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랑이냐 S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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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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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예전의 마교수의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요녀의 카니발이라고 불리는 카니발시리즈중의 첫번째것으로 부재는 '사랑이냐 S냐' 입니다.
총 5장 31화로 구성되었으며 5장 7화가 끝나도 전회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건 여기까지라서...
1장 사랑의 구도 는 6화
2장 꽃과 나비 느 5화
3장 까만 흉수 는 6화
4장 사랑이냐, S냐 는 7화
5장 피눈물의 바다 는 7화
제 1장 사랑의 구도
(1)
밤하늘을 향해 열어제킨 창문밖으로 펼쳐진 밤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별이 반짝어리고 있었다.
아스라히 내려다보이는 불빛, 아득히 희미한 빛이기는 해도 그것은 대도시인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밤하늘의 별빛이었다.
[이 방은 꽤나 높은 곳에 있지요? 그렇기에 지상의 네온과 다른 불빛에 방해됨이 없이 별을 바라 볼 수 있답니다]
남자의 감탄사에 여자는 피곤에 젖어있는 듯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요즘 서울에서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다는 사람은 이런 고급맨션에 사는 사람들뿐이란 말이지?]
남자품에 안긴 여자들의 특유의 미소짓는 얼굴이 자주빛의 어둠속에서 생긋히 웃어주었다. 현재 자기의 생활에 만족함에 젖어있는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웃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남자와 여자는 갓 태어날 때의 모습 그대로 침대에서 서로 껴안고 있다.
두사람의 나체를 비추는 것은 머리맡에 있는 야광시계의 10시 15분의 녹색빛과 지상에서 뿜어오는 희미한 여광 뿐이다. 별들의 반짝이는 빛은 두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비치기에는 너무나 아득했다.
[여보 응 ........]
여자는 코먹은 듯한 달콤한 목소리를 남자의 목덜미에 흘리며 손에 쥔 남자의 그것을 세차게 움켜쥐었다.
[좀 더 강하게 해줘]
[이렇게 원기가 왕성해 졌는 걸]
[남자의 그것이란 보기와는 달라.]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두번을 계속하면 트림이 나온다는 건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좋아요. 알겠어요. 나를 묶어버리고 싶으신거죠?]
[......]
[좋아요. 요즘 계속 소식이 없어 심심하든 참이었어요. 좋아요. 좋아]
여자는 부추기기라도 하듯이 손에 힘을 더 넣어갔다.
[하지만 불을 켜서는 안돼요. 당신한테 내가 묶어진 꼴을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요. 부끄럽다구요.]
남자는 흥분되어 군침을 꿀꺽 소릴내어 삼키고 상체를 일으켜 여자를 위에서 꼭 껴안았다.
둘은 입술을 격렬하게 비벼댔다.
[이렇게 하도록 허락했다고 해서 날 격멸한다면 나는 싫어.]
[격멸하다니. 오 천만에 감격하고 있다구]
[감격하시다니.....사랑하고 있다면 무엇이든 용서한다는 것은 당연한 짓이잖아]
여자는 언제나 사용해왔던 장농을 곁눈질로 가리켰다.
남자는 발가벗은 체로 일어나서 장농문을 열었다. 줄과 매 거기다가 여러가지 SM도구들이 질서있게 정리되어 있었다.
[갖가지 물건이 갖춰져 있군 그래]
[너무 그러지 마세요.........부끄러워서........]
[여기있는 것들을 깨끗히 씻고 정리하는 것은 당신이야.]
[그럼요, 왜요?]
[아니야. 그저]
선명하게 비치는 불빛에 남자 몸앞에 융기된 물건을 볼 수 있었다. 사타구니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훌륭했다. 젊음을 그대로 나타내기라도 하듯이.
[오늘밤엔 묶는 것만으로만 해주세요.]
[글쎄, 묶고 나면 전기를 켜겠어. 그래 묶여진 너의 모습이 얼마나 이쁜가를 보고 싶으니까]
[싫어.]
라고 여자는 말은 하지만 그러는 것이 '좋다' 고 하는 것임은 쉽게 알 수 있었다.
남자가 줄을 쥐자 여자는 순순히 침대위에 앉아서 두 손을 허리위로 교차시켰다.
어슴푸레하게 어두웠지만 남자의 줄을 다루는 솜씨가 제법 능숙했다. 여자는 줄을 죌적마다 헐떡거렸다. 그리고 낮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 신음소리는 차츰 뜨겁게 달아올라갔다.
[솜씨가 좋군요.......누구를 상대로 쌓은건가요?]
[요즘에는 SM구락부라는 것이 어디든 있는걸]
[핑계가 좋군요........아 굉장히 느껴져요........]
[정말 본심인가.]
[정말이예요.....정말.....마비되겠다구요.....]
여자는 가느다란 목을 천천히 꼬면서 크게 헐떡거렸다. 그래도 못 견디겠는지 꿇어앉은 자세를 단정치 못하게 허물어 뜨렸다. 어둑어둑한 빛을 그 하얀 살결에 집중시키듯이 그곳만이 요염하여 어슴푸레하고 하얗게 반짝이며 그러면서 신음하며 한숨짓는 모양은 밝은 곳에서 보다는 안타까웠다.
[전기불을 켜겠어. 좋지?]
[싫어.]
여자는 허둥대며 무릎과 어깨를 움추린다. 그러는 모습이 그대로 눈무시는 불빛에 비춰졌다.
창밖의 어둠이 깊어져서 둘만의 세상이 된것 같기만 하였다.
----- 첫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갈 수록 SM적이고 재미있어지지요. 1장은 주로 기본 틀을 잡는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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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박사님의 댓글
- 코인박사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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