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야설] 15모자 표류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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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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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의를 생각해서 읽어주세요 ㅠ.ㅠ
댓글을 모두 확인하는데요 글이 짧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두 어느 틀에 맞춰 글을 올리는데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틀을 조금 바꿀까합니다....... 분량을 많이 올리는 쪽으로다가*^^*
오늘은 이왕 올리는거 그냥 올리구 댓글봐서 결정하겠습니다.
'슥슥.. 질...질...슥슥'
뭔가를 끄는 듯한 소리....
이런 누군가 오는 소리였다!! 밤이고 또 조용한 곳이라 소리는 크게 들렸고 어찌나 크던지 엄마와 강식이 놈 역시 갑자기 소리를 내지 않기 시작했다
나는 당황해서 얼른 엄마와 강식이 놈이 있던 창고대용으로 쓰던 방의 맞은편에 있는 방으로 재빨리 그리고 조용히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뭔가에 걸려 넘어졌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는 재빨리 일어나 바깥의 상황에 정신을 집중했다.
"성현아~~ 야 최성현 여기 없냐?"
현호였다. 그놈 역시 밤중에 요의를 느껴 일어나서는 내가 없는 것을 보고는 화장실에 있는줄 알고 오면서 내 이름을 부른 것이었다.
"이놈 밤중에 어딜간거야? 화장실에도 없고..."
현호는 말을 하면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고는 서둘러 선실로 들어갔고 현호가 가는 것을 확인한 나 역시 문을 열고 나오려는 순간.....
뒤에서 내 티셔츠를 잡아 끄는 것이 있었다. 처음에 난 뭔가에 걸린줄 알고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 정체를 확인하고는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를뻔했다.
은숙이 아줌마... 은숙이 아줌마가 거기에 있었다.....
아줌마 역시 처음에는 화장실에 오셨다가 창고에서 나는 소리에 끌려 엄마와 강식이 놈의 섹스 장면을 보던중 내가 현호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의 등장에 이곳으로 들어오신 듯 했다.
"조금 있다가.... 사람들 나가면 나가자...."
당황하고 놀란 나에게 아줌마는 그렇게 말했고 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는 아줌마의 눈을 피했다.
창피했다..... 나의 엄마가 아들 친구랑 섹스한 사실이 만천하에 들어난 것같았다. 아무리 정숙하지 못한 엄마라고 해도 나의 엄마였기에 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은숙이 아줌마는..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오늘 일은 비밀로 하자...."
아줌마의 말을 듣고 나는 아줌마를 쳐다봤다. 이번에 아줌마가 나의 눈길을 피했고 그때까지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살짝 돌린 아줌마의 목선이 아름답게 보여졌다....아줌마가 나의 눈길을 피해는 동안 나는 아줌마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수 있었다. 밤이고 어두운 곳이라 잘은 보이지 안았지만 방의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에 의해서인지 마치 월하의 선녀같은 모습이었다. 순간적으로 난 아줌마의 모습에 넋이 나갔고 내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아줌마는 소리는 없지만 내가 눈치챌 정도의 헛기침을 하셨다.
순간 앞방에서 조용히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나가나 보네... 그럼 우리는 잠깐만 기다렸다가 나가자....."
현호가 올때처럼 뭔가를 끄는 소리가 들렸고 잠시후에는 그 소리 마져도 들리지 않았다.
소리가 완전히 안들리자 나는 문을 살짝 열어 바깥을 대충 확인하고는
"저 아줌마.. 저희도 나가죠...."
아줌마와 나는 서둘러 그 방안을 나왔고 불빛이 환한 곳에서 본 아줌마의 얼굴을 이상하게도 붉게 물들어 있었다. 나는 화장실로 아줌마는 서둘러 선실쪽으로 걸어갔고 아줌마는 걸어가면서도 연신 뒤를 내가 아닌 우리가 있었던 방쪽을 돌아보고 있었다. 얼굴을 붉게 물들인체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고 선실로 돌아가려다가 엄마와 강식이 놈이 놀아났던 방문을 살짝 열었다.방문을 열자마자 밤꽃 향기 비슷한 냄새가 내 코를 찔렀고 그냥 갈까하다가 모자들이 놀고있는 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분위기가 이상할껏 같아서 청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화장실에서 대걸레 비슷한것과 걸레를 들고는 아까 낮에 놀러간 배의 향해실에서 손전등을 가지고 와서는 대충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좆물과 엄마의 애액이 떨어진 것을 대충 청소하고는 화장실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는 나도 모르게 나와 은숙이 아줌마가 있었던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까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이곳역시 맞은편에 있는 방과 비슷한 방으로 창고 대용으로 쓰는 듯 했다. 잠깐을 둘러보고는 밖으로 나가려는데 손전등 앞으로 분홍색의 천이 보였다. 갑자기 아까 은숙의 아줌마의 붉게 물든 아름다운 얼굴이 생각났고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분홍색의 천을 들어 바로 내 눈앞에서 손전등을 이용해 확인하기 시작했다.
속옷이었다...... 만져보면 젖은 것을 충분히 느낄정도로 물기가 묻어 있는 속옷이었다....
순간적으로 나는 당혹해하면서도 아까 현호의 등장으로 죽어있던 내 똘똘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태까지의 상황으로 봐서는 이 속옷의 주인은 은숙이 아줌마일 가능성은 99.9%였다. 정숙하다고 믿었던 엄마의 불륜같지 않은 불륜이나 우리 아파트 최고의 미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의 엄마의 은숙이 아줌마의 이런 행동들에 나는 심한 배신감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마치 모든 여자들이 섹스에 환장한 것 같이 느껴졌다. 은숙이 아줌마가 다시 와서 속옷을 찾을 것 같아 두고갈까 하다가 갑자기 내 머리속에는 '어쩌면 이걸로'라는 다소 황당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난 그냥 그것을 내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는 선실로 향했다. 선실로 들어와서보니 현호는 물론 강식이 놈까지 언제 왔는지 한창 잠에 빠져있었다. 침대에 누워서는 바지주머니에 있는 분홍색의 팬티를 꺼내들었다. 아줌마의 보지가 다았을 곳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만져보았다. 젖어있었다. '무슨 맛일까?' 나는 조심스럽게 내 입으로 그것을 가져다 댔다. '무슨 맛이지?' 처음으로 느끼는 맛이었다. 몇번을 입에 대보고 맛을 보았지만 특별하지만 그다지 특별하지 않는 맛이었다. 나는 팬티를 내 얼굴 옆으로 내려놓고는 살며시 내 반바지와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이미 내 자지는 하늘이 높나 지놈이 높나 마치 싸우듯이 서 있었고 나는 은숙이 아줌마의 팬티를 밑으로 내리고는 그것을 이용해 내 자지를 감싸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꽤 많은 딸딸이를 쳐보았지만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상상속에서만 가능했던 은숙이 아줌마의 팬티를 이용해 딸딸이를 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했나보다. 자지에 힘을 주어 천천히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니 미칠것만 같았다. 꼭 아줌마의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 것 같았다....
은숙이 아줌마였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의 해변에서 내게 달려오는 여자는....
아줌마는 분홍색의 브래지어만 하고 있었던 분홍색의 팬티는 내 손에 쥐어있었다. 아줌마는 달려오자마자 내 앞에 무릎을 꿇고는 내 바지와 팬티를 단번에 내리고는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서 바로 입에 넣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넣고 있는 이쁜 아줌마를 보면서 나는 두손으로 아줌마의 머리채를 잡고는 앞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몇번을 그렇게 하고서는 나는 아줌마를 눕히고는 브래지어를 뜯어내고는 정신없이 아줌마의 풍만한 가슴을 탐했다. 그러면서 한손으로는 아줌마의 보지를 쓰다듬고 다른 한손으로는 아줌마의 탄력넘치는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한창 동안을 그렇게 만지고는 더 이상 참을수 없어 바로 내 자지를 아줌마의 보지에 놓고는 허무하게도 몇번의 움직임만에 난 사정을 했다......
쩝.... 찝찝했다. 분홍색의 팬티에 좆물을 뿜어냈지만 뿜어낸 좆물은 자연법칙에 의해서 당연히 내 자지위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 팬티로 내 자지를 대충 닦고서는 옆에 있는 휴지를 이용해 팬티를 다시 닦기 시작했다. 다 닦고다서 이 팬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팬티를 내 침대의 바닥밑으로 밀어넣었다. 오늘 너무 놀아서인가? 난 갑자기 피곤함을 느꼈고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늦게 자면 당연히 늦게 일어난다. 그렇게 때문에 늦게 잠자리에 든 나는 저녁때가 다 돼어서야 침대에서 벗어날수가 있었다. 마침 모두가 저녁을 먹을때라 난 일어나 세수도 못한채 식탁에 앉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내 앞자리에는 은숙이 아줌마가 있었고 아줌마는 나와 눈도 못 마주칠정도로 고개를 푹 숙인채로 연신 식사만 하고 계셨다. 난 대충 알수가 있었다. 우리가 있었던 방에 다시 갔던 아줌마는 문제의 분홍색 팬티를 못찾았고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린 듯 했다. 갑자기 어제의 일들이 떠오르면 다시 생각했다. 섹스에 환장한 여자들.....그러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마치 아줌마가 나에게 무슨 큰 죄를 진 것 같았고 어쩌면 그것을 이용해 상상속의 일을 현실로 끌어낼수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현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는 밤이 찾아올 쯤이었다. 갑자기 은정이 아줌마가 파티를 제안했고 그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호응의 목소리가 들렸다.
흥청망청... 이 표현이 딱이었다!!!! 여기저기서 술잔을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아줌마들이 몇 명 있었기에 나와 현호 그리고 강식이와 민석이 역시 몇잔의 술을 먹을수 있었고 진짜 처음 먹오본 술에 취해서 우리는 헤벌레 하기 시작했다.
"야, 파티가 있으면 춤이 있어야지!!! 이제부터는 블루스 타임이다. 단.... 지 아들하고 추는 인간은 죽음이다!!!!!"
블루스 타임...... 춤을 추는 시간..... 물론 처음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들하고는 추면 안된다는 은정이 아줌마의 협박아닌 협박 때문에... 그러나 잠시 몇잔의 술이 더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아무도 안나오자 블루스 타임을 제안한 은정이 아줌마가 현호의 손을 잡아끌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환호가 들려왔고 거기에 호응하듯 아줌마는 현호의 허리를 잡아 끌며 더욱더 몸을 붙이기 시작했다. 끈쩍한 음악소리에 우리 모두는 흐느적댔고 한잔을 원샷한 강식이 놈이 엄마에게 블루스를 제안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두커플이 블루스를 추지 시작했다. 하지만 느낌은 틀렸다. 현호는 어쩔수 없다는 듯.... 강식이 놈은 물만난 고기인 듯 엄마를 리드하고 있었다. 난 계속 술을 마시다가 문뜩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기 시작했다.
은숙이 아줌마..... 내가 보면 아줌마는 고개를 돌렸고 내가 고개를 돌리면 다시 나를 보는 아줌마의 시선.....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라는 이말을 믿기 시작했다. 그래서 용기있게 아줌마 앞으로 가서는 말했다
"사모님~~~ 제비 한 마리 키우시겠어요...."
은숙이 아줌마의 옆에 있던 아줌마들은 뒤로 자질러지며 웃어대기 시작했고 몇몇의 아줌마들은 은숙이 아줌마의 팔을 잡으로 빨리 나가라고 성화였다. 술에 취한 듯 빨간 아줌마의 얼굴은 이뻤고 그런 아줌마가 너무나 좋았다. 안나간다고 버티는 아줌마는 나와 아줌마들의 성화가 어쩔수 없이 나의 손을 잡고 두커플이 춤을 추고 있는 장소로 옮겼다. 내가 아줌마를 데리고 나가자
현호는 'ㅋㅋㅋ'웃으며 "야 우리엄마 처음이니까 잘모셔라"라며 농담조의 말을 건냈다.
난 블루스가 처음이라 연신 아줌마의 발을 밟았고 그런 나에게 아줌마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계속 죄송하다고 말하는 서툰 나에게 아줌마는 갑자기 웃음을 지어보이더니 아줌마의 두 팔로 내 허리를 껴안 듯이 잡았다.
'물컹' 그와 동시에 아줌마의 풍만하고 탄련있는 가슴은 나의 가슴에 밀착이 되었고 나 깜짝놀라 두손으로 아줌마의 허리를 잡고는 아줌마와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쩡쩡한 자세로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그 자세라도 약간 추기 시자하니 다른곳을 보면서도 은숙이 아줌마의 발을 밟지 않을정도의 적응이 되었다. 우리 옆에서 블루스를 추는 다른 커플들의 모습이 궁금에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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