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9 - 11 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9 - 11 장

제 09 장 : 捕縛

귀가도 두 사람은 서로 약속하고 함께 집으로 향했다.
마사시는 평소대로 다에코를 혼잡한 열차 안에서 품 안에 안았다.
다에코는 아침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 내고 살짝 몸을 반전시켜 마사시에게 등을 기대고 창밖을 보었다.
창에 그의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

마사시의 손은 질리지도 않고 열차의 문과 다에코의 몸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와 귀여운 소녀를 힘껏 자기 쪽으로 끌어 안았다.
열차 안은 귀가의 러시로 혼잡해 있어 자연스럽게 마사시의 몸이 다에코의 등에 겹쳐졌다.
마사시에게는 어느쪽이든 다에코의 반응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포지션에 차이는 없었다.

마사시는 사타구니를 다에코의 불룩 솟은 엉덩이 사이로 밀어 붙이고는 두 손으로 미소녀의 허리를 지탱하고서 그대로 여고생의 몸 앞면으로 미끄러 들어가게 했다.
젖가슴은 가방을 단단히 끌어 안고 막아내고 있었다.
그렇지만 엉덩이 사이를 앞뒤로 찔러 오는 흉기와 사정없이 부드러운 살결을 애무하며 멋대로 움직이는 손이 다에코의 몸을 노리고 있었다.

「아아...」

다에코는 희미하게 비명을 질렀다.
마사시가 목덜미에 혀끝을 대어 왔던 것이다.
그대로 그의 뜨거운 혀가 다에코의 살결을 핥았다.
움찔거리며 헐덕이고 몸부림치면서 마사시의 행위를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주의의 눈을 피하고 있는 사이에 허리를 지탱하던 두 손이 가방과 다에코의 두 팔의 틈으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으응... 으응... 하아 하아 하아...」

마사시의 두 손이 미소녀의 젖가슴 융기를 교복 위로 잡아 왔다.
유방을 두 손으로 주물러 대자 다에코의 헐덕임은 애절하게 변해 갔다.
때마침 엉덩이 사이로 찔러 오는 흉기는 더욱 단단해져 왔다.
그리고 가녀린 미소녀의 목덜미를 끈적이는 혀가 희롱하며 움직였다.

다에코는 이제 마사시를 믿고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두 유방을 송두리째 움켜 잡고 마음껏 주물러 대었다.
목덜미는 마치 살을 파내려는 듯이 핥아 대었고 엉덩이에도 압력이 더해졌다.
다에코는 온몸을 마사시에게 맡기고 그대로 관능 속으로 밀려 들것 같았다.

그 때 문이 열리고 능욕자와 제물을 플랫폼으로 풀어 놓았다.
다에코는 그 짧은 순간에 정신을 되찾고 쓰러질 뻔한 자신을 겨우 지탱했다.
멍해진 머리로 겨우 개찰구를 빠져 나와 혼자서 터벅 터벅 걸어 갔다.
마치 마사시의 존재 조차 잊어 버린 것 같았다.
그런 다에코를 향해 마사시가 소리를 질렀다.
깜짝 놀라는 다에코.

「괜찮아,다에코?」
「마아군, 또 응큼하게... 몰라」

다에코는 마사시에게 한마디 불평을 하고 허둥지둥 자신의 집 쪽으로 뛰어 갔다.
그러나 곧 마사시에게 팔을 잡혀 끌어 당겨졌다.
내심 한숨 돌리는 순간이었다.
한 순간,만약 뒤쫓아 와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했다.
스스로 용기를 내어 고백해서 받아 들여 준 마사시에게 미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미안해,다에코가 사랑스러워서 그랬어」
「마아군의 심술... 몰라」

마사시의 앞으로 얼굴을 돌리자 다시 달려 가려는 모습만 취했다.
물론 사실은 마사시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장난'은 허용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마사시는 다에코의 허세에 걸려 주었다.
달려 가려는 몸짓을 하는 다에코를 단단히 양 팔로 꼭 끌어 안아 주었다.
일부러 품 안에서도 몸부림치자 마사시는 팔을 풀었다.
그러나 그녀가 도망치지 않을 것을 확인하자 다시 힘을 주어 안았다.

「다에코... 좋아해. 내 귀여운 다에코...」
「마아군?」

꽉 몸을 강하게 안았다.
마사시의 고백에 다에코는 뛰어 오를 것 같은 자신을 의식했다.
화끈,하고 몸이 뜨거워져 갔다.
쭉 이 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 만큼 마사시의 고백은 다에코의 마음을 직격했다.
만약 이 후에 어떤 심한 행위를 마사시에게 받는다고 하여도 그 한마디로 전부 용서할 수 있다, 고 조차 생각했다.

제 10 장 : 해바라기(日向)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에코의 집 현관 앞에 도착했다.
마사시의 집도 다에코의 집도 이 근처는 일괄 분양됐기 때문에 외양은 완전히 똑같았다.
일대의 축대가 동북 방향으로 세워져 있었다.
위치적으로는 다에코의 집이 마사시의 집 앞에 세워져 있는 형태였다.

「나 구두 벗고 나중에 또 올께 」
「응,기다리고 있을께」

마사시는 다에코의 뺨을 만지고 일단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갔다.

「지금 왔어요」
「어서 와라... 어머,오늘은 빨리 왔네」

부엌으로 들어가자 아들의 귀가를 마사시의 엄마인 아사미가 맞이했다.
아사미는 올해 34세 한창 나이의 여자였다.
할머니가 일본 무용 강사를 하고 있는 관계로 그 행동거지나 움직임은 멋질 수밖에 없었다.
날씬한 큰 키와 미려한 각선미가 요염한 유부녀의 색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마사시도 자신의 친 엄마지만 문득 문득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될 때가 있었다.

「좀 나갔다 올께요. 다에코네 집에서 함께 숙제하기로 약속했어요」
「그래,다에코짱 집 말이지. 잠깐만 마사시,마야에게 이 배 좀 갖다 드리렴」
「알겠어요. 그럼...」

마야는 아사미의 학창 시절의 친구로 다에코의 엄마이기도 했다.
마사시는 배가 든 꾸러미를 손에 들고 다에코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에서 초인종을 누르자 곧 문이 열렸다.

「어서 와,마아군. 오래간만이네. 오늘은 천천히 놀다 가거라」
「어머, 마아군,올라 와」
「네... 아,마야상,이거요. 엄마가... 드리라는 배입니다.」

다에코와 그 엄마인 마야가 현관 앞에서 마사시를 맞아 주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으니 마치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자매 같았다.

마사시의 엄마인 아사미가 일본풍의 얌전한 아름다움이라면,마야는 서양풍이 쾌활한 분위기를 뿌리는 아름다움을 구비하고 있었다.
찰싹 몸에 붙는 소프트 진에 섬머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긴 머리가 등까지 내려와 있었다.
크게 V 자로 벌어진 앞가슴으로 풍만한 두 유방이 엿보이고 있었다.
풍만한 젖가슴이 형성한 깊은 골짜기에서 은색의 목걸이가 빛나며 요염한 연출을 하고 있었다.

다에코는 옷을 갈아 입었는지 매우 짧은 플레어 미니 스커트와 브라우스 위에 레몬색의 가디건을 걸쳐 입고 있었다.
미니 스커트 아래로 아낌없이 노출된 허벅지가 맛있을 듯한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호호호,마아군은 변함이 없구나... 고마워. 다에코가 기다리고 있었어」
「네, 그럼」

마사시는 마야의 옆을 지나 다에코의 뒤를 따라 그녀의 방으로 이어진 2층으로 계단을 올라 갔다.
뒤에서 바라보니 다에코의 청순한 하얀 팬티에 감싸인 엉덩이가 환히 보이고 있었다.
다에코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실룩 실룩 흔들리는 엉덩이의 움직임이 눈에 즐거웠다.
아주 당연한 듯이 쳐다보면서 어떻게 다에코를 자기 것으로 만들까,하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다에코의 방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구나」
「부끄러워... 기대는 하지 마」

다에코의 안내로 그녀의 방 안에 발을 들여 놓자 그 신선한 광경에 마사시는 흥분했다.
여자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다에코의 방은 그녀의 꼼꼼한 성격답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동북쪽으로 향해 있는 큰 창에서 석양으로 물들은 거리의 풍경이 엿보이고 있었다.
방 한쪽 구석에 마련된 침대에는 큰 토끼 인형이 놓여 있었다.
바닥은 플로링으로 방 중앙에 놓인 전면 유리 테이블을 끼고 한쪽 벽에 책상이 몰려 있었다.

어느 쪽인가 하면 그다지 여자답지 않는 분위기였다.
침대 사이드의 봉제 토끼 인형도 왠지 쓸쓸한 듯 놓여져 있었다.
문이 있는 서쪽 벽에는 학원의 교복이 걸려 있었다.

두 사람은 방 중앙에 놓인 테이블의 양쪽에 마주 보고 앉아 노트를 펼쳤다.
마사시가 정면의 다에코를 보지 않으려 해고 투명한 유리 테이블 너머로 그녀의 무릎 사이가 비쳐 보였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시선을 알아차리거 무릎을 꼭 모으고 얼른 그 틈을 손으로 가렸다.

「마아군,어딜 보는 거야?」
「어쩔 수 없잖아,예쁜 여자와 둘이서만 있으니까 말야」

시원스레,그런 것을 넉살좋게 말해 버리는 마사시에게 다에코 쪽이 얼굴을 붉혔다.
마사시에게 예쁘다,라고 말을 듣자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마사시 쪽은 얄미울 정도의 여유로 다에코의 표정 변화를 즐기기 조차 하고 있었다.

「아이... 마아군도 참... 이상한 말 하지 마...」

그렇게 말하면서도 오히려 다에코 쪽이 자신의 방에 마사시가 있다는 것의 의미를 묘하게 느끼고 있었다.
문득 전철 안에서 옷 위로 느꼈던 저 마사시의 손길이 되살아 나 다에코는 현기증이 났다.

여기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자 마사시라면 허용해도 좋다,라는 생각이 복잡하게 뒤얽혀 말도 나오지 않았다.

마사시가 자신의 표정 변화를 바라보고 웃고 있는 것을 알고 더욱 얼굴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귀여워,나의 다에코」
「싫어... 놀,놀리지 마. 아...」

마사시는 다에코 위기되어 가는 얼굴에 손을 뻗어 소녀의 뺨의 촉감을 음미했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손이 상냥하게 뺨을 감싸듯이 움직이는 것을 넋을 잃고 받아 들였다.

돌연 마사시의 손이 떨어 졌다.
그래도 다에코의 표정은 풀린 채였다.
마치 최면술에라도 걸린 것처럼.

「다에코,이리 와」
「응? ....으응」

다에코는 마사시의 주술에 사로잡힌 것처럼 느릿느릿 일어나 마사시의 옆에 다리를 옆으로 하고 앉아 마사시의 어깨에 기대었다.
기대자 마자 곧바로 그의 손이 다에코의 턱을 만지며 가만히 들어 올렸다.

「으응...」

다에코의 입술이 포개어지며 화사한 어깨를 마사시의 팔이 끌어 안았다.
마사시는 등을 다에코의 침대 끝에 기대고 다에코의 몸을 받아 내었다.
부드러운 육체의 감촉이 있는 다에코의 몸에 감은 팔로 감싸듯이 꼭 끌어 안았다.

「아,...마아군,좋아해」

입술이 떨어지고 미소녀의 가련한 입술에서 헐덕임과도 비슷한 중얼거림이 흘러 나왔다.
그것을 신호로 마사시는 다에코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손이 닿은 순간 다에코는 움찔 하고 반응했지만 저항도 하지 않고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것을 구실로 달아오른 미소녀의 드러난 부드러운 살결을 어루만지면서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미끄러져 들어가게 했다.

이따금 다에코는 마사시의 손이 사타구니 쪽으로 움직일 때마다 생각났다는 듯이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래도 씩씩하게도 연인의 흉행을 견디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사시의 손가락이 다에코의 팬티에 도달했다.

「다에코... 만져도 돼?」
「괜찮아. 마아군이라면 좋아」

다에코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고개를 끄떡이는 것을 보고 나서 마사시는 팬티 위로 미소녀의 음핵을 옷 위에서 더듬었다.
다에코는 하아 하아 하아,거칠어진 숨결을 흘려내며 마사시의 손가락 움직임을 견디고 있었다.

이윽고 마사시의 손가락은 다에코의 꽃잎을 팬티 위에서 가만히 내리 누르며 그 형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대로 불룩한 중심에 쑤욱 밀어 넣어 보았다.

「아아,싫어... 마아군,아앙...」

몸 안쪽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듯한 감각에 다에코는 두려워 하여 부들 부들 지체를 떨었다.
그러는 사이 마사시의 손가락이 만지고 있는 보지 언덕의 중심이 안쪽에서 배어 나온 꿀물로 촉촉히 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에코,젖고 있어...」
「몰...몰라,부끄러워...」

마사시의 어깨에 매달려 결사적으로 연인의 손가락 움직임을 견딜 수밖에 없는 다에코였다.
그렇지만 그의 손가락이 팬티 위에서 조금씩 꿈틀거리자 더 없이 느껴 버린 것이다.
다에코도 자위 행위의 경험은 있었기에 그의 손가락 움직임이 가져다 주는 쾌감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스스로 하는 것 보다도 훨씬 기분 좋았다.
너무나 좋아하는 마사시의 품에 안겨서 부끄러운 쾌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이대로 마사시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고 해도 좋다, 라고까지 생각했다.

제 11 장 : 九夜

마사시에게 안겨 멍하니 있는 사이에 어느새 가디건이 벗겨져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마사시가 젖은 팬티 위로부 꽃잎을 애무하면서 브라우스 앞가슴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배 부분까지 단추를 풀자 크게 앞가슴을 풀어 헤치고 그의 눈앞에 속옷 차림을 노출시켰다.

다에코는 저항하지 않았다.
브라우스와 맨 살 사이로 끼어 들어 오는 그의 손을 보면서 마사시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그가 자신의 알몸을 보고 싶어 한다면 보여 주고 싶었다.

「다에코... 아름다워」
「아앙... 괜찮아,마아군 마음대로 해...」

쪽 쪼옥,하고 다에코의 부드러운 뺨에 키스를 하면서 마사시는 다에코 위반신을 노출시켰다.
브래지어의 어깨 끈을 잡고 좌우로 어깨에서 벗겨 갔다.
다에코는 젖은 눈길로 마사시의 행위를 말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느슨하게 된 브래지어의 컵 부분을 두 겨드랑이에서 잡고 그대로 배 쪽으로 내렸다.
다에코의 젖가슴이 마사시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아름다워,다에코의 가슴.」

밥공기 형태의 유방은 그 정상에 핑크색의 가련한 젖꼭지를 달고 있었다.
마사시의 시선을 받아 유방은 긴장하여 떨고 있었다.
다에코는 촉촉히 젖은 시선을 허공에 던지며 소년의 감상을 견디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완전히 흠뻑 젖은 팬티 위로 민감한 음핵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못하고 완전히 마사시가 하는 대로 처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소년의 손길에 맡기고 있었다.

「하앙... 흐응...」

마사시는 다에코의 노출된 두 유방에 손을 가져가 융기를 아래에서 받처 올려 움켜 잡고 비틀었다.
부드럽고 손에 들러 붙을 것 같은 참을 수 없는 탄력이 있었다.
다에코의 반쯤 벌어져 헐덕임을 흘리고 있는 입술을 빼았으면서 처녀의 부드러운 육체의 탄력을 즐겼다.
그리고 소녀가 완전히 순순하게 능욕의 행위를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을 깨닫자 가만히 그녀의 몸을 밀어 부드럽게 바닥 위에 다에코를 눕혔다.

「다에코... 벗긴다」
「아아... 부끄러워. 그러나 괜찮아... 마아군이라면 좋아」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도 씩씩하게 연인을 받아 들일려고 하는 미소녀의 허세가 마사시에게는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좋아해,다에코」

마사시는 다에코에게 키스 하면서 두 손으로 소녀의 팬티에 손을 걸고 천천히 벗겨 내려 갔다.
청순한 다에코의 팬티가 마사시의 손에 의해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 가며 미소녀의 하반신을 전부 드러내었다.

다에코의 엷은 치모가 흐릿하게 보이고 그 아래로 꿀물이 넘치고 있는 꽃잎이 그 모습을 나타냈다.
가늘게 세로에 들어간 소녀의 균열은 아까부터의 소년의 손가락이 가한 능욕으로 그 입구가 벌어져 있었다.

마사시는 소녀의 부끄러운 균열에 손가락을 가져가 가만히 좌우로 벌렸다.

「흐윽... 하으으,아앙... 느껴져...」

다에코가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자 벌어진 꽃잎은 손가락 움직임에 재촉받은 것처럼 안쪽에서 투명한 꿀물 방울을 주르륵 넘치게 했다.

「기분 좋아,다에코?」
「하아 하아 하아... 기,기분 좋아...」
「솔직하네,사랑스러워... 다에코. 좀더 느끼게 해 줄께」

마사시는 다에코의 하반신에 머리를 가까이 하며 허벅지 중간까지 벗겼던 소녀의 속옷을 다리에서 빼내고 충혈되어 애액을 흘려 내고 있는 꽃잎으로 입술을 가져 갔다.
그리고 그대로 미소녀의 성기에 입맞춤 했다.

갑자기 다에코는 움찔 움찔 몸을 경련시켰다.
가장 민감하고 느끼기 쉬운,그런데도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유린당하는 치욕과 굴욕이 단숨에 절정으로 밀어 올렸다.

「하악... 아윽,아아악... 싫어... 느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소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혀끝으로 벌려 가는 연인의 머리를 다에코는 단단히 잡고서 자신도 모르게 힘껏 자신의 성기로 밀어 대고 있었다.
마사시는 혀로 처녀의 속살을 핥으며 꽃잎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민감한 돌기를 혀로 괴롭혔다.
그렇게 하면서도 다에코의 두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몸을 그 사이에 들이 밀어 얼마든지 흘러 나오는 애액을 후르륵 하고 흡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에코의 처녀를 음미했다.

「하,앙... 하앙,악... 으응,좋아...」
「다에코,느끼고 있지? 괜찮아,참지 않아도 돼」
「아앙,아아앙... 마아군,좋아,느끼고 있어... 기분 좋아」

자기 혼자서 하는 것 보다도 몇 천배나 기분 좋았다.
더욱 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연인에게 받은 최초의 장렬한 쾌감에 다에코는 스스로도 부끄러울 만큼 탐욕스럽게 되었다.

「아흑... 하아앙,아앙... 마아군,더,좀 더 해 줘...」
「후후,다에코,그렇게 기분 좋아? 좋아,좀 더 해 주지」

마사시가 다에코의 요청에 응하여 힘껏 처녀의 성기로 혀끝을 찔러 넣어 그 안쪽을 핥아 대자 그 때마다 움찔,움찔 하고 미소녀의 알몸이 튀어 오르며 날카로운 신음을 흘려냈다.

그렇지만 이제 다에코는 강렬한 쾌감을 견딜 수 없었다.

「아흐윽... 흐윽,아악,마아군... 좋아,좋아... 온...다...」

알몸을 상하로 퍼득거리며 다에코는 파르르 온몸을 경련시키며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몸이 어딘가로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강렬한 쾌감에 휩쓸리며 마사시의 머리를 힘껏 꽃잎으로 밀어 붙이면서 그 한 순간의 황홀함에 취해 갔다.

그리고 다음 순간 온몸에서 힘이 빠지며 늘어졌다.
뜨겁고 거친 미소녀의 숨소리만이 방을 지배했다.

「다에코,왔구나... 후후,귀여워라,나의 다에코.」
「하아 하아 하아... 아아,마아군... 나... 부끄러워... 아앙」

수치로 얼굴을 돌리려고 했지만 마사시에게 억지로 얼굴을 보이게 되었다.
다에코는 뜨거운 눈물로 젖은 눈길을 어쩔 수 없이 연인에게 향하고 헐덕였다.
마사시는 그런 다에코가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워 상냥하게 입맞춤을 나누었다.

「마아군... 으응」
「다에코...」

입술을 떼자 마사시는 다에코의 등에 팔을 돌리고 일어나게 했다.
그리고 드러난 앞가슴을 가려주고 허리에 팔을 돌려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 때 갑자기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다에코는 깜짝 놀라 허둥댔다.
여기가 자신의 방이고 아래에 엄마가 있다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다.
마사시에게서 몸을 떼려고 바둥거렸지만 마사시는 꼭 다에코를 끌어 안은 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다에코는 두근 두근,맥동허는 심장의 고동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연인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었다.

「들어 오세요...」
「차를 가져 왔다. 마아군이 준 배도 깎아 왔다」

마야는 젊은 두 사람이 한 짓을 당연히 알아차리지 못한 듯이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가장하고 있었다.
다에코는 마사시에게 안긴 채 엄마와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다.

마사시는 다에코를 끌어 안으면서 마야의 태연한 얼굴을 바라보었다.
마야가 테이블을 향해 몸을 숙였을 때 헐렁한 섬머 스웨터의 V 네크의 앞가슴이 크게 벌어져 유부녀의 풍만한 우방이 형성한 깊은 골짜기가 속까지 엿보였다.

「죄송해요,마야상」
「호호호,두 사람 다 제대로 피임해...」

이 말에는 태연하게 있던 마사시도 화끈,하고 얼굴을 붉혔다.
그런 천진한 마사시의 얼굴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마야는 방 문을 열었다.

「천천히 놀다 가렴,마아군」

마야가 마지막으로 문을 닫을 때에 윙크해 왔다.
마사시는 붉게 물든 순진한 얼굴로 마야를 보며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마야가 사라지자 두 사람은 포옹을 풀고 응시했다.

「마야상,이해해 주는 구나」
「시,싫어... 엄마도 참...」

다에코는 자신의 엄마이지만 어안이 벙벙해 있었다.
설마 마사시와의 행위를 허용하다니...
의외로 이해력 있는 모습을 보인 엄마를 감탄하기 보다는 기가 막혔다.

마사시는 마야가 가져 온 아이스 티의 컵을 들어 마시고 이쑤시개가 꽂혀 있는 배를 하나 집었다.

다에코는 흐트러진 브래지어를 원래대로 하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끼웠다.
그렇게 하고 무릎을 오무리고 다리를 모아 옆으로 하여 앉으면서 마사시의 옆으로 가 엄마가 가져 온 아이스 티에 손을 뻗었다.

「맛있다...」
「그래」

다에코는 서서히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그와 함께 이성도 돌아왔다.
섹스의 지식은 있었기 때문에 마사시가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왜 넣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조금 전이었다면 그대로 받아 들였을지도 몰랐다.
이미 마사시에게 처녀를 바칠 결심을 하고 있었다.

「있잖아,저기... 마아군,저, 저기... 안해도 괜찮아?」

다에코는 스스로 물었다.
어쩌면 자신이 이상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라고 불안했기 때문이었다.
자신은 알지 못하는 뭔가가 마사시를 그런 마음을 갖게 했을 지도 몰랐다.

「아아,다에코. 괜찮아,부끄러웠지?」
「하,하지만...」
「후후,아래에 마야상이 있는데 다에코를 범할 수 있을 만큼 심장이 강하지 않아」
「...마아군」

다에코는 뺨을 빨갛게 붉혔다.
그리고 너무나 상냥한 마사시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반면 아래에 엄마가 있는데 쾌락에 몸을 맡기고 탐욕스럽게 절정을 탐냈던 자신이 너무나 음탕하게 생각되어 부끄러웠다.

「사실을 말하면 다에코를 범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시,싫어... 그런 말 하지 마」

'범하다' 라는 표현에 마사시가 정말로 하고 싶어 한다는 뉘앙스가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마사시는 한 손을 다에코의 잘록한 허리에 돌려 끌어 안아 왔다.
가만히 안긴 채 끌려 갔다.

「다에코는 내 여자야... 알았지?」
「응,나는 마아군의 여자야. 언제라도 좋아... 다에코를... 범해 줘」
「아아,귀여워라,나의 다에코」

마사시는 창피한 듯이 대담하게도 직접적인 표현으로 말한 다에코를 이미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 것처럼 감개에 젖어 강하게 끌어 안았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품 안에서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언젠가 연인의 것이 될 자신을 상상하고 있었다.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893 / 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