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의 궤 ) - 15 - 이숙,이모,나,해룡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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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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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안은 책과 골동품같은 잡기들로 가득해 나와 해룡은 불편하게 몸을 구부리고 있어야
했다. 바로 아래에 있을 이숙에게 들킬까 봐 숨소리조차 크게 낼 수 없었다.
그때 서재의 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숙이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야 이 자식아.. 발 좀 치워.."
"이놈아 여기서 더 어떻게 구부리냐..좀 참아라..그나저나 어떻게 빠져 나가지?"
"오늘 여기서 밤 새는 거 아냐?"
"끔찍한 소리 하고 있네.."
소곤거리던 우리의 대화는 이내 죽여야 했다. 다시금 서재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여보..스틱이 두개 없어졌던데..말과 고양이 모양의 것 말야..분명 아침에 확인 했었는데..
혹시 당신이 건드렸어?...아니지..그럴 시간이 없었는데..."
이숙은 주변을 휘이 둘러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었다.
"아니!.. 저게 왜..왜 저기에 있는거야..뭐야..왜.."
이모는 책상위에 벌거벗은 채 사지가 묶여 커다란 눈을 말뚱거리며 덩치 큰 남편의 행동에
두려움을 느끼면서 가볍게 떨고 있었다.
<들키고 말거야..아아..어떡해..저 애들이 저걸 치우지 않았네..아아..>
이숙은 그런 이모의 머리맡으로 다가서더니 귀밑에 채워져 있는 자물통을 만지작 거리며
번호를 맞추고 있었다.
"어? 이건 내가 맞춰둔 번호가 아니잖아..뭐야..이건..아니..여보!..."
이숙은 잽싸게 열쇠를 끌러 이모의 입에서 재갈을 풀어냈다.
"뭐야..이걸 어떻게 설명할거야..당신..저 스틱은 어떻게 된 것이고, 이 열쇠번호는
어떻게 된거야..엉.."
"전..전..몰라요..그걸..어떻게.. 알아요.."
"아니야..아냐..이건 분명 누군가가 만졌다는 증거야..내가 대충 해 놓고 다닐것 같아!
어서 말해..말하라니까..어서.."
"정말..여보..전 몰라요..흐흑.."
"정말이지..!"
이숙은 그렇게 말하면서 이모의 가랑이 사이로 두툼한 손을 가져가더니 이모의 자궁속에서
미세하게 떨고 있던 물건의 끄트머리의 스위치를 최대로 틀어버렸다.
"아윽..아아..여보..여보..그만..그만..제발..."
갑자기 자궁속에서 사방으로 날뛰기 시작하는 물건의 움직임에 이모의 허리는 마구 뒤틀리고
있었다. 자궁속의 물건은 앞뒤로 마구 박아대는가 싶다가도 뱅뱅 돌아가기도 하고, 무언가
불쑥불쑥 물건의 표면으로 솟아나면서 그러지 않아도 틈이 없는 자궁속에서 질벽을 마구
헤집는 통에 이모에게 쾌감을 넘어선 커다란 고통을 주고 있었다.
"아악..여보 제발..살려줘요..너무..아파요..그만 해요..여보.."
"그럼 말해 봐..이건 누군가 여기 들어온게 분명하다구..어서 말해.."
"여보..여보..아파요..그건..그건..아으.."
다락에 숨어있던 우리의 귓전에 이모의 고통의 신음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저 못된..우리 이쁜 이모를 어떻게 하고 있는거야..?>
나는 어찌해야 할 지 몰랐다. 지금 이모가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 모두 나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임을 부인할 수 없었다. 해룡의 얼굴에도 당황함이 베어 있었다.
"여보..제발..그만.."
"어서 말해봐..누가 왔었지..당신 몸을 누군가 본 게 틀림없어..그리고...
무슨 짓을 한거야..말하지 않으면 더 큰 고통을 안겨줄거야..어서 말해.."
"아..여보..흐흑..흐흑..그게 아까..명진이가.."
"뭐? 명진이..명진이가 여기 왔었다구!.."
"제발..우선..보지속의 물건 좀..아윽..아아.."
"어서 말해 봐. 다 듣기 전엔 어림없어..어서 말해.."
이모는 손도 댈 수 없는 자궁속의 물건의 날뜀에 온 몸을 땀으로 적시고 있었다.
두 날씬하고 백옥같은 다리는 가랑이 사이의 고통을 참아내려는 듯 너무 힘을 주어서인지
제법 싱싱한 근육을 만들어내고 있었고, 모공틈을 비집고 나온 땀방울로 번들거리고 있는
모습은 처절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었다.
"아윽..아아..명진이가 왔었어요..그 애들이..!"
"그 애들!..명진이 혼자가 아니고..당신 몸을 누가 봤다는 거야?..명진이 말고 누구..?"
"아아..명진이 하구 그 친구..아아.."
이숙은 이제 땀을 뻘뻘 흘리며 정신없이 허리를 뒤틀고 있는 이모의 가랑이 사이의 물건을
잡고서 넣었다 뺏다를 하고 있었다.
이숙은 눈 아래 발가벗은 작은 몸집의 아내가 고통의 몸부림을 치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끼고
있는 듯도 하였다. 이모의 대답이 늦어지면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을 아내의 자궁으로
마구 밀어넣거나 갑자기 빼거나 하여 고통을 더해 주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이모는 온 몸을 경직하며 죽을듯한 비명을 내뱉어야 했다.
나는 더 이상 이모의 고통스런 신음을 외면할 수 없었다.
"덜컹.."
나는 다락문을 벌컥 열어 젖히며 서재로 내려갔다.
"아니..너는.."
갑자기 다락문을 열고 나타난 나를 보고 이숙은 잠깐 놀란듯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있었다.
용기있게 열어젖힌 문이었지만 이내 나는 무슨 짓을 했나 싶어 두려워졌다.
사실 이숙의 몸집은 나의 두배는 족히 넘게 컸다.
이모와 이숙이 같이 있는 모양을 보면 정말 고목나무에 매미가 매달려 있는 형국이었고
지금 서재의 책상위에서 바들거리고 있는 이모의 앞에 서 있는 이숙의 모습은 한 마리
먹음직스런 발가벗은 토끼를 먹으려는 사자의 몸집을 연상케 하였다.
"이녀석..너..왜 거기서 나오는 거야..이새끼 너..이모 꺼 다 봤지.."
"저..저..저기..그냥..엄마 심부름으로 왔다가..그냥.."
"허..그래. 그래서 저 놈하고 내 마누라 벗은 거 다 봤다 이거지..허..허.."
너 솔직히 말해..보기만 했어? 만지기도 했어?.."
"그게..이모가 강도 당한 줄 알고..풀어 주려다가.."
"그래서..옳아. 그렇다면 저 보지에 박힌것도 만져 봤겠네.."
"..예.."
이젠 죽었구나 싶었다. 아무리 자기 마누라 보지까지 만졌다는데...
저 이숙 손에 한 대만 맞아도 작살날 것만 같아 온 몸은 긴장과 공포로 가득했다.
"여보..여보..그 앤 잘못 없어요..봐 주세요..내가..내가..아아..아윽.."
아직도 줄어들지 않는 자궁속의 고통 사이에도 이모는 나를 변호해 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자식..그래. 내 마누라 거 이쁘던..?..혹시 젖가슴은 안 만졌냐?.."
"..예?.."
곧 한 방 얻어터질줄 알고 잔뜩 긴장하고 있던 나에게 이숙은 뜬금없는 질문을 해왔다.
"이 녀석이..내 처, 그러니까 너 이모 보지가 이쁘더냔 말이다.."
"아..예..그게..이쁘죠..저렇게 이쁜 보지..아니..그건 처음 봤어요.."
"다른 보지는 많이 봤나 보지.."
"..많이는 못 봤어도..그냥..이모는 너무 이뻐요..그런데 이모 너무 아파 하네요..저기.."
"아참..그렇지..아이고 우리 여보..아팠지..미안해..조금 심했지?"
이숙은 지금까지 득달같이 굴던 행동에서 갑자기 돌변하더니 이내 이모의 보지에서 놀고 있는
물건의 스위치를 줄였다. 그와 함께 사라진 고통에 이모는 한 숨을 내뱉으며 온 몸을 축
늘어뜨리고 있었다.
"아아..여보..너무 했어요..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아아."
"참 당신은..몇 번 당했으면서 아직 익숙하질 않은가 보네.."
"그게..얼마나 지독한 지 당신도 한 번 당해 볼래요?..."
"아냐..아냐..하하.."
그러면서 이숙은 이모의 탱탱한 젖가슴을 한 손으로 쓰다듬으며 땀으로 젖어 더욱 색기를
뿜고 있는 이모의 뺨에 키스를 해 주며 달래고 있었다.
"이 녀석들..너희 이모 알몸을 본 대신 벌을 받아야 하겠지..둘 다 홀랑 벗어.."
"예?..옷을 다 벗어요?"
"그래 임마들아..내 처 것을 봤으면 늬들도 보여줘야지..빨리 안 벗어..엉.."
나와 해룡은 어리둥절해 하다가 마지못해 쭈뼛거리며 옷을 모두 벗어 옆으로 던져 놓았다.
"자식들..조그만 놈들이 좆몽댕이는 여물었네..여보..저것 좀 봐..괜찮지.."
"아이..당신두..꼬마들 거 봐서 뭘..."
그러면서 이모는 고개를 돌려 방금전까지 입에 물고 빨아주었던 우리의 좆을 처음 본 마냥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우리의 좆은 지금 상황과는 관계없이 서서히 일어서고 있었다.
"너희들..지금이 어떤 상황인데 좆을 세워..하하..둘 다 이리로 가까이 와 봐..어서.."
이숙은 우리를 불러 이모가 알몸으로 묶인 채 누워있는 책상앞에 서게 했다.
우리의 눈 앞에는 땀이 거의 식어가고 있는 이모의 싱싱하고 탄력있고 매끈한 알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었다. 우리는 이숙의 눈치를 살피며 다시금 이모의 몸을 훓어보기
시작했다. 너무나 너무나 아름다운 몸..보고만 있어도 쌀 것 같은 몸..아아..
"어때..뉘 이모 몸. 끝내주지..얼굴 이쁜건 두 말할 것도 없구..저 목선..어깨선..그리고
아담하며 탱탱한 저 젖가슴..수줍은 듯 하며 용기있게 일어서 있는 젖꼭지..깊숙한 배꼽..
개미같이 가느다란 허리..풍성하게 부풀어오른 엉덩이.. 도도록한 불두덩이.. 그리고
일자 보지털.. 하하..저건 내가 만든 작품이야.. 완전히 밀어 버릴려다 저렇게 남겨뒀지..
그리고.. 가장 이쁜 발간 보지.. 저 입술좀 봐.. 저 물건을 머금고 있는 찢어질 듯한
저 꽃잎..음..."
이숙은 여기까지 말한 뒤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 우리가 보고 있는 것도 아랑곳없이
이모의 보지잎사귀를 혀로 훓기 시작했다.
"아이..당신두..저 애들이 보잖아요..하지 말아요..너무 해..당신.."
이모는 몸을 꿈틀거리며 싫진 않는 듯 애교를 떠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쯥..흡..쯥..쯔으읍..."
이숙은 더욱 더 강한 힘으로 이모의 보지잎사귀를 빨아 당기고 있었다.
우리의 좆은 그런 이숙의 모습과 가볍게 몸을 비비꼬면서 고개를 젖히고 있는 이모의 모습에
완전히 쳐들어 뱃가죽에 붙이고 있었다.
"어때..이 보지 빨고 싶어?"
이런 우리의 모습을 흘깃 바라본 이숙이 우리에게 물어 왔다.
"예..너무 이뻐요.."
"좋아..그럼 이걸 빼고 빨아 볼까.."
이숙은 이모의 허리께에 잠겨 있던 자물통의 번호를 맞춘 뒤 풀어내기 시작했다.
허리의 밸트가 풀리고 허벅지에 연결된 밸트마저 풀자 이제 이모의 자궁속에 박혀있던 커다란
물건만이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숙은 그 물건을 천천히 이모의 보지밖으로 빼기 시작
했다. 이모의 보지는 물건을 내 보내면서 흥건한 보짓물도 함께 뿜어내고 있었다.
물건이 자궁속을 거의 다 빠져나오자 이모의 보지속살은 하루종일의 정이 아쉬웠는지 끝까지
따라 나오며 놓치기를 싫어했다.
"아아...아.."
물건이 자궁을 완전히 이탈하자 이모의 야릇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퐁하고 물건이 빠져나온 이모의 보지는 쉽게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탓인지 커다란 구멍안이 깊은 심연의 모습처럼 보였다.
"자..이제 마음껏 빨아봐...대신 내 마누라가 까무러치지 않으면 죽을 줄 알아..하하.."
"아이..당신도..아아..자기 마누라 보지를 애들에게 주다니..너무 해.."
"후후..당신도 마음껏 즐겨봐..좋을거야..후후.."
우리는 잠시 멈칫거리다 차려논 밥상인데 감히 거부하랴 싶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모의 벌어진 보지로 입을 가져갔다.
이숙은 아내의 보지에 입을 대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사지에 채워져 있는 고리를 풀어냈다.
이모는 하루종일 묶여있던 팔다리의 해방감에 젖을 사이도 없이 가랑이 사이 보지잎사귀에
느껴지는 우리의 혀의 감촉에 움찔거렸다.
"아윽..아아.."
이모는 자유로워진 팔을 구부려 상체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가랑이에 머리를 파묻고서 보지
잎사귀의 양쪽을 나눠 빨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아아..내 보지..두 애들이 나눠 빨고 있어..아아..여보..여보.."
이숙은 그런 아내와 애들의 모습을 보면서 걸치고 있던 옷을 벗어제끼고 있었다.
얼핏 본 이숙의 몸은 거대했다. 덩치도 그랬지만 설마 했던 이숙의 좆이 그렇게 클 줄은
몰랐다. 이모가 신혼초 엄마에게 푸념했던게 이해가 되었다. 저 커다란 물건이 이모의
작은 보지를 괴롭혔으니 이모가 힘들었을것이 분명해졌다.
이숙은 자신의 좆을 슬슬 어루만지며 책상위로 올라 이모의 젓가슴위로 걸터 앉았다.
그러더니 이모의 탱탱한 젓가슴을 두 손으로 그러 모아 그 사이로 커다란 좆을 끼워
부비기 시작했다. 이모의 눈 앞에는 젖가슴사이를 뚫고 나왔다 들어가는 남편의 좆이
시야를 흐리고 있었다. 이모는 보지에 느껴지는 쾌감과 눈앞의 커다란 살덩이에 신음을
흘리며 혀로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아아..아으..아아.."
이숙은 그런 이모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좆이 들어갈 구멍을 만들었다.
이모는 입술에 밀려오는 남편의 귀두에 가볍게 예쁜 입술을 벌렸다. 그러자 이숙의 좆은
그 입술사이를 비집고 이모의 입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귀두 끝에서 차츰 기둥부분이
빨려 들어가자 이모는 입술을 최대한 크게 벌려야 했다. 입안 가득히 채워지는 살덩이에
이모의 신음은 꼬리를 감추고 있었다.
"으으..읍..읍...'
"어때..여보..당신 보지엔 두 아이가 입을 대고 있고..입안에 남편의 좆을 물고 있는 느낌이.."
"으브.읍...읍...으으.."
나는 이모의 보드라운 보지잎사귀의 한 쪽을 달게 빨아당기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하면서
이모의 자유로워진 허벅지와 종아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해룡이도 마찬가지로 이모의 한쪽
보지잎사귀를 빨아당기며 침을 흘려대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는 이제 나와 해룡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이모가 계속 흘려대는 보짓물과 섞여가고 있었다.
이모의 배에 걸터앉은 이숙의 거대한 엉덩이에 가려 이모의 얼굴이 보이질 않았다.
가볍게 들려오는 소리로 보아 이모가 이숙의 좆을 빨고 있으리란 짐작에 나의 좆은 더욱
바짝 꼴리고 있었다.
"이숙..저기..이모 보지에 넣어도 돼나요?"
"뭘..손가락?..좆??..마음대로..단지 거기에 흘리진 말어..내 새끼 아닌건 곤란하거든.."
나는 얼른 해룡의 얼굴을 밀어내고 책상위로 올라 이모의 가랑이 사이로 걸터 앉았다.
나의 좆은 이미 완전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이모의 보지도 충분하게 젖어 있어 따로 전희가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참을 수 없는 흥분에 이모의 매끄러운 두 다리를 들어올려 양 손으로
밀어 잡으며 이모의 보지속으로 나의 좆을 밀어넣었다.
이모의 자궁은 그 커다란 물건에 하루를 벌리고 있었음에도 나의 좆을 꽉 물어주고 있었다.
"아으..아아..."
이모의 뜨거운 자궁속은 용광로속의 들끓는 쇳물이 구비치고 있었다.
수없는 스멀거림에 나의 좆은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이모도 보지속에 아담하게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오는 명진의 좆에 명치끝까지 달아오르는
쾌감에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입안에 가득 채워진 남편의 좆을 하마트면 깨물뻔 하였다.
이때 이모는 똥구멍에 느껴지는 손가락의 느낌에 몸이 서늘해짐을 느꼈다.
"아으..안...돼..거긴...아아..."
그러나 미끈한 감촉이 있는가 싶은 순간 똥구멍속으로 밀려 오는 작은 막대..손가락 하나를
느낄 수 있었다. 해룡의 손가락이었다.
나에게 이모의 보지를 빼앗긴 해룡은 자궁속으로 스르르 사라지고 있는 나의 좆을 부러운 듯
바라보다가 쳐들려진 상아빛 종아리의 흔들거림 속에서 보지와 자지의 결합된 밑으로 조그만
구멍하나가 벌름거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모의 앙증맞은 항문의 자리였다. 그 곳은 나의 좆을 물고 있는 보지의 모습과 비한다면
너무나 애처롭고 가녀린 모습이었다. 그런 그 모습에 해룡은 넋을 잃고서 손을 가져다 대었다.
손가락을 가볍게 움직이자 보드라운 항문의 주름이 꿈지락거리며 해룡을 유혹했다.
해룡은 이모의 보지와 내 좆이 끼워진 틈으로 흘러내리는 보짓물을 손가락에 묻혀 항문 주위에
발랐다. 살찌지도 마르지도 않게 둥그스름 팽팽한 엉덩이를 한 손으로 어루만지며 해룡은
슬슬 똥구멍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엉덩이가 바르르 떨면서 약간의 거부를
하는 태를 보였지만 해룡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손가락은 보짓물의 윤활과 스스로 흘려낸
치액에 천천히 미끌어져 들어갔다. 엄청난 압박감이 손가락에 전해 왔다.
"아아..명진아..너의 이모 똥구멍에 손가락을 넣었어..엄청 조여..오오.."
이숙이 고개를 돌려 아내의 보지에 박혀 있는 나의 좆과 그 밑에서 손가락을 아내의 똥구멍에
밀어넣고 있는 둘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걸터 앉은 가슴에서 일어나 아내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서 아내의 머리를 더욱 거세게 잡아당기면서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모는 목젖까지 깊숙히 밀어넣는 남편의 좆에 숨이 막히고 구역질이 났지만 아랫도리에서
전해오는 쾌감에 거친 숨을 삼켜가고 있었다.
"아윽..아아..아읍...아아.."
이제 해룡은 이모의 똥구멍에 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왕복시키고 있었다.
야릇한 냄새가 피어올랐지만 그것마저 성욕을 배가시키고 있었다.
입..자궁..똥구멍.. 모두가 막힌채 세 사내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이모의 가녀리고 예쁜 몸은
극치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나는 이모의 자궁속에서 유영하고 있는 나의 좆을 힘있게 밀어넣기 시작했다.
나의 움직임과 같이 똥구멍에 박힌 해룡도 손가락을 더욱 거세게 움직이면서 자신의 좆을 마구
왕복시키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철석..철석..푹..푹..철석...푹..."
나의 허벅지와 이모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서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에서는 풉풉거리며 가끔씩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기도 하였다.
아마 빠른 삽입질에 공기가 찼었나 보다..
"아으으..아아..으으..나 죽어..압압..아아..미쳐..미쳐.."
이모는 한 손으로 남편의 성기 뿌리를 감아쥐고 마구 흔들어대며 빨고 있었다.
이모의 몸은 다시금 땀방울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검은 생머리는 이마며 얼굴에 흩어져 붙어
요염함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두 풀린 눈동자는 눈물까지 머금고 있었다.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온 몸이 산화되고 있는 느낌이었고 여태 느껴보지 못한 광란이었다.
"아윽..너무해..너무..미치나 봐..내 보지..내 똥구멍..아아.."
"이모..이모..보지가 너무 조여..꼭 애기 보지 같아..너무.. 좋아.."
"이모 똥구멍도 너무 이뻐요..내 손가락을 꼭 물고 있어.."
이모의 입은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모 싸겠어..너무 미치겠어..나와..나온다구...우우..."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사정의 기세를 느끼고 이모의 자궁에서 좆을 빼내어 이모의
배위에서 더욱 빠르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해룡도 이모의 똥구멍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 이모의 곁으로 다가서면서 하늘높이 치켜진
젖가슴을 주무르며 좆을 사정없이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윽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액을 사출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정액은 이모의 젖가슴..배..심지어는 턱아래 목에까지 튀어 올라가며 이모의 몸을
적셔갔다.
"툭..툭..툭...으으..."
이숙도 우리의 정액이 발산하는 음흉한 향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는지 아내의 입안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울컥..울컥.."
"읍..읍..읍...으으..읍..."
이모는 이숙의 거대한 살덩이가 가득한 속에 정액마저 뿜어내니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던지
남편의 좆을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이숙은 잔인하게도 아내가 자신의 정액을 모두 삼키도록
엉덩에에 힘을 주며 아내의 힘에 저항했다.
어쩔 수 없이 이모는 이숙의 정액을 힘겹게 삼켜야 했다.
삼키다 못한 정액은 입밖으로 빠져 흘러나오고 있어 음탕함이 극에 이르고 있었다.
우리는 진정되기 시작한 좆을 움켜잡고서 우리가 흘린 정액을 이모의 온 몸에 바르면서
이모의 매끈한 살결을 음미하며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우우..너무 멋졌어..당신 좋았지.!..당신.. 창녀같이..음란함이 멋있어..세 남자를 모두
받아들이고도 흥분하고 쾌감을 느끼는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
"당신두..아아..너무 좋아..이대로 죽어두 좋아..아아.."
"이모..이숙..너무 좋았어요..사랑해요..두분..."
서재의 창으로 스며드는 바다의 어두운 빛이 극한의 쾌감에 탈진한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알몸을 비추고 있었다.
15부 끝.....다음에 계속.....................................................2001/3/10
어느분의 댓글마냥 주제도 모르고 정치적인 문제를 적었었습니다.
그 분 말이 맞네요..앞으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뭘 할까..
뭘 하긴..없으면 안 하면 되지..참..
꼭 뭘 할려구 해..집착이라니까..집착..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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