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일/번] 신지는 신? 제3화 파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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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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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I is GOD?


제 3 화 파트 B 
 
<밤은 깊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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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의 방 ▶

격렬한 키스 후 리츠코는 잠시동안 신지를 안고만 있었다.

"리츠코씨."

"응?···"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죠?"

"계∼속. 그럼 안 돼?"

"아뇨 괜찮니다만 ···그···"

조금 말하기 곤란한 듯 더듬는 신지.
사실은 조금 전부터 신지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태였다.

'우∼ 으음 커져버렸다···'

최근 키스는 자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감하지 않았으나 이렇게 안기는 데는 별 면역이 없었다.
덕분에 직접 전해오는 리츠코의 심장고동과 자신의 몸에 눌려지는 풍만한 가슴에 아랫도리가 저절로 반응한 것이다.

"응?····"

그 때 리츠코도 신지의 안절부절함을 알아차렸다.
오늘은 그녀도 왠지 둔감해진 것 같았다.

"어떻게 된 거야 신지군? 왠지 이상해 보여."

"··········"

"신지군?·····응?····"

그제서야 하복부에 느껴지는 위화감을 알아차린 리츠코.

"신지군 서버린 거야?"

"그게, 네···아, 저 죄송합니다."

부끄러움과 미안함으로 신지의 얼굴은 새 빨게 졌다.
리츠코의 고백으로 매우 애뜻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였었는데 자신의 몸은 그 분위기를 전혀 상관않는 듯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다.

"훗··침착한 신지군도 좋지만 ···이렇게 허둥대는 모습도 귀여워서 좋은데?"

"···놀리지 마세요."

"후 후···글쎄∼? 그것보다 신지군 참을 수 없는거야??"

"예 예···"

신지는 허둥대면서 대답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그의 자제심도 한계였다.

"그래······"

'으음 어떻게 할까? 내가 리드하는 것도 괜찮지만 ····'

"그러면··· 좋아···신지군이 하고 싶은대로 해. 나는 그냥 그대로 따를테니까."

"에? 그런 말을 들어도···"

'뭐,뭐야. 리츠코씨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었나?'
 
신지는 리츠코의 말에 당황해 버렸다.
만약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지도 모를 상황이었으나 무경험의 신지로서는 자신이 주도하기보다 리츠코가 유도해 주는 편이 더 하기 쉬웠던 것이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면 어떤 것이든 내가 맞춰줄게. 그것도 못하면 그냥 죽어."

"하,하지만···"

그래도 신지는 당황스러웠다.
첫 경험이라는 것도 있고 게다가 이상한 것을 해버려서 분위기를 망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워진 것이다.

"괜찮아. 신지군이 뭘 한다 해도 화내지 않을테니까."

그런 신지의 기분을 알아차린 리츠코는 그렇게 달래주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신지를 강하게 끌어안은 후 안고 있던 손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조금 무거울라나?··'

신지가 무거울까봐 무릎으로 체중을 지탱했으나 그래도 자신의 아래에 깔려있는 신지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그런 리츠코는 자신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SEX 할 때 이렇게 웃는 것은 처음이었다.
물론 SEX에서 쾌감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었으나 마음이 이렇게 가볍지가 않았던 것이다.

'쾌활한 SEX라····'

신지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돼···이러면 정말로 떨어지기 힘들잖아····'

리츠코는 신지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주고 단숨에 상의의 T셔츠를 벗어 던졌다.
T 셔츠의 아래는 노브라로 멋진 모양의 유방이 그대로 신지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크다···"

신지는 엉겁결에 속마음을 말해버렸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보게되니 리츠코의 가슴은 상당히 컸다.
크고 보기좋은 멜론 두 개가 가슴에 붙어 있는 것 같을 정도였다.
게다가 벌써 30대에 접어드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슴은 한 치의 소홀함도 용서할 수 없다는 듯이 탱탱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중력에 거스르고 있는 젖꼭지는 살짝 위로 치솟아 있었다.

"어때 신지군? 내 가슴이?"

"그,그···"

"그?"

"···깨끗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도중에도 신지는 리츠코의 가슴에서 잠시도 눈을 Ep지 못하고 있었다.
적어도 신지의 눈에 리츠코의 가슴은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한 듯 깨끗해 보였다.

"그래? 신지군이 그렇게 말해주다니. 나도 아직은 버려질 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건가?"

"네···깨끗하군요 리츠코씨는 ."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 그러면 신지군. 내 가슴을 어떻게 하고 싶어?···"

리츠코가 그렇게 말하자 신지는 조심스럽게 두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새하얀 리크코의 가슴이 신지의 손안에서 부드럽게 일그러져갔고 신지는 서툴게나마 주무르고 비비면서 애무를 해갔다.
아니 애무라기 보다는 가끔 리츠코나 미사토의 커다란 가슴을 보며 느껴지는 욕망대로 신지의 손이 움직여갔다.

"그렇게···좋아. 신지군. 어떻게 한다해도 ···서툴러도 네가 하는 거라면 느낄 수 있으니까 ····응···하아···"

신지는 그 리츠코가 흥분해가는 소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좀 더 거칠게 움직여갔다.
그래도 리츠코는 싫어하는 기색 없이 두 눈을 감은 채 기분 좋게 신지의 손을 만끽하다가 신지가 좀더 만지기 쉽도록 몸을 기울였다.

"아, 하아···신지군····내 가슴 마음에 들어?·······"

"네···마음에 듭니다···그···굉장합니다. 어떻게 말해야할지. 크고 ···부드럽고 ···탄력도···"

그러면서 손에 지긋이 힘을 주자 리츠코의 가슴살이 손가락 사이로 보기 좋게 부풀어 올랐고 그것을 보고 감탄하던 신지가 좀더 손을 놀리자 리츠코의 유방은 점점 붉게 물들어갔다.
그렇게 리츠코의 가슴을 주물러가던 신지는 손가락을 젖꼭지로 움직여서 가볍게 잡고 들어 올렸다.

"아아앗!··거,거기는···"

리츠코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늘 차갑던 리츠코씨가 제 손안에서 그런 표정을 짓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속으로 말을 잇는 신지.
리츠코를 협박해서 자신에게 협력케 하고 있던 신지였지만 그래도 형편상 리츠코가 신지보다 우위에 서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간단한 손짓에 비음을 토하는 리츠코를 보자 뭔지모를 쾌감이 등골을 치달았다.

"아아, 아··· 으음···'

신지는 리츠코의 반응을 즐기며 이미 딱딱해지고 있는 젖꼭지를 살짝 살짝 비틀 듯이 비벼보았다.
리츠코는 그것이 좋은 듯 눈을 감고 신지의 애무를 즐겼다.

"기분 좋습니까? 리츠코씨?"

"에 에···조,좋아···조,좀더···"

흥분한 리츠코는 몸을 좀더 내려 젖꼭지를 신지의 입에 갖다댔다.
신지는 그 의도를 알아차고 부드럽게 리츠코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굴렸다.

"시,신지군 능숙해···"

신지는 보고 들은 풍월을 이용해 혀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거나 빨아보기도 하며 젖꼭지를 강하게 자극했다.
곧 리츠코의 젖꼭지는 하늘을 향해 바짝 곤두서게 되었다.

'아, 안 돼···이,이러면 안되지 ···공격받기만 할 수는···'

그렇게 생각한 리츠코는 신지의 입으로부터 자신의 유방을 뗐다.

"에?···왜 ···싫었나요?···"

리츠코의 유방을 즐기고 있던 신지는 안타까우면서도 망설이는 표정을 했다.

"아니···그게 아니고··단지 내 쪽이 연상인 이상  이렇게 받기만 할 수는 없지 않겠어?"

그렇게 말한 리츠코는 신지의 하반신의 쪽으로 내려와 잠옷 너머로 가볍게 페니스를 쓰다듬었다.

"우웃···뭐,뭘···"

신지는 한 순간 그것만으로 사정할 뻔했다.
지금까지 리츠코의 가슴에 마냥 취해있어 못 느꼈지만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으니 확실히 틀린 것이다.

"후후, 조금 전부터 갑갑해 하는 것 같던데."

리츠코는 그렇게 말하고 신지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단추를 끄르고 바지를 내리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왕성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왔다.
그것을 본 리츠코는 흥분해 뺨을 붉게 물들이고 신지의 페니스를 꼭 감아쥐었다.

"신지군, 꽤 큰데···"

'정말로 크다···이카리사령보다 클 것 같아. 그럼····

리츠코는 신지의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페니스에 놀라워했지만 곧 한 쪽 손으로 페니스의 기둥부분을 잡고 다른 손으로 기두 부분을 둘러싸고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큭, 윽!··!"

"쿠쿡···기분 좋아 보이네. 신지군?"

심술스럽게 웃는 리츠코.
그와 달리 신지는 리츠코의 손동작에서 나오는 쾌감에 바로 사정해버릴 것만 같았다.

"우···아앗!···그,그렇게 하면 나,나올 것 같아요!!"

"그럼 좋지. 하고 싶은면 그냥 해. 내가 받아 줄테니."

그렇게 말한 리츠코는 신지의 것을 가볍게 입으로 물었다.

"아앗! 리 리츠코씨 더러워요···"

신지는 리츠코의 행위에 더럽다고 기겁을 했다.
자기 전에 화장실에 간 던 것을 떠올리니 더욱 그랬다.

'전혀 더럽지 않아 ···'

하지만 리츠코는 신지의 페니스를 전혀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러우면 자신의 입으로 깨끗하게 해 주고 싶을 정도였다.
그렇게 리츠코는 신지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사랑스럽다는 표정을 하더니 머리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딥스로트까지는 안 하려는지 목 바로 앞에서 멈춘 상태에서 강하게 빨며 혀를 굴렸다.
신지는 뭔가 뜨거운 수렁 속에 빠진 듯 수렁 속에 사는 뱀 한 마리가 감고 요동을 치는 듯 난생 처음 느껴지는 감각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잠시 그렇게 맛을 보던 리츠코는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거리기 시작했다.
생각 외로 큰 신지의 페니스는 이따금 리츠코의 목을 파고들었고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고개를 끄덕거리는 속도는 더욱 더 빨라져만 갔다.
방안에는 츄파! 츄파! 라는 추잡한 소리로 가득 찼다.

"아···리츠코씨 나도 유···"

'이제 참을 수 없다는 거지···좋아. 그냥 그대로 입에 ···

신지의 페니스를 포함하고 있는 탓에 말할 수 없는 리츠코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더욱 더 강하게 신지의 페니스를 끄덕거리며 입과 혀를 놀렸다.

"아,안돼···나,나갑니다···리츠코씨 안돼요. 더러운. 빼고···"

'괜찮아. 신지 너라며···나도 삼키는 것은 처음이지만 확실히 받아 낼테니까 ···'

리츠코가 그렇게 생각한 직후였다.
심하게 꿈틀거리던 신지는 몸을 굳히더니 갑작스럽게 사정을 시작했다.
신지의 페니스는 격렬하게 맥동하며 리츠코의 입안에 힘차게 정액을 토해냈다.


"음···음 음······"

신지의 정자는 대량으로 리츠코의 입 안에 들어갔다.
수 차례 사정을 하던 신지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 내려는 듯 경련을 하다가 늘어졌다.
마지막 사정에 리츠코는 순간 흘려버릴 뻔했지만 무사히 다 머금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혀를 돌려 천천히 맛을 보며 꿀꺽 꿀꺽 삼켜 갔다.

"음 음····신지군 굉장한 양·····."

'그리고 맛있어···틀림없이 신지군이기 때문이겠지 ···'

정액을 다 마신 후 조금 넋 잃은 얼굴을 한 리츠코의 말이었다.
그리고 요도로부터 아직 조금 흐르고 있는 정액도 할짝할짝 깨끗하게 하기 시작했다.

"웃!"


신지는 막 사정한 후임에도 불구하고 리츠코의 행동에 반응해 다시 한번 페니스를 발기시켰다.
"쿠쿡 기운차네. 신지군. 그런데 어떻게 할거지 다음에는 ?"

"에······"

신지는 아직 사정후의 나른한 허탈감에 휩쓸려 축 늘어져 있었다.

'신지군···완전히 늘어져버렸네··· 그럼 안 되지···'

슬쩍 미소를 짓던 리츠코는 일어서서 신지를 내려다보았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멍하니 리츠코를 바라보던 신지는 두 눈이 휘둥그래 해졌다.
달랑 팬티만 입고 있던 리츠코가 천천히 팬티를 벗기 시작한 것이다.
리츠코는 팬티를 잡고 엉덩이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발목으로 몸을 굽혀가며 단숨에 끌어내렸고 신지는 출렁거리며 내려온 그녀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신지를 보며 살짝 잉크를 한 리츠코는 몸을 일으켰고 신지는 난생처음 여성의 완전한 나신을 볼 수 있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리츠코는 정말 발군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곳까지 염색하지 않은 듯 음모는 검은색이었지만 그리 많지가 않은데다가 보기좋게 다듬어져 있어 신지가 리츠코의 갈라진 금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리츠코의 음부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신지는 기겁을 했다.
리츠코가 갑자기 주저앉으면서 그녀의 음부가 신지의 바로 눈앞까지 내려온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리츠코는 몸을 뒤로 빼서 침대에 앉은 후 자신의 다리를 M자형으로 벌리고 신지를 유혹했다.

"아···리 리츠코씨···"

'이것이 여자의 성기, 보지····'

축 늘어져 있던 신지는 리츠코의 유혹에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고 실물로는 처음보는 여자의 성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자. 충분히 봤잖아? 이제 빨리 넣어줘. 벌써 준비는 다 됐으니까 ···"

리츠코는 양손으로 음순을 뻐끔히 열고 신지를 유혹했다.
그 곳은 아직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올 쾌감에 대한 기대로 흥분해서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애액으로 윤기를 발하고 있는 리츠코의 분홍빛 속살은 신지의 이성을 그대로 날려버렸다.

"리 리츠코씨!!"

신지는 리츠코를 쓰러뜨리듯 눕히고 정상위로 페니스를 리츠코의 다리 사이에 갖다댔다.

"좋아, 신지군 어서 와···"

그렇게 말하며 리츠코는 아래로 손을 뻗어 신지의 페니스를 쥐고 자신의 음부에 맞춰주었다 .
신지는 반쯤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의식을 유지해 리츠코의 손을 따라 허리를 움직였다.

'···리츠코씨 ···생각해보지도 않았지만 ···좋아한다고 말해 준다면 ···내 첫 상대라도 ···

"리츠코씨 그러면··"

"···응···"

리츠코의 말을 신호로 신지는 천천히 페니스를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길들여진 질은 어이없을 정도 쉽게 신지의 페니스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겉과는 달리 리츠코의 안은 갑갑할 정도로 신지를 조여왔고 신지는 어렵게 그리고 이렇게 억지로 밀어 넣으면 리츠코가 아픈 것은 아닐지 걱정까지 하면서 끝까지 밀어 넣었다.

"하아ㅡㅡㅡ"

완전히 리츠코 안으로 들어간 신지가 리츠코의 따뜻함을 느긋하게 만끽하는 것도 잠시 신지의 페니스를 끝까지 삼킨 리츠코의 보지는 잠시도 쉬지 않고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어때 신지군?."

'아,  역시···크다···'
 
리츠코는 자신도 견딜 수 없는 쾌감에 몸서리치며 신지에게 물었다.

"···기 기분 좋습니다."

더 면역이 약한 신지는 아랫도리에서 몰려오는 강렬한 쾌감에 간신히 대답했다.

'이,이거 잘 못하면 이대로···안 되! 이 번에는···'

간신히 마음을 가다듬은 신지는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기···흡 아, 거기, 그렇게 좋아····아···"

하지만 리츠코도 신지가 기꺼이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참기 어려울 정도였다.
처음 신지의 허리 움직임은 어색했지만 점차 익숙해지는지 약간씩 리듬을 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리츠코의 보지를 괴롭혀갔다.

"쿡···아···"

'아, 안돼···너무 좋아···'

신지는 어떻게든 페니스에서 몰려오는 쾌감과 멀어지기 위해 다른 것으로 주위를 돌려보려고 했으나 방안은 살과 살이 스치고 부딪히는 소리와 왠지 흥분되는 냄새로 가득차 있었고 신지의 인내력은 곧 한계로 치닫기 시작했다.

"웃! 안 되겠어요! 리츠코씨 몸 안··· 너무 좋아서····!···"

"아! 아! 기,기다려줘. 신지구운 조,조금···좀더! 좀더! 깊게! 내 몸 깊숙히! 힘차게 찔러줘!!!!"

신지와 함께 가고 싶다고 생각한 리츠코는 좀 더 강한 쾌감을 얻기 위해 신지가 찔러오는 압력에 합쳐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좀 더! 좀 더! 조금만 더!!!"

"아···리츠코씨···저, 저 더 이상···앗! 나,나올것 같습니다!······"

신지는 두 번 째였지만 그래도 쏟아지는 쾌감이 휩쓸려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으응! 좋아 ···나도 곧! 흑 나도····갈 것 같아···!"

'리츠코씨···'

문득 신지는 리츠코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리츠코씨 느끼고 있다···이런 나에게 ···그런···리츠코씨는 나와의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어···'

"···저도 사랑합니다···리츠코씨···"

'그래···나도 리츠코씨를···'

"뭐···!!! 핫! 바보!!"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듣고 얼굴을 붉혀버린 리츠코는 당황해 얼굴을 돌렸다.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며 신지는 손으로 리츠코의 얼굴을 이쪽으로 돌리고 입을 맞추며 스스로 혀를 넣고 휘저었다.

"···!? 으음!"

'아, 신지군, 이런 것은 반칙····'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리츠코 자신도 혀를 걸었다···

두 사람이 깊고 격렬한 딥키스를 하는동안 하반신 쪽도 라스트 스퍼트에 들어가 더욱 거세게 부딪히고 있었다.

"으음! 으ㅡㅡㅡㅡㅡㅁ!"

입이 막힌 리츠코는 그 상태에서 낼 수 있는 가장 큰 신음 소리를 내며 신지의 라스트 스퍼트에 맞춰 허리를 움직여 쾌락을 쫓아갔다..
그 리츠코의 움직임에 신지의 인내도 이제 한계를 넘게되었다.
그러자 허리를 단숨에 최대한 깊고 강하게 찔러 넣으며 대량의 정액을 리츠코 안에 쏟아 붓기 시작했다.

도퓨! 도퓨! 도퓨유유유율룰우!

"으응! 후앗! 흐아아아아앙ㅡㅡ! 가! 가요 ·····하아아아앙···· 아아앙아아아!"

마지막 신지에게 강하게 찔린 상태에서 리츠코는 신지가 입을 놓아주자 절정으로 치닫으며 심한 비명과 경련을 했다.
신지는 그대로 리츠코를 힘껏 껴안은 채 그녀의 몸 가장 깊은 곳에 정액을 토해놓는 것을 계속했다.

"아 아 아···리츠코씨···안에다 ···"

"아 아····괘,괜찮아 신지군 오늘은 상관없는 날이니 ·······"

'설사 아니라해도 신지 너라며 낳아도 ······'

그렇게 사정을 다 마친 신지는 그대로 리츠코위에 쓰러져버렸고 둘은 잠시동안 숨을 고르기 위해 애써야했다.
그렇게 숨을 헐떡이면서도 신지는 뭔가 말하려고 했다.

"저···리츠코씨 정말 최고로 기분 좋았습니다."

신지는 리츠코의 안에서 페니스를 빼내고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렇게 좋았나."

리츠코도 기쁜 듯이 웃었다.

"신지군····아까 한 말····정말로 날 ····"

리츠코는 조금 말을 머뭇거리다····

"사랑하는거야?····"

라고 물었다···

"리츠코씨····저는····그게····"
신지는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자신도 잘 알 수 없었다.
리츠코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 사정한 다음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싫지는 않고 좋아도 하지만 그것이 사랑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단지 아까 그 때 사랑이라고 말한 것은 그 때의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밑에서 비명을 지르는 자신에게 그런 쾌락을 주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그렇게 말했을 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잘 모르겠니?"

"네···저····"

"정직하군···능숙한 남자라면 이런 때는 거짓말이라도 하는거야."

"그,그게···죄송합니다···"

"뭐, 괜찮아 ···하지만····"

"하지만?"

리츠코가 머묻거리자 신지는 물었다.

"하나만 약속해줘···"

"어떤 약속요?"

"다른 누구와 무엇을 하든 나는 상관하지 않겠어. 설사 내가 싫어하는 거라도 상관하지 않을거야····하지만 날···· 떠나지는 말아줘···나를 싫어하지는 말아줘."

"리츠코씨········그 정도로····괜찮습니까?"

"괜찮아 ···사실 신지군을 나만의 신지군으로 만들고 싶지만 ·····그러면 틀림없이 신지군···· 도망칠 것 같으니까 ····"

그렇게 말하면서 리츠코는 신지를 강하게 껴안고 깊게 키스를 했다···

'좋아하고 있어···
이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버려지는 것은 싫어···
신지에 버려지면 이제···
아무런 쓸모도 없게 되···
이제는 신지군만이 ···'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갔다···
서로를 좀더 세게 껴안고····좀더 깊게 하나가 되고····절대 떨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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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루를 쉬게되는 바람에 하루 일찍 올라갑니다.
 
그리고 앞으로 18금적인 부분이 나오면 제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줄기차게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
제목보고 골라보시면 될 듯····
그리고 아래 한글에서는 몰랐는데 게시판에서 보니 대화가 너무 많아서 산만한 듯 하네요.
흐음. 어떻게 할까.

 
제목하니 하는 말인데 이번 화 제목은 원래 제목이 아닙니다.(속의미는 비슷하지만)
다만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변경∼
이제 원작 훼손의 경지까지!!
 
다음 편 [키스해줘.]는 이번 주 토요일예정입니다.
 
ps. 그런데 신지군도 하기 전의 말과 하고 나서의 말이 틀리다니····흠흠

/일심님,엣지매님 - H씬도 있습니다만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완전 18금적인 야설과 그냥 다른 내용의 비가 1:3 ∼ 1:4정도이니.......
/나를몰라님 - 저도 볼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써놓은 것을 보니...... 글쎄요. 하하^^;
/kimjaiil님, puck님, psy1584님 - 후훗 하루 당겼습니다.
/enoth님, qusta님, wizard06님, island78님, 투명한블루님, babomaster님, keg00님, kspgd님, 애니님, Kizz님, tomb7님, ariablue님, 헤르미온님, pel1985님, yjkown님, pipipapa님, 에셈화이브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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