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나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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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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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나 임영배입니다.안녕하세요?"
"어! 임사장님이 왠일이세요 왜요,카페는 잘 되세요?"
"덕분에 잘 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저 사이트 낸것 알고 계시죠?"
"예 그때 주소 알려주셔서 요즘 잘 가고 있어요"
"어때요 학교공부 열심히 하시고 하시는 벤쳐일인가는 잘진행되고 있어요?"
"예 덕분에 학교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벤쳐사업도 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희사이트에 스머프님과 같은 인재가 필요해서 하는 말인데요......카페 좀 나와주실수 있으세요?"
"예? 무슨말인데요? 제가 사이트에 필요하다니요?
"일단 나와주시면 제가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제가 요즘 시간이 없는데요, 그래도 임사장님이 부르시니까 나가야죠 하하하"
"예 지금이 7시니까 도닦으시는 관악산에서 언제든지 내려오실 수있지요? 하하"
"예 지금 가겠습니다"
스머프는 그의 여서브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내고 자취방에서 나오려는 차에 또한통의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아,김교수님!"
"예? 이렇게 학교에 않나오면 클레스에서 짤라버리시겠다는 말인가요?"
"교수님 그래도 제가 레포트는 항상 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잖습니까...."
"제가 요즘 하는 벤쳐일 때문에 그러는데 논문통과도 걱정없습니다,염려마세요"
"아! 그렇게 신경질 내지마시고, 제가 내일 찾아뵙겠습니다.이 현석이 공부 열심히 할께요....알았죠 교수님,그럼 이만....."
"삐리리리리리삐리릴리"
"빌어먹을 왜 이렇게 전화는 자주와?"
"아! 이여사님 어떻게 전화하셨어요" 그의 목소리가 부드러워진다.
"네"
"네"
"요번에는 용돈 좀 많이 좀 줘요 누님,제가 쓸일이 많아서 그래요, 논문통과 때문에 바쁘거든요,책이 많이 필요해요"
"학생이 책이 많이 필요한데 그것도 죄인가요,그게 많은 돈이 아닙니다.저희학교는 유난히....예,먼저번에 이야기 한 정도만줘요 네?"
"네"
"네"
"고마와요 누나,사랑해요,도와줘서 고마와요"
택시를 타고 강남쪽으로 가는 스머프의 마음엔 왠지모를 공허감에 휩싸인다.그래서 그에게는 자극제가 필요하다.좀더 강한것.....
서브도 한아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임사장 사이트에 가서 꼬셔볼까?
스머프가 카페에 도착하자 킹덤이 유난히도 반갑게 맞는다.
"안녕하세요 스머프님.....반가워요" 하면서 악수를 청한다.
"예" 잘나타나지도 않는 스머프에게 이런 환대는 정말로 뜻밖이었다.
"우리 잠시 이야기 합시다"
"자, 여기 앉아요"
"예 임사장님 무슨일이 있으십니까?"
"하하,딴일이 아니라...스머프님 바쁜건 아는데......제 일 좀 도와주십사하구요"
"예! 제가 도울 일이 무엇이 있다고요?" 스머프의 눈이 약간 커진다.
"우리방장 좀 맡아줘요, 다짜고짜 이런말을하는것은 좀 그런데......"
성명:이 성로(원로에셈어(?) 중 한사람)
성향:자칭(?)충실한 서브
나이:43이라던가 47이라던가....
닉:토디
학력:지방대 졸업
특기:다니는 회사에서 몰래 여직원 하이힐 냄새맡기
여인왕궁 대화방
소피아:왜 자꾸만 개인창을 여시는거예요 알만한분이.....(소문 들으니까 드럽데 못생겼다던데 이새끼 더럽게 끈질기네)
토디:전 진실한 서브입니다.이방에는 우리 둘 밖에는 없어요.나 한번만 만나줘요 지금 말씀하셔야지 언제 사람이 들어올지모르잖아요
개인창 좀 엽시다.저도 체면이 있잖습니까? 그래도 제 이름이 꽤 알려져있는데...(씨발년 생긴것도 시원찮다던데 더럽게 빼네)
소피아:그러면 왜 서브를 하세요? 어쩌면 제가 지금 Humiliation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빌라면 여기서 빌고 만나는 것은 안되요
토니:어떻게 세션을 하세요?
소피아:저는 남자서브들을 홀랑 발가벗겨요.저의 던젼이 따로 있어요.제가 혼자 사는 집이죠
("연경아! 이 앞에 슈퍼마켓 좀 다녀와! 그리고 이년아 집에서 놀면 빨래라도 해!"
"아이 엄마도 저 지금 세션,아니......컴퓨터 공부하고 있어요,올해는 꼭 취직하려고 이러는 거 잖아요")
토니:저도 주인님 앞에서 홀랑 벗기고 주인님의 엉덩이를 핥고 싶습니다.(씨부럴 이년 먹고 싶어 죽겠네)
소피아:나이도 드신 아저씨가 왜 이러실까? 정신차려요 여기서 세션을하시면 되잖아요
("연경아! 빨리 슈퍼가서 파한단 사오라니까? 이년이? 너 이달부터 용돈없서?"
"아이 엄마 알았어요 갔다오면 될것 아니예요")
소피아:제 옆에 있는 서브가 말을 않듣네요.....^^;; 체벌을 가한후에 들어와야겠어요.그럼 이만...
저녁에 컴퓨터 앞에서 서브를 구하려던 토디는 깊은 한숨을 쉰다.
아,이놈에 세상이 확 않바뀌나? 회사생활도 지겹고......
알마전에 관리부 미스김의 유혹적인 하이힐을 만지고 코를 들이대다가 그만 단둘이 있는 사무실에서 들키고 말았다.
그후로 그녀의 시선이 무섭다.주위에 사람들도 무섭다.내가 변태성욕자라는것을 알면? 나는 회사에서 못견딜것이다.
그러나 저물어가는 40대 부장의 부담감,아이둘을 가진 진이 엄마,그리고 진이와철이를 생각하면 또한 눈앞이 캄캄하다.
그러나 미스김의 유혹적인 다리 또한 생각난다.미스김의 자리는 내 오른쪽 윗자리에 있다.가끔 그녀가 하이힐을 벗고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는 것을 보며 귀엽고 상당히 유혹적이다.이순간은 내 주위에 아무도 없다,미스김과 내가 있으면 된다.이회사에 아무도 필요가
없다.그녀의 발에 매달려서 그녀의 발가락사이를 청소해주고 싶다.그녀도 쾌감에 못이겨서 신음소리를 내겠지? 히히
난 항상 이런 몽상을 한다.사실 에셈사이트들 사이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있지만 나는 항상 고독하다.이렇다 할 경험을 가져본것이
없기 때문이다.나이도 차고....이렇게 해서 어떻게 후배서브들을 이끌고 나간단말인가? 허허 내가 경험을 가져본것은 참 우습다.
팸돔을 구한것이 아니고 샀다.588이란곳을 알것이다.거기가서 화대의 더블을 주고 나는 창녀의 보지와허벅지,그리고 발을 는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고 행위를 마친다.거의다 창녀의 방을 나가는 뒤쪽에선 '재수없다더니,더러운 변태새끼라더니' 하는 소리가 들린
다. 그도 그럴것이 나이가 먹은 창녀라며는 나같은 손님을 조금은 받아보았겠지만 나는 항상 젊고 경험이 없는 그런여자를 원한다.
그녀의 당황하는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시킨다.그러나 돈을 주고 내가 좋아하는 짓을 하게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는가?
여자를 먹는다......나는 여자를 보통식으로 먹는다.어느덧 나의 성기는 제대로 말을 듣지 않게 되었고 아내와의 성행위에서는
전혀 발기가 되지않는다.나는 여자를 핥고 쓰다듬는다.그리고 그행위와 함께 자위를 한다.얼마전에 전화방에서 알바로 만난
진아(물론 가명일테지)는 이런 나와 궁합이 잘 맞는다.속궁합이다.그녀의 보지를 집중적으로 핥고 발가락을 빨았는데
그녀의 성기에서는 물이 아주 많이 나왔다. '이하하 아하하'하는 신음소리는 나의 성욕을 흥분 시키기에 안성마춤이었다.
나의 목표는 발가락이었는데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리지않아 그만둘수밖에 없었다.어디까지나 나의 성욕은 여자의 흥분에 있다. 여자가
흥분을 하고 좋아해주면 나도 좋다. 나는 그런 팸돔을 만나고 싶다.발가락을 빨면 무척이나 흥분을 하는,그런 여자를 나는 원한다.
"삐삣삐리리릿 삐삘삐리리릿"
"어! 이시간에 누구 전화지?"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임영배입니다"
"옛! 임사장님이 여기 왠일이세요?"
"요즘 에셈펠리스라는데 가보십니까?"
"예 새로 생겼다는데 한번 가봤습니다"
"아참, 주인님은 찾았어요?"
"아니요...그게 그렇게 쉬운일입니까?"
"하하 그러는 임사장님은 여서브를 두셨다면서요,게시판에 나와 있더라구요"
"여서브는 여서브고 우리가게에 미스트레스가 한명 들어왔어요"
"예옛! 정말입니까?" 토디의 눈이 커진다.그는 지금 미스트레스란 말만 들어도 흥분한 상태이다.
"그래서 토디님도 소개시켜주고 대신 토디님에게 일을 하나 주려구요"
"무슨일이요?" 그의 격앙된 목소리에 킹덤은 미소를 지으며 전화를 한다.
"그건 전화상에서는 좀 그렇고요 지금 일없으시면 가게로 나와주세요"
"그 미스트레스님은 지금 계세요?"
"물론요 지금 계시죠,지금 오실 수 있으시죠?"
"예 물론 가야죠 하하"
"그럼 이만 끊겠습니다.가게에서 봅시다"
승용차안에서 토디는 담배를 피우며 새로운 미스트레스생각에 여러가지 공상에 잠긴다.차가운 인상에 븕은루즈를 하고 키큰 미인
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막연한 미스트레스에 대한 기대감, 이것은 토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남자서브들 전체에
있으리라......,기다리고 있으세요 미스트레스님,제가 발을 핥아드릴께요,엉덩이도요,항문까지도 빨 수 있어요,히히히
오줌까지도 마실까? 여자의 다리사이에 누워서 보지에서 나오는 오줌을 헐떡헐떡 들이키는 환상을 하곤한다.인터넷에서 볼 수있는
환상적인 장면이지만 토디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했다는 사람을 만난적이 없다.소변을 보다가 자기오줌맛을 맛본적이 있다.
그당시 감기약을 먹어서인지 맛이 무척이나 쓰지만 단맛도 났다. 여자 오줌이라고 별맛이있으리? 다 같은 사람오줌인데.....
어느덧 에셈펠리스 앞에 도착을 했다.에셈펠리스주인의 성향이 어떤지는 확실히 들어보지 못했다,돔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에셈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그로서는 그가 돔인지 서브인지 단정지을 수 없었다.그는 그것을 확실하게 숨기려고
노력을 하는듯했다. 왜일까? 토디는 그것이 장삿수단으로 생각한다.자기가 서브라고 하면 메일돔들의 출입이 뜸할것이고,
자기가 돔이라고 하면 메일서브들의 출입이 없기 때문이라......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그의 태도는 항상 관망하는
자세이다. 어디한번 두고보자는식이다.그것을 알 수가 없었다.도통을 한 사람일까? 에셈을 하는 사람들은 돔,서브 할것없이
다 간절하다. 어디 훌륭한 돔이 없을까? 어디 훌륭한 서브가 없을까? 하면서 간절하게 사람을 찾는 느낌이 있는데,그에게서는
그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어쩌면 그러는 에셈어들을 비웃는듯한 느낌마저 온다.
카페문을 열자 바로 바(BAR)가 보이고 그가 영접(?)을 한다.후후 그럴 수 밖에 내가 여기서 술을 산게 얼마나 되는데.....
좋은 미스트레스 하나 소개시켜 달라고 토디는 그에게 할 수 있는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거의 기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여기에 아
부었다. 그러나 임사장은 반응이 없었다. 짜식.....이제 슬슬 약발이 올때가 되었는데......이 정도면 골드멤버를 시켜줘야지, 후후
"아이고 반갑습니다.토디님 회사일은 잘 하시고요?"
"예,덕분에 잘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레스분 어디계세요?"
"하하, 토디님도 못말려 저기 바(BAR)안쪽에 서계시는분입니다."
"토디님 저하고 보다 저 새로오신 미스트레스님하고 이야기 하시는 편이 좋을것같군요"
"예 저도 그러면 좋겠는데요?"
더러운 변태새끼......그저 여자라면,하며 킹덤이 시몬느를 부른다. 토디에 대한 파악을 했기 때문에 시몬느와의 각본은 미리
잘 짜여져있었다. 체면때문에 토디는 그녀를 일부러 잘 쳐다보지않았다.그래도 40을 넘은 나이인데 이인간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겠는가? 그는 이정도의 이성은 가지고 있는 원로(?)에셈어였다.
"안녕하세요? 시몬느라고 합니다."
"예 저는 토디라고 합니다" 그들은 자리에 앉으면서 짧게 인사를 마쳤다.
"저는 오래전부터 시몬드님과 같은 미스트레스님을 찾고있었습니다. 듣던데로 참 아름다우시군요, 저로 말할것같으면 서브라는 성향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참으로 신 역경을."
"잠깐만요,저의 닉은 시몬드가 아니라 시몬느이고요, 지금 저는 서브를 만나려고 여기 이자리에 있는것은 아닙니다.죄송합니다."
"애초의 이야기와는 다른데요? 저는 이곳에서 좋은 미스트레스님을...."
"제 서브는 차차 찾아가기로 하고요, 저는 토디님과 같은 경험 많으신 서브님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이자리에 앉았습니다"
"무슨 도움이신지요? 에셈펠리스가 저를 원합니까? 하하하"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인터넷사이트 에셈펠리스를 아시는지요?"
"예 유료화가 되어서 불편은했지만 가입을 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제가 메일을 보냈는데요? 혹시 운영자님이시라면 않받아보셨나요?"
"예 저는 에셈사이트 에셈펠리스의 운영자로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은 메일은 하도 많아서 도저히 기억을 못하겠구요"
'음....이럴 줄 알았으면 에셈닉들을 기억을 해두는건데 50개짜리 메일도 기억 못하는 바보가 됬나? 참 네...다음부터는 닉들을
외워야겠군......'
"제가 운영자로서 지금 방장들을 뽑고 있습니다.메일돔 방장에는 그 유명하신 스머프님이 방자으로 내정되있으시고요.
펨돔방장에는 제가 방장으로 겸임을 합니다,그리고 여서브에는 로리아라는 분이 내정되었어요,그분은 스머프님의 여서브이시고요
그리고 지금 메일서브방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는데요,킹덤님이 토니님을 추천하셨어요"
"하하 저 인터넷 잘 못해요, 그러지말고 저는 시몬느님의 서브의길을 걷게 하심이 어떠신지요?" 하며 미소를 짓는다.
"경험이 많으신분이라고 들었는데 약간은 무례하시군요, 저는 서브의 자질을 항상 봐요, 그서브가 저에게 잘맞는지를 알아보려면
아무리 킹덤님이 추천을 하신분이라도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요?"
"예......." 서브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특유의 주눅듬을 본 시몬느는 쾌재를 부르며 그에게 재차로 공격을 한다.
"제서브일은 개인적인 일이고요, 그것은 차차 시간을 갖기로 하고, 방장직을 맡으시겠어요, 마시겠어요?"
"예 그것은........."
별들의 전쟁
성명:정미애
성향:팸돔
나이:27세
닉:토리엔
학력:모 정보산업고 졸업
직업:컴퓨터프로그래머(야간대학을 다니면서 직장을 다님)
새벽 3시
"아 오랜만에 여인왕궁가서 서브들이나 약올려 볼까?"
"타타탁 타탁"
"어! 여인왕궁이 어디갔지?"
"무료계정이라서 짤렸나?"
"이런......"
"탁 타타탁 타타타타탁"
"이런 어떤자식이 링크를 잘라놨어?"
"참 프리도 고생이겠네 공부하면서 이렇게 장난노는 놈들이 많으니 말이야....."
"어떤놈인지 한번 봐 볼까,후후 이놈 하드를 그냥......"
"타탁타타타타닥"
"어! 강남구 xx동?"
"어! 여기 에셈펠리스주소아냐?" 아이피추적기로 링트를 잘라놓은 이의 주소가 나오자 토리엔은 무척이나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설마,킹덤이 이런짓을......아냐,킹덤나이가 몇인데 이런장난을 놀아? 그리고 이런 실력을 발휘할 실력이나 되나?
그리고 그분은 에셈계의 대부라고 들었는데......이상하다? 그럼 다른 사이트도 한번 가볼까?
"경수네집,경수네집......."
"타탁 다다탁타탁"
"어! 여기도 잘려있네?"
"이거 도대체 어떤놈일까?"
"좌우지간 이어놓고 보자, 후후 경수님,프리님이 나한테 절해야겠네,내가 언제 수도사방위군(?)이 됐나? 후후후"
성명:김상철
성향:메일돔
나이:27세
닉:에셈생활
학력:서울대학교졸업(서울에 위치한 대학)
직업:컴퓨터프로그래머,에셈생활운영자
같은시각
"하참, 여서브를 구해달라.....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이거 대화방지기노릇도 딴 사람에게 시켜야지......참,이녀석 참
끈질기네......"
에셈생활은 대화방을 나오고 소설란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서버를 찾을수 없다는.....'표시가 나온다.
"하여튼 외국놈들은 믿을 수 없다니까?"
"이것들은 편지 한장 않보내고 짤라버리나?"
"하우 참...내신세야.....이거 또 어디로 이사가야하나?"
"타타탁탁타타타타탁"
"어!"
"이것봐라? 서버에서 짜른게 아니잖아?"
"참...후후 내....어떤 자식인지 이 김상철을 어떻게 보고.....후후후"
"타타타타탁탁탁타타타타탁타탁"
"이자식 서투른 놈인 모양인데 백오리피스장난이나 해볼까? 후후후"
"타타탁타타탁 탁탁"
"어쭈구리? 방어막까정? 후후 만만한 놈이 아니인데? 하하하"
"우선 다시 이어놓고....타타탁탁탁타타타"
"어떤넘인지 주소나 케서 전화나 해볼까? 먼저번처럼 여자아이이면 서브나 삼을까? 하하하"
"탁탁타타탁타타탁"
"어! 이거 에셈펠리스......." 에셈생활의 얼굴이 너무나도 확연하게 노랗게 변한다.
아니,킹덤님이....이러실 수가......배신을 떨어? 같은 돔인데 그리고 가게에도 몇번을 놀러 갔는데.....
이러실수가 없는데,그리고 참,킹덤님 컴퓨터를 내가 고쳐준적이 있는데 그 실력으로 어떻게 해킹을 감행했을까?
도대체 뭐가 먼지 알수가 없네? 이거 어떻게 된거야?
에셈생활은 황당하기도 하고 생각은 생각을 더해 미궁에 빠진다. 간단한 해킹이었지만 그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었고
킹덤에 대한 배신감은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그는 이제 그의 사이트에 대한 모든것에 예민해지려고 한다.그전부터 해커들의 장난이
몇번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에셈을 싫어하는 반에셈주의자들의 장난이나 전문해커들이 자신들의 해킹실력을 자랑하려고
한짓같았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그를 몹시나 불쾌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같은 에셈어끼리 이럴수가.....
같은시간 에셈펠리스
"이런 추적까지 당하고 내가 놈들을 너무 얕잡아봤구나"
급히 핸드폰을 꺼내어 킹덤집에 전화를 건다.
초이.......그답지않은 실수를 했다.이건 초보해커나 할 수 있는 짓을 해버렸구나.....
"여보세요,킹덤님? 여보세요"
"아함...누구,누구세요"
"킹덤님 큰일났는데요"
"아! 초이야? 무슨일이야? 이새벽에 가게에서 뭐해?"
"글쎄 그것이......."
------
"제가 그만 실수를 했습니다.제가 시험적으로 해킹을 하다가 녀석들에게 들켜버리고 말았습니다.어떻하면 좋죠?"
"아~ 아니 자네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나? 그걸 말이라고 하나? 이거 큰일이구만, 이거 큰일이야, 아 이사람아
애들이 내가 그런짓을 하는줄 알거 아냐?
"......죄송합니다"
"이거 큰일일세......그래도 내가 에셈계의 대부로 통하는데 이거 스캔들이네 니거 스캔들이야.....아이구...."
잠시 통화의 정적이 흐른다.이번만은 킹덤이 초이를 믿었었다.이거 낌새라도 눈치채게 해서는 않되는데.....이것이 우리계획의
핵심인데.....
"초이! 당분간,에셈사이트들 건드리지말고 내가 활동하라고 할때까지 가만히 있어,그리고 당분간 가게근처에 얼씬도 하지말어?
알았어?"
"저는 지금 돈도 없고 밥도 굶게 생겼는데요......"
"게좌번호 불러! 내가 얼마간의 돈을 입금시켜 줄테니......"
"아 참 그리고 들킨 사람 알아낼 수 없나?"
"하나는 에셈생활운영자 같고 한사람은 알수가없습니다,그냥 에셈어이겠지요."
"에셈생활운영자는 내가 알아서 하면 좋은데,하나는 누굴까? 참 네....우리나라 에셈하는 사람들 명단이 있는것도 아니고
큰일이구만,자네가 할일이 있어, 며칠동안 집에서 자네 컴퓨터로 전 에셈사이트 쳇팅방을 감시를 해!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알았어?"
"예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 사람들 메일함 해킹은않되나?"
"예 그것은 시도는 해보겠습니다만은 그 사람들도 보통은 넘는것 같아서요...."
"알았어, 꼼짝말고 내가 시키는 데로해 알았어?"
"네..."
참숯나라사람들
성명:이경수
성향:서브
나이:34세
닉:경수
학력:모 지방대학졸업
직업:무직(대기업 다니다가 뜻한바 있어 퇴사)
특기:소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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