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SM] 마리의 마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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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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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에 이글 올라온적 없을텐데.....

작가분한테 물어봤는데..다른곳에 유출한적은 없다네요.....

작가분 닉네임이 "오필리어"에요...다른 이름으로 올라온 소설은 무단복제한 거겠죠??

네이버3의 한 가족으로서 꼭 "응징~"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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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주저앉은 채 한참이나 울었다....

당장이라도 이곳에서 나가고만 싶었다.....

그러나 가련하게도 지원은 선금을 두배로 물어낼 돈이라고는 한푼도 없었

다......지원은 마음을 다잡고 일어섰다....

기왕 이곳에서 최소한 네달을 있어야 한다면 매를 맞지않게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어나 열심히 인사연습을 했다.....

방안에는 울먹이는 지원의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안녕... 흑흑 하십니까...."

그녀는 스스로 독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곳에 적응해야 한다고....

정확히 30분후 메이가 방으로 들어왔다...

지원은 메이를 향해 45도 각도로 허리를 굽히고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메이는 자연스럽게... 목례로 지원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똑똑한 한국아가씨로군요,.....아주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지원은 조금부끄러운듯 메이의 말에 답했다....

"지원씨....이제부터 내일 아침부터 지원씨가 할일을 설명하겠어요...

일단 6시에 일어나서 30분간 샤워및 화장을 하고 6시30분까지 식당으로

가세요 식당에서는 주인님의 아침식사를 시중해야합니다....

지원씨는 내일 시키는데로 물을 들고 들어가서 주인님이 물을 찾으실때까

서있다가 물을 찾으시면 가서 따라드리기만 하면되요....

주인님의아침식사가 끝나시면 지원씨도 밥을 먹으면 되요...

식사후에 12시부터는 청소입니다......

현관및 계단 청소.... 청소가끝나면 선배들의 옷을 빨면 되요....

일단 여기까지예요..... 원래 처음 들어온 하녀에겐 주인님의 식사시중을

들게 하지는 않지만.... 지원씨가 똑똑한것 같아서 내일 아침 시중을

맡기는 거니.. 각별히 신경써요.......

나머지 일과는 내일 임의대로 정하도록 하죠....

원래는 오늘 더많은 교육이 남아있지만.......

인사수업을 잘했으니... 다른것도 알아서 배울거라고 믿고 오늘은 시차

적응이 힘들테니 일찍자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메이는 말을 마치고 프릴이 잔뜩달린 짭은 원피스 한벌을 내놓았다...

횐색의 원피스는 영락없는 메이드복이였다....

"내일 아침부터는 이걸 입어요...."

"네....선배님....."

메이는 말을 마치고 밖으로 나갔다.....

지원은 한숨을 내쉬고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앞으로의 생활이 얼마나 힘겨울까......걱정이 앞서는 무거운 마음에

쉽게 잠이올거 같지 않았다....

지원은 한편으로 내일 보게될 마리베이라는 주인의 얼굴이 궁금했다...

아마 늙은 마귀일거라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지원은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뜬 지원은 한국에서 처럼 잠시 뒤척였다

그러나 곧 메이의 말소리에 지원은 얼른 일어났다...

"일어나도록해요.."

"네...."

지원은 얼른 일어나 샤워를 마쳤다...

욕실에서 옷을 갈아입고방으로 들어서자 메이는 벌써 화장까지 마치고

방정리를 하고 있었다.......

지원은 얼른 메이가 하는 일을 거들었다......

"지원양 내일 부턴 좀더 부지런히 움직여요...."

"네 선배님..."

낮은 음의 고압적인 메이의 음성 지원은 다시 잔뜩 긴장했다...

"이제 주방으로 가세요 다른 선배들이 지원양을 도아줄거예요..."

"네.."

지원은 카펫길을따라 주방으로 향했다....

매질까지 해댄 메이지만 하루사이에 정이들었는지 메이외에 다른 선배들

들 만난다는게 조금 두려웠다........그러나 지원은 다시 스스로를 다잡

았다.....

한참을 걸어서야 주방이라고 쓰인문이 나왔다.....

주방앞에는 여러명의 하녀들이 티슈와 음료등을 들고 두줄로 서있었다..

지원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가장끝에 서있는 하녀에게 말을 건냈다...

"저... 선배님 제가 할일은...."

날카롭게 생긴그녀는 잠시지원을 바라봤다...

"새로운 메이드인가요?인사를 해야죠?"

"네... 죄송합니다...."

"메이가 이렇게 가르치던가요?"

"잘못했습니다....."

지원은 또 매를 맞게 되는건 아닌지....걱정스러워 낯빛이 빨게졌다...

"끝나고 주방앞에서 벌을 받을 준비를 하고 기다려요......"

"네....."

지원은 다리가 후둘 거렸다... 또 매를 맞게 될게 뻔한일이였다...

"일단 주인님의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주방안으로들어가서 물을 들고 나와

서 내뒤에 서요....."

"네..."

지원은 어저면 일을 잘하면 용서해주거나 매를 감해줄거란 생각에 얼른

물을 들고 나와서 뒤에섰다...

잠시후 식당 문이열리고 앞줄에 하녀들이 하나씩 안으로 들어섰다...

지원도 그뒤를 따라 식당안에 들어섰다.....

식당의 크기는 어마어마 했고....

주인이라는 사람은 벌써 식사 중이였지만.....

지원이 선 자리에서는 주인의 모습이 커라란 의자에 가려 뒷모습만 보였

다....

하녀들은 모두 숨소리 조차 내지 않는듯 자기자리를 지키고 서있었고...

지원도 앞을 바라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특히 주인이라는 여자의 얼굴이 너무 궁금했다...

그때 한쪽에 서있던 로렌느가 물을 찾았다...

"물을 가져와요"

지원은 다른 생각을 하다가 물을 든것도 잊은채 그자리에 서있었다..

다시 조금 높은 소리에로렌느에 목소리가 들렸다..

"물을 가져와요!"

그때서야 지원은 자신을 찾는 소리임을 알고 당황한듯 식탁쪽으로 향하다

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시끄러운 소리가 고요한 식당에 울렸지만 다른 하녀들은 모두 시선을 고

정한채 지원을 쳐다보지 초차 않았다...

로렌느 만이 놀란얼굴로 인상을 쓰고 지원을 바라봤다...

주인역시 쳐다보지도 않은채 식사를 계속하는듯했다....

지원은 너무 당황해 물주전자를 챙기며 연신 로렌느를 향해 빌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로렌느는 지원을 인상쓴얼굴로 계속바라봤고.....

작은 소리로 식사를 하던 마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엉덩이를 조금때려주는 게 좋겠어 로렌느"

"네 주인님...."

밝은 미소녀의 목소리 그것이 지원에게 들린 마리의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목소리와는달리 지원에게는 암담한 말이였다....

"지원양 밖으로나가서 벌받을 준비를 해요.....그리고 수잔은 메이를 불

러와"

"아니 밖으로 나가지 말고 여기서 때려주도록해!"

마리는 또한번 지원에게 절망적인 말을 내뱉었다....

로렌느는 지원을 식탁 뒤쪽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지원은 어쩔줄몰라 주저앉아 있다가......

얼른 로렌느쪽으로 향했다...

"지원양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요....."

"네? 팬티요......?"

지원은 너무 당황했다......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팬티를 내리라니...

로렌느는 다시 고압적인 눈빛으로 지원을 바라봤고....

지원은 벌써부터 눈물을 바닥에 후둑후둑 흘리며 어쩔수없이 팬티를 내렸

다...

그때 메이가 식당으로 들어왔다....

"집사님.... 그아이는 제가 매질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아 메이 하지만 메이도 벌을 받아야 되요....지원양을 벌하고 메이도

매맞을 준비를 해요......"

"네 집사님...."

메이는 여지가지와는 다르게 약간 가련한 얼굴로 지원을 바라봤다...

"수잔나 회초리를 가져와..... 그리고 지원양 발목을 잡고 엉덩이를 쳐

들어요"

지원은 모든걸 포기한듯 엉덩이를 쳐들었다.... 지원의 부끄러운 부분이

밖으로 들어났지만... 아무도 지원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자기자리를 지

키고 서있었고.....지원을 이렇게 만든 마리도 식사만에 열중했다...

수잔나라는 여자가 회초리를 들고 메이에게 건넸다...

"숫자를 바로세고 용서를 구하도록해요.....5대를 때리겠어요...."

"네..선배님..."

"휘릭 찰싹......"

"아흡..... 하나.... 흑.,..흑... 용서해... 주세요,,,"

상당한 파공음이 식당에 들렸고......매는 정확히 지원의 엉덩이 가운데

떨어졌다....상당한 충격에 지원은 다리가 앞으로 조금 구부러졌다..

어제보다 훨씬강한강도의 매인데다가 엉덩이는 손바닥과는 비교할수없는

이픔이였다....

지원은 이를 악물고 아픔을 참으려고 노력했다...

"휘익 찰싹....."

"둘... 흡....아.....아.... 제발....용서해주세....요...."

두대밖에 맞지 않았지만... 지원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휘익 찰싹...."

:셋......흑흑....잘못했습니다......"

"휘익찰싹....."

"넷.....흑흑....아흡.......잘못했습니다...."

지원은 이제 메이도 저 로렌느도 특히 마리라는인간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그원망의 증오로 엉덩이를 비비고 싶은 손을 입을 악물고 참았다...

"휘익찰싹...."

"다섯......잘못했습니다............"

"일어서서 옷을 입고 자세를 바로해요 엉덩이를 비비거나 하면 안됩니다'

지원은 눈물범벅이된 얼굴을 닦고 바로섰다...

"메이 이제 매맞을 준비를 해요....."

로렌느가 메이를 바라보고 말했다.....

지원은 메이가 왜 매를 맞는지 궁금했지만.....궁금함보다 자신을 때린

메이가 실컷 맞으으면 했다....

메이는 조용히 팬티를 내리고 맞을 자세를 ㅟ했다....

"지원양 당신의 잘못으로 메이는 10대의 매를 맞게 될거예요.....

잘못교육시킨 벌로..... 메이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매의 댓수를 세도록

세도록 해요....."

지원은 메이가 자신때문에 매를 맞게 된다는 말에 너무 놀랐다.,...

그리고 메이에게 미안한 감정까지 들었다...

지원은 식사를 하고 있는 마리의 앞으로 가서 꿇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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