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무제 -서장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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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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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새끼가!!"
당혹스런 마음에 알고는 있지만, 감히 입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상소리가 절로 튀어나왔다.
"이야~! 이년 욕하는것 좀 보게. 모양은 어여쁘기 그지없는데 구리기가 짝이 없는 주둥이로구나! 흐흐."
능글능글한 목소리로 이죽거리며 왕삼이 말하였다.
만약 좆내나게 못생긴 년이나, 좆달린 남정네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으면 웃고만 있을 왕삼이 아니었으나, 벼르고 벼려왔던 년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혈도를 집혀 너자빠져 있는 와중에 튀어나온 상소리였기때문에 오히려 흥분을 더해주는 조미료 같이, 왕삼의 자지만 발닥발딱 일어나게 하는 옥음으로 들려왔다.

왕삼이 음흉히 웃으며 기대와 흥분 때문에 부들 떨리는 손으로 매설현의 풍만한 가슴을 지 아들머리 쓰다금듯 어루만졌다.
"이 개종자가!! 이 쌍놈의 새끼가!! 어디다 손을 대는거냐! 너같은 무지렁이따위가 감히 감히!!!!"
왕삼의 큼지막한 손이 자신의 가슴을 건들자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은 혐오감에 몸을 부르르떨며 악에 받친 고함을 질러보는 매설현이었지만, 지독한 기대와 홍분덕에 얼굴이 뻘게지다 못해 검붉어진 왕삼으로서는 '강간'이란 것을 더욱 실감하게 해주는 일밖에 되지 못 하였다.
"이 씨발년의 목청이 왜냥 좋은가 했더니만, 니년은 목소리가 가슴에서 나오는 모양이구나.
내 예전에 한손으로 수박도 움켜줄 수 있어 왕손이라 불린적이 있었는데, 니년의 가슴은 그 왕손으로도 도무지 감당해 낼 수가 없구나!"
크기만 한것이 아니었다. 부잣집 맞며느리답게 피부가 어찌나 보들보들한지 비록 옷 위로 움켜잡은 젓탱이 살이었지만, 은어의 비늘을 만지는듯 하였다.
"아아아악~!!! 사람살려~!!!!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저좀 저좀~!!!!!!!!!!!!"
왕삼이 놨다 움켜줬다 하며 자신의 가슴을 희롱해대는 통에 더욱 마음이 다급해져, 있는힘과 없는 힘까지 내어 악을써보았지만, 밤이 되어 어둑해진 깊은 황산 산중에 그녀의 고함을 듣고 와줄 수 있는 사람들 이라면 십중팔구 산적들 밖에는 없으리라.
그런까닭에 인간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는 왕삼으로서도 느긋한 기분으로 애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매설현의 두 유방을 움켜쥐던 왕삼의 양손 중 하나가 매설현의 하반신으로 내려가 보지둔덕을 어루만지고, 입으로는 흑의경장 때문에 더 하얗게 보이는 그녀의 늘신한 목덜미에 깊은 숨을 내뿜었다.
"흐으윽"
발정난 개새끼같은 왕삼의 숨결이 긴장으로 민감해진 매설현의 목을 뜨겁게 달구자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수치심과 혐오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오열섞인 흐느낌을 내뱄었다.

이에 어리석기만한 왕삼은 자신의 애무에 그녀가 흥분했는줄로만 알고 속으로 박약대소하며 보지둔덕을 어루만지던 중지를 구부려 옷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갈라진 골짜기사이로 그것을 찔러넣는다.
수치심에 어질어질한 매설현의 머리속에 중추신경을 통해 그녀의 보지에 낯선 손님이 왔다는 감각이 전해오자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절망감에 그만, 광녀처럼 눈알이 희번득이 돌아 백태만 덩그라니 남은 눈을 치켜뜨고 기절해버렸다.
허나, 왕삼은 손가락으로 매설현의 보지를 쑤셔대느라 바쁜탓에 그녀가 기절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마냥, 중지에 더 힘을 돋구어 매설현의 보지를 뚫고 자궁부근까지 관통시켜버릴듯이 파고들려하였다.
그러나 정절을 사수하기 위한 마지막 본능덕분인지 혈도가 막히고, 정신이 나간와중에서도 그녀의 보지 근육들이 민첩히 왕삼의 중지를 옮아메어 더 깊이 침입하는것을 결사적으로 막아댔다.

왕삼은 자신의 손가락이 원활이 들어가야할 구멍에서 맹렬한 보지의 조임 때문에 더 깊이 들어가 볼 수가 없자 무언가 일이 잘못됬다는 것을 느끼고 잠시 손가락에 힘을 빼고, 오이로 고추장을 흝듯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구멍 주변부를 슬슬 돌려가며 흝어보았다.

하지만 기절할때의 충격으로인하여 막힌 혈도가 조금풀려 내력운용이 가능해진 그녀의 보지조임은 탄지신통이나 일양지같은 손가락 무공을 익히지 못한 왕상의 중지로서는 더이상 움직여댈 여지가 없었다.
이에 왕삼이 팔에 힘을 주어 보지에 박힌 손가락에 용을 써보자 '퐁'하니 밀봉된 호리병의 마개를 열때나는 소리와 함께 중지를 가까스로 회수 할 수 있었다.
다급한 마음에 매설현의 혈도를 다시 점하고, 그녀의 얼굴을 보니 아까 나간정신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것 같더라.
"이년의 무공이 대단한 줄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벌써 혈도가 조금 풀렸을 줄이야...."

왕삼은 두려운 마음에 감히 그녀의 보지를 희롱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최후에 쓰려고 남겨두었던 최음제를 꺼내어 기절한 매설현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최음제를 매설현의 입안 깊은 곳으로 조심스레 밀어넣은 왕삼은 절호의 기회가 허무하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백태만 남기고 기절해 있는 그녀의 목젖을 움켜쥐어 몇번 위, 아래로 움직여댔다.
그러자 '꾸르륵'하는 소리와함께 매설현의 입에 놓여있던 음약은 그녀의 배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입을 벌려 음약이 소화됬음을 확인한 왕삼은 급히 자신의 옷을 벗었다.
원래 충분히 애무를 즐긴 후 삽입을 하려 하였지만, 혈도가 풀렸던 일이 적정되어 우선 급하게 한번놀아보고 나중에 다시 즐기기로 마음을 바꾼것이었다.

거의 찟어버리는듯한 모습으로 급히 속옷만 남겨둔채 것옷을 벗어저린 왕삼은 이제 그녀의 상의로 손을 움직였다.
달기가 들었으면 무척이나 좋아했을 비단 찢어지는 소리속에 매설현의 상의가 배꼽부근까지 세로로 길게 찢게져 나왔다.
그러자 달빛을 머금어 더욱 색정적으로 보이는 연분홍빛 젓가리개가 보기 좋게 드러났다.
상당히 큰 비단으로 만든 젖가리개 같았지만, 그녀의 큰 가슴을 감당할 수 없었는지 숨쉬기 힘들어 보일정도로 꽉조여져있어 그 위의 유도까지 얼핏 보일지경이었다.
이를 보고있자니 왕삼도 덩달아 가슴이 갑갑해오며 숨을 쉬기가 힘들어졌다.
"아....정말 꿈만 같구나. 이런 년을 내 자지로 짓밟을 수 있다니...."
한 마디 지껄여댄 왕삼은 찟어버리려던 매설현의 가슴가리개에 감히 손을 대지못하고 서둘러 그녀의 바지를 벗기었다.
"얼라? 이것좀 보게."
때가 한밤 중이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보지 않으면 놓쳐버렸을 매설현의 재미있는 모습이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 하반신을 내려보던 왕삼의 눈에뜨자 웃긴마음에 주절거대었다.
아까 왕삼이 한참 씨름해대었던 매설현의 보지부근을 보니 마치 바지가 똥꼬에 끼인모습으로 그녀의 보지에 바지가 끼여있었던 것이었다.
얼마있으면 매설현의 보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겠으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름대로 다른 묘미가 느껴졌다.

끼인 주변부위의 옷깃을 들어 조심스레 보지에 파묻인 바지를 빼내어보니 검은 경장바지중 그 부분만 유달리 어두어보이고 또, 썩은 오징어에서 나는것과 같은 냄새가 약간 나는것이 음약의 기운이 돌아 씹물이 조금 흘러나온듯 하였다.
이에 때가 됨을 느끼고 그녀의 얼굴로 눈을 올려보니 새하얗게 질려있던 얼굴이 이제는 화색이 돌아 복숭아 빛을 띄고 있었다.
왕삼은 크게 기뻐하며 매설현의 빰을 한대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하였다.
"으음....."
부드러운 신음을 하며 눈을 뜬 매설현은 잠시간 흠칫 놀라더니 주변을 돌아보았다.
하나 눈에 보이는건 어주운 산중과 반쁨 벌거벗은 중년의 사내요, 귀에 들리는 것은 발정난 개의 숨소리인지라.
"씨...씨발!"
꿈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다시 현실로 다가오자 나오는건 욕밖에 없었다.
"흐흐 이년아 오늘 한번 뼈속까지 녹여보자꾸나!"

흥에겨워 한마디 한 왕삼이 마져 그녀의 바지를 찟어저리자 연분홍빛 가슴가리개와 흰 고의만이 애처롭게 그녀의 몸을 가리더라.
그리고 반나의 그녀를 내려다 보는 왕삼은 정말 어렸을때 겪은 간질이 다시 도질정도로 온몸이 근질근질해지며 홍수같은 흥분에 빠져버렸다.

노루 뒷다리처럼 유연해 보이면서도, 잘빠진 모양에 맑은 우유빛을 띄고 있으며 또, 만져보니 잘 닭아놓은 사과같이 매끄럽고 말랑말랑 하기가 고무공보다 더하게 느껴지는 허벅지에, 비록 가슴가리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갸냘퍼보이는 어깨선, 반으로 쪼갠 수박을 엎어 놓은듯한(-_-;; 이표현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요란스레 솟아오른 유방, 그리고 그 정점에 스치는 밤바람 때문인지 다가올 상황에 대한 흥분을 머금은 탓인지 토실토실하게 헝겊위로 솟아올라있는 도토리같은 유두....
소녀가 봐도 울고갈 환상의 육단지를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것만 같은 왕삼이었다.
"아..하늘이여 절 태어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절로 튀어나오는 감탄성을 내지른 왕삼은 이제 매설현의 몸을 가린 마지막 헝겊들을 찢어버리고 그녀와 함께 뒤엉키기 위해 자신의 속곳을 벗어버렸다.
"흐흐... 설현아. 넌 어찌 이리도 아름다워 날 이렇게 만들어버리느냐! 내가 이런 행동을 하는건 전적으로 설현이 탓이야~ 그러니 네가 날 원망해선 안된다구. 할려면 니 어미에게나 하도록라."
빠르게 혈관으로 퍼져가는 음약에 맞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던 매설현은 40대 중년인 왕삼이 간들어지게 '설현아~'라는 수작을 걸어오자 그만 어이없는 마음에 다시 정신을 잃어버렸다.
그런 그녀를 보며 왠지모를 쾌감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수가 없어진 왕삼은 급히 그녀의 가슴가리게를 마져 짖어버렸다.
왕삼의 거친 손길에 가슴가리게가 찢겨져버리며 '팅'하는 고무공 튕기는 소리와 함께 매설현의 큰 유방이 한번 요란스레 흔들렸다.
좌우로 흔들거리는 유방을 쫓아 왕삼의 눈깔도 이리저리 흔들거렸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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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에 할 일 없어 한번 써봤습니다. 에고 분량이 너무 적내요.
다음부터는 많이 모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편부터 주인공이 나옵니다.
아~ 그리고 정말 몇년이 걸리더라도 완결까지 써볼생각입니다.
그리고 오타나 이상한 문맥들은 그냥 유추하시면서 보세요.
고등학교때 작문시간이후 정말 간만에 다시 써보는 소설이라 영 이상할거라 생각되내요.
아 그리고 한자는 안쓸 예정입니다.
글쓸 시간도 부족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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