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성북동의 추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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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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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차고에 주차시키면서 그녀가 말했다.
"다왔어요. 가게는 근처에 있어요.잠깐 들어가서 차한잔하시고 이따가 쉐인이 오면 같이 술한잔해요"
그녀는 기분이 나아졌는지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녀의 집으로 안내했다.
집은 환한 거실과 3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집구경 좀 할께요'
나는 멋적은 기분으로 커피를 타고 있는 그녀의 뒤를 돌아 방구경을 했다.
"여기가 정석이 방인가 보죠? 이녀석 많이 컸군요"
"응, 정석이가 벌써 고2이니 석씨 보면 반가워 할거야. 학교에서 봉사활동가서 오늘 밤쯤이면 도착할거야"
어느 새 다가왔는지 그녀의 목소리가 등뒤에서 울렸다.
나는 또 다른 방으로 문을 열었으나 텅빈 방이었다. 그러면 나머지 방은 그녀의방이겠지 생각하며 방문을 열어 보았다. 짙은 그녀의 체취와 향수가 뒤엉켜 있었다.
" 제 방은 보지말고 앉아요. 차 한잔해요"
거실에서는 밖의 석양이 더욱 붉게 비쳐 그녀의 얼굴이 더욱 붉게 물들게 하였다.
그녀의 얼굴을 마주보며 나는 또 다시 그녀를 안고 싶은 맘이 들었으나 참았다.
'그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궁금하였으나 화제를 지난 이야기로 돌렸다.
"그날 왜 그냥떠나셨어요? 얼마나 찾아헤맸는 지 알아요?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에 힘들었어요. 그러나 항상......."
"웬 일로 여기에 오셨나요? 하와이 생활은 재미있어요? 여자가 있는 듯이 보이네요?"
그녀는 쑥스러운 지 내말을 끊고 질문공세를 해댔다.
그리고 갑자기 쉐인의 이야기를 꺼냈다.
"쉐인과 석씨의 일을 알게 되었어요. 정석이 아빠가 죽기전에요. 쉐인은 원래
고지식하고 동양적 사고를 갖고 있어서 정석씨와의 일로 남편과 헤어지고 거의 수녀와 같이 일에 묻혀 살고 있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 지는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우리 부부가 그녀의 방을 따로 구해주지도 못하고 또 부끄럽게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수치스러웠어요.
그러나 이제는 쉐인이 석씨를 어느정도는 그리워 하고 있는 것같아요.
이따가 만나 보면 반가워할 거예요. 도착하는대로 연락이 올거예요.
그리고 제가 떠났던 날은 제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석씨에게 실수를......"
그녀는 황급히 돌아서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나는 말없이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에 잠겼다. 도무지 혼란스러웠다.
그녀의 행동이 뜻하는 것이 무언지 그리고 이곳에서 또다른 여인들의 품을 방황하게 될 것같은 혼돈과 갈등,기대감이 복잡하게 다가왔다.
그녀가 진정되었는지 방에서 나오며 말했다.
"위스키 한 잔 할래요" 그녀의 눈은 물기에 젖어 있었다.
그녀가 술벼을 들고 술을 따르는 순간 나는 그녀의 등뒤로 돌아가 술잔을 들고 그녀를 뒤에서 가볍게 안았다.
그녀의 손에서 잔이 떨어져 바닥에 뒹굴었다.
나는 그녀의 몸을 안으며 벽으로 그녀를 밀치며 키스했다.
그녀의 가쁜 숨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우리의 혀는 뜨겁게 엉켰다.
나의 혀가 뿌리째 빠져드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그녀를 들어안고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위로 그녀를 던졌다.
그녀의 상의가 풀어헤쳐져 그녀의 유방이 살짝 비쳤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상의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기는 것을 그녀가 몸을 돌려 도와주었다.
"그녀는 나를 기다리고 있다'이런 확신이 들자 나는 과감하게 그녀의 스커트를 벗기고 팬티만을 남긴 채 내옷을 급하게 벗어 알몸이 되었다.
방안은 커튼이 드리워져 어둑하여 그녀의 몸이 더욱 애로틱하였다.
나는 다시 그녀를 안고 혀를 그녀의 입에 가볍게 밀어 넣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내혀를 받아들이며 그녀의 손이 내등을 쓰다듬었다.
서서히 내손은 그녀의 귓불부터 탐험하기 시작하였다.
목을 거쳐 그녀의 유방을 가볍게 쥐며 유두를 비틀었다.
"응"하며 그녀의 비음이 나왔으나 내 혀와 엉켜있어 안으로 스며 들었다.
손이 엉덩이를 쓰다듬자 그녀의 몸이 휘며 경련이 일었다.
등줄기를 훑어 내리던 손이 허벅지 안을 쓰다듬자 그녀의 손이 막았다.
힘없는 저항이었다.
나는 그손을 밀며 그녀의 음부로 향했다. 그곳은 벌써 입구가 흥건이 젖어 있어 손가락이 빨려 들었다. 동굴안은 너무 뜨거워 용광로처럼 두손가락을
녹였다.
"아! 손으로는 그만해요. 아! 사랑해요"
그녀는 열병을 앓는 사람처럼 긴 탄성을 내며 나를 힘껏 안았다.
나의 혀가 목덜미 부터 애무해 나가자 조금전까지 흐느끼던 그녀가 내몸을 가볍게 밀며 말했다.

"샤워부터 해요.우리. 그날이후 한번도 다른 남자와 섹스한 적이 없어요. 솔직히 석씨와의 그 밤만을 가끔 상상하며 살았어요. 벌써 5년 전인데 깨끗한 몸으로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나는 그녀의 의도를 알아채리고 먼저 샤워를 하고 침대 속에서 그녀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녀의 알몸이 침대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나는 급히 혀로 그녀를 애무해나갔다. "정석이가 돌아올 지 몰라요"
그녀는 달뜬 소리를 내며 걱정스런 듯이 말했다.
나의 혀거 그녀의 계곡입구에 달하자 그녀는 히프를 들어 올려 혀를 맞았다.
"아! 이게뭐야? 아아앙"
그녀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오래참았던 욕ㅂ망의 폭포수를 내입에 쏟아부으며 경련했다.
"악, 미쳐욧"
그녀는 겉모습과는 달리 예의 뜨거운 욕정을 토하며 잠쉬 후 나의 몸을 애무해나갔다.
나의 페니스를 펠라치오하자 나역시 그녀의 입에 한차례 사정했다.
우리는 숨을 고르고 다시 그녀를 안았다.
그녀 역시 금새 뜨거워진 몸을 비벼왔다.
내의 것이 그녀의 계곡속으로 파묻히자 예상외로 입구는 좁았다. 다소 힘들게 삽입되면서 그녀는 고통을 호소했다.
"아파요. 살살..."
그녀의 두다리를 어깨에 얹고 힘찬 허리를 움짖일 때 그녀의 몸에서 다시 퍽발하는 것을 느꼈다. 입에 사정을 한차례 한 후라서 쉽게 사정이 되지 않고 그녀의 몸을 여러번 황홀경으로 유도하며 막 급하게 운동을 할 때 머리맡의 전화벨이 울렸다.
그녀의 몸이 잠시 경직되었다.
그녀가 팔을 뻗어 전화를 받을 때도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자궁을 유영하며
힘차게 움직였다. 그녀는 숨을 죽이며 전화를 끄ㄴㅎ었다.
"정석이예요. 공항에 도착했대요"
다시 그녀를 일으켜 안고 앉은 자세로 그녀를 공략할 때 다시 벨이 울렸다.
쉐인이었다.
"이제 그만해요. 가야할 것같아요"
나는 말없이 다시 그녀를 눕히고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마침내 그녀와 나는 동시에 또 한차례의 사정을 마쳤다.
하체가 삽입된 채로 나는 가볍게 후희를 해줬다.
그녀의 눈에서는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
"좋았어요? 나는 연희누님과 살고 싶어요. 우린 너무 잘 맞는 것같아요"
"정말 좋았어. 그런데 이제 더 이상은 안돼. 난 정석이도 있고 주위에 눈이 많아"
나는 그녀의 입을 막고 다시 하체를 일렁였다.
그녀의 눈이 감겼다.
"당신은 너무 뜨거워요. 그리고 여기는 흡반같아. 혼자 살기에는 너무 뜨거워요. 일부러 거부하지 말아요. 필요할 땐 항상 내가 같이 있고 싶어요. 이건 되죠?"
그녀는 고개를 끄독였다.
나는 페니스를 뺐다. 쉐인을 만나자니 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까봐 걱정되었다.
우리는 일어나서 함께 샤워했다.
그녀의 몸은 처녀처럼 팽팽하고 눈부시도록 희었다. 다시 한번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 급격히 하체가 팽창되었다.
"또? 안돼요 가야지"
그녀가 장난스레 건드리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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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하랴 길게쓰랴 느린 타이핑실력으로 힘이 드는군요. 즐겁게 보아주시는 독자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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