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파트타임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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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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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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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있은 후로 노리코씨는 시급 50엔 때문에 언제나 미니에 타이트한 차림으로 사무소
에 나왔다. 남자직원들은 적잖이 기뻐하는 눈치지만 노리코씨의 모든 모습을 보게된 나로
서는 이제 그런 차림만으로는 만족할 수 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나 혼자 일을 꾸미는 것
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으므로 이제나저제나 하시모토씨의 전화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러던 어느 날, 하시모토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나바, 그 뒤로 노리코씨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나?"
"예,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습니다."
"좋아, 음...다름이 아니라 다음달에 승급시험이 있다는 것은 자네도 알고 있지?"
"물론입니다."
"그래, 그 때 노리코씨를 면접할까 하는데...정사원으로 채택하는일 말야."
"정직원으로 말입니까?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시험을 거치지 않고 면접만으로 정직원이 된
다는 것은..."
"걱정마 그 정도는 내 권한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자네는 노리코씨에게 잘 말해서 그
날 면접에 꼭 참석하게끔 만들게."
"네"
"그럼 이만 끈겠네"
전혀 문제가 없는 일이었다. 노리코씨의 가정형편은 뻔히 아는 바이므로 오히려 좋아서 펄
쩍 뛸 것이다. 점심시간, 조용히 도시락을 먹고 있던 노리코씨를 바라보다가 점심시간이 10
분쯤 남았을 때 노리코씨를 밖으로 불러내었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그 날 이후 노리코씨는 나를 대하는 것이 영 껄끄러운 모양으로 조심스럽게 말을꺼내는 표
정에서 불안감이 물씬 풍겨나왔다. 나로써는 그런 표정이 오히려 기분이 좋았지만...
"다음 달에 정기 승급시험이 있어요. 그런데 하시모토과장이 비록 시험은 아니지만 저번과
같이 면접을 통해서 노리코씨를 승급시켜 정직원이 되게 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정말입니까?"
온 얼굴에 희색을띠며 노리코씨가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노리코씨의 몸
을 한번 훑어 보았다. 언제보아도 느끼지만 육감적인 몸매였다. 텔레비전이나 잡지에 나오
늘씬한 미녀들과 비교했을 때에는 약간 살이쪘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오히려 그 살이 노리
코씨의 몸매를 육감적으로 만드는 것 같았다. 이 곳은 사무소의 밖이었고 후미진 골목이었
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도저히 참을 수 없게된 나는 양손을 뻗어 노리코씨의 풍만한
엉덩이를 한쪽씩 움켜쥐었다. 그리고 힘껏 끌어안아 노리코씨의 사타구니와 나의 사타구니
가 맞붙게 하였다. 나의 성난 물건이 노리코씨의 하복부를 강하게 찔렀고 양 손은 다 쥐어
지지 않는 노리코씨의 엉덩이를 떡주무르듯 계속 주물러대고 있었다.
"저...이..이러시면..."
"이봐요 노리코씨. 이번 면접에서 하시모토과장의 마음에 들면 정직원이 되요. 그러면 지금
보다 월급이 4만엔이 오르게 되지요."
"그..그렇게나 오르나요?"
나의 성난 자지가 사타구니를 찔러대고 있는 상황에서도 4만엔이라는 소리에 노리코씨는 놀
라는 것이었다. 가정형편이 많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요. 그러니까 이번면접에는 지금 입고있는 것보다 더 야한 옷이 좋겠어요. 치마는 더
짧은 것으로..그리고 상반신은 거의 나체로...알겠죠? 무엇보다도 하시모토과장의 마음에 들
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말입니까?..........알겠습니다....그런데 저..이것 좀..."
아직도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는 내 손을 잡으며 노리코씨가 사정했고. 후미졌다고는 하나
사람이 다니는 골목이라서 아쉬움을 남긴채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를 피하
듯 서둘러 사무소로 들어가는 노리코씨의 뒷모습을 보며 다음 달에 있을 면접에 대한 기대
로 가볍게 몸이 떨렸다.
어서 면접일이 오기를 기다리며 며칠을 보냈다. 여전히 미니에 타이트한 옷차림의 노리코
씨를 바라보는 것은 즐거웠지만 다시금 마음껏 가학을 할 수 있는 면접일을 기다리는 간절
함을 풀어주지는 못했다. 면접일까지 남은 시간이 마치 천년만년이나 되는 것 같았다. 그
래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된 무렵, 노리코씨가 꽤나 근심스러운 얼굴로 나를 찾아
왔다.
"무슨 일이죠?"
"네...저....."
"여기서 얘기하기 곤란한가요?"
"네...조금..."
"그럼 퇴근후에 커피숍에서 만나서 얘기하도록하죠."
"네, 알겠습니다."
어떻게든 노리코씨와 있는 시간을 늘여보고 싶었기에 약간의 망설이는 기미를 놓치지 않고
그렇게 말한 것인데 순순히 응하는 것이 무슨 부탁이 있는 모양이었다. 어쨌든 그동안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와 설레임으로 퇴근한 뒤 노리코씨와 함께
근처의 커피숍으로 갔다.
"무슨 얘기죠?"
"저.."
"뜸들이지 말고 어서 얘기 해봐요."
"네...저...이번에 돈을 꼭 써야할 일이 생겨서...가불을 좀..."
"네? 파트타임에 가불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노리코씨의 신상이 확보되어있으니 내 권한으로 얼마든지 해 줄수 있는 일이었지만 일부러
딱 잘라 말했다. 예상대로 노리코씨의 얼굴은 파래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하
는 모양이었다. 나는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시모토과장이 승급을 미끼로 노리
코씨를 유린하듯 나는 가불을 미끼로 노리코씨를 유린하면 되는 것이었다.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일부러 굳은 표정으로 딱딱하게 말했다.
"사정이 딱한 것 같지만 정직원도 힘든 가불을 노리코씨같은 파트타임직원에게 해 줄 수 는
없습니다."
"저..한 번만 어떻게 안 될까요?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음...그렇게 급한 일입니까?"
"네...."
이쯤에서 미끼를 물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나한테 저녁이나 한 번 사면 어떻게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소만.."
"저녁이요?"
노리코씨가 의외라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처다봤다.
"그래요. 나한테 저녁이나 한 번사면 내 노력해 보겠소."
"하지만..지금 제 사정이...그러면 저희집에서 대접해드리는 것은 안될까요?"
"집이요? 하지만...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아니오. 남편은 어제 출장을 갔습니다. 일주일이나 걸리다고 했으니 오늘은 집에 없을 거
에요. 그리고 아이들은 일찍 재울테니...안될까요?"
안되다니..나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었다. 노리코씨가 사는곳에 가게 되다니...비록 집
을 그리 좋지 안겠지만 노리코씨의 생활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최대한 절제하여 마치 마지못해 가는 듯 꾸미면서 그러마고 대답했다.
노리코씨가 먼저 집에들어가 아이들을 재우고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나는 노리코씨의 집
에서 노리코씨를 가학한다는 기대에 부풀어 커피숍아르바이트생의 싸늘한 눈초리에도 불구
하고 즐겁게 두시간여를 기다렸다. 전화가 걸려와 한 대학병원 앞으로 나오라고 했고, 그곳
에서 만나 노리코씨의 집으로 갔다. 무척 단촐한 2층집으로 아까 말한대로 남편은 출장을
갔고 아이들은 이미 재운 듯 아무도 없었다. 아이들방은 2층이라고 했으니 1층에는 지금
노리코씨와 나, 이렇게 둘밖에 없는 것이다. 내 심장은 기대와 흥분에 벅차 터질 듯 했다.
지금 당장 노리코씨를 넘어뜨려 범하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았으나 내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
이 아니었다. 좀 더 은밀하고 가학적인 것이었다. 두 시간여동안 한 일이 아이들 재우기만
은 아니었던 듯 주방의 식탁위에는 식사가 차려져 있었다. 그리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꽤나
먹음직한 음식들이었다. 나는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하고 식탁에 앉았다. 노리코씨는 반주로
포도주를 내 놓았다. 그러나 나는 포도주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싫어했다.
"노리코씨, 나는 포도주를 좋아하지 않아요. 술은 맥주밖에 안 마시는데....맥주 있나요?"
"저...남편이 맥주를 마시지 않아서...집에는 맥주가 없는데요."
"음..그럼 사다 주겠어요?"
"네...."
상의를 걸치고 밖으로 나가는 노리코씨를 보며 내가 기막힌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따위는 당장에 때려치우고 안방이라고 생각되는 곳의 방문을 열었다. 평범한 부부의
방으로 특이할만한 점은 없었지만. 나에겐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었다. 장롱의 이서랍저서랍
을 뒤지다가 마침내 찾던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것은 노리코씨의 속옷이 가득 들어있는
서랍이었다. 대체로 평범한 속옷들로 흰색이 아니면 분홍색이었다. 특별히 야하거나 한 것
은 없었는데 떨리는 손으로 속옷들을 헤치고 있을 때 손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작고 딱딱
한 것이어서 집어 보았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딜도였다. 하시모토과장과 나에게 그런 모습
을 보이기는 했지만 상당히 정숙한 여자라 생각했는데 자신의 속옷 서랍에 이런 것을 감춰
두다니.... 하지만 노리코씨의 정숙하지 못함에 실망하기 보다는 이런 것으로 즐길때의 모
습을 상상하는 것에 신경이 쏠렸다. 천천히 딜도를 코로 가져가 냄새를 맡아보려는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재빨리 서랍을 닫고 딜도를 주머니에 쑤셔넣은다음 안
방에서 나왔다.
"왜 서계세요? 식사를 다 하셨나요?"
노리코씨의 질문에 나는 필요이상으로 당황했다. 사실 댁 방에 들어가서 속옷들을 마음껏
주므르고 댁이 사용하던 딜도를 내 주머니에 넣었다고 말해도 상관없었는데 말이다......
"아니....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아, 네 화장실은 저쪽이에요."
"네,네"
다급히 화장실로 들어온 후 가슴을 쓸어내린 나는 안방에서 발견했던 것들보다 훨씬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세탁기 위에 놓여진 노리코씨의 팬티였다. 이것은 아까 안
방에서 보았던 세탁된 것들과는 달리 중앙 부분에 노리코씨의 채액들이 묻어있었다. 누르
스름한것들이 노리코씨의 보지 모양을 짐작케했다. 나의 흥분은 극에 달했다. 당장 그 팬
티를 집어들어 냄새를 맡고 핥고 내 자지에 문대며 한참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용변치고
는 너무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없는 변기물을 내리고 약간의 시간을 둔 후에
문을 열고 나왔다. 식탁에는 노리코씨가 사온 맥주가 있어 그것을 반주로 식사를 다 끝냈
다. 식사가 끝난 후 노리코씨의 안내에 따라 텔레비전과 비디오 그리고 작은 탁자가 있는
거실로 갔다. 탁자를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 앉아 차를 마시며 내가 말문을 열었다.
"노리코씨, 생활이 많이 어려우신가 봐요."
"네..조금.."
"남편은 무슨 일을 하시죠?"
"얼마전까지 조그마한 가게를 하다가 잘 안되서 지금은 세일즈일을 하고 있어요. 무슨 생
활용품인가를 팔러 다니는..."
"아아..그렇군요. 그럼 이번에 가불이 필요한 이유는 뭐죠?"
"큰 아이가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거든요.....과외는 못 시켜주지만 학원은 보내줘야
할 것 같아서....."
"음...공부는 잘 하나요?"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다 남편과 제 잘못이죠...뒷바라지는커녕 생활이 말이
아니니..."
노리코씨의 인간적인 모습을...그것도 모성애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일말의 죄책감과 함
께 내 음욕이 약간 누그러드는 듯 했지만 허벅지에 느껴지는 딜도와 아직도 코에서 떠나지
않은 듯한 팬티의 내음이 그러한 마음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 다시 내 눈은 노리코씨의
씁쓸한 웃음이 묻어있는 얼굴이 아니라 풍만한 가슴을 바라보게되었다.
"음...노리코씨...가불이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내 권한으로 상당히 힘들어요."
"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탁드리는 거죠..."
알긴 뭘알아. 가불따위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참을수는 없을 것 같
았다. 본격적인 가학의 시간이 온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이정도 저녁으로는 내가 그런 노고를 자청할 수가 없어요. ......그날
하시모토과장 앞에서 한 것처럼 나에게도 해주면 또 모를까...."
"뭐라구요?!"
"이층에서 아이들이 자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너무 시끄럽게 굴면 깰지도 모르겠네요..."
"으..음..."
"뭐 노리코씨가 거절해도 그만입니다. 저녁값은 지불하도록 하죠."
"아..아니, 거절하겠다는게 아니라...."
"심하게 하진 않아요. 그냥 내가 요구하는 몇가지만 들어주면 되는 거요. 자정때 까지는 끝
내겠소."
"하지만...."
"아, 아이들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아요. 노리코씨만 조심하면 전혀 시끄러울일은 없을 테니
까..."
"...."
"그럼, 승낙한 걸로 알아도 되겠소?"
노리코씨는 아주 미세하게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나는 순간 깊은 숨을 들이쉬었다.
그토록 바라던 일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쉽게 이루어 지다니....
"그럼 노리코씨 일단 이 상을 한쪽으로 치우고 내 앞에 앉도록 해요."
노리코씨가 일어나 상을 한 쪽으로 치우고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 얼마나 그리던
광경인가? 하지만 내가 약속한 자정까지 세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얼른 일을 시작
해야 했다.
"저쪽을 보고 엎드리도록 해요."
노리코씨는 잠시 망설이는 듯 했지만 이내 맞은편 벽을 보고 엎드려 내게 그 풍만한 엉덩이
를 들이밀었다. 흥분으로 떨리는 손을 천천히 갖다대어 엉덩이를 두루두루 쓰다듬었다. 그
렇게 한참을 하다가 롱 스커트를 내리고 팬티마저 천천히 내린후에 검지에 침을 묻혀 항문
주위를 훑어나갔다. 노리코씨는 '헉'하는 숨소리와 함께 고개를 한 번 치켜올리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내 검지는 항문주위를 맴돌다가 한 순간 쑥하고 한 마디가 들어가 버렸다.
이것은 상당한 충격이었는지 노리코씨는 팔에 힘을 잃고 상체를 바닥에 부딪쳤다. 하지만
내 검지는 멈추지 않아 계속 앞뒤로 왔다갔다하고 빙빙 돌면서 항문을 괴롭혔다. 처음보다
항문이 많이 부드러워지자 나는 주머니에 넣어뒀던 딜도를 꺼냈다. 그리고 천천히 항문속
으로 밀어넣었다.
"으..응...으..."
달콤한 노리코씨의 신음소리를 느끼며 딜도를 완전히 항문에 삽입한 나는 작동버튼은 눌렀
다. 곧 윙~~ 소리를 내며 딜도가 움직였다.
"앙...아~아...앙...."
예상외로 노리코씨의 신음 소리는 상당히 컸다. 나는 혹 아이들이 깰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리코씨 그렇게 크게 소리내면 아이들이 깨게 됩니다."
"읍...음...으..."
내 말에 입에 손을 갖다대어 신음 소리를 막는 노리코씨의 모습에 나는 마치 안타까운듯한
감정을 느끼며 두 엉덩이를 붙잡아 고정시키고 길고 예쁜 보지에 혀를 갖다 대었다. 그리
고 아래로 주욱 내리자 노리코씨의 입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터져나왔다. 손으로 막
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상당히 큰 소리여서 나는 가슴이 덜컹했다. 순간 정적이 흘
렀고 위층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나는 딜도가 돌아가는채로 황급하게
노리코씨의 팬티와 치마를 다시 입혔고. 노리코씨는 벌떡 일어나 앉아 자세를 바로하고 옷
매무새를 다듬었다. 이윽고 눈앞에 나타난 것은 7살 안팍으로 보이는 조그마한 사내 녀석
이었다. 노리코씨의 막내 아들인 듯 했다.
"엄마, 무슨 소리야?"
"어...어, 시끄러워서 깼니?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 다시 올라가서 자,"
"근데 이 아저씨는 누구야?"
"엄마 회사 사람이야 빨리 올라가서 자 응?"
맘 같아서는 당장 일어나서 위로 밀어내고 싶었겠지만 노리코씨의 항문에서는 지금 딜도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았다. 잠깐..딜도...그렇다. 내 머릿속에는 또
기발한 가학방법이 떠올랐다.
"아니, 얘야 텔레비전 보고싶지 않니?"
"네?"
"무슨 말씀이세요!"
나를 향해 절규하듯 소리치는 노리코씨에게 의미있는 눈빛을 보낸 뒤 꼬마녀석을 향해 웃으
며 말했다.
"지금쯤 재미있는 것들이 할텐데 말이야...보고 싶지 않니?"
보고싶지 않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꼬마녀석은 당장 대답을 하지 못하고 동의를 구하려는
듯 엄마의 얼굴을 쳐다봤고 나는 노리코씨에게 엄한 눈길을 보냈다. 노리코씨는 하는 수
없다는 듯이 녀석을 쳐다보며 물었다.
"형들은 안깨어났니?"
"응"
"그럼 잠깐만 보는거다...알았지?"
"정말? 와아~~~"
꼬마녀석은 당장 텔레비전 리모콘을 찾아 이방송 저방송을 번갈아 가며 볼만한 프로그램을
찾았다. 나는 이 만족스러운 상황에 노리코씨에게 음흉한 웃음을 지어보냈고, 노리코씨는
내 눈빛을 피하며 엉덩이를 자꾸 들썩거렸다. 아마도 쉬지않고 돌아가는 딜도가 적잖이 항
문을 괴롭히는 모양이었다. 정말 만족할만한 상황이었지만 나는 더한 것을 원했다....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꼬마야 이름이 뭐니?"
"마츠모토인데요?"
"그래. 멋진 이름이구나. 그런데 그렇게 맨 바닥에서 텔레비전을 보면 불편하지 않니? 엄마
가 엄마 무릎에서 보라고 하시는구나."
놀란 토끼눈으로 노리코씨가 나를 바라보았다. 엉덩이는 여전히 약간 비틀어 항문이 바닥
에 닿지 않게 하려는 자세였다. 낭패의 기색이 역력한 얼굴에 내가 강렬한 눈빛을 쏘아보
냈고 정말 이냐고 묻는 아들의 질문에 노리코씨는 그래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마츠
모토라는 녀석은 얼른 일어나 이제는 다리를 일자로 쫙피고 앉은 노리코씨의 허벅지에 털썩
앉았다. 그 순간 노리코씨는 입술을 악물어야만 했다. 엉덩이는 바닥에 짓눌려졌으며 아기
라고는 결코 할 수 없는 아들의 무게에 최고조로 예민해져 있는 보지와 항문이 눌려 엄청난
자극이 가해질 것이었다. 그리고 바닥에 완전히 밀착된 항문 안에서는 딜도가 열심히도 돌
아가고 있었다. 노리코씨는 두 팔로 바닥을 집고 힘겨운 자세로 앉았다. 그리고 벌게진 얼
굴은 천장을 보며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은 바라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나는 자꾸만
고개를 치켜드는 자지를 누르며 움찔움찔하는 노리코씨의 엉덩이를 감상했다. 이제 자정까지
남은 시간은 두 시간여...그 시간동안 어떻게 노리코라는 최상의 섹스인형을 가지고 놀지...내
머리는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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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라지만 글을 쓴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지금 수준으로는 도저히 올릴만한 글을 쓸 수
가 없지만 일단 시작한 것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정말 쓸수록 흑수유님과 중늘그니님이 존경스러워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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