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의 추억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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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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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에 순간 심장이 멈출 듯한 강한 유혹이 느껴졌으나 나는 말없이
그녀의 지퍼를 내려주고는 돌아섰다.
뒤에서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잠시동안 살짝 나타났던 그녀의 피부는 눈부실듯 희고 탄력있어 보였다.
상상 속으로 그녀의 몸을 느끼며 나의 하초가 급격히 부풀어 올라 그만 소파에 앉아 버렸다.
말없이 상상하며 여자의 나신을 느끼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하루전에도 여자들의 품속에서 살았던 나였다.
그러나 연주는 식물인간이 된 남편과는 오랫동안 성적 접촉을 하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을 해왔으며 맘 속으론 항상 그녀를 짯사랑해왔던 것이다.
어딘지 우수에 젖어 있고 지적인 이미지의 그녀를 가까이 하고는 싶으나 별방법이 없었던 터이나 오늘은 중국인 창의 장난으로 그녀와의 진한 키스를 경험했고 상상을 초월한 감미로운 키스를 그녀가 도전적으로 했던걱이다.
............
...........
'드르륵'소리와 함께 그녀가 욕실로 들어가며 말했다.
"옷 갈아입으세요"
그녀는 취했는지 약간 흔들리며 욕실로 들어 갔다.
나도 옷을 가운으로 갈아 입고 양주 한잔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샌프란시스코만의 밤풍경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다.
밖 풍경을 내다보며 취기가 올랐지만 좀전의 그녀의 아름다웠던 모습과 뜨거운 정열,또 빠아들이는 강한 흡인력, 마치 진짜 부부처럼 진하고 에로틱했던 순간을 또올렸다.
그녀 역시 나의 하체에서 강하게 흥분했던 나를 느꼈으면서도 마치
부부처럼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했다.
정말이지 부딪히는 혀와 혀가 감미롭게 얽힐 때의 뜨거움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그녀 역시 그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평소와는 달리 대담하고 자기자신의 뜨거운 정열을 발산하며 연출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의 행동이 얼마전 경희의 말이 떠올랐다.
'연주가 석씨를 가슴에 두고 있는 것같아요. 남편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지만
그애도 뜨거운 여자이니 사랑해줘요. 어차피 남편은 죽은 거와 마찬가지고
사고이전에도 남편은 거의 바람둥이에 약간은 변태기질이 있어 연주가 고민하고 있더군요.
아마 그애는 거의 처녀와 마찬가질거예요'
경희의 말이 생각나자 연주의 오늘행동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무슨 일이 있는걸까?'
한참 취기가 더욱 오르며 스르르 잠이 왔다.
욕실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물소리와 그녀의 콧노래소리에 가슴이 뜨거워 졌다.
그때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그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얏! 석씨 도와줘요"
"무슨 일이세요?"
"미끄러졌어요. 어떻게 나좀 도와줘봐요"
그녀의 모습은 목욕가운을 입었으나 막 가슴을 여미며 쓰러졌는 지 가운은 젖어 있었고 흰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으나 발목을 움켜쥐고 있었다.
"어디 좀 봐요"
나는 발목을 맛사지하며 풀어줬다.
"아얏! 아파요! 살살"
그녀는 엄살섞인 비명을 지르며 내 손을 잡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감촉과 손길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순간 뜨거움이 하체에 쏠렸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검은 팬티가 얼핏 비쳤다.
또한 허벅지 깊은 곳까지 속살이 비치는 것을 모르는 듯이 그대로 있었다.
내손이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얼굴을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순간 우리의 눈길이 뜨겁게 교차되었다.
나는 하체를 감추며 등뒤로 돌아가 그녀를 부축하며 말했다.
"일어서보세요"
나는 가볍게 그녀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힘을 주어 올렸다.
뭉클하는 감촉과 함께 그녀의 유방이 가운 속을 통해 느껴졌다.
그녀 역시 움찔하는 기색이었으나 모르는 척 내팔에 기대어 왔다.
가운 속에는 노브라차림인 듯 맺힘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가 일어났음에도 나는 팔을 풀지 않고 잠시 그느낌을 즐겼다.
그녀의 허리에 팔을 감고 그녀의 가슴을 당겼다.
그녀는 내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자신감이 생긴 나는 하체를 그녀의 히프에 밀착시키며 가볍게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었다.
훅 신선한 그녀의 육향이 코를 찔렀다.
"연주선배, 당신을 사랑해왔어요. 내맘을 받아 주실 수 있어요?"
내손이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의 유두가 발기되는 것을 가운을 통해 느껴졌다.
나늬 강철같은 성기는 크게 발기되어 그녀의 히프 아래쪽을 압박하고 있음에도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손을 가볍게 잡으며 가벼운 저항을 하는 데
그쳤다.
내 손이 가운 안쪽을 파고들며 맨살의 감촉을 즐기며 유두를 가볍게 비틀자
"아"
하는 탄성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내손이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며 목덜미로 올라와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의 떨리는 고동을 느낄 수 있었다.
스르르 그녀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며 무너져내렸으나 나는 가슴을 부축하며 더욱 하체를 밀어 부쳤다.
그녀의 강한 떨림이 느껴져왔다.
그녀의 피부는 희고 너무니 부드러운 감촉이 깨물고 싶을 정도였다.
내손이 서서히 하체로 밀려 내려갔다,
그녀의 팬티가 손에 닿았다.
팬티 속의 느낌을 접고 가만히 팬티위의 계곡쪽으로 내려갔다.
팬티의 계곡쪽은 이미 젖어있었다.
손에 약간의 힘이 들어가자 그녀의 손이 급히 내려와 내손을 강하게 잡았다.
그러나 뿌리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는 허락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어 더욱 과감하게 하체를 당겨 안았다.
그녀의 손이 잡았으나 팬티위로 애무하는 내손길에 더욱 뜨거워진 숨결을 내뱉으며 전율하고 오히려 내손을 당기며 감촉을 즐기는 듯했다.
내손에 그녀의 애액으로 젖은 팬티의 습기로 젖어 왔으나 그대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통해 그녀를 강하게 애무하며 그녀를 벽으로 붙였다.
"아아, 그만해요. 아파요"
"....."
"아"
그녀의 몸이 뒤로 휘며 나의 애무에 몸을 맡겼다.
나는 가운을 말아 올리며 하체를 밀어 붙이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제 그녀의 저항은 형식적인 것 밖에는 아니었다.
까칠한 음모로 덮힌 숲속에는 옹달샘이 물이 가득 고인채 나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그곳은 뜨겁게 끓고 있었다.
나의 성기가 한껏 발기한채 그녀의 팬티위로 뒤에서 밀어 부치자 그녀도 역시 강하게 반응하며 손가락을 힘껏 조여왔다.
"아 미치겠어요. 석씨"
"이제 그만해요"
그녀는 이제 정신이 들었는 지 히프를 밀치며 몸을 떨었으나 순간 강하게 몸을 떨었다.
손가락의 애무로 오르가즘을 느낀 듯 내손에 뜨거운 애액이 쏟아졌다.
순간 나역시 그녀의 뒤에서 팬티위로 뜨거운 정열을 토해내며 그녀를 안았다.
서로의 팬티를 입은채로 강한 쎅스의 느낌을 이렇게 가질 수 있다니.........
우리는 잠시 그대로 벽을 향해 서있었다.
"....."
"......"
내손가락은 여전히 그녀속에 깊숙히 삽입되어 있는 채 그녀 역시 그의 침입과 애무에 적극 반응하고 있었다.
"이제 그맘 빼요"
나는 조용히 손을 빼고 가볍게 그녀를 돌려 세웠다.
그녀의 얼굴을 흥분으로 뿕게 상기되어 있었다.
우리의 두눈이 뜨겁게 교차되었다.
순간 그녀가 갑자기 매달리며 강하게 입술을 부딪히며 혀가 밀려들어 왔고
우리는 다시 흥분으로 몸을 떨며 소파위로 무너져 내렸다.
그녀가 내몸위로 올라있는 상태로 내가슴을 쓸어 올리며 힘껏 내 혀를 빨아 들여 혀가 뽑히는 듯한 야릇한 통증을 느끼며 그녀의 몸의 감촉을 느꼈다.
그녀가 하체를 부딪치며 다가오다가 갑자기 고개를 내 가슴에 파묻으며
움직임을 멈췄다.
내가운이 젖을 정도로 눈믈을 흘리는 그녀를 느끼며 흥분이 가라 앉았다.
"무슨일이 있나요?"
그녀는 아무말 없이 일어서며 다시 욕실로 향했다.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태연한 모습을 하고 그녀가 욕실에서 나오며 말했다.
"술이 조금 과했나봐요. 씻고 주무세요. 할 수 없이 같이 자야하겠네요. 오늘은 부부니까요.
저를 개념치 마시고 옆에서 자요. 불편하면 제가 소파에서 잘께요"
"아니에요. 주무세요"
내가 씻고 나오니 그녀는 화장을 지우고 있었다.
우리는 진짜 부부처럼 자연스레 행동했다.
그녀의 화장기 없는 얼굴은 더욱 아름다웠다.
좀 전의 뜨거움을 전혀 인식할 수 없었다.
불을 끄니 창밖의 풍경으로 희미하게 어둠을 가셨다.
"커튼을 가릴까요?"
"네"
칠흑같은 어둠이 다가오자 그녀의 손이 다가왔다.
가슴에 다가온 손은 가만히 머물렀다.
"실은 남편장례를 치르고 왔어요. 그리고 시아버님이 위독해서 한국에 가야하는 데 도쿄와 이곳의 일을 제게 맡길 모양이에요. 물론 제가 정했지만 석씨도 이곳으로 발령을 냈어요.
이제 나 좀 도와줘요.
그리고 정말로 석씨를 짝사랑했어요"
그러면서 그녀가 내 가운을 젖히며 가슴을 애무해 왔다.
"나를 더러운 여자라고 욕해도 좋아요. 남편과는 3년의 세월이 흘렀어요. 변태적인 행위만 요구해서 항상 피해왔어요.
오늘만 당신이 나의 님으로 행동하기로 약속했으니 그대로 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양주 두잔을 갖고와서 어둠속에서 함께 건배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애써 취기로 어색한 자신의 행동과 일부러 과감한 행동을 하고 싶어 했다.
"난 한번도 남자 몸을 애무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나 궁금해요. 나의 애무에 남자가 반응하는 것을.........."
그녀가 나의 옷을 벗기고 부드럽게 애무하며 내성기를 베어 물었다.
나는 터지는 신음 삼키며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녀의 허벅지사이로 다리를 넣어 위치를 바꿨다.
어느새 그녀는 알몸이었다.
이젠 나의 애무에 몸을 맡기며 한껏 소리를 질렀다.
"아.............."
장탄식을 하며 뜨거운 숨길을 내뿜으며 나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나의 혀가 그녀의 옹달샘을 파고 들자 '악'하는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머리칼을 쥐어 뜯었다.
"그곳은 안되욧"
몸을 떨며 그녀는 고조된 신음을 질렀다.
"아! 이게뭐야, 이게뭐야? 안되는......."
그녀의 입에서 쉴 새 없이 알 수없는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러면서 나의 성기를 쥐어왔다.
그녀는 혀의 유영으로 일차 폭발을 하며 허리가 휘어졌다.
"미치겠어요. 석씨 너무해. 이제 그만 그만이요"
나는 서서히 입을 떼고 그녀의 성을 향해 귀두를 돌진했다.
"악 아파요"
그녀의 질입구는 예상외로 좁았다.
유독히 큰 내성기가 들어가기에는 다소 입구가 좁았다.
충분한 애액을 흘려서 다소나마 조심스럽게 귀두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움찔하며 고통스럽게 소리를 질렀다.
참으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는 서서히 뿌리까지 깊숙히 삽입시킨 후
그녀의 몸에 엎드렸다.
"사랑해요, 연주선배, 이젠 내가 사랑해줄께요"
나의 성기를 반기듯 그녀의 샘은 넘쳐 흘렀으나 상당히 좁아 성기가 아플정도였다.
의외로 좁아 허리를 가볍게 움직이니 그녀의 속에서 저항이 느껴졌다.
'아니 이럴수가? 처녀막?'
"아파서 안되겠어요. 석씨 저는 남자의 속살이 들어온 건 처음이예요.
남편은 성불구라서 변태적으로 행위했어요. "
가쁜 숨을 몰아 쉬며 고통을 참으며 그녀가 말했다.
"전 처녀예요. 언제든지 석씨에게 맨정신으로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긴장이 되어 안되겠어요. 대신..."
나는 그녀의 입을 막고 강하게 키스하며 허리를 밀어붙혔다.
퍽하며 그녀의 처녀막이 터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안의 저항이 약해졌으나 그녀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움직임을 멈추고 조심스럽게 성기를 빼고 조용히 누웠다.
"미안합니다"
"내가 미안해요, 너무 아파요. 하지만 이제 석씨는 저의 맘의 주인이예요. 믿어주세요"
그녀가 속삭이며 입으로 성기를 애무하며 빨았다.
이어서 그녀의 입속에서 강하게 폭발했다.
"이제 자요. 내일은 일본을 거쳐 서울로 가야해요. 예약이 되어있어요.
아마도 시아버님이일부러 우리를 가까이하게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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