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인형 제조 회사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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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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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루의 시작

"그러면........"

에이미가 식후의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아오이가 입을 열었다.

"오늘의 일정을 이야기할께요."

(드디어 휴전의 끝이군요.)

에이미는 긴장한 얼굴로 아오이를 바라보았다.

"아, 그 전에 유키에게 쿠마다 선생님으로부터의 전언이 있었어."

아오이는 자신의 수첩으로 시선을 향했다.

"우와-! 선생님에게서입니까?"

유키는 들뜬 표정으로 아오이의 얼굴을 응시했다.

(상당히 신뢰하는 선생님이구나......)

에이미는 유키의 표정을 관찰했다.

"음, 이렇게 말하고 있었어. '유키는 숲의 백설공주. 눈을 뜨세요.'"

그 문장을 들은 에이미는 깜짝 놀랐다.

(전언같은게 아냐! 이것은.......)

에이미는 유키를 바라보았다.
흰 피부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떠올라있었고, 시선은 공중을 향하고 있었다.

(틀림없어!)

"도입 워드지!"

에이미는 날카로운 시선을 아오이에게 향했다.

"어머나, 알고 있네, 그 단어를."
"속이지마! 유키를 어떻게 할 생각이지?"
"흥분하지마. 지금부터 그것을 설명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아오이는 다시 수첩으로 시선을 옮긴 뒤 입을 열었다.

"오늘은, 이 아니라 어제도지만......... 당신들 2명은 당사에서 일하는 남성 사원의 위안부가 되어줍니다. 섹스의 실전과 여흥이 주입니다."

아오이는 간단하게 말했다.
에이미는 그 내용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쇼크였다.

"누가! 싫어! 절대로 싫어!"
"어머나, 그래. 유키는?"
"기뻐요. 섹스를 듬뿍-.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좋아."
"뭐, 솔직하구나. 유키, 에이미는 이 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데 어때? 에이미의 몫까지 섹스할래?"

그 말을 듣고 에이미는 눈썹을 치켜세웠다.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기뻐요. 에이미의 몫까지 제가 섹스해요."

유키는 뺨을 더욱 상기시켰다.

"이렇게 말하고 있네요. 좋지요, 에이미."

아오이는 에이미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비겁자."

에이미는 시선을 피했다.

"에? 뭐라고요? 잘 안 들렸는데."

아오이는 일부러인것 처럼 귀에 손을 대고 있었다.

"한다! 나도 한다!"

에이미는 책상을 강하게 두드리면서 말했다.

"예예. 침착해. 에이미, 불필요한 수고를 하게 하지 말아줘."

아오이는 사무적으로 규칙을 설명해나갔다.



그리고 사원이 출근할 시간이 되었을 때 에이미들은 사무실 구역과의 경계선에 있는 유리문 앞에 서있게 되었다.
2명의 사이를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각각 복도의 양 측 벽에 붙어서 투명한 유리문을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명 모두 목에는 스케쥴을 기입할 수 있는 카드와 사인펜을 걸고 있는 것 뿐, 무엇하나 몸에 걸치지 않고 있었다. 완벽한 나신으로 회사의 복도에 서있는 것이였다.
이미 8시가 되어있었다.
귀를 기울이면 사무실안에서 소리나 이야기가 새어나왔다.
아무리 작업 블록으로 나누어졌다고 해도 언제 OL들이 이쪽으로 올지 알 수 없었다. 투명한 유리문이다. 문의 앞에 오는 것만으로도 발견되고 마는 것이다.
에이미는 위가 아파올 정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또각, 또각, 또각.

멀리서 발자국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기분탓이 아니라 그것은 점점 더 커져왔다.
에이미는 유리쪽을 주목했다.

"아, 안녕."

유리쪽에서 가볍게 손을 들고 인사한 것은 사장인 크라운이었다.
에이미는 살그머니 숨을 내쉬었다.

"안녕하세요."

에이미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인사말이 나오며 크라운을 향해 자동적으로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프로그램 되었던 대로의 움직임이였다. 옆에서 유키도 똑같이 인사를 하고 있었다.
크라운은 유리문을 열고 들어온 뒤 먼저 유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물기를 띈 눈동자로 크라운을 올려다보고 있는 전라의 유키를 끌어안아 그 매끌매끌한 피부 감촉을 즐기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손은 자유롭게 유키의 엉덩이에서부터 성기까지 더듬고 있었다.

"유키, 어제는 수고했습니다."

쪽 하며 입을 떼고 크라운이 말했다.

"매우 기분 좋게 섹스를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말하며 유키의 머리를 쓰다듬고 이제는 에이미에게로 다가왔다.
크라운의 뒤에서 유키의 허벅지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느껴버린 것이었다.
중년의 끝부분인 남자에게............
이런 남자에게 안긴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았지만 깨달은 순간 에이미는 크라운의 목에 팔을 감고 자신이 나서서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
크라운의 혀가 에이미의 입 속에 들어와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아...... 이제....... 그만둬!)

에이미는 열심히 바랬지만 혀를 넣고 있는 것은 그녀가 아니었다.

"아-, 아침부터 서비스가 좋습니다."

크라운은 매우 기분이 좋은 듯 에이미에게 웃는 얼굴을 하며 한 손으로는 에이미의 털없는 음부를 더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방을 만지며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나는 아침부터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

에이미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기증을 느낄 것 같았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크라운은 에이미의 목에 걸려있는 카드에 손을 대고 사인펜으로 선을 이끌어 옆에 1이라고 기입했다.

"에이미 그러면 10시부터 30분 예약했으니까 시간에 되면 1번방으로 와요."

에이미들에게 걸려있는 카드는 자신의 몸의 예약 표시였다. 여기의 남성 사원이라면 누구라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에이미들 위안부는, 그 스케쥴대로 몸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었다.

"자, 그럼 나중에-."

크라운이 떠나 간 뒤 에이미는 방심한 것처럼 서있었다.

다음에 나타난 것은 아라이구마였다. 유리문을 향하여 능글맞게 웃으며 에이미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시선을 알아차리고 얼굴을 든 에이미는 곧바로 분한 것 같은 표정으로 째려보았다.

"에에에.... 안녕."

온 몸을 훑는 듯한 시선이 불쾌했지만 몸은 자동적으로 반응했다.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름은?"

아라이구마는 유키의 턱을 잡고 얼굴을 들게 하며 물었다.

"유키라고 합니다."
"나이는?"
"17입니다."

(역시 고교생이었어.)

에이미는 짐작대로인 유키의 몸을 동정하는 눈으로 보았다.

"나와 하고 싶어?"

아라이구마는 유키의 음모를 어루만지면서 물었다.

"예, 하고 싶습니다. 섹스 해주는 겁니까?"

유키는 기대로 얼굴을 상기시키며, 눈을 크게 뜨고 아라이구마를 보고 있었다.

"솔직하구나. 누군가와는 달리."

아라이구마는 그렇게 말하며 곁눈질로 에이미를 보고 유키에게 키스했다.

"내가 상대해주지."

아라이구마는 유키의 카드를 잡았다.

"오늘의 처음인가. 그럼 10시부터다."

사인펜으로 1시간 분의 선을 그어 9라고 옆에 기입했다.

"그럼, 나중에."

유키에게 그렇게 말하고 아라이구마는 에이미를 돌아보았다.

"건강한 것 같네."

그리고 유키와 같이 에이미의 턱을 잡아 위를 향하게 했다.

"나와 하고 싶어?"
"누가 너 같은 것과!"

유일하게 자유로운 시선으로 에이미는 아라이구마를 공격했다.

"쿡쿡. 좋아, 너는 굉장히 좋아."

아라이구마는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너같이 강한 여자가 울면서 복종한다라는 시추에이션이. 그게 내가 좋아하는 거야."

능글능글거리며 아라이구마는 에이미의 카드를 잡았다.

"사장이 선약인가. 그럼 이렇게 해둘까....."

아라이구마는 그렇게 말하며 2시부터 30분의 선을 그었다.

"싫어! 그만둬! 당신만은 싫어!"
"울게 해줄테니까 각오하라고."

아라이구마는 에이미의 입을 천천히 맛보고 나서 그렇게 말하며 2명을 뒤로 하고 걸어갔다.
그 뒤 오늘 곧장 외출 예정의 2명으로 휴가인 팬더와, 왜인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키츠네군을 제외한 4명의 남자들이 삼삼 오오 출근해와서는 에이미들의 키스 환대를 받고 말로 희롱하면서 오늘의 사용 예정을 기입해갔다.

"2명 모두 수고했습니다. 조금 쉬세요."

아오이가 나타나 2명에게 말했을 때는 9시 반이 되어있었다.
에이미도, 유키도 1시간 이상 복도에서 차례로 남자들에게 만져졌기 때문에 몸이 완전히 민감해져 있었다. 유두나 클리토리스는 아플만큼 충혈되었고, 음부로부터 흘러나온 애액이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어머나, 굉장한데."

아오이는 2명의 보지를 손으로 쑤셔 확인하면서 말했다.

"싫어.... 그만둬, 아오이씨, 금방 깨끗하게 할테니까." 라고 말하는 것은 에이미.
유키는 말없이 아오이의 손가락을 안타까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깨끗이 하기 전에, 한 번 끝까지 해줄께요."

아오이는 그렇게 말하고 두 명을 그 자리에서 엎드리게 했다.
유키는 물론, 에이미도 아오이의 말을 거역할 수 없게 되어있어서 저항의 보람도 없이 나란히 엎드렸다.
아오이는 2명의 사이에 끼어서 오른 손을 에이미에게, 왼손을 유키에게 넣고 가차없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 그만둬, 이런 곳에서, 가축같이.......아아앙........하아하아..........아아아앗-!"

에이미는 힘껏 저항하려고 했지만 덥쳐오는 쾌감에 먹혀버리고 말았다.

"자아.........이것으로 끝이에요!"

아오이의 손가락이 2명을 조정했다.......... 다시 2명의 목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ps:하아-. 거의 무한 연참이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그 결과 저의 에너지는 거의 다 소진되어 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하여간 이제 와서 편역(?)의 의욕 상실
중입니다.
지금부터 자면서, 혹은 뒹굴면서 의욕 충전(?)을 하려고 하니, 다음 편
은 오늘 안에 올라오기 힘들 겁니다.-_-;

ps2:큭.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연참되다 갑자기 늦게 올라오면 열받
는 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지겨워서, 허리가 아파서, 손목
이 아파서 더 이상 타이핑하기가 괴롭습니다.-_-; 팔꿈치도 아프고.
그러니........................
대신 아무리 늦어도 내일 안에 1편은 올릴께요. 잘 되면 더 올릴 수도 있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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