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HAPPY TO OBLIGE(행복한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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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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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MC류 글입니다. 작자에게는 번역을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작자는 Downing Street입니다.
문장이 거칠어도 처음하는 번역임을 감안하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일에 한편 씩 올리겠습니다.


데비는 놀라고 있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믿을 수 없었다. 그녀는 수업시간 중에 자기 학생 중 한 아이의 물건을 빨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18세 소년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단단해진 자지를 자신의 입술을 오므려 침을 흘리며 빨고 있었다. 그녀는 젖고 있었다. 브래지어 아래에서 그녀의 젖꼭지가 단단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봉사하고 있는 학생 조니는 그녀 밑에서 신음을 하며 감사하였다.
“와우, 선생님, 느낌이 너무 훌륭해요. 아! 좋아요. 예, 그래요, 혀를 사용해 주세요.”
조니의 사정이 곧 다가왔다. 보통 십대들은 금방 끝난다. 그러나 그 대신 그들은 놀랄만큼 빨리 회복한다. 데비는 자지 빠는 속도를 높였다. 그녀 손은 자신의 붉은 입술 사이에 있는 조니 자지 끝을 잡고 있었다. 그녀의 목구멍 깊은 곳에서 만족스러운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학생들과 함께 농담이나 희롱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구강성교를 하 는 그런 여성은 아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런 환상조차 가질 수 없었다. 데비 선생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다. 아직 20대 전반으로 그녀가 열심히 빨고 있는 학생보다 단지 몇 살 정도 연상일 뿐이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였다. 항상 정숙하게 행동하였으며, 자기 학급의 가득찬 굶주린 청년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조니에 대하여는 무엇인가 다른 것을 느끼고 있었다. 비록 그는 평범하며, 과묵하고 신통치 않은 학생으로 보였지만, 그가 선생에게 무엇인가를 말할 때에는 평범하지 않은 설득력을 지니고 있었다. 데비 선생은 항상 조니가 말하는 것에 언제나 설득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작은 아주 단순한 일부터 시작되었다.
조니는 어느 날 수업 후 데비 선생을 찾아와 자신의 영어 논문 마감일 연장을 요구했다. 그 동안 데비 선생은 논문 마감일 연장을 결코 허락하지 않았다. 선생의 이 원칙은 확고했다. 선생은 마감일 연장과 같은 것은 게으름의 증명에 지나지 않으며, 학급의 나머지 학생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선생은 조니가 삼일 늦게 그의 숙제물을 제출하도록 웃으면서 승락하고 말았다.
그 후 선생은 자신이 왜 승낙하였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조니는 아프다든지 혹은 어떤 것을 변명거리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연장을 요구했을 뿐이고, 선생은 그냥 그것을 허락한 것이다. 그가 선생의 어떤 약점을 잡은 것임이 틀림없었다.
몇일 후 조니가 선생에게 다음 시험에서 그녀가 내는 문제의 유형을 물었다. 학생들은 쉽게 공부하기 위해서 문제를 탐색하길 시도하고 항상 그것을 묻는다. 데비 선생의 예상문제 설명 기준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들이 최선을 다하라는 정도로 그녀는 힌트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조니에게 말했다.
“좋아, 우리가 지난 달 공부한 시와 소설에서 짧은 단문 문제와 햄릿에 대한 장문의 수필 문제를 냈단다. 연극을 통한 햄릿의 성숙의 과정에 관한 것으로 어떻게 그의 우유부단한 천성이 어른이 되어서도 반영되고 있는가라는 것이 문제야.”
“폭풍의 언덕의 부분에서는 나오지 않습니까?” 조니가 물었다.
“그 부분에 대하여는 어떤 문제도 내지 않았어, 바로 방금 전에 시험 문제를 저장했거든” 그녀는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조니는 선생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떠났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의자에 앉아 공중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단순한 질문에 응하여 전 시험문제를 다 알려 주었다. 무엇이 그녀를 바꾸어 버렸을까?
조니는 그 시험을 매우 잘 보았다.

데비 선생은 입안으로 조니의 단단한 자지를 깊게 물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앞으로 더 내밀었다. 그녀는 목 깊은 곳에 넣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노력에 보답으로 그녀 위로부터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데비 선생의 작은 은색 목거리가 머리를 흔들고 있는 동안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후루룩 빠는 소리가 커다랗게 사무실 안에 가득 울리고 있었다.
“오, 선생님, 이 느낌 너무 좋아요!” 조니가 중얼거렸다. “선생님은 너무 멋져요. 아 나~나올려고 해요. 나온다…아…!” 그는 몸을 펴고 허리를 내밀며 데미의 입안에 많은 양의 뜨거운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선생은 마치 굶주려 있는 것처럼 정액을 성스러운 좋은 술 인양 소리를 내며 다 마셔버렸다.
매번 더 맛이 좋아졌고, 그녀는 꿈처럼 생각됐다.
데비는 조니가 사정한 정액 맛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
조니는 처음에 그녀가 정액을 삼키지 못하고 주저할 때 삼키도록 시켰다. 데비 선생은 과거에 정액을 삼켰던 적이 결코 없었다.
데비는 강한 남자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정액은 자신의 위 속으로 내려가며, 그녀를 뜨겁게 만드는 정력제 같았다.

조니가 자신의 책상에 다가오는 것을 보자 데비 선생은 다시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이 아이에게 조심하시오, 선생은 그녀 자신에게 경고하였다. 저 아이는 교활한 학생이다. 저 아이는 수업시간에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조니, 나는 네 독서 감상문의 제출을 연장해 줄 수 없어요.” 데비 선생은 공격적으로 말했다.
“또 질문도 받지 않겠어요, 나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금요일까지 감상문 제출을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입니다. 선생님.” 조니는 붙임성 있게 대답했다. “그것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후하게 채점해 주실 테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좋아요,” 데비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무엇일까?
데비가 어떻게 양보하였는지 생각을 바꾸기도 전에, 조니가 다시 질문하였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께 개인적인 질문을 하여도 괜찮을 까요?”
그 질문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 물론, 데비 선생은 자신의 개인적인 것을 학생들과 함께 논의한 적이 결코 없었다.
그러나 “좋아요 조니, 어떤 일이죠?”
“좀 궁금한데요. – 저도 이것이 시시한 이야기라는 것은 알지만 – 그러나 저는 궁금하답니다. 선생님의 머리카락은 얼마나 깁니까?”
데비 선생은 깜짝 놀랐다. “내 머리카락?”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항상 머리를 위로 묶는데, 그것도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머리카락이 얼마나 긴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예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 선생님.”
“조니, 나는 생각해 본 적이 ….”
“그렇다면, 잠깐동안 머리카락을 풀어서 내려 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그것이 얼마나 긴지를 볼 수 있을 텐데요? 저는 정말 보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그는 애원하듯이 데비 선생을 응시했다.
“조니,” 데비 선생은 엄격하게 말했다.
“이런 일을 전혀 허락하지 않는 거야.” 그러나 데비 선생은 손을 뻗어 나무와 가죽으로 만든 머리쪽을 머리카락에서 빼내었다. 머리쪽이 제거되자, 밤갈색의 긴 머리카락이 아래로 늘어졌다.
“어때, 이제 보았으니 됐지?” 데비 선생은 머리를 약간 흔들어, 반짝이는 머리다발을 흔들었다.
조니는 주시하고 있었다. “와우, 선생님. 정말 길군요, 선생님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도 알고 계시죠?”
조니의 가식 없는 칭찬에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고맙구나, 조니,” 데비 선생이 대답했다. “그럼 이제 되었지.” 데비 선생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다시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오, 올리면 안돼요!”
데비 선생은 움직임을 멈추고 조니를 쳐다보았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조니가 곧바로 말했다.
“그것은 정말, 멋있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카락을 다시 올려 묶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잠깐 동안 그것을 내려놓고 있을 수 없을까요? 단지 잠깐동안 만이요.”
“그러지 뭐, 조니,” 데비 선생은 머리쪽을 떨어뜨리며 웃었다.
“너는 정말 너무 심한 것 같다….”
“오늘은 그대로 내려 두세요, 선생님?” 조니는 데비 선생에게 간절히 원했다.
“집에 갈 때까지만요?, 선생님은 내일 다시 머리를 올리시면 돼지 않습니까.”
데비는 비통하게 보이는 조니의 얼굴에 견딜 수 없었다. “좋아, 좋아 조니,” 데비 선생은 웃고 말았다.
“너에게 졌다. 오늘은 내린 채로 있을게. 자 빨리 다음 수업을 들어가야지.”
조니는 데비 선생을 떠나기 전에 다시 되돌아 보았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는 사무실을 달려 나갔다.

데비 선생은 학생이 다음 수업을 사무실로 알려줄 때까지 자신의 의자에 앉아있었다.
수업에 들어가야지, 데비 선생은 재빠르게 일어났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훑으며 달려갔다. 나는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자 만족스러웠다. 다음 수업 내내 선생의 미소는 끊어지지 않았다.

머리카락 사건은 데비 선생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아침 데비 선생은 평소와 같이 머리를 올리고 학교에 도착했다. 수업이 끝난 후 조니가 접근하였고, 선생님이 머리카락을 다시 내려 주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데비 선생은 바보스럽게 느꼈지만 미소를 지며 요구에 따라 머리를 내려주었다. 그 날은 금요일이었다. 월요일이 되면 조니의 자신의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도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다. 선생은 다시 머리카락을 올렸고, 그 상태를 유지했다.
조니는 선생님에게 머리카락을 내리길 요구하였으나, 조니는 선생님이 거부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조니는 마루를 응시하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들어난 실망을 숨기려고 노력하였다. 데비 선생의 마음은 결국 조니에게 지고 말았다. 선생의 마음은 일순간 누그러지며, 머리를 올리기 전과 같이 한번 더 자신의 머리를 내려주었다.
후에, 데비 선생은 왜 자신이 그렇게 하였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데비 선생의 밤색 머리다발은 어깨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오늘 다시 머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는 지나갔다. 그 주 매일 데비 선생은 머리카락을 올리고 출근했다. 그리고 매일 조니는 머리카락을 내려도록 선생님을 정중하게 설득했다. 매일 데비 선생은 조니에게 설득되지 않기로 강한 결의를 다졌다. 그러나 매일 저녁, 집으로 갈 때 선생의 긴 머리카락은 바람이 흩날리고 있었다.
다음 금요일 선생은 머리를 올리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머리를 내리고 출근했다. 조니는 매우 기뻐했다. 데비 선생도 역시 기뻤으나, 자신이 왜 기쁜지는 알 수 없었다.
그 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데비 선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조니를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데비 선생은 수업 후 잠깐 동안 질문을 받기 위해 교실에 머물지도 않았다.
어느날 선생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자신의 차에 타려는 순간 “안녕하세요, 선생님!”하는 친근한 소리가 들려왔다.
데비 선생이 뒤를 돌아 보자 조니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갈색 짧은 머리카락을 가진 보통 키의 보통의 아이로 보였다. 마치 오래된 슈퍼맨의 만화의 등장 인물이던 조니 올슨을 생각나게 한다. 데비 선생은 조니가 말을 하기 전에 차단하려 생각했다. “조니, 나는 지금 너무 시간이…” 데비 선생이 말했다.
“선생님 바지 끝이 더러워져 있습니다.” 조니가 말했다. “뒤쪽인데요”
“뭐라고, 어디”, 데비 선생은 몸을 돌려 자신의 어깨 위를 보았다. 선생은 길고 검은 자켓과 거기에 어울리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여기예요.” 조니는 친절하게 말했다.
“무엇인가 쓰레기가 묻은 것 같습니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다리를 이쪽 저쪽으로 돌리다가 결국 조니가 말한 표시를 찾아냈다. 그것은 검은 소재 위에 눈에 띠고 있었다. 바로 일전에 드라이클리닝 했던 직 후였다.
“뭐야, 조니야 네가 조금 봐 줄래?” 데비 선생은 화가 나서 말했다. 그녀는 구부려서 흠을 털어내려 하였다.
조니가 말했다. “맞아요, 바지는 먼지를 털어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치마를 대신 입으신다면 이러한 문제는 없을 텐데요”
데비 선생은 아직 바지를 털고 있었고, 단지 건성으로 그것을 듣고 있었다. “음, 그렇구나”
“내일 바지 대신에 치마를 입고 오면 어떨까요?” 조니가 말했다. “선생님은 더 용이하게 깨끗하게 있을 수 있고, 선생님께도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잘 가거라, 조니,” 데비 선생은 그렇게 말하고 차에 올랐다. 데비 선생은 다시 자신의 바지를 드라이클리닝 시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녀는 조니의 말에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선생은 길고 검은 치마를 입고 출근하였고, 데비 선생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젯밤, 독서 감상문 채점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조니는 중간으로 단지 C정도였으나, 그녀는 관용을 베푼다는 약속으로 B+을 주었다. 그것은 다른 학생들에게는 불공정한 것이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때문인지 그 느낌은… 좋았다.
“선생님,” 조니가 그 날 선생의 책상 앞에 서서 말했다.
“저…, 저…, 후우, 제가 말씀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그 치마 정말 멋있는데요?”
데비 선생은 자신의 가방 안에 노트 넣는 것을 멈추었다. 수업이 끝나고, 남은 학생들이 몰려 나오고 있었다.
“조니 고마워,” 데비 선생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왜 조니의 칭찬이 자신을 따뜻한 기분으로 만드는 것일까?
“그러나 나는 너를 위해 이것을 입은 것은 아니야. 나는 단지 오늘 치마를 입고 싶었을 뿐이냐, 자 빨리 가거라.”
“네, 알겠습니다.” 조니가 그의 신발을 보며 말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만약 내일도 치마를 입고 오신다면 정말 최고 일텐데.”
데비는 자신의 가방을 들어 올렸다. “내일의 기분 나름이지요.” 그녀가 대답했다. “지금 너무 늦기 전에 너의 다음 수업에 가야지”
데비 선생이 저항을 그만둔 것을 다시 깨달은 것은 그 다음 날 이었다.
데비 선생은 다음날 회색 셔츠에 어울리는 회색 치마를 입고 출근했다. 그녀는 결국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어깨 위에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퍼져, 두드려져 보였다. 그녀는 그날 아침 옷을 입는 동안 조니에게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조니에게 할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조니, 수업 후에 잠깐 보지 않겠니,” 데비 선생은 자신의 영어 수업에 다른 학생들과 함께 들어오는 조니를 향해 말했다.
“좋아요 선생님,” 조니는 공손하게 대답했다. “정말 멋진 옷입니다.”
데비 선생은 생각과 반대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고맙구나, 그렇지만 이것은 드래스가 아니란다. 이것은 슈트야, 잘 봐라, 이것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었지만, 분명히 자켓을 입었잖니.”
“예, 그렇군요, 제가 그것을 잘 몰랐어요, 그렇지만 자켓은 입으나 벗으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선생님, 그런 생각은 아니지만……”
“수업시간 중에는 자켓을 벗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차이를 알 수 있을 텐데요.” 조니는 데비 선생을 진시하게 응시했다.
“조니, 지금은 영어시간이지, 패션 디자인 수업이 아니죠” 조니의 아름다운 선생님이 대답했다. 그러나 데비 선생은 이미 자켓의 단추를 풀고 있었다. 그녀는 자켓을 벗은 후 미소가 가득 퍼졌다. “지금부터 수업 시작하겠어요. 자 앉으세요. 그리고 수업 끝난 후 나를 보러 오는 것을 잊지 말도록”
데비 선생은 의자 위에 자켓을 걸쳤다. 그녀는 조금 더 두꺼운 브라우스를 입고 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런 양보를 하지 않았으면 좋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배려나 만족감 같은 것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정말 조니와 함께 이야기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실크 브라우스를 뚫고 바라보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느끼면서 수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그들 상당수는, 자신들의 행운에 대하여 서로 말하고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조니 외에 모든 학생들이 떠나자 데비 선생은 겨우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내 사무실로 가자.” 그녀는 교실 뒤를 향해 손짓하였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자켓을 집고 그것을 입기 시작했다. 데비 선생은 그녀에게 간절히 원하고 있는 조니의 시선을 깨달았다. 한숨을 쉬며, 그녀는 그 자켓을 벗어 자신의 팔 위에 올렸다.
그들이 데비 선생의 사무실로 들어 가서 앉은 후 멋진 선생은 어려운 어조로 조니를 불렀다. “나의 외모에 대한 이러한 장난은 그만 두도록 해. 너도 이해하지?”
조니는 무서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슨 , 무슨 장난이죠?” 조니그 점잖게 물었다.
데비 선생은 자신의 눈을 돌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봐라, 조니, 나는 네 선생님이고 너는 내 제자야. 내 일은 네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고,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내 개인적인 습관과 사생활은 너와 관계없는 것이야. 수업 중이든, 방과 후이든 나는 네가 경의와 좋은 예의범절로 나에게 대해 주길 기대하고 있어. 내 외모와 스타일에 대한 너의 개인적인 기호는 어느 곳에서도 있어서는 안돼. 그리고 그러한 감정은 네 가슴속에 넣어 두고 알았지?”
조니는 다시 마루를 응시하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선생님”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힘내, 조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데비 선생은 더 상냥하게 말했다. “너는 어리기 때문에,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그렇지만 네가 너의 선생님에게 그런 일을 기대하는 것은 그만 두어야지. 말해봐라, 동년배 중 네가 좋아하는 여자 아이는 없니?”
조니는 얼굴을 올리지 않았다. “예,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뭐? 말해봐.”
조니는 부끄러운 시선으로 데비 선생을 바라보았다. “선생님처럼 예쁜 여자는 없습니다. 선생님,” 그렇게 말했다.
데비 선생의 마음은 가라앉았다.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 “봐, 조니, 나는 네가 나의 매력을 알아주는 것은 영광이야, 정말로 기뻐. 그렇지만 나는 네가 나에게 내 복장이나 내 머리에 더 이상 언급하게 할 수는 없어, 이것은 명심해, 절대로야.”
조니는 슬픈 듯 그의 머리를 끄떡였다. “이제 가도 될까요?”
“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했어.”
조니는 떠나기 위해 일어서서, 그의 책을 한 손에 움켜졌다. 조니는 문에 서서, 잠깐 되돌아 보았다.
“선생님?”
“뭐지, 조니?”
“나는 선생님께서 하신 일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치마를 입고 그 모든 것을 해 주신 것을”
데비 선생은 미소 지었다. “알았어”
“내일 치마를 또 입어 주시겠습니까? 이것이 마지막 입니다.?”
“알겠다. 조니.”
아니! 기다려! 무슨 말을 해야만 해! 단지 그녀가 그 학생을 꾸짖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그녀는 생각이 바뀌어 버렸고, 그녀의 모든 말을 하지 못했다. “기다려, 조니, 잠깐,” 데비 선생은 조니를 불러 세웠다.
그러나 조니는 가 버렸다.
젊은 선생은 자신의 의자 깊숙히 앉아 있었다. 데비 너는 진짜 바보야! 그녀는 그녀 자신에게 소리쳤다. 지금 너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 그녀는 초초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내가 갑자기 평온한 느낌이 들었을까? 평온한 만족감이 마치 처음으로 수면의 쾌락을 알았을 때와 같이 그녀를 새롭게 해 주었다. 의자에서 느긋하게 쉰 그녀는 문제를 생각하며 길고 갈색의 머리를 가지고 놀았다. 잠시 후에는 그것이 심각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의 치마 위 먼지 조각을 털었다. 좋아, 나는 건강한 다리가 있어, 그녀는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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