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여교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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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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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지연

난 24살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임시교사로서 체험을 나서는 서지연.
그런데 다른 동창들과 달리 그녀는 듯도보지도 못한 고등학교로 부임받았다.
SS고교.
의아했다. 이런고등학교가 있었나.
학교를 찻아 그녀는 차를 몰았다. 어디야?
약도를 보아도 쉽게 찻을수가 없었다.
산골을 지나서 도로도 없는 비포장길을 한참이나 달렸지만 알수가없었다.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한참을 더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니 양옥집이 보였다.
3층짜리 건물이 가운데 있고 옆엔 2층짜리 건물이 하나더있었다.
건물 앞머리에 SS라고 적혀있었다.
"여긴가..."
참 이상했다. 이런산골에 학교가 있다는것 자체도 이상한데 이곳이 학교라면
학교로서의 모습은 전혀 찻을수가 없었다.
단지 2채의 집만있었다. 운동장조차 없었다. 얼핏보면 별장정도나 보일까..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이제서야 여기가 SS고교인줄 알수있었다.
[최고의 성. SS고교]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안에 보였다.
그렇지만 믿을수가 없었다. 이런곳이 학교인가..
분교인가... 그렇지만 아무리 분교라고 너무나 작은규모인데다가
운동장도 없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더군다나 이런곳은 기숙사생활을
하지않으면 등교가 불가능하다.
난 건물을 둘러보기로 했다.
1층에는 오른쪽부터 양호실. 교무실. 흡연실--흡연실은뭐지... 화장실이 있었다.
정말학교가 맞긴한것같은데...
2층으로 올라가니 1학년.2학년.3학년방. 음악실.미술실.등이있었다.
3층으로 올라가니 아..여기가 기숙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자는 방같은것이
10개정도가 몰려있었다..
난 내 서류를 들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교무실로 들어갔다.
"똑똑"노크를 하고 문을 열었다. 아무도 없다.
그러고 보니 3층을 돌아다니면서 사람하나 만나지 못했다.
모두 어디간거지...
잠시후 나이가 30쯤된 여자한명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난 직감적으로 이여자가 이곳의 선생이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누구시죠..?]
[새로 부임한..]
[아... 맞아 오늘 오신다고 했죠.. 반가워요]
[근데 모두 어디 가신거죠?]
[차차 알게 될거예요. 난 여기의 1학년 담임인 최영희예요. 최선생이라 불러주세요]
[예. 전 서지연입니다.]
악수를 청하는 그녀의 손을 잡았지만 난 좀 의아스러웠다.
선생이라는 여자의 옷이 우리또래의 좀 논다는 아이들의 옷같았다.
짝붙는 무릅까지 오는 스커트에 쫄티를 입었는데 가슴윤각이 그대로 들어났다.
가디건을 입긴했지만 몸매가 너무나 들어나는 옷이였다.
[앉아요. 조금만 기다리면 교감선생님이랑 교장선생님이 올꺼예요]
[그런데 선생님.. 여기 교실을 쭉 돌아봤는데 학생들은 어디있는거죠.
3층의 기숙사에도 없는것 같던데..]
[아.. 여기 한번 둘러보셨어요? 그럼 옆건물에도 가봤나요?]
[아뇨.. 아직 거긴..]
[지금 모두 그곳에 있어요. 잠시후면 모두 나올꺼예요]
[예..]
무슨 정신교육이라도 있는모양구나...
잠시후 시글벅적한 소리가 들리더니 선생님들이 교무실안으로 들어왔다.
난 조금 놀랐다.
전부가 여선생이였고 전부가 짝붙는 옷을 입었는데 가슴이랑 허리선 엉덩이선등이
너무나 잘들어나는 옷들이였다.. 뭐야.. 술집여자들이나 입는 옷이잖아..
난 모두에게 인사를 했다.
모두들 미소로 나를 반겨주었다.
교감과 교장선생님을 빼곤 10명정도의 선생이 있었다.
모두 20대초반부터 잘되어야 30대중반들의 젊은 선생들이였다.
난 우선 전입신고를 하려고 교장실로 갔다.
교장실엔 교장과 교감이 나를 기다리고 잇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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