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엄마를 빼앗아간 색마(1장-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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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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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빼앗아간 색마>


지금도 그 순간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와요. 어떻게 그런 일이 저에게 벌어
졌는지...


그 날도 저는 대낮부터 오빠를 만나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요.
그때 그 오빠의 요청만 거절했어도 지금도 저는 엄마와 단 둘이 오손 도손
잘 지내고 있었을 꺼에요. 그런데 그만 그날 저녁을 같이 먹고 난 후에...


- 오늘따라 아주 섹시하게 보이는데. 너 생리 때문에 몇 일 굶었더니 오늘
더럽게 땡기는데... 너 생리 어제 끝났지?


오빠는 주차장에서 차의 시동을 건 후 나의 타이트한 티셔츠를 들추어 왼손을
브라 밑으로 집어넣고는 젖가슴을 마음껏 주물럭거리며 평소 때와 마찬가지
로 능글능글 웃으며 물었어요.


- 오빠는 맨 날... 내가 무슨 섹스 파트너야? 나만 보면 그 짓만 하려고 안달
이니...
- 야, 그래서 오늘 영화도 보고 실컷 데이트 한 거 아냐! 사실 섹스야 네가
나 보다 더 좋아하면서 무슨 소리야? 이틀만 걸러도 찡찡 거리면서 앙탈하는
년이...
- 칫! 그거야 오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렇지. 어째든 오늘은 안돼!
오늘 엄마랑 저녁 약속 있어. 빨리 가야돼.
- 으... 씨, 또 엄마 타령이야? 혼자 저녁 드시라고 하면 되잖아.
- 글쎄 오늘은 안돼, 오늘이 엄마 생일이란 말야.


엄마는 아빠랑 이혼한 후 거의 10년간을 혼자 살고 계셨어요. 나는 새 엄마와
함께 아빠와 살고 있었지만 시간 날 때마다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살고 계시는
엄마를 찾아가 응석을 부리곤 했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갓 여대에 입학한 날 엄마는 항상 반갑게 맞아 주셨
어요. 그리고 나에게 사귀는 오빠가 있다는 말도 벌써 시원하게 털어놓았었지
요.


사실 오빤 내가 미대를 가기 위해 고등학교 때 화실에 등록할 당시 날 가르쳐
주었던 당시 대학 3학년의 강사였죠. 나와는 무려 8 살 차이나 났기 때문에
내 친구들은 다들 오빠를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 오빠의 유혹에 넘어가 고교 2학년 때 몸을 빼앗기고 섹스
의 쾌감에 길들여져 가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꺼 에요.


늦게 까지 화실에 남아 그림을 그리던 나를 오빠는 텅 빈 화실의 소파 위에서
완력으로 범하고 말았지요.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수치스러워서 차마...
그 일이 있은 이후로 저는 주말마다 여기 저기 끌려 다니며 오빠의 노리개가 되었지요.


학교 성적은 떨어지고 데생을 하려 미술 연필을 잡고 켄트지를 바라보면 오빠
의 허리 위에 걸터앉아 헐떡이던 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빠는 성적으로 나를 최대한 만족시켜주었고 난
색골이 되다시피 변해있었어요. 물론 오빠가 나를 차지하기 전에도 많은 여자
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가 뭘 할 수 있었겠어요?


다른 남자들을 겪은 후인 지금 생각해 봐도 오빠의 정말 커다란 성기와 노련
한 테크닉은 유별날 정도로 자극적이었으니까요. 그나마 내가 간신히 라도 대
학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힘이 굉장히 컸었지요. 그런 엄마를 오빠가...
한 두 번도 아니고 친구 선배까지 끌어 들여 그랬다니...


- 그래? 그럼 말야... 내가 네 엄마 저녁을 살까? 너랑 같이 말야...
- 뭐? 오빠가?
- 그래! 저녁도 사고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인사도 해서 점수도 좀 딸 겸...


나는 순간적으로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지요. 어차피 오빠의 품을 벗어나
지는 못할 거라면 그렇게 라도 해서 빨리 빨리 인사도 시키고 아빠한테도 허락
을 받아내 결혼을 하고 싶은 성급한 생각도 있었던 것 같아요.


- 어때? 좋은 생각이지? 내가 차로 근사한 데로 모시고 가서 저녁도 사고 한
잔 사면 아마 네 엄마도 좋아하실 걸...


나는 마지못해 엄마의 회사로 전화를 했고 엄마는 예상외로 흔쾌히 승낙을 했
어요. 아마 엄마도 다 커 가는 딸이 나이 많은 오빠랑 교제하는 것을 불안해하
고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 그때 사진 보여줬던 그 미술 강사 한다는 오빠 말이니?
- 응, 오빠가 엄마한테 근사한 저녁도 사고... 술도 한잔 산다고 빨리 전화하라
고 해서... 엄마 우리가 차로 모시러 갈까?
- 그래? 그러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고 1시간 있다가 거기 D 레스토랑이면
나도 잘 아는 데니까 그리로 갈게.
- 알았어 엄마. 있다가 봐.


- 뭐... 뭐래?
- 알았대. 1시간 후에 그 레스토랑에서 만나자고 하시는데...
- 거봐! 내가 뭐랬어? 좋아하실 거라고 했잖아!
- 오빠 정말 점수 딸 자신 있어?
- 참 내! 그럼, 넌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그때만 해도 순진했던 나는 오빠가 꿍꿍이속을 갖고 있었으리라 고는 상상도
못했죠. 분명 오빤 그때부터 엄마한테 욕심이 있었던 것이 분명해요.


일전에 채 생리도 다 끝나지 않은 나를 범하고는 담배를 피우며 엎드려 핸드백
을 뒤적거리던 중 슬립을 입고 오피스텔의 침대에 누워 찍은 엄마의 사진을 유
심히 바라보며 하던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나요.


- 이게 니 엄마야?
- 빨리 이리 내. 남한테 보여주지 말라고 그랬단 말야, 창피하다고...
- 그래? 와 죽이는데. 꼭 처녀 같은데... 어쩜 이렇게 잘 빠졌냐? 도대체 엄마
가 몇 살이야?
- 나이? 내가 얘기 안 했어? 우리 엄마 20에 날 낳았다고. 그러니까 만으로 37
이지 몇이긴 몇이야?
- 37이라. 디게 젊다. 근데 한 30이라고 해도 믿겠다. 증말. 역시 집에만 있질
않고 회살 다니니까 늙질 않는 거야. 너도 집에서 늘어질 생각 말고 운동도 하
고 직장도 다니고 그래. 알았지?
- 칫! 울 엄마가 나보다도 더 좋다는 거야 뭐야?
- 여우같은 년, 삐지기는. 그냥 그렇단 얘기지. 너도 엄말 닮아서 몸매가 죽이
는 거구나. 야! 그럼 엄마도 너처럼 이렇게 밝힐까? 헤헤
- 뭐? 뭐야?
- 요 가시네가, 네가 이렇게 색골인 이유가 엄마한테 타고 난 건가 궁금하니
깐 그렇지. 가슴이 아슬아슬하게 보일락 말락 하니깐 더 자극적인데.


그때만 해도 오빠의 그런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어요. 워낙 평소에
도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저 여자는 밝히게 생겼다 저 여자는 엄청 소리를
지르게 생겼다는 둥 하며 입버릇처럼 떠들곤 했으니까요.


그 사진을 그렇게 허술하게 갖고 다니는 게 아니었는데. 어쩌면 모두가 제 잘
못이라는 생각이 들어 내 자신이 더 원망스러워요.


그날 따라 엄마는 엷은 노란색의 실크 블라우스에 가장 아끼는 잔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얇은 연두색 실크 스커트를 입고 나오셨더라 고요. 정말 딸인 내
가 봐도 참 멋진 모습이었어요.


조금은 커 보이는 풍만한 가슴에 약간 군살은 있었지만 매일 하는 수영으로 단
련된 잘록한 허리선, 그리고 늘씬한 각선미에 짧은 스커트를 하늘거리며 걷는
모습이 정말 그럴 듯 했어요. 그러니 오빠의 눈에는 얼마나 섹시하게 비춰졌을
지 지금 생각하면 다시 아찔해져요.


- 안녕하세요? 저 몇 번 전화로 인사드린 명진 이라고 합니다.
- 아 그래 맞아 명진이. 반가워요.


그렇게 엄마와 오빠는 처음 인사를 나누었지요. 지금도 엄마가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며 나에게 속삭이던 말이 생각나요.


- 얘, 인물이 너 보다 많이 뒤진다.
- 엄마, 그래도 키도 크고 체격은 좋잖아. 호호
- 그래? 그렇고 보니까 엉덩이가 떡 벌어졌네, 후후후


오랜만의 나와의 외출에 기분이 좋았는지 엄마는 유쾌하게 나의 농담을 맞받
아 쳤지요.


엄마랑 우리는 저녁을 먹고 오빠가 우기는 바람에 자기가 잘 아는 선배가 운영
하고 있다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아가기 위해 교외선을 달렸어요. 한 1시간
을 달려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그럴듯한 카페들이 줄지어선 유명한 교외의 카
페촌 이었지요.


- 자 오늘은 제가 어머님과 진희 한테 한턱 단단히 내겠습니다. 마음껏 드세
요. 내일 쉬신다면 서요? 저희 화실도 토요일엔 휴강이거든요. 그러니 부담 갖
지 마시고 마음껏 드세요.
- 너무 무리하는 것 아네요?


엄마는 오빠의 그러한 호쾌한 태도에 마음이 편해졌는지 환하게 웃으면서 술
잔을 들이키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저도 그렇지만 엄마의 주량이 보통은 아니
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저는 별 걱정 없이 엄마에게 맥주를 따라 드렸죠.


강물이 멋진 조명 속에서 훤히 보이는 정말 멋진 레스토랑의 이층 창가의 좌
석...


지금도 생각만 하면 정말 꿈결 같은 멋진 분위기였어요. 제가 원래 분위기에
좀 약하거든요. 아마 엄마의 그런 섬세하고 여성적인 성격을 타고나긴 타고 났
나봐요.


그렇지만 남자와 섹스 할 때 요란하게 소리를 지르며 흥분하는 것도 내가 엄
말 꼭 빼 닮았을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아니 오빠는 섹스 할 때에 참지 못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온몸을 불사르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어요. 오빠와의 섹스 이후로는 그렇게 만족스런 성적인 쾌
감을 즐겨보질 못했으니까요.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엄마와 나는 취하기 시작했어요. 아니 엄마보다는 내가
더 취했었나? 아니 엄마가 그렇게 많이 술을 마시는 것은 처음 봤어요.


'엄마도 말은 안 하지만 많이 외로우시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날 따라
외로운 표정을 지으며 유난히 빨리 술잔을 들이켰으니까요.


오빠는... 글쎄요... 지금 생각하면 그리 많이 마시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아
니 술 마시는 시간보다는 엄마 곁에 앉은 선배라는 사람과 함께 얼굴을 맞대
고 수근 수근 거리며 카페의 운영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이 더 많았으니까요.


결국 엄마와 나만 분위기에 취해 잔뜩 취한 꼴이 되었던 거죠. 그리고 엄마는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괴로움에 몸을 숙이며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말을 듣질 않았고 거의 정신이
오락가락 했으니까요.


결국 오빠가 건물과는 따로 떨어져 있는 실외의 화장실로 데리고 가기 위해 엄
마의 왼쪽 팔에 자신의 오른팔을 둘러 넣고는 상체를 부축하며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벌겋게 충혈된 눈을 간신히 뜬 채 바라보고 있었지요.


아래로 향하는 계단을 향해 엄마가 가는 발목을 감싸고 있는 하이힐을 한 걸
음 내디딜 때 반 팔 티셔츠를 입은 오빠가 엄마의 잘록한 허리에 손을 넣어 그
위쪽까지를 힘껏 안고 내려가는 것까지 보고 저는... 사실 좀 불안한 마음이 들
었었는데... 하지만 오빠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미리 얘기할 수는 없었어요.
정말로... 흑... 흑흑흑...


* * *


진희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 동안의 사건을 진술하면서 그녀는 한번
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결국 엄마와 명진이 오빠라는 자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내려 간 뒤에 벌어진 일과 함께 그 후의 일들은 그녀가 더 이상 기억하기
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이며 사건이었다.


* * *


- 왜 이렇게 많이 마시셨어요?
- 어... 얼마 안 마셨는데, 오늘 내가 왜 이렇지? 아... 화장실 좀...
- 지금 화장실로 가고 있는 거니까 잠시만 참으세요.


명진 이라는 녀석은 자신에게 상체를 기대며 걷고 있는 진희 엄마의 유난히 하
얀 목덜미 피부가 점차 분홍빛으로 바꾸어 가는 것을 느끼며 그 아래의 풍만
한 젖무덤 사이를 힐끗 힐끗 내려보고 있었다.


입에 군침이 돌기 시작했다. 말아 올린 곱슬머리에서 살랑 이는 향긋한 화장
품 냄새가 술 냄새가 뒤섞이며 코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진희 엄마는 건물 바깥에 있는 화장실 건물에 다다르자 으스스해지는 것을 느
꼈다.


- 무... 무서운데 어쩌지.
- 여긴 괜찮은 덴데. 그... 그럼 제가 입구까지만 같이 들어갈게요.


명진 이라는 녀석은 화장실의 불을 켜고 진희 엄마를 부축하며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늦은 시간 텅 빈 화장실엔 여름철의 모기와 하루살이들이 간간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군데군데 흉하게 걸쳐진 거미집이 호화스러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녀석은 화장실의 문을 열고 진희 엄마를 안으로 천천히 이끌었다. 손바닥과 팔
뚝을 통해 전해지는 육감적으로 무르익은 여인의 몸을 이리 저리 끌 듯 안내하
며 이미 바지 속의 성기는 잔뜩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연두색 실크 스커트위로 느껴지는 유방 아래의 잘록한 허리와 둔부를 껴 앉고
계단을 내려와 화장실까지 이끌고 오면서 명진 이라는 녀석은 자신의 성기에
서 나온 액으로 팬티를 적시고 있었음을 진희 엄마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
다.


진희 엄마가 멋진 각선미의 양다리를 비틀거리며 변기 위로 벌리며 서는 것을
보며 녀석은 문을 닫았다.


소변을 보느라 스커트를 내리는 '스스슥' 거리는 소리와 쪼그리고 앉아 변기
위에 쏟아 내는 시원한 오줌 줄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거의 참기 힘든 지경
까지 가고 있었던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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