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프로그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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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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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사는 뭔가 매우 불편한 느낌에 잠에서 깨어났다. 갑자기 입고 있는 비키니
수영복이 갑갑해진 느낌이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진 리사는 비키니를 벗어버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물을 마시러 방에서 나왔다. 계단을 내려갈 때야 비로소 자신이
발가벗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별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다.
'아담, 그 멍청이는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을텐데, 뭘...'
거실을 지나쳐 부엌으로 간 리사는 찬물 한잔을 따라 단숨이 들이켰다. 그리고는
가벼운 걸음걸이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방에 들어서면서
아무런 자각없이 방문을 활짝 열어둔 채로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보지가 간지러워지면서 온몸이 흥분되기 시작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진 리사는
오른손을 들어 돌처럼 딱딱해진 젖꼭지를 어루만졌다. 젖꼭지에서 출발한 쾌감은
순식간에 보지로 이어져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왼손가락
2개가 보지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씨발... 미치겠네... 내가 왜 이러는 거야... 아아... 싸고 싶어...'
엉덩이를 중심으로 침대보가 젖어들고 있었다. 점점 더 흥분됨에 따라 리사의
손가락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리사가 자위행위에 빠져들고 있는 동안 아담은 리사 옆에 와 있었다. 머리를
녹여버릴 것만 같은 쾌감때문에 리사는 아담이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보지를 위로하는 데 온 정신을 쏟고 있었다. 리사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절정에 다다르는 것 뿐이었다.
그때, 리사는 눈을 떴고 자기 옆에 꿈속의 연인이 서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들켰다는 부끄러움보다 그가 얼른 보지를 쑤셔주기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강렬했다.
"제... 제발... 보지를... 보지를 쑤셔주세요, 제발!"
리사는 오른손으로는 계속 젖꼭지를 비틀면서, 왼손을 보지에서 꺼낸 후 보지를
활짝 벌렸다. 꿈속의 연인은 재빨리 리사의 몸에 올라탄 후 발기한 자지를 손쉽게
리사의 보지로 가져갔다. 순간 리사는 엄청난 절정에 다드르면서 비명을 질렀다.
리사는 꿈속의 연인이 연이어 자지를 찔러올 때, 꿈같은 절정에서 헤메고 있었다.
꿈속의 연인은 20분 가량 허리를 움직이더니 리사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싸버렸다.
리사는 또 한번의 엄청난 절정에 다달았다. 곧 꿈속의 연인의 자지가 수그러듬을
느끼자 리사는 재빨리 일어나 수그러드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우웅.. 음음... 제발, 조금만 더, 한번만 더 싸게 해줘요..."
리사는 꿈속의 연인의 자지가 다시한번 힘이 들어가길 바라며 정신없이 핥고
빨아댔다. 곧 그 노력의 댓가로 자지가 서자, 더욱 흥분하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
다시금 침대에 누운 리사는 한껏 다리를 벌렸다.
"쑤셔줘! 제발, 한번 더!"
3.
아담은 40분이 지나고 나서야 리사의 몸에서 내려왔다. 리사의 몸은 말 그대로
끝내줬다! 발정난 암캐같았다. 40분 내내 리사는 흥분이 겨워 신음을 흘렸다. 이제야
비로소 아담은 리사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볼 수 있었다. 리사의 머리카락은
이리저리 헝클어져 있었고, 온몸은 땀과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아름다와 보였다. 아담은 비로소 총각 딱지를 떼어버린 걸 알았다.
하지만 리사는 처음이 아니었다. 별로 놀랄 일도 아니었다. 아담은 리사의 가랑이
사이를 쳐다보았다. 아까의 섹스로 아직 보지는 약간 벌어져 있었고, 아담의 정액이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담은 다시금 자지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다. 리사의
요염한 포즈가 꽤 자극적이었던 것이다. 리사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잠들어 있었다. 아담은 문득 자신이 커다란 죄를 지었다고 생각했지만 곧
머리를 흔들었다. 사실 이런 애에게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더구나
리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쾌락을 느꼈을 텐데. 아담은 리사가 이런 사실을
잊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담은 본격적으로 리사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리사의 젖가슴은 꽤 예쁜
모양이었지만 조금 작은 듯해 보였다. 아담은 마스터 프로그램이 리사의 몸매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마치 아까 리사의 마음을 마음대로 주물럭 거렸던
것처럼... 아담은 리사의 발가벗은 몸에서 눈을 떼기가 힘들었지만, 곧 언제든 원할
때 다시 볼 수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아담이 컴퓨터 앞에 앉았을 때 마스터 프로그램은 리사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눈을 감고 다릴 활짝 벌린 채 아무것도 입지 않은 리사의 모습을... 확실히
마스터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대상물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담은
리사의 가슴을 자세히 살펴보고는 마스터 프로그램의 메뉴들을 훑어보았다.
여기저기를 살펴보던 아담은 드디어 [육체 속성]이라는 메뉴를 발견하고는 마우스로
클릭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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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165cm
[ 체중: 48kg
[ 가슴: 32-A
[ 허리: 26
[ 엉덩이: 32
[ 발 : 240mm
[ -> 자세히 보기
[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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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 역시 원하는 숫자를 넣고는 Send를 누르는 방식인 것 같았다. 아담은 가슴
둘레를 34로 바꾸고 A컵 대신 DD컵으로 바꿨다. 그러자 화면 가운데 보여지던 리사의
모습에 즉각 변화가 일어났다. 예전에도 예뻤던 리사의 몸은 요염함까지 갖춘 것이다.
바꾸어 놓고 보니 좀 더 키우고픈 욕심이 일었다. 아담은 리사의 가슴둘레를 2,3인치
더 키우고는 DD컵을 EE컵으로 바꿨다. 다시 한번 화면이 변했고, 리사는 끝내주는
몸매를 갖게 되었다!
'와! 죽이는데!'
아담은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여 보다 세밀하게 조정하기 시작했다. 리사의 젖꼭지는
이제 지금까지보다 4배로 민감해졌고, 엉덩이도 훨씬 탱탱하고 풍만하게 변했다.
그리고 리사의 보지와 똥구멍은 젖꼭지보다도 훨씬 그 민감도를 높아졌다. 누군가가
그곳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리사는 순식간에 보지에서 물을 질질 흘리는, 온몸이
꼴리는 상태가 될 것이다. 물론 화장실에 가서 휴지로 그곳을 닦기만 해도 효과는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끝낸 아담은 다시 커멘드 메뉴를
실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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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네 몸에 일어난 변화들, 특히 가슴이 커진 것에 대해서
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꺼야. 마치 예전부터 간절하게 바랬
던 것처럼. 또 이제부턴 풍만한 가슴을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싶어질꺼다. 그래서 좀더 노출이 심한 옷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절대로 브래지어는 하고 싶지 않게 된다. 커진 가슴 때문
에 허리가 아프거나 옷에 쓸려 젖꼭지가 쓰라린 일은 결코 발생
하지 않는다.
그리고, 누구든지, 남자든 여자든 네 가슴을 건드리면 넌 금방
보짓물을 흘리면서 온몸이 꼴려올 것이다. 그 반응은 매우 강렬
해서 팬티는 오줌을 지린 것처럼 젖어버릴 것이고 넌 자위행위를
하거나 섹스를 해야만 할 것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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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지금까지의 작업이 만족스러웠다. 리사는 섹스를 위해 만들어진 여자처럼
보였다. 아마도 내일부터는 창녀처럼 섹스만을 갈망하게 되리라! 아담은 다시금
아까의 기억으로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 깨워서 한번 더 할까? 아냐. 리사는 언제든 다시 할 수 있어. 그래, 이번
에는 리사 친구 사만다로 해보자.'
4.
리사는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몸이 달아오른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진짜
꼴렸다! 그다음으로 안 건 가슴이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중량감이 있다는 것이었다.
조심스럽게 눈을 뜬 리사는 비명을 질렀다. 엄청난 유방이었다. 조심스레 손을 들어
같은 비율로 커진 젖꼭지를 만졌을때 리사는 입술을 비집고 나오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크기만 한 게 아니었다. 엄청나게 민감해진 것이다! 똑바로 누워 있는데도
젖가슴은 전혀 처지지 않았다. 어떻게?! 바로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먹만한 앙증만은
가슴을 가지고 있었는데 낮잠 한번 만으로 이렇게 될 수가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리사의 머리와는 상관없이 리사의 양손은 풍만한 젖가슴을 쉬지 않고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젖꼭지에서 출발한 강렬한 쾌감은 직접 리사의 보지로 이어져
다시한번 침대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이런! 내 보지 좀 봐. 왜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는 거야?'
리사는 오른손을 가슴에서 떼어 보지로 가져갔다. 곧 리사는 정신없이 자위행위에
몰두하면서 아까의 꿈속의 연인을 떠올렸다. 그가 자신의 보지를 쑤시던 것과, 그때의
쾌감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었다. 곧 리사는 큰 신음소리를 내지르면 강렬한 절정에
이르러 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였고 질척거리는
소음을 들으며 한번 더 다가오는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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