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6 장 제 9 화, 7 장 제 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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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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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6 장 제 9 화, 7 장 제 1 화

제 9 화

나는 또 어릴 적 꿈을 꾸고 있었다.
어두운 동굴 같은 장소.
끈적한 습기가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었다.
동굴은 점점 좁아지고 그리고 더욱 어두워지면서 쭉 안에까지 계속되었다. 
내 손에 든 회중 전등의 빛도 무한하다고 느껴지는 어둠에 빨려 들어가 사라져 갔다.
나는 이런 장소에 온 것을 후회했다.
단지 할머니 집의 뒷쪽 신사의 뒤에 있는 동굴을 탐험해 볼려던 생각뿐이었는데...
그것은 아이에게 있어서 작은 모험에 불과했다.
그러나....
등 뒤로도 이처럼 어둡고 좁은 길이 쭉 계속될 뿐이었다.
쭉 한 길일 것인데....
어느 쪽으로 걸어도 아무래도 출구가 나오지 않았다!
내 등에 엎힌 후유키짱은 울다 지쳐 자고 있었다.
그 편이 좋았다.
무서운 생각이 들지 않았다.
후유키짱이 깨어났을 때 그 곳이 푸른 하늘 아래이기를 나는 기도했다.
아키가 가만히 몸을 기대어 왔다.
아키가 아무리 다부지다 해도 역시 여자 아이... 무서운지 조금 떨고 있었다.
나는 아키의 손을 잡고 가만히 꼭 쥐어 주었다.

「신노스케...」

소리도 평소의 아키의 기세가 아니고 가냘픈 여자 아이의 것이였다.
 
「괜찮아,내가 있잖아」

나는 자신도 무서웠지만 그렇게 힘차게 말했다.

「괜찮아」

그렇게 말하고 나니 갑자기 용기가 솟아 올랐다.

「이거 굉장한 모험이야!」

나는 아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용기를 내려고 큰 소리를 냈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가면 나쓰 누나에게 자랑할 거야!」
「바보! 언니가 화를 내고 때릴 거야!」

아키도 소리를 지르면 무서움이 줄어드는 걸 알아차렸는지 큰 소리로 대답을 했다.
약간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런 안도감이 우리들을 감쌌다.
그러나....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동굴 속에서 그것은 확실히 들렸다.
동물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은....
아니, 그것보다도 좀더 무서운 소리.
어딘가에서 들었던 적이 있는 것 같은 인간 내면에 기인한 공포의 근원.
아이인 내가 거기까지 깊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 소리가 무엇인지 인간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나도 아키도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무서워서 일어설 수도 없었다.
뇌리에 죽음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렇지만 죽는 것보다 그 목소리의 주인을 보게 되는 것이 더 무서웠다.
* * *

내가 눈을 뜬 것은 시계 바늘이 10 시를 조금 지났을 때였다.
10분 넘게 정신없이 잤던 것 같았다.

「신노스케군...」

아오이상과 눈이 마주쳤다.

「이 땀 좀 봐」

손수건으로 가만히 나의 이마를 닦아 주었다.

「또,가위에 눌린 거야?」

쇼코상도 있었다.

「신노스케군...」

유우상도 걱정스러운 듯 나의 손을 쥐어 주었다.

「고마워요」

나는 천천히 일어섰다.
아오이상,유우상,쇼코상만이 아니었다.
미쯔호짱,하루카,왠지 얼굴에 푸른 멍이 들어 있는 칸나.
시온상에 나나코상,나쓰상,미치요상도 있었다.
피곤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조금 전까지 나와 굉장한 섹스를 전개했던 나오코상,이쿠미상,이스즈상도 건재했다.
아, 그 공백의 15분간을 생각하면....
그것은 어떻든 간에 모두 걱정스러운 듯이 나를 보고 있었다.

「모두 고마워요」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다.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진실로 걱정해 주다니...」

이쿠미상이 그것을 듣고 웃었다.

「아즈사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서...」

그래,여기에 있지는 않지만 아즈사상도 나를 사랑하고 있지....

「언니는 취해서 자고 있지만 잊지 말아 줘 」

나쓰상이 하루나상의 일을 말했다.

「아니, 그걸 잊을 리가 없지요」
「그리고 엄마는 잠시 기숙사 경비에 관한 건으로 바빠서 오시지 못했어」

사토미상... 그 최상의 육체를 잊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아, 생각만 해도 자지 끄트머리에서 물이....

「마키코도 조금 전에 연구소에서 전화했는데... 아직 해결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대 」

...그래,잊고 있었어.

잊고 있었다, 라고는 해도 특별히 마키코상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마키코상은 나의 첫 상대였다.
단지 마키코상이 여기에 없다는 이유로....
나의 이 체질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는 큰 문제를 잊고 있었다.
 
「저 혹시 쭉 이대로일까요...?」

나는 문득 약한 소리를 했다.

「무슨 말이야! 마키코상이 어떻게든 해 주겠다고 말했지? 그럼 그것을 믿어!」

시온상....

「신노스케상,용기를 내!」

하루카...

「신노스케,어려울 때야 말로 웃을 때인 거야」

칸나....

「신노스케,나의 애인이라면 야무져야지!」

미쯔호짱....

「신노스케상이 약해지면 모두 걱정하잖아?」

나나코상....
음,정말 난 행복해!

나는 행복을 더웃 맛보기 위해 눈앞의 아오이상에게 매달렸다.
우뚝 치솟아 있는 자지를 옷 위로 아오이에게 밀어 붙였다.

「신노스케군」

아침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아오이상.
아오이상의 손이 나의 몸을 어루만졌다.

「으응,나는?」

미치요상이 요염한 추파를 보내 왔다.

으으으,이쪽도 섹스하고 싶어!

「어머,나도 잊지 마!」

여름용 남자 덧옷 아래로 시온상의 풍만한 가슴이 직접 드러났다.

아아아아,좋아라!

「신노스케... 나도 사랑해 줘」
 
카,칸나!
사랑스런 놈!

나는 닥치는 대로 주위의 여자들에게 달려 들어 입술을 빨고 크게 팽창한 자지를 문질러 대었다.

「신노스케군,해 줘」

미치요상이 끈적하고 농후한 키스로 나를 졸랐다.

「신노스케,하자」

칸나가 나의 자지에 달려 들었다.

「응? 해 줘」

나쓰상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나의 눈 앞에 드러 내었다.
모두가 훌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정말로 하렘!

주지육림!(←덧붙여 말하면 이런 난교 장면에서 주지육림이란 말을 사용한 것은 실수로 국어 실력이 알려질까봐 조심스럽다!)
나는 굶주린 야수와 같이 모두를 덮쳤다.
그러나....
내가 미치요상의 터질 것 같은 가슴을 빨며 칸나와 미쯔호짱에게 사타구니를 핥게 하면서 아오이상의 뜨거운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였다.
드르륵 하고 미닫이 문이 열렸다.

이봐,너!
알아서 문을 잠가야지,쓸모없는 놈!
괜찮잖아,새로운 캐릭터가 또 나오지 않아도...?

...미안합니다,잠시 흥분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되돌리자.

「무,무슨 짓들이야?」
「잠깐,이,이것은?」
 
방 안의 광경에 얼어붙은 두명의 미녀.
놀라 어이없어 하면서 알몸 집단의 중앙으로 눈길을 주었다.
싱글벙글하는 얼굴로 원숭이 처럼 쾌락을 탐하는 나와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것이 후지무라 세이코(藤村淸子)상과 히라쓰카 마리(平塚万理)상과 나의 만남이었다.
이렇게 새로운 희생자를 늘리면서 나의 하렘 나이트는 흘러가고 있었다.

< 제 6 장 완결 >

제 7 장 : 한밤중의 멋쟁이

제 1 화

「칸나 이 기집애,어디로 간거야?」

유카는 독이 올랐다.
방에서 도망친 칸나를 1층의 로비에서 놓쳐 버렸던 것이다.
물론 그 후에 칸나는 신노스케가 있는 곳으로 가 있었던 것이지만 유카는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밖으로 도망쳤나...?」

유카가 현관으로 눈길을 옮겼을 때 기숙사로 들어오는 2개의 인영이 있었다.
여경인 가타오카 히지리(片岡聖)와 미카미 유우코(三上優子)였다.

「수고했어요,히지리상! 유우코상!」

유카는 뒷짐을 쥐고 깊게 고개를 숙여 큰 소리로 인사했다.
유카는 사몽란의 4대째 총장,히지리는 삼대째 총장이었다.

「어쩐 일이야,너?」

히지리가 눈을 크게 떴다.
은퇴하고 간호사를 목표로 하고 나서는 완전히 보통의 언동을 하며 이런 인사는 하지 않는 유카였기 때문이었다.

「네? 아...! 아니, 칸나를 혼내다 보니까 그만 옛날의 기분이 되어서...」

유카가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관서 사투리가 나오는 것도 옛날의 기분이 돌아왔다는 증거였다.
(칸나...)
히지리는 생각했다.
(그 아이와 비교하면 유카의 현역 때가 100배는 나빴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그런 히지리에게도 여러가지 타인에게 자랑할 수 없는 과거가 있었다.
대립하고 있던 폭주족 자귀유(慈鬼琉)와의 싸움.
그리고 집회에 난입하여 혼모쿠(本牧) 부두에서의 12명 참(斬).
에이센(榮泉) 고등학교 난입 사건.
정월 폭주로 패트롤 카와의 추격전.
요코스카(橫須賀)역의 대 난투극.
...어느 것 하나라도 표면화됐다면 경찰에 사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될 사건 뿐이었다.

「그런데 칸나는?」
「그게,그 기집애가 도망을...」

그런 식으로 두 사람이 잡담을 시작하려던 때였다.

「앗!」

유우코가 놀람의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이 유우코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어이,너희들,시온 보지 못했어? 」

거기에는 감색 작업복을 입고 목도를 든 사몽란 2대째 특공대장 마리나가 있었다.

「마리나상... 무,무슨 일입니까?」

유카가 아연해 했다.

「선배님,무슨 일입니까,그 모습은...?」

그 순간 연달아 유카와 히지리의 명치에 연속적으로 날카롭게 발길질이 날아왔다.
웅크리고 앉은 유카의 머리카락을 휘어 잡는 마리나.

「묻는 말에만 대답하면 돼」
「아,네... 죄송합니다」

노려보자 반사적으로 사과하는 유카.
말단이었던 중학생 무렵에 심어진 압도적인 공포감 탓이었다.

「저는... 지금 돌아왔기 때문에 모릅니다」

과연 히지리는 마리나의 발길질에도 쓰러지지 않고 몸을 구부렸을 뿐 노려보며 그렇게 말했다.
몇 초간 히지리와 불꽃이 튈 정도로 격렬하게 서로 노려본 후....

「...모르면 됐어」

마리나는 조용하게 그렇게 말하고 유카의 머리카락을 놓았다.
그리고 천천히 식당 쪽으로 걸어 갔다.

「시온상과 무슨 일이 있었나?」

유카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유우코는 지금의 쇼크로 울기 직전이었다.

「제길...」
「예?」

히지리가 크게 한숨을 쉬었다.

「취하지 않았어」

의미를 몰라 유카와 유우코는 멍하니 입을 벌렸다.

「저 인간은 취하지 않았을 때 엄청 위험해...」

전에 없던 히지리의 진지한 표정에 유우코는 불길함을 느꼈다.
* * *

나는 대단한 천국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오이상이 열심히 나의 자지를 손으로 훑어 주고 있었다.
가늘고 긴 손가락이 적당하게 상쾌한 자극을 주었다.
그리고 그 끄트머리를 가끔 혀로 찔러 오는 나쓰상.
등에는 미치요상과 하루카의 가슴이 닿아 있었다.
허벅지는 칸나가 핥고... 아으,나나코상이 더해졌다.
시온상의 혀가 나의 입술을 갈랐다.
귓볼을 깨무는 미쯔호짱.
팔을 젖가슴 사이에 끼우는 쇼코상.
반대쪽 팔은 유우상이었다.

으으으으으!
아흑,이제 안돼!

나는 마리상을 끌어당겼다.

「어머? 나?」

새롭게 동료로 더해진 기숙사 종업원 마리상.
웨이브 파마의 머리카락에서 달콤한 샴푸 향기가 났다.
쌍꺼풀 진 눈동자가 눈에 띄는 동안이 귀여웠다.
나는 마리상의 보기 좋은 가슴을 주무르면서 입구를 더듬었다.
받아 들일 준비는 되어 있었다.

「저기,마리상... 넣어도 되겠어요?」
「어머,어떻게 하지?」

마리상이 세이코상 쪽을 보았다.
세이코상은 옷을 입은 채였다.
극도의 결벽증으로 남과 피부를 맞대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세이코상은 처녀? 라는 은밀한 기대를 하게 했다.
그 세이코상이 엄지 손가락을 내어 GO 사인을 만들었다.

「으,응... 자,괜찮아,신노스케군」

마리상이 몸을 맡겨 왔다.
사실은 눕는 쪽이 하기 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정좌를 한 상태에서 그 위에 마리상을 마주 보는 형태로 맞아 들였다.
두 사람의 민감한 부분이 만났다.
나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눌러 고정시키고나서 마리상을 앉게 했다.
쑤우우우욱 
마리에게 박혀 들어가는 나의 단단한 자지.

「아, 으응... 하악」

나의 어깨를 달콤하게 깨물며 삽입의 쾌감을 견디는 마리상.
그러나....
나의 자지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엇,혹시... 처녀?」

나는 마리상에게 물었다.
콰악!

「아으으윽!」
「바보! 말하지 마!」

마리가 깨물어 버렸다.

「어머,신노스케상,너무 무심하다니까!」

하루카가 말했다.

「지난번 다과회에서 경험이 있다고 한 건 거짓말이였어?」

시온상이 마리상을 놀렸다.

「아앙! 부끄러워!」

마리상이 양손으로 붉어진 얼굴을 가렸다.
이런 동안으로 하니,왠지... 울컥 치솟는 것이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의 자지가 더욱 커져 버렸다.
나는 마리상에게 키스 하면서 그것을 힘껏 위로 쳐올렸다.

「아, 아흑,으으으으윽!」

마리상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나의 뜨거운 자지가 겨우 마리상에게 완전히 박혀 들었다.
 
「으응,아... 짜릿짜릿해...」

마리상이 나의 목에 손을 두르고 끌어 안는 모양이 됐다.
마리상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기분 좋았다.

「으,으으...」

넣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 사정감이 등줄기를 기어 올라 왔다.
조금 전까지 모두에게 애무당했기 때문이었다.
상대인 마리상은 처녀라서 무리할 수는 없었다.
앞으로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면서 다양하게 해 가는게 좋았다.
나는 그대로 사정하기로 했다.

「마리상,벌써 싸도 되죠?」
「...네?」

마리상은 잠시 의미를 모르는 것 같았다.
나의 몸 안에서 열기가 넘쳐 왔다.

「으,나와요!」
「아, 잠깐만요!」

울컥 울컥

「아악! 안돼,잠깐 타임!」

타임이란 말을 들었어도....

「정말,오늘은! 안돼!」

그렇지만 뺄 수가 없었다.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해도 마리상이 위에 올라 앉아 있는 것이었다.
울컥 울컥
점점 정액이 나갔다.

「아아,그만,그만! 아아아아악!」

그런 말을 들었어도 우유빛의 분화는 멈추지 않았다.
울컥 울컥

「으응,응... 이럼 안되는데...」

마리상이 울먹이는 소리로 호소해 왔다.
나는....

「아앙,하악... 신노스케군∼,뱃 속에 가득해...」

결국 마리상의 몸 속에 전부 싸 버렸다.

「미, 미...안...」

사과하려던 나의 입은 마리상의 키스에 막혔다.

「괜찮아,사과하지 마. 그 대신 만일의 때에는 책임져야 해」

하하하... 마리상,귀여운 얼굴로 갑자기 무서운 말을....
그리고 아까부터 갤러리의 살기도 너무 무서워..

그때 드르륵 하고 미닫이 문이 열렸다.

「너희들! 거기서 뭣들 하는 거야!」

노성이 울렸다.
전원의 움직임이 딱 멈출 정도의 큰 목소리.
우리들을 노려보며 우뚝 버티고 서 있는 사람은....

「기헤이...」

유우상이 굳어진 얼굴로 소리를 질렀다.
사카노우에 학원의 명물 귀신 교사.
기헤이, 헤이케 사쿠라코(平家櫻子) 선생님,그 사람이였다.

...혹시 나 전학하고 한번도 등교하지 않았는데 벌써 퇴학?

나의 이마에 땀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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