른 비밀 하나 가지게 되는 거니?" 나는 그녀와 나 사이의 짧은 거리를
가로질러, 베티를 내 품속에 껴안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깊숙한 키스를 하였다.
내가 입술을 뗄 때 그녀의 목구멍에서 "우음..."하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언제나 그 날 일에 대해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나는 귓가에 속삭였다.
베티는 내 눈동자를 깊숙히 들여다 보며 대꾸했다. "천만에 말이다 얘!"
"지금은 내가 오늘 일에 대해 너한테 고마와 해야지!" 그녀는 나를 샤워 물줄기 속으로 끌어당겼다.
뜨거운 물줄기를 오래도록 맞으며, 사랑스런 여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어주며 특히 자지와
불알을 정성스레 돌봐 주는 것은 정말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나는 물론 그녀의 호의에 보답했다.
베티의 알몸에 비누칠을 한 뒤, 그녀늘 구석구석 씻겨 주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돌보았고 그녀의 놀라운 보지에는 특별히 정성을 기울였다. 한 가지 요구가 더 남았다.
나는 먼저 샤워 물줄기에서 빠져 나왔고, 베티는 장난스럽게 아주 오래 전에 벌어졌던 그날을
재현해 보였다. 나는 입구의 바닥에 앉아서 베티가 샤워기 밖으로 발을 옮기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예전처럼, 베티는 침착하고 조용히 타월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리고 타월로 자신의 몸을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닦아냈다. 내 의식 속에 너무나 깊게 자리잡았던 유년 시절의 추억이 그것을
만들어준 여성에 의해 다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우리는 남은 저녁 시간을 벌거벗은 채 빈둥거리고, 그저 서로의 육체만을 애무하면서,
갖가지 시시콜콜한 것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보냈다. 우리 둘 모두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중대한 비밀이 될 거라는 걸 알았다. 베티와 나 어느 쪽도 이것이 그녀의 결혼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길 바랬다. 그러나 우리는 후회하지 않았다. 이내 우리의 탈진한 몸뚱아리는
수면을 필요로 했고, 우리는 서로의 품 속에 뒤엉켜 밤을 보냈다.
내가 잠에서 깨었을 때 난 베티의 품 안에서 얼굴을 따스한 젖가슴에 기대고 있었다.
"좋은 아침이야 잠꾸러기." 베티가 날 맞아주었다. "아침 좀 먹을래?"
젖꼭지 하나가 바로 닿을 만한 거리에 있었다. 난 그것을 내 입안에 넣고 가만가만 빨았다.
그것이 흥분으로 주름이 잡힐 때까지 혀로 빙빙 돌리듯 애무했다.
"누나를 아침으로 먹을 수 없을까?" 나의 대답이었다.
베티는 나를 꼭 끌어안았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 사이의 계곡에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녀가 말했다. "그래 좋아, 하지만 날 먹으면 그렇게 배부르진 않을 걸!" 다른 편 유방과 유두에도
애무해 준 뒤, 나는 베티의 육체 아래쪽을 향해 계속 나아가기 시작했다.
나의 목표물을 찾아 나갈 때 난 베티가 약하게 반대하는 소리를 들었다. 거기까지 나갈 필요 없다고.
하지만 완강히 거부당한 게 아니기 때문에, 난 계속해서 그녀의 배꼽을 지나 다리 사이의 삼각주를
향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그녀의 치골에 입을 맞추자, 내 코는 그녀의 성기에서 풍기는
방향으로 가득 찼다.
나는 베티가 내가 그녀에게 오랄 서비스를 해주는 데 대해 주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난 잠깐 멈추고는 그녀의 동의를 구하려 베티를 올려다 보았다.
"누나는 이렇게 해 주는 거 싫어해?" 그녀의 대답은 나를 놀라게 했다!
"어 잘 모르겠어, 그냥 내 남편은 그런 거 전혀 해 주지 않아서. 그 사람도 가끔 해 보려고 하긴 했어,
하지만 그 맛을 싫어하더라구." 그녀의 고백을 듣게 되자, 난 더욱더 그녀를 기쁘게 해 주고 싶었다.
약간 주저하면서, 베티는 나의 집요한 혀가 계속해서 탐험해 나가도록 양 다리의 긴장을 풀어
느슨하게 했다. 나의 코는 그녀의 클리토리스 바로 위에 있는 음모의 잔디밭에 간질여졌다.
난 그녀의 보지 냄새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베티의 보지를 아침식사로 먹은 후에, 난 하루종일 섹스하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혔다.
베티는 아주 나른한 것처럼 보였다. 난 그녀를 침대에 남겨두고 샤워를 하러 갔다.
그녀가 마침 욕실 안으로 들어 섰을 때 난 막 샤워기를 끄고 있었다. 그녀는 변기를 쓰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미 가릴 것 없이 친숙해져, 내가 그녀의 바로 앞에서 타월로 몸을 닦는 동안에
그녀는 소변을 보았다. 난 웃는 얼굴로 그녀를 내려다 보며 부탁을 하나 했다. "베티, 난 정말
옷입고 싶지 않은데 말야. 오늘 홀딱 벗고 지내면 안될까?" 베티는 아무 말 없이 애정어린 미소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러자, 난 뭔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주방으로 슬슬 걸어갔다.
나는 새로운 감각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루 종일 나체로 지낼 일, 그리고 베티가 날
주목하게 만들 것을 생각하니. 난 곧 포트에 담긴 커피와 토스트 한 접시가 식탁에 차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분명히 베티는 내가 샤워하는 동안 꽤 분주했었을 것이다. 이내
베티가 주방으로 왔고, 우리는 가벼운 아침식사를 했다. 매우 아름답고, 나체인 데다
연상인 여인과 식탁에 마주앉아 있는 것은 실로 꿈만 같은 일이었다.
우리는 그것이 일상적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다. 베티가 아침 샤워를 하겠다고
먼저 자리를 뜰 때까지. 그녀가 홀을 가로지를 때, 난 수영장에 나가 있겠다고 소리쳤다.
"그래"하는 대답이 들려왔다.
이른 아침의 태양은 산들바람과 함께 나의 맨살에 기분좋게 와닿았다. 나의 육체는
온종일 옷을 입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흥분되어 들썩들썩거렸다. 풀 주위를 거닐면서,
스스로 주변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치웠다. 누드 상태로 그 일을 하니 더 즐거운 기분이었다.
나의 몸이 느끼고 있는 감각은 마음을 아주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제
내가 알몸이라는 데 대해 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청소를 하면서 나의 축 늘어진
페니스가 흔들흔들거리는 감각만은 아주 잘 전해져 왔다.
난 베티가 수영장에 왔을 때, 나의 남성이 볼거리를 제공하리라는 것을 알았고 순간적으로
자랑스러운 기분마저 들었다. 얼마 안 있어, 그녀가 집 밖으로 나왔다. 샤워를 방금 마치고
나온 탓에 생기가 돌았고, 눈부시게 빛나 보였다. 그녀의 나체에 주의를 기울여 보니
발갛게 홍조를 띠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베티는 그녀의 젖은 머리칼을 타월로 감싸고 있었다.
그녀는 침대 의자를 향해 다가갔고 타올을 깔고 앉았다. 그리고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베티는 그녀의 머리칼을 부풀리듯 매만져 자연 그대로의 야성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이내 그녀는 몸을 쭈욱 펴더니 아침 햇살 아래 몸을 내맡겼다. 난 천국에 있었다!
우리는 그 순간에 깊이 빠진 채 몇 분간 침묵 속에 보냈다. 그녀는 긴 의자에 누워 있었고,
나는 풀 가장자리를 따라 왔다갔다 했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녀 역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은 서로 간절히 애만 태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풀의 다른 편으로 걸어가면서 베티를 지나칠 때, 나는 그녀가 얼마나 기분 좋아 보이는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 난 더할 나위없이 편안해! 하지만 등에 오일 좀 발랐으면 하는데!" 그녀가 대답했다.
"음, 그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거야!" 그에 답하는 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일은 문 바로 안쪽에 있어." 베티는 테라스로 향하는 문쪽을 가리켰다. 나는 오일을 가지고
돌아왔고, 베티가 그녀의 배에 펴 바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이제 그녀가 누워 있는 긴 의자의 끝쪽에 앉은 뒤, 난 손바닥에 오일을 듬뿍 따라 부었다.
그래고 그녀의 어깨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곧 이어 그녀의 목을 향해 나아가자
낮고 기분좋은 신음소리가 베티의 입술에서 흘러 나왔다. "아 그거 정말 느낌 최고야!"
난 그녀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 난 진득한 오일을 그녀의 등 한복판에다 하나 가득 쏟아 부었다.
그리고 다시 문질러 바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내 손가락이 그녀의 양옆으로 슬금슬금 내려갔고,
터질 듯이 눌려 있는 젖무덤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또다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가 싶더니
부르르 경련이 일기까지 했다! 다시 한번 나는 오일을 들이부었다. 이번엔 몸 뒤쪽의 좀더 좁은
부분, 그러니까 엉덩이에다가. 나는 온통 오일로 뒤덮인 손으로 그녀의 탱탱한 작은 엉덩이의
부푼 곡선을 따라 애무하며 어루만졌다. 안쪽으로 좀더 깊숙히 들어가자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가
다시금 흘러나왔다!
내 손에 오일이 충분히 남아 있었으므로 계속해서 그녀의 다리 뒤쪽을 흝어 내려가며 펴 발랐다.
그리곤 다시 그녀의 사랑스런 엉덩이의 아랫부분에 손을 가져다대기를 반복했다.
베티를 기쁘게 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면서, 나의 성기도 한껏 성을 내어 발기하고 있었다.
내가 정말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그 놈 말이다!
베티는 나의 손길에 완전히 몸을 내맡긴 채 풀어진 상태였고, 그것은 정말로 보기 좋은
광경이었다.
오일 병을 집어들고는, 나는 그녀의 목에서 둥그스름한 궁둥이까지 오일줄기가 하나로 쭈욱
이어지도록 했다. 그리고 그녀의 볼기짝 갈라진 틈새로 오일 몇 방울을 뚝뚝 떨어뜨렸다.
베티는 내가 뭘 하려는지 눈치를 챘을 테지만, 전혀 저항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벌떡 일어서서, 나는 잽싸게 베티의 뒤쪽에서 다리를 벌리고 섰다. 그리곤 서서히 그녀의 잘 그을린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향해 똑바로 몸을 기대었다. 나는 내 단단한 남근을 그녀의 엉덩짝 가운데의
갈라진 틈새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베티는 약간 꿈틀거리며 몸부림쳤는데, 그것은 그녀의 골짜기에 내가 좀더 정조준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뿐이었다! 그녀의 목과 등에 오일을 발라준 나의 수고에 대한 댓가로, 나는 내 두개의
새알이 마치 둥지 위에 올려지듯 그녀의 뜨거운 보지에 꼭 맞닿으면서 아늑하게 자리잡는 쾌감에
완전히 푹 빠져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목을 문지르려고 노력하면서, 나의 자지를 그녀의 궁둥이의
벌어진 틈 안쪽 어딘가에 한번에 쑤욱 밀어넣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 베티는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를 길게 한 번 내면서, 양 다리를 살짝 벌려 나의 노력에 화답하였다.
덕분에 나의 자지는 그녀의 골짜기 사이로 더욱 깊숙히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고환은 그녀의 보지가 점점 흥건하게 젖어들어 축축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갠 상태에서, 우리의 두 육체는 오일 때문에 거칠 것 없이 이리저리
쭈욱쭈욱 미끄러졌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누나 몸 속에 들어가고 싶어!"
"제발!" 그녀의 간단 명료한 대답이었다. "어느 쪽에다가?" 나는 뻔뻔스럽게 물어 보았다.
"내 항문에다 박아!" 그녀는 쉰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의 갈라진 틈 사이에 온통 오일이 발라져 있었기 때문에, 난 그녀의 빡빡하고 작은 뒷구멍에
삽입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이 약간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내 좆의 머리부분이 그녀의 아누스에 맞닿아, 안으로 들어가려고 찌르고 있음을 느꼈다.
베티는 그녀의 등을 활처럼 구부리면서 내가 욕정으로 열망하던 목표지점을 제시해 주었고
푹 하며 나의 귀두가 안으로 파고들었다! 뿌리까지 한 번에 길고 느리게 삽입하자, 우리 둘 모두의
입에서 쾌감에 젖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베티는 활활 타오르듯 뜨거웠다! 그녀의 몸 안에서,
나는 그녀의 열기가 나를 완전히 태워 버리는 것을 느꼈다. 나의 음낭은 그녀의 보지의 뜨겁고
축축한 느낌에 푹 빠져 들었다. 그 순간의 강렬한 쾌감은 곧 나의 자제력을 완전히 잃게 만들었다.
이내 나는 베티의 꽉 째는 뒷구멍 안팎으로 거세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베티 역시 자제력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오르가즘에 몸을 내던진 채 소리높여 울부짖기
시작했다. 나 역시 곧 절정에 도달했다. 나는 그녀에게 나의 러브 쥬스를 있는 그득히 뿜어 넣었다.
그리곤 우리는 긴 의자 위에서 진저리치듯 격렬하게 몸을 떨었다. 잠시 뒤, 나는 방금 전 정액을
쏟아부었던 베티의 벌려져 훤히 속이 들여다 보이는 엉덩이 위로 무너지듯 쓰러졌다.
우리는 나의 흐늘흐늘해진 자지가 그녀의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올 때까지 함께 누워 있었다.
베티의 몸에서 내 자신을 일으킨 뒤, 나는 그녀의 녹초가 된 몸 옆의 바닥에 앉았다.
그리곤 그녀도 괜찮았는지 눈빛으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녀의 눈이 내게 모든 것을 말해 주었다!
남은 힘을 끌어모은 뒤, 나는 몸을 식히기 위해 그녀를 풀로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였다.
베티는 나의 도움을 받아 긴 의자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자신의 양팔을 내 목 주위에 둘렀다.
그녀는 내게 의지하여 상쾌함을 가져다주는 시원한 풀로 향하였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