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연예인야설 김정화편 vor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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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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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아직 내 자지가 그녀의 항문 내에 삽입되어 있던 와중에 나는 화장실을 가고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리고 그와함께 도 하나의 조교방법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그대로 삽입한채로 그녀를 다시 개처럼 네발로 엎드리게 했다.

" 음탕한 암캐 치고는 잘했다. "

" 가... 하아... 감사합니다. 허억... "

" 말을 잘 들은 상으로 좋은 것을 주지. "

" 아하... 감사... 합니다. 주인님. "

정화는 몽롱한 얼굴로 내가 주겠다는 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번 정액을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자지는 여전히 그녀의 항문 안에서 그 위세를 잃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생각을 알수는 없지만 아마 항문섹스를 한번 더 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하긴, 자세도 완벽하고, 다른 일을 생각하기엔 아직 그녀는 순진하기 짝이 없으니.

" 이제부터 넌 나의 암캐이자 화장실도 된다. "

" 아아? 주인님? 그게... 무슨...?!! "

그녀가 비로소 뭔가 상황이 다름을 느끼고 뒤돌아보려 할때, 내 자지에서 나온 오줌이 그녀의 직장 벽을 채우기 시작했다.

" 아... 안돼에!... 안돼에에!!... "

그녀는 비로소 자신의 처지를 알아차렸다.노예이고 암캐인것 까지 받아들였지만, 남자의 화장실이될 것 까지는 생각지 못했다는듯, 그녀의 얼굴에는 애통함과 당황의 기색이 역력했다. 엉덩이를 빼려고 버르적거려 보지만, 절정을 맞고 허리가 빠질 정도로 당한 직후다. 저항하는 그녀의 몸짓에는 힘이 없었다. 도를 지나친 오욕에, 허탈한 표정을 지은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항문 속에 따듯한 오줌이 채워지는동안, 그녀는 어느새 입밖으로 혀를 내밀고 헐떡이기 시작했다.

" 아아... 아... 아아... 아아아아아!!!!! "

그리고 갑작스럽게도 어느 순간, 그녀는 전신을 경직시키더니 온몸을 경련하며 절정에 달했다. 직장이 항문섹스를 할때와 같은 음란한 움직임을 보이며 내 자지를 거세게 조여왔다. 허연 보짓물이 마치 오줌싸듯이 넘쳐나와 침대 위로 흘러내렸다.

소변을 마친 다음, 비로소 나는 정화의 허리를 붙잡고 있던 손을 풀었다. 전신이 풀린 그녀가 힘없이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비로소 나의 자지도 그녀의 항문에서 빠져나왔다.

" 으윽... 으으으으... 으... "

정화는 사지를 아무렇게나 펼친 채 침대 위에 엎어진 자세가 되었다. 지금까지 나의 자지를 받아들였던 그녀의 귀여운 색깔의 항문은 약간 부어오른채 동그랗게 벌어져 정액과 오줌이 섞인 묘한 액체를 침대 시트 위로 흘려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귀여운 엉덩이를 떠받치고 있는 미끈한 대리석 기둥같은 두 다리는, 방금 얻은 변태적인 쾌감으로 얻은 절정의 여파로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정사장면은 물론 비디오에 녹화되었지만, 나는 기념을 위해 다시 디카를 들어 그녀를 향해 몆번이나 셔터를 눌렀다.

젖은 시트를 치우기위해 먼저 정화를 안아 침대 아래로 끌어냈다. 그녀는 마치 시체처럼 사지를 축 늘어뜨린채 무반응이었다. 턱을 잡고 얼굴을 들어보니, 그녀의 얼굴에서는 표정이 사라져 있었다. 초점없이 그냥 떠진 눈의 동공은 풀려있었고, 귀를 제외한 모든 구멍에서는 눈물을 비롯한 분비불들이 흘러내렸다. 처음 관장을 했을떄와 비슷했지만, 좀더 심하게 망가진 모습이었다.

침대의 시트를 갈고, 버린 시트를 개켜서 세탁기에 넣었다. 뭐 나는 여자들의 일은 잘 못하지만 할줄은 안다. 그리고 멍하니 침대에 기대 앉아있는 정화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 일으켜서 침대 위에 눕혔다. 결박은 하지 않았다. 아까처럼 쇼크를 흡수할 시간을 주는 것이었다. 이불을 덮어준 후 얼마안되어 정화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정화를 재운 뒤 나는 다시 진한 커피 한잔을 타서 마시고 컴퓨터를 켰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을 모두 한데 모아 내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숨겨두고, 정화를 찍은 비디오테잎은 소포로 만들어, 미리 준비한 사서함에 부치기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완전히 이겼다고 자신하면서 대비를 소홀히 한다면, 생각지도 못하는 곳에서 정타를 얻어맞고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 그녀가 완전히 나의 애완견이 된 후에도, 이 협박용 카드는 추억의 엘범이자 그녀의 배신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남을 것이었다.

밖은 한낮이었다. 우체국까지 걸어가 소포를 부친 다음, 돌아오는 길에 먹을 것과 간식꺼리를 좀 샀다. 생각해보니 정욕에 눈이 멀어 이틀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쇼윈도우에 비친 얼굴은 이미 상당히 피폐해져 있었다.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망가지면서까지 즐기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쇼핑은 두시간쯤 걸렸다. 개 밥그릇과 사이즈가 가장 큰 기저귀를 사기 위해 상가에 들려서 기웃거렸기 때문이다. 물론 기저귀는 그녀를 위한 것이다. 집에 돌아오니 정화는 깨어있었다.

" 깨어났군. "

" ... 네... 주... 주인님. "

그녀는 잠시동안의 휴식으로 많이 안정된 것 같았다. 나는 여전히 포커페이스였지만 좀 말투를 누그러뜨렸다. 좋은 성노예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교의 완곡을 조절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녀 역시 이틀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나에게 심한 짓을 당해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악당이지만, 조금은 미안했다.

나는 침대 위에 무릎을 느슨하게 꿇은 자세로 멍하니 있는 그녀를 침대 아래로 내려오게 했다.

" 이제부터, 너의 잠자리는 침대 아래다. "

" 네... 주인... 님. "

나는 여분의 침대 시트를 접어 침대 아래 마룻바닥에 깔고, 그녀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하는 김에 어제 사온 개목걸이도 그녀에게 던져주었다.

" 너는 음탕한 암캐지? "

" 네... 주, 주인님."

나의 질문에 정화는 조금 더듬거리면서도 거의 저항없이 자신을 스스로 암캐라고 인정했다. 그리고나서 자신의 앞에 던져진 개목걸이를 내려다보고 다시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 개에겐 개목걸이를 채워야지? "

" 네.. 주... 주인님. "

정화는 체념하는 표정이었다. 스스로 암캐라고 인정했으니 당연히 개목걸이가 채워져야 한다는 데에 어떠한 반론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물론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말도안되는 소리지만, 그녀의 속에 내 이론에 반대할만한 이성이나 프라이드 따위는 이미 없었다.

몆번 나와 목걸이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던 정화는 결국 옥걸이를 들어 스스로의 목에 채웠다.

" 잘 했어 "

" 감사... 합니다.... 주인님. "

칭찬과 함께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채워진 목걸이에 개줄을 연결했다.

" 이제부터 목걸이에 개줄이 채워지면 항상 네발로 기도록. "

" 네... 넷... "

정화는 새로운 규칙에 재빨리 적응했다. 바닥에 엎드려 네발로 신체를 지탱하는 자세가 된 그녀는 내 손이 잡아끄는 대로 식탁 아래까지 이끌려왔다. 이제 식사를 해야 할 차례다. 그녀는 순진한 눈에 약간의 불안감을 담은채 나를 올려다본다. 식사를 해야 하는 김에, 나는 아직 약간 주눅이 들어 있는 그녀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기로 했다.

" 개는 어떻게 밥을 먹지? "

" 저... 저기... 엎드려서... 바닥... "

정화는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듯 어렵게 입술을 달싹였다. 무리도 아니다. 보통의 인간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수치와 정신적인 충격에, 이틀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성적으로 괴롭혀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약한 여자라면 색광이 되거나 미치지 않으면 백치가 될것이다. 아직까지, 정화는 정말 잘 적응해 오고 있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식당을 향했다.

나는 아까 사온 개밥그릇을 식탁 아래 그녀의 앞에 놓아두었다. 개 밥그릇은 처음 보는가 보다. 그녀는 이걸로 무얼 하는지 물어보는 듯이 나를 다시 올려다본다.

" 내가 명령할때 까지 그자리에 앉아 있어. 그렇게... 옳지. 개처럼 두 팔로 상체를 지탱하고... 그래, 좋아. 이제 암캐인 정화는, 주인님인 내가 밥을 줄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

나는 명령을 기다리는 자세를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먹거리를 준비하느라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싱크대로 가서 이것저것 만들었다. 일부러 내 양보다 좀 많이 만든 이유는, 그녀에게 남은 음식을 먹이기 위해서였다.

" 내가 식사를 끝마칠때까지 기다려. 자세를 흐트리면 안돼. "

" 네, 주인님. "

약간 느린 감이 없지않지만 분명하고 더듬지 않았다. 확실히 공손하게 '네, 주인님'하고 말하는 것에는 훈련이 잘 되어서, 그녀는 다른 단어를 말하는 법은 다 까먹었어도 그것은 수월하게 말하는 것 같았다. 재미있는 일이다. 나는 그런 따위의 것들을 고민하면서 내 몫의 밥을 먹고 그녀 몫의 밥을 남겼다.

나는 남은 밥과 반찬을 개밥그릇에 한데 섞었다.

" 개는 주인이 남긴 것을 먹어야지. 이제부터 너의 밥은 항상 이렇게 내가 남긴 음식이야. "

정화는 슬픈 표정으로 개밥그릇이 채워지는 것과 나를 번갈아 보더니, 이내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처지에 대한 체념이리라. 그러나 그런 감정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위험하다. 나는 그녀에게 좀 더 수치를 주기로 했다.

" 밥을 먹기 전에, 너는 해야 할 일이 있어. "

정화의 크고 서글서글한 눈이 나를 올려다본다. 나는 손가락으로 나의 다리 사이를 가리켰다.

" 항상 식사하기 전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나의 자지에 봉사할것. "

" 네... 주인님. 감... 감사합니다. "

그녀의 눈이 흐려진다. 서러움이기도 하고, 오럴섹스에 대한 기대이기도 할것이다. 그녀는 엎드려서 내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왔다. 그리고 이빨을 사용해 지퍼를 내리고 팬티의 갈라진 틈으로 입술을 밀어넣는다. 뜨거운 입깁이 벌어진 입술 사이에서 헐러나오는 것이 내 자지로 느껴졌다.

" 하읍... 흡... "

순식간에 정화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입으로도 느낀다는 말은거짓이 아니었다. 오럴섹스에 몰입하면서, 그녀는 엉덩이를 무겁게 흔들었다. 아마 스스로도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본능적인 행동일 것이다. 나는 손을 뻗어, 오럴섹스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 순간, 날카로운 콧소리와 함께 오럴봉사가 잠깐 멈추었다.

" 아흐흐흥!... 후읍 "

한번이지만, 손가락보다 훨씬 굵은 자지도 삽입되어 길이 난 항문이다. 윤활을 위해 아무것도 묻히지 않았는데도 손가락은 수월하게 그녀의 항문 속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끈적거리는 직장의 점막이 내 손가락을 조여왔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그녀의 오럴 봉사도 재개되었다.

정화는 이제 오럴섹스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었다. 입술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혀의 기교도 점점 발전해온다. 끈적하게 나의 자지를 휘감는 그녀의 혀의 기교에, 나는 그녀가 나에게 강간당할때 까지만 해도 남자를 모르는 몸이었다는 사실이 경이로울 따름이었다.

정화의 정성을 다한 봉사에, 채 5분도 견디지 못하고 방출할 것 같은 감각이 찾아왔다. 나는 가까스로 분출을 참으며 그녀의 머리채를 쥐고 그녀의 입에서 나의 자지를 꺼냈다. 뜨거운 그녀의 입 속에서 꺼내어져 차가운 외기에 닿는 감각이 상쾌했다. 나는 급히 무릎을 꿇고, 자지를 쥐고, 그녀의 밥그릇을 겨냥했다. 바로 직후에 절정이 찾아왔다.

" 으음!... "

힘차게 방출된 나의 정액은 그녀의 저녁식사 위로 흩뿌려졌다. 상당히 많은 양이 거의 전부 그녀의 밥그릇안으로 쏘아져 들어갔다. 그녀는 비로소 오럴섹스를 시킨 목적을 깨달은 표정이었다.

" 먹어라. "

" 감... 사 합니다... 주인님. "

정화는, 반쯤은 제정신으로 나의 명령에 순응했다. 고개가 숙여지고, 정액이 덮여진 잡탕밥 위로 그녀의 혀가 내밀어졌다. 자신의 이 행위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알고있다는 반증으로, 머리 대신 하늘을 향하게 된 그녀의 엉덩이에는 홍수가 나 있었다.

정화가 나의 정액이 섞인 개밥을 먹고 있는 것은 일종의 정복욕을 부추겼다. 나는 밥을 먹고 있는 그녀의 뒤로 돌아가, 한껏 성내고 있는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삽입했다.

" 컥!... 으윽.. "

정화의 목에서 사례들리는 소리가 났지만, 그녀는 다 먹거나 나의 명령이 없이는 식사를 멈출 수 없다. 그녀는 뒷치기로 나에게 범해지면서, 입으로는 나의 정액과 밥을 넘겼다. 그녀의 식사가 끝날무렵, 나는 그녀의 자궁 속에 정액을 분출했다. 그녀가 함께 절정에 오른 것은 물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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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난 뒤, 아직 입가에 밥풀이 붙어 있는 정화를 이끌고 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이곳에만 오면 얻어맞거나 관장을 당하는 등의 좋지 않은 일만 당했기 때문에, 정화는 이곳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 손에 개줄이 잡혀 끌어당겨지는데 반항할 의지는 그녀에겐 없다. 불안감에 비맞은 새처럼 가냘프게 떨면서도, 그녀는 네발로 기어 화장실 안으로 이끌려 들어오게 되었다.

" 이곳이 너의 화장실이야. 알지? "

" 네. 주인님... "

나는 다시 한번 정화의 화장실은 인간의 변기가 아니라 애완동물용 변기임을 자각시켰다. 그녀는 납득했다. 자신은 노예 암캐이므로 인간으로 대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처음 관장될때와는 달리, 그녀는 순순히 내가 시키는대로 변기 위로 올라가 오줌을 누었다.

촤아아아...

" 음탕하군, 사람이 보는 앞에서 오줌을 싸면서 느끼는 암캐라니... 전에도 이렇게 느꼈던 적이 있었던 거 아냐? "

" 아... 아닙... 니다. 부끄러워요. 부끄러워요..."

뒤늦게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는 정화의 얼굴에는 절망감이 아닌, 부끄러움과 야릇한 홍조가 떠올라 있었다. 더이상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나에게 종속된 하나의 동물과 같은 처지의 자신을 받아들이게 된 데다,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되면 흥분해 버리게 된 것이다. 이건 그녀의 천성적인 음탕한 탓만은 아니지만, 나는 (악당의 본분에 충실하게도)말로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3것도 잊지않았다.

" 앞으로도 집에 들어오면 대소변은 모두 여기서 해결한다. 신문지를 갈고 네가 싼 배설물을 치우는 일도 너의 몫이다. 그리고, 앞으로 내 허락없이 밖에서 함부로 배설할 수 없다. 알겠나? "

" 알겠습니다. 주인님. "

" 그리고 앞으로 외출할때는 항상 이런걸 입도록 한다. "

내가 꺼내든 것은 그녀의 옷장에서 꺼낸 속옷들 중 올인원 타잎의 것들이었다. 나는 내 노예인 그녀가 조교의 부작용으로 몸매가 망가지는 것이 싫었다. 물론 효과적인 조교의 측면에서 보면 속옷을 안입히는 것이 더 좋지만, 그러면 필연적으로 가슴이 내려오고 배는 나온다.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전신을 감싸는 속옷인 올인원을 입히는 것이다. 앞으로 그녀는 배꼽티나 탱크탑과는 인연이 상당히 멀어질 것이었다. 물론 공식행사에서 의상때문에 노출을 선택할때는 허락해줘야겠지만 적어도 앞으로 사적인 자리에는 절대로 노출을 피하게 할 생각이었다.

그녀는 나만의 것이었다. 나는 다른 변태녀석들과는 달리, 그녀의 달콤한 몸의 은밀한 아름다움을 공유하기는 싫었다. 비록 그게 시선 정도에 그칠지라도 말이다.

" 난 내 노예인 네가 지금처럼 앞으로도 늘 아름답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움을 남과 공유하는 것 또한 싫다. "

" 네. 저... 감사... 합니다. 주인님. "

나는 본심을 밝혔다.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진심을 다 말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정화는 모처럼 내가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름답다고 말해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기쁨이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그 아름다운 얼굴을 분홍빛으로 발그레하게 물들였다.

나는 그만 새로운 규칙을 정화에게 교육하는 것을 중단하고, 샤워기를 틀어 그녀를 씻겨주었다. 그녀의 포동포동하고, 부드럽고, 매끈거리고, 말랑말랑하기 그지없고 향기롭기까지한 몸을 씻기고 있는 도중에(나는 그녀를 맘대로 만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내 허락없이 절대로 목욕할 수 없고, 옷을 갈아입을 수도 없으며, 아침저녁으로 입과 보지, 항문 안쪽을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는 내용의 규칙이 추가되었다.

" 목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

정화의 차례가 끝나고, 그녀는 우아한 동작으로 큰절을 올리며 내 발가락에 키스했다. 나도 한번 시원하게 샤워를 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혼자서 할 필요는 없었다. 내앞에 고개를 조아리고 엎드려 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암노예가 시중을 들어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 이제 내 차례야. "

나는 그녀에게 명령해 온몸에 보디샴푸를 바르고, 그 위를 문질러 거품을 내게 했다.

" 자, 이제 너의 몸으로 나의 몸에 비누칠을 하는 거야. "

" 아?... 네... 네, 주인님. "

그녀는 무슨 얘기인지 잠시 이해할 시간이 걸린 다음, 순순히 자신의 예쁜(의외로 그녀는 가슴 모양도 훌륭하고 탄력도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탱탱한 그녀의 가슴의 적당한 크기였다는 거다.)가슴을 나의 등에 스스럼없이 가져다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두 손을 써서 자신의 유방을 앞으로 모으고 젖꼭지를 발기시키며 거품이 피어오른 유방을 내 몸에 빌착시키고 비비는 그 감촉이란, 아아, 정말이지 잠시나마 그동안의 불안과 피로가 싹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 아흐... 응... "

게다가 부가적인 효과로, 그녀 역시 덩달아 보디 아라이(방금의 그행위, 여자가 자신의 몸으로 남자를 씻겨 주는것)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음탕한 신음을 내뱉었다.

" 좋아, 잘하고 있어. 착한 아이다. "

" 아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

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를쓰다듬으며 샤워의 나머지 과정을 수행했다.

" 상을 주지. "

" 네? 아아...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아아... "

적당히 흥분해 있는 그녀의 향기로운 몸에 물을 부어 씻기고, 동물용 변기 위에서 쉬야를 시킨 다음, 나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머리를 빗겨 주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그녀의 항문을 어루만져 주었다. 정화는 삽입을 바랬는지 엉덩이를 밀어왔지만, 아직이다. 조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들뜬 상태로 되도록 오래 있어야 했다. 나는 그녀의 성감을 자극하여, 쾌감은 주지 않고 흥분 상태로만 몰아 갈것이었다.

" 아... 아으으... 주인님... "

엉덩이를 만져지고 있었지만 삽입은 아직이다. 그녀를 정욕에 미치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보다 완벽하게... 그 누구의 손길도 아닌, 나만의 손길에 달아오르고, 나에게만 교태를 보이고 나에게만 다리를 벌리는, 그야말로 나만을 위한 섹스 인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녀에게 이러한 쾌감을 나만이 줄 수 있다는, 그래서 복종해야 한다는 논리로 세뇌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대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쾌감을 경험하는데 의해서 뇌속에 각인되는 것들이었다. 그녀를 만지면서도, 나의 뇌는 언제까지나 차갑게 깨어있었다.

" 아아아... 으으으...응... 하응... "

끈적하게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그녀의 얼굴은 어느새 분홍빛을 지나 잘 익은 사과의 색깔 그대로 발갛게 물들어 있었다. 눈은 반쯤 감겨진 채, 눈동자는 이미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풀려있었고, 그 위로 안타까움의 빛과 함께 눈물이 맺혀갔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더운 숨을 불어넣었다.

" 하으응... 주... 주인님... "

" 이야아, 정화는 음탕하구나,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엉덩이를 슬쩍 만지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젖어 버리다니. "

나는 손가락을 정화의 두 다리 사이의 허벅지로 옮겼다. 이미 홍수가 난 정화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허벅지를 온통 적시며 흘러내리고 있을 정도였다. 나는 그것을 손가락에 적셔 그녀의 눈앞에 내밀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껴안고, 배꼽 언저리를 슬쩍슬쩍 터치해 주었다.

" 아흐... 아흐응!... 흑!... 아, 아니에요... 아학!... 아아아... ... "

반응은 즉시였다. 그녀의 탄력 있는 몸은 남자를 바란다는 듯이 크게 튕겨져 올랐다. 나는 그녀의 애액에 젖어있는 손가락을 그녀의 입속에 틀어넣으며 한손으로는 그녀의 팔을 뒤로 꺾어올렸다.

" 우우윽.. 음...으읍!!! ... 커억!... 아... 아빠오(아파요)!... "

" 뭐라고? 안들리는걸? "

" 아악!... 으윽... 아파!... 아픕니다... "

나머지 팔마저 뒤로 꺾어올리며, 나는 그녀의 동체가 고통에도 쾌락으로 반응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꺾어올린 팔의 아래로, 오줌 싸는 것처럼 흘러나온 애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바닥에 고이는 것이 보였다.

" 정화는 변태구나, 이렇게 아프다면서도, 보지로는 질질 흘리고 있군. "
" 아... 으윽!... 제, 제바알... 흑!... 흑흐흑!... "

두 손을 등뒤로 돌려서 붙잡은 채 꺾어올림과 동시에, 나는 자유로운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쥐고 잡아당겼다. 등이 황처럼 휘어지며, 땀에 젖은 정화의 얼굴이 고통에 일그러진채 내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얼굴은 거의 완전히 붉게 상기된 채, 헐떡임과 입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단내가 느껴졌다.

" 뭘 원하지? 어떻게 해달라는 거야? "

" 흑... 아아아... 안돼요, 안돼.... 으흐흑... 제발... "

정화의 마음은 지금 정욕과 이성이 한창 전쟁중인 모양이었다. 그녀의 꼴로 보아, 이성이 이길 확률은 눈꼽만치도 없었지만,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조금 더 다그치기로 했다. 나는 꺾어 올린 팔에 지그시 힘을 주며 잡고 있던 머리채에도 힘을 가했다.

" 하아아으윽!.... 흐아아!... "

" 말해, 네가 원하는 것을! 네가 진짜 간절히 바라는 것을! "

정화의 온몸이 마치 단말마의 그것처럼 격렬하게 경련했다. 흐릿한 눈은 뒤집어지고 있었다. 한계상황까지 온것이었다. 실패인가 싶을 때, 비명처럼 울리는 그녀의 애원이 욕실을 울렸다.

" 넣어!... 넣어 주세요, 주인님! 제발! 여기!... 제 보지에!! "

" 뭘, 무엇을 넣어 달란 거지? "

" 아아 하아악!... 주... 주인님의 자지를!... 넣어 ... 주세요!... 아아아!... 제바알... "

한계 상황이었다. 이제 조금, 조금만 더하면 되는 것이었다.

" 자지라면 누구의 것이라도 좋지 않나? 이렇게 흥분하고서는... 음탕한 암캐 같으니. "

" 제발!... 주인님!... 주인님의 것!.... 주인님... 의... 자지를 ... 흑흐흑!... 아아아!... "

" 너는 내것이지? 나만의 음탕한 노예... 그렇지? "

" 네! 저는 주인님만의 것!... 주인님의 영원한 노예입니다!... 허억허억... 이제... 아아... 제바알!... "

정화는 굴복했다. 나와, 자신의 정욕에, 그녀는 외치듯이 나에게 자신을 범해달라고 애원해 오고 있었다. 차려진 밥상을 외면하는 것은 남자가 아니다.

" 좋아, 잘했어! 상을 주지! "

" 하아!!... 하아하아아아악!!!! "

외침이 끝나기도 전에 나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 찔러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삽입과 동시에, 그녀의 질벽은 격렬하게 움찔거리며 자신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뭐라 말할 수 없이 지긋하고 떨림이 있는 쾌감이, 나의 자지를 감싸고 그녀의 온몸으로 퍼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아직이다. 나도 아직 만족하지 않았고, 정화에게는 작은 절정 뒤로, 좀 더 큰 절정을 느끼게 할 필요도 있었다.

사정할 것 같은 감각을 참으며, 나는 최대한 기교를 발휘하여 나의 자지에 가해지는 자극을 막고 정화의 자극을 극대화 시켰다. 물론 절정을 느끼거나 할 기미가 있으면 주저 없이 행위를 잠시 중단하거나 늦추는 방법으로, 그녀의 흥분만을 계속해서 높여 갔다.

" 아응... 아흐흐... 하악!... 허억!... 하우흐... 아아아아.... "

자지와마찬가지로 손 역시 놀고있는것은 아니었다. 두 손은 유두와 클리토리스 같이 집중적으로 성감이 발달한 곳이 아닌, 다른 모든 전신을 쓰다듬고 그녀의 전신의 성감을 높여가고 있었다.

" 아아아!... .... 제바알... "

애타는 마음에 눈물까지 흘려가며 애원해오는 정화. 그녀의 벌려진 입술 사이로는 맑은 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땀에 젖은 긴 머리칼은 마치 젖은 해초처럼 그녀의 탄력있는 하얀 나신에 착 붙어있었고, 그녀가 번민하며 고개를 저을때마다 여자의 냄새를 가득 담은 땀이 사방으로 튀었다. 마치 여기에는 이성따위는 없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 주... 주인님!... 제발, 제발.... 아아아아!... 아윽!..."

애원하는 정화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그녀의 고개를 돌리자, 이성따위는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은 섹스에 미친 노예의 얼굴이 거기에 있었다. 그녀는 간신히 의식을 유지한채로, 다만 애원하고 있을 뿐이었다. 고통과 환희가 그 아름다운 얼굴을 일초에도 수십번씩 교대로 점령하는 것을 반복하는 듯했다.

" 다시 한번, 노예의 맹세다. "

" 아아... 저... 저는... 김정화는... "

노예의 맹세가 수차례, 마치 끝도 없을 것 같이 반복해서 이어지는 동안, 정화는 점점 더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더이상 노예의 맹세마저 반복하기 힘들 정도로 지쳐갈 무렵, 나는 그녀에게 최고의 오르가즘을 선사했다.

깊숙히, 자궁까지 찔러들어가는 일격과 함께, 그녀는 최고의 절정을 맞았다.

" 아아아악!... 으... 으... "

외마디 비명과 함께, 정화는 정신을 잃고 축 늘어졌다. 끈적한 애액이 폭포수처럼 흘러나와 그녀의 허벅지와 나의 사타구니를 적시며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대강 샤워의 물줄기로 정사의 뒤처리를 하고, 정신을 잃고 있는 정화의 몸도 씻기고 난 후에 나는 그녀의 몸을 안고 침대 아래 그녀의 자리에다 데려다 뉘였다. 그 와중에 그녀는 정신을 차렸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기운이 없는지 내 손에 몸을 그대로 맏긴채 흐릿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뭐라고 옹알거렸지만 들리지 않았다. 그녀의 목에 개줄을 달아 침대 기둥에 묶고, 아름다운 몸에는 아까 봐두었던 속옷을 입혔다.

그녀는 다시 뭐라고 옹알거리더니 금방 잠에 빠져들었다. 나도 식사를 마치고 목욕까지 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초저녁잠이 왔다. 내일이 그녀의 출근이지만 아직 조교가 끝나지도 못했다. 나는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기는 싫었지만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기를 좋아하는 타잎의 인간은 아니다. 내일 입을 옷가지들을 챙긴 다음, 나도 침대 위로 기어올라가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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