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시티 퍼스트 미션 후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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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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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입구는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레제나와 노엘에게 사용했던 작전의 재탕. 레제나가 말을 거는 동안 이슈타가 잠들도록 만들었다. 2명의 자경단원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채, 깊게 잠들었다.
"나는 여기에 남는게 좋을 거다."
"아."
인간은 속일 수 있어도, 의지를 지니지 못한 결계는 속일 수 없었다.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이슈타는 문앞에서 멈춰섰다.
"전과를 기다려주십시오."
레제나는 이슈타에게, 이마에 손을 대는 군대풍의 경례를 했다.
알레도 비슷한 행동을 했지만, 이쪽은 단지 손을 들어올릴 뿐이었다.
"그럼, 잠깐 다녀올게."
알렉은 2명의 노예를 앞세우고, 교회안에 발을 디뎠다.
들어가자 보이는 이는 3명뿐이었다.
통신 마술(텔레패스)를 할 수 있는 신부, 청년 전사, 조금 떨어져 있는 도끼를 지닌 중년인.
"바르카, 무슨 일이 있었나?"
도끼를 지닌 중년인이 친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신부에게 용무가 있다."
레제나는 빠른 걸음으로 신부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폈다.
"무슨 일입니까?"
완전히 무경계하는 신부의 목에, 레제나는 보통 여성의 허벅지정도로 두꺼운 팔을 돌렸다.
"아...........아.........."
혈관이 막혀 금새 신부의 얼굴이 붉어졌다. 기도를 막혀 혀가 입에서 튀어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레제나의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우드득.
신부의 목이, 불가능한 방향으로 돌았다. 즉사였다.
"무......."
겨우 소리를 지른 도끼 중년인이 온몸에서 피를 뿜어내며 쓰러졌다.
알렉이 쓸 수 있는, 유일한 직접 공격 마술, 바람칼(*원문은 카마이타치, 인가? 하여간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로프가 잘라져 편리하다는 생각으로 익힌 마술이었다. 악마와의 계약으로 마력이 상승한 알렉이 전력을 다해 사용하자 수십, 수백의 진공 칼날이 대상을 갈기갈기 잘라버렸다. 사실은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도.
"노엘, 그 녀석은 살려둬."
"네, 주인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청년 전사에게, 노엘은 교과서같은 자세로 강철의 칼날을 휘둘렀다.
갑옷너머의 오른쪽 쇄골을 베고, 허리갑옷(스커트)와 정강이갑옷(그리브) 사이로 무릅을 베었다.
"노, 노엘, 어째서........?"
다친 다리로 체중과 갑옷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청년 전사가 무의식중에 물었다.
노엘은 물건을 보는 듯한 감정없는 시선으로 응했다.
"형씨, 동료에게 배신당한게 충격인가?"
놀리는 듯한 목소리로 알렉이 말했다.
"충격은 잊어라. 레네자도 노엘도 이 교회에 오지 않았다. 형씨들을 덥친 것은 악마와 몬스터. 경추 골절에 무수한 창상, 양쪽 모두 할 수 있다면 키마이라인가. 좋아, 키마이라를 데려왔던 것으로 하지."
"무슨.....소리?"
알렉은 청년 전사의 이마에 손가락을 댔다.
[Sleep sleeps, dreem dreems]
청년 전사의 눈동자가 뿌옇게 탁해져서 희미해졌다.
충격과 혼란과 출혈로 반 몽롱해진 그의 의식은, 단번에 마술에 지배당했다.
"현실보다 나은 악몽이라면, 그쪽이 나을 것이다. 노엘, 그 놈에게 악몽을 불러줘라."
"알겠습니다."
담담하게 대답한 노엘은 청년의 귀에대고 속삭이기 시작했다.
"덥친 것은 악마와 키마이라, 우리의 일은 모두 잊는다. 덥친 것은 악마와 키마이라, 우리의 일은 모두 잊는다..."
"그럼, 레제나, 지하감옥으로 갈까. 세 명을 해치웠으니 남은 것은 한 명뿐일거다."
"네, 피크스님. 용병이었던 남자입니다."
남자는 원래 용병이었다.
영달(英達)을 꿈꾸며 마을을 나와, 전장에서 전장으로 떠돌아 다니는 동안 목적을 잃고, 강도나 촌락을 '접수(接收*아마도 약탈같은 의미로 생각됨)'까지 하게 되었다.
이 마을을 방문한 것은, 모험자인 방랑기사에게서 빼앗은 샤벨을, 보병전에 어울리는 곡도(시미타)로 고치기 위해서였다. 상당한 수준의 검날은 날카로움과 빛남이 보통의 검과는 현격한 차이를 지니고 있어서, 검자루도 손에 달라붙는 것 같았다. 대장간에 드물게 돈을 지불하고 대로에 나오자, 민병이 죄인을 잡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둘러쌓여 있는 것은, 용병일을 하는 중 몇번이나 보아온 애송이 이인조. 굉장한 실력은 아니었는데도 아마추어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의 민병을 3명이나 쓰러트리고 있었다. 검을 시험해볼겸, 보상금을 목적으로, 남자는 그들을 베었다.
남자는 보상금과 적지않은 계약금을 받고, 자경단이라고 자칭하는 민병대에 고용되었다. 급료 자체가 상당했고, 도적길드나 비공인 사창에서 돈이나 몸을 받아내는 부수입도 있었다. 가장 좋은 것은, 마을에 고용되어 있는 동안, 겨울이라고 굶을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최근 소대장이 된 녀석은 건방지고 번거롭지만, 그 녀석의 부모가 건네주는 돈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었다. 그리고 윗사람은 세상을 잘 알지 못하는 꼬마가 적당한 때도 있었다. 예를 들어, 잡아놓은 여자를 범할 때.
흑미사를 하다 적발된 13명의 죄수 중 여자는 2명이었다. 유명한 상인의 부인과 병약해보이는 계집아이.
같은 감옥에 넣어져 서로의 다리가 쇠사슬에 연결되어 있었다.
"너도 범하러 왔냐?"
감옥을 열자, 부인이 물었다. 입고 있는 허술한 옷에는 정액이 달라붙어 있었다.
"먼저 온 놈이 있었던 것 같군."
"쓸모없는 사교님. 안돼, 종교의 무리는. 기술도 없고, 거기다 조루. 너는 다르겠지?"
여자는 창녀같은 대사를 토했다. 음란녀로 가장하고 있었지만, 몇 백이라고 하는 여자를 범했던 남자의 앞에서는 단순한 아마추어의 연기였다.
"그 아가씨는 네 딸인가?"
--끄덕
딸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딸을 감싸는 건가.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마음대로 해."
거만하게 말하는 여자의 뺨을 남자는 주먹으로 갈겼다.
"아, 마음대로 하란 말이지."
"구웃."
코피를 흘리는 여자의 머리를 잡아들고, 나이프로 죄수복을 벗겼다. 여자가 몸을 비틀어서 등에 붉은 피의 선이 생겼다. 드러난 성숙한 육체는, 확실히 악마에게 부탁해서라도 유지할 가치가 있었다.
"엄마."
팔을 휘둘러 달려온 딸을 튕겨냈다.
딸의 몸은 한순간 공중에 떴지만, 족쇄가 당겨지면서 땅에 떨어졌다.
남자는 전희도 무엇도 없이, 곧장 바지에서 페니스를 꺼내 억지로 보지에 찔러넣었다.
"히, 히익."
"좋은 조임이다. 개발한 것은 남편인가? 그 녀석도 잡혀있겠지?"
남자는 격렬하게 찔러 넣으면서, 큰 목소리로 외쳤다.
"어이, 이 여자의 보지는 최고다! 나의 훌륭한 물건을 단단히 조여주고 있어! 헤헤, 이 여자를 마지막으로 맛보는 건 이 몸이다. 어이, 남편, 듣고 있어?"
--팡, 팡
소리가 나도록 엉덩이를 때렸다.
남편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 네 아내의 목소리를 듣게 해줄게!"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가악, 시, 싫어, 아앗, 아파!"
여자는 허세도 무엇도 아닌, 탁한 비명을 질렀다.
쇠사슬로 연결된 소녀가 귀를 막았다.
"그만둬.........."
다른 감옥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남편, 슐츠상사의 주인. 이 놈이 범해지고 있는 것은 전부 네 바보같은 짓 때문이다. 마술사를 끌어들이고, 돈을 써서 닥치는대로 사람을 모은 주제에, 밀고된다고는 생각치 않은 거냐?"
"아, 내가 어리석었어, 내가 나밨어. 그러니까, 아내가 딸은 풀어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할테니까......."
"바보자식, 돈없는 상인이 뭘해줄 수 있냐. 네 더러운 엉덩이는 일없어. 닥치고 네 여자의 비명이나 들으라고."
남자가 손가락을 움직이자, 여자는 다시 비명을 질렀다.
"히, 히꺄악. 그.......그만둬........그만둬.............아, 아, 가아아악."
머리카락을 당겨 얼굴을 봤다. 코피를 흘리며, 공포에 두려워하는 그 모습이, 실로 남자의 취향이었다.
힘으로 여자의 몸을 위로 들어올려, 부드러운 가슴을 주물렀다.
"헷헷"
허리를 여자의 가랑이에 밀어넣을 때마다, 여자의 머리와 어깨가 바닥에 부딪쳤다.
여자는 머리뒤를 손으로 감쌌지만, 고통의 기색이 역력했다.
--팡팡팡팡
"웃, 웃, 웃, 웃."
여자의 의식이 몽롱해졌는지, 질의 조임이 약해졌다. 손에는 상처가 생겨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남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여자의 몸을 들어올려 역에서 파는 도시락의 자세를 만들었다. 여자 자신의 체중으로 물건이 질내에 깊숙히 삽입되기 시작했다.
멍한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입술을 빼앗고,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반실신상태에 있는 여자에게 남자는 한층 더 비뚤어진 일을 저질렀다.
가는 목에 두꺼운 손을 대고 기도를 막았다.
여자가 입을 열고 흰자위를 드러냈다.
남자는 상관하지 않고, 물건을 찌르는 허리와 목을 누른 손으로 여자를 상하로 움직였다.
1회, 2회, 3회.
3회 자궁의 안쪽을 찌르고, 손을 느슨하게 했다.
"가학, 게훅, 게훅........."
여자가 격렬하게 숨쉬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호흡이 가라앉고 두려운 것 같은, 원망스러운 듯한 표정이 떠오르자, 다시 손에 힘을 주었다.
"가학, 게훅, 게훅......."
그것을 몇번이나 반복하여 기절한 여자의 뺨을 가볍게 두드렸다.
--팡팡
"무엇을...........아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남편이 울부짖는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여자의 몸을 허리에 걸친 채로, 쇠사슬을 당겨 딸을 걷게 하며 감옥을 나왔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여자가 고통스러운 소리를 질렀다.
"구웃, 우웃, 아웃."
감옥안에 있는 11인의 사내들의 시선이 모였다.
증오, 경멸, 선망, 욕정. 그 중에 감옥의 쇠창살을 강하게 움켜쥐고, 눈에 핏발을 세우고 있는, 몸에 근육이 붙어 우람한 중년이 여자의 남편일 것이었다. 벗겨진 머리와 헝크러진 수염이, 그야말로 이류상가의 주인다웠다.
"헥헥."
남자는 다시 여자의 목을 졸랐다.
혀를 내밀고, 보기 흉하게 일그러진 여자의 얼굴을 보고, 중년 사내가 눈물을 흘렸다.
"그만둬줘. 부탁해, 부탁이다."
"보기흉하잖아. 하하하, 핫핫핫핫."
마음껏 웃으며 질내사정하고, 여자를 쓰레기처럼 내던졌다.
"엄마, 엄마."
딸이 여자의 몸을 흔들었다.
"가학."
여자가 피를 토했다.
살아는 있었다. 죽을 정도로는 하지 않았다. 어쨌든, 남자는 어느 정도에서 사람이 죽는 지 잘 알고 있었다.
"어이, 꼬마계집. 다음은 너다."
"싫어........싫어........"
딸이 도망치려고 쇠사슬을 당겼다.
"그만둬! 딸은 약해서 길드의 어린이 학교에도 갈 수 없었어. 우리들은 그 아이의 성장이 즐거워서........"
아버지가 우울하게 중얼거렸다.
다른 남자들도, 녀석을 범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것 같았다. 적의를 드러내는 놈, 매도하는 놈, 다양했다.
그 중 한 명이 외쳤다.
"누군가, 저 놈을 멈춰줘, 누군가!"
쓸데없었다. 민병들은 남자에 대해서 "이해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것저것 참견하는 것은, 왠지 결벽한 쉘프라고 하는 할아범과 시스터인 세아라 베르네 정도였다.
신부도 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주교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예상에 반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며, 반딧불을 닮은 불빛이 지하감옥을 비쳤다.
"나로서는 말할 자격이 없지만, 조금 우아함이 부족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남자가 들은 적 없는, 아이같은 목소리가 지하감옥에 울려퍼졌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는 한눈에 알았다.
하반신의 물건을 세우고 있는 남자, 다친 전라의 여성, 두려워하는 소녀.
그것들이 푸른색의 마술 불빛에 의해서 비추어지고 있었다.
"어이, 바르카. 그 녀석은 뭐지? 설마 너도 세아라 아가씨같이 어리석은 소리를 하지는 않겠지?"
남자는 레제나에게 물었다.
"이 분은 나의 주인님이다. 2번째 질문에 관해서는......"
레제나는 검을 옆으로 해서, 천장이 낮은 곳에서 유리한 자세를 취했다.
"나는 너에게 불평같은 것은 말하지 않아. 주인님의 명령에 따를 뿐이다."
"그 꼬마가 네 주인이라고? 그 검은 뭐야? 피가 묻었잖아?"
남자의 손이 검을 뽑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며--허공을 스쳤다.
하반신은 알몸. 검은 어디에 있을까. 다리 사이에는 뭔가 매달려 있지만.
"훗."
감옥내의 구경꾼에게서 실소가 들려왔다.
"죽여."
알렉이 짧게 명령했다.
남자는 딸의 몸을 잡아 방패로 하려고 했지만, 예상외의 저항에 방해받았다. 실신해있을 것이 분명한 모친이 쇠사슬을 잡고 있던 것이였다.
남자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판단 미스였다.
--벤다
레제나의 칼날이 남자의 목을 잘라냈다.
목이 천장에 부딪쳐서 딸의 옆에 떨어졌다.
"꺄아아아악."
딸은 눈을 감고 비명을 질렀다.
알렉은 남자의 머리를 걷어찬 뒤, 모녀의 족쇄를 '풀음' 마술로 풀고나서 선언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소환한 악마와 계약한 사람입니다. 지금, 그 악마 이슈티아라고 말합니다만--의 호의로 여러분을 구출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아아........."
"살았다.........."
지하감옥의 포로들이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감사합니다."
너덜너덜하게 범해진 부인이, 아이를 안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ps:후편의 절반 정도지만 먼저 올립니다. 남은 것은 뒷 일? 그 비슷한 이야기뿐인데 조만간에 올리겠습니다. 원래는 마음잡고 오늘 다 해버린다! 였지만 일이 생기는 바람에 지금 나가야 하므로, 취소입니다.-_-; 고로 남은 분량이 오늘, 내일안에 올린다는 보장은 사라졌습니다.-_-;
ps2:판타지 시티 퍼스트 미션을 다 올린 뒤에는 편역하고 싶은게 없으니 판타지 시티의 다음 편이 올라올 때까지 쉴 생각입니다. 혹은 하고 싶은게 생길 때까지. 언제가 될지는 저 자신도 모르는 셈이죠. 혹시 이런 엉터리 편역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게 있다면 메일 보내주세요. 한 번 보고, 취향에 맞다면, 그리고 어렵지 않다면 하겠습니다.
물론 제 일본어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어려운 말이 나오는 류의 것은 사양, 여러남자가 한 여자를 공유(?)하는 식의 것도 취향외니 사양. 로리물도 사양. 너무 잔혹한 것도 사양, 남자가 당하는 것도 사양, 완전 순애도 어지간해서는 사양입니다.^^ 취향 참 까다롭죠?^^
ps3:솔직히 마음에 드는 것은 한 가지 있는데...... 그것에 손대게 될지는 모릅니다. 양두구육 사이트의 '목걸이의 그녀(라고 생각합니다)'인데........ 그걸 하게 될지는....... 조교물적인데다 순애모드도 겸하고 있어서 제 취향이기는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째선지 손대기 싫더군요.-_-;
ps4:뭐, 이번 달 안에 나머지도 올릴 생각이고, 가능한한 빠른 시간안에 올릴 생각이니 연말인사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ps5:마지막으로, 이슈타는 항상 여(余)라고 스스로를 칭합니다. 나라고 하는게 아니라요. 뭐, 그런 호칭이나 어투등은 편역자 마음대로 바꿨습니다. 여 같은 경우 도대체 어떤 식으로 번역해야 좋을지 생각나지 않더군요. 한국어에서는 자신을 칭하는 호칭이 그렇게까지 다양하지는 않아서 .......... 왕처럼 짐이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我)라고 할 수도 없고........ 아, 가 가장 비슷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려고 했더니 어색하더군요.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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