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클럽 스테파니 제 8장 트레이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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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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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아, 아흐윽”
노예의 고통에 찬 소리가 방안에 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그 소리를 무시하면서 직경 7센티 짜리의 크리스탈 딜도
의 귀두 부분을 서서히 밀어넣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양손으로 무릎을 잡은채 자신의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있는 노예의 얼굴
에는 땀이 배어 있었고 얼굴은 고통에 의한 것인지 쾌감에 의한 것인지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며칠간의 딜도트레이닝과
마우스피스 착용으로 입안의 이물감에 적응된 것 같았지만 아직 정확한 발음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다. 자신이 만들어낸 애액
으로 번질거리는 동굴의 입구에 거대한 남근모형이 들어오는걸 보면서 장미는 잠시 포르노 비디오의 여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
이 들었다.
“ 이제 8센티짜리로 바꾸자. “
7센티 짜리 딜도에 노예가 충분히 반응한다고 생각한 케이는 딜도를 교체했다. 어제까지 8센티짜리를 겨우 받아 들였기 때문
에 오늘은 최소한 9센티 까지 훈련시킬 계획이었다. 마침내 직경8센티짜리 딜도의 차가운 감촉이 노예의 소음순의 신경을 자극
했다. 어제 억지로 밀어넣은 일도의 아픔이 다시 기억나서 노예는 자기도 모르게 질입구와 허벅지의 근육을 긴장 시켰다. 근육
의 긴장을 눈치챈 케이는 부드럽게 장미의 젖꼭지를 빨았다. 아래쪽의 아픔과 동반되는 젖꼭지의 짜릿한 자극은 질입구 근육
을 이완 시켰다. 질구의 저항이 약해졌다고 판단되자 케이는 딜도를 지긋이 밀어 넣었다. 일단 귀두부분이 질안에 들어가자 그
다음부터는 밀어 넣기가 용이해졌다.
“ 의식적으로 힘을 빼라. 골반에 있는 근육을 모두 이완시켜”
케이의 명령에 따라 의식적으로 힘을빼자 묵직한 것이 자신의 질벽을 꽉채우는 느낌을 받았다.
“ 아, 흐윽”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케이는 딜도가 충분히 들어 갔다고 판단되자 전후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커다란 물
건이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꽉찬 무언가가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는 느낌에 노예는 오르가
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노예의 호흡이 거칠고 짧아 진다고 느끼자 트레이너는 유방의 애무를 멈추고 딜도를 쑥 뽑았다.
“ 아. 앙”
극치감을 향해 달려 가다가 중지 당하자 노예는 한숨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냈다.
“ 됐다. 이제 마지막 크기다.”
케이는 흐믓한 듯 미소를 지으며 딜도를 쥐었다. 직경 10센티 짜리의 딜도는 그냥 보기에도 엄청나 보였지만 케이가 집어 들자
마치 흉기와 같이 보였다.
“ 그, 그건, 그건 너무 커요”
장미가 자기도 모르게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자. 케이는 채찍을 한대 날린 다음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 노예에게 부정적인 단어는 허락되지 않는다.”
“ 하, 하지만”
“ 짝., 짝”
다시 채찍이 날아오자 장미는 입을 다물고 다리를 한껏 벌렸다. 케이는 거대한 물건을 장미의 다리 사이에 놓더니 자신의 손가
락을 노예의 구멍에 밀어 넣었다. 이제 손가락 3개가 쉽게 들어 갈 정도였다. 손가락 관절의 울퉁 불퉁한 느낌은 매끄러운 딜도
의 표면이 주는 것과는 다른 자극을 아랫배에 전달했다. 노예의 몸이 다시 반을을 보이기 시작하자 트레이너는 손가락을 하나
더 추가해 넣었다.
“ 윽”
장미는 손가락관절이 주는 강도가 더 강해지자 허리를 들썩였다. 하지만 곧 그 감각에 적응 하고는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
제 케이의 왼손은 엄지손가락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예의 동굴속에 들어갔다. 트레이너는 손가락 4개를 서서히 구부린다음 회
전운동을 시작했다. 구부린 손가락의 돌출부가 불규칙적으로 질벽안을 자극하자 장미는 오르가즘 직전까지 몰린 자신을 발견
했다.
“ 더, 못참겠어요. 제발 허락해 주세요,.”
노예의 애원 소리를 무시하면서 케이는 회전속도를 더 증가 시켰다. 자신의 손을 조여오는 질벽의 수축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
자 케이는 손가락을 뺏다. 갑작스런 동작의 변화로 질벽을 꽉채운 뭔가가 사라지자 노예의 입에서는 휴우 하는 김빠지는 소리
가 새어 나왔다. 장미가 어느정도 숨을 골랐다고 느껴지자 케이는 노예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고는 혀를 밀어 넣었다. 마우스
피스의 플라스틱 감촉이 남아있는 잇몸을 지나 입 천정과 혀를 자극하자 다시 노예의 숨결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딥키스로 시
작된 케이의 입술은 노예의 가슴과 젖꼭지 배꼽을 지나 마침내 노예의 음핵에 도착했다. 잠시 전까지 질안을 공략 당했던 노예
는 새로운 애무에 의해 어느새 동굴의 감각이 둔해져 옴을 느꼈다. 마침내 케이의 이빨이 가볍게 음핵을 깨물자 노예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케이는 몇번정도 음핵을 자극해서 노예를 방심 시킨다음 노예의 옆에 앉았다. 한쪽 손으로는 가장 민감한 부위
를 비비듯이 애무하면서 나머지 손에는 거대한 딜도를 든 트레이너가 마침내 딜도의 끝 부분을 노예의 가녀린 소음순에 접촉
시켰다. 앞쪽의 자극으로 긴장감을 풀고있던 노예는 차가운 감각에 흠칫 하는듯 했지만 곧 자기도 모르게 양팔로 다리를 벌려
서 동굴입구를 넓히고 있었다.
“ 아, 아아,”
딜도의 머리부분이 소음순을 벌리고 입구에 도착하자 처음 느껴보는 거대한 이물감에 노예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케이는 집요하게 압쪽의 감각기관을 애무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기구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마침내 귀두가 동굴입구로 사라지
자 노예는 주어지는 충만감으로 뜻모를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 이흥, 우욱,”
거대한 차가운 기둥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오는 과정을 보면서 노예는 머리속이 어지러워짐을 느꼈다.
“ 자, 이제 긴장을 풀고 네 모습을 보고 즐겨라. 넌 마침내 해냈다.”
케이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딜도를 서서히 밀어 넣었다.
“ 아, 안돼요. 오줌 쌀 것 같아요.”
거대한 물건이 질벽을 지나 방광벽을 자극하자 노예는 소리치기 시작했다.
“ 괜찮아 오줌은 30분전에 봤잖아.”
” 똥도 쌀 것 같아요.”
케이가 딜도로 뒤쪽벽을 지긋이 누르자 노예가 소리쳤다.
“ 처음엔 다 그런거니까 좀더 참아.”
승기를 잡은 트레이너는 느긋하게 딜도를 밀어 넣으면서 속삭였다. 마침내 딜도가 질벽끝에 다다르자 노예는 골반안의 모든 것
이 눌려지면서 오는 야릇한 통증과 그에 따르는 쾌감으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 이제 움직일 거다.”
케이는 흑흑거리는 노예의 울음소리를 무시하고 거대한 딜도를 후진시키기 시작했다. 방금전까지 충만했던 동굴이 비어가는
느낌은 또다른 자극으로 노예에게 다가왔다.
“ 어어, 어으윽”
장미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목에서 흘러 나옴을 느꼈다. 하지만 질벽은 쾌감의 극치로 인해 애액의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케이는 빡빡하게 잡혀있는 딜도를 앞뒤로 서서히 움직이다가 최대한 밀어 넣었다. 노예는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신경감각이 온몸을 휘감아 옴을 느끼면서 주인의 허락도 없이 딜도를 낀채 폭발하고 말았다. 온몸을 경련시키는 노예
를 옆에서 지켜보던 케이는 오히려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고 있었다. 트레너는 조용히 딜도를 뺀다음 장미의 오르가즘이 끝
나기를 기다렸다. 장미에게 있어 자신이 노예훈련 중이라는 사실을 잃어 버리게 할 정도로 이번의 자극은 강렬했다.
“ 죄, 죄송해요.”
한 차례의 후폭풍이 지나가고 정신을 차린 노예는 한편으로 이성을 잃었다는 자괴감에, 한편으로는 떨어질 벌칙이 두려워서 기
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죄했다.
“ 참, 이러는 나도 우습게 됐구나.”
케이는 기가 찬다는 듯 말을 이어갔다.
“ 이제껏 노예훈련을 시키면서 이 사이즈 크기의 딜도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서 오르가즘에 들어간 아이는 너밖에 없다. 게다
가 너는 자진해서 들어온 케이스가 아니고 영입된 케이스인데 말이다. 이제 마지막 단계 직전인데 그래도 벌은 받고 다시 시작
해야겠지?”
케이는 노예를 침대위에 서게 한 다음 벌로 종아리를 20대 때렸다. 밤마다 이어진 며칠간의 채찍질은 20대 정도의 종아리 가격
은 별 무리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노예를 적응 시켰다. 케이는 벌칙을 내린다음 장미를 다시 침대에 눕혀서 양가랑이를 벌린 자
세를 잡게했다.
“ 자, 이제 네 스스로 달아 올라라.”
케이가 명령하자 장미는 얼굴이 발그레 해지면서 부끄러움에 눈을 내리 깔았다. 하지만 곧 손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방과 음핵,
소음순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2일전 이런 명령을 처음 받을때만 해도 부끄러움에 채찍까지 맞았지만 이제는 케이가 흥분
한 자신을 지켜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노예의 동굴은 음수를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서히 노에의 몸이 달아오르면서 호
흡이 거칠어지자 케이는 손가락 하나를 동굴에 쑥 집어 넣어서 젖은 정도를 측정했다. 노예가 충분히 젖었다고 생각되자 트레
이너는 다시 9센티의 딜도를 삽입했다. 이제 장미의 동굴은 딜도가 주는 차가운 느낌을 오히려 즐기려는 듯이 능동적으로 수축
과 이완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9센티 딜도의 전후좌우 및 회전 운동에 노예가 별 무리없이 잘 적응 한다고 판단이 되자 케이는
다시 10센티의 딜도를 장미의 가랑이 앞에 놓았다.
“ 이번에는 허락없이 오르가즘을 얻어서는 안된다.”
케이는 미리 경고를 주고는 거대한 남근모형을 노예의 구멍에 밀어 넣었다. 다시 아래가 꽉차는 느낌이 밀려오자 노예의 호흡
은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케이는 노예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다시 딜도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장미는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스스로 쾌감을 억제하기위해 노력했지만 곧 한계에 다다랐다.
“ 주, 주인님. 힘들어요..”
“ 아직 멀었다. 좀 더 집중해“
케이의 차가운 말투에 약간 정신이 돌아온 장미는 흥분감을 가라앉히기 위해 집중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도 딜도가 좌우로 회
전하기 시작하자 무위로 돌아갔다. 질벽내부의 살을 물고 휘감아도는 딜도의 느낌은 곧 노예를 참을수 없는 극한의 경지로 이
끌어 갔다.
“ 제발, 오르가즘을…………….”
“ 아직 아니야”
극치감의 직전으로 몰려 다리를 덜덜 떨고있는 노예에게 트레이너는 명령했다. 그리고 장미의 반응은 무시한채 딜도를 쑥 뺀다
음 바로 손가락을 4개 집어넣었다. 케이의 손은 여자의 것이라 4개 정도는 쉽게 들어갔다. 잠시 뜸을 들이던 케이는 마지막 엄
지 손가락을 동굴 속으로 밀어 넣었다. 마침내 5개의 손가락이 손목 깊이까지 들어가자 장미의 양 허벅다리는 다시 경련을 일
으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케이는 그 상황을 무시하면서 주먹을 쥐었다.
“ 아, 아 제발”
장미는 트레이너의 주먹관절의 굴곡면이 주는 느낌에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계속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케이는 주
먹쥔 손의 각도를 틀어 항문쪽을 눌렀다. 뒤쪽을 누르는 느낌은 노예의 배변욕구를 극대화 시켰고 그 감각은 또한 엄청난 쾌감
으로 다가왔다. 노예에게 최후 순간이 다가왔다고 느낀 케이는 다시 주먹을 꺽어 앞쪽의 방광을 눌렀다.
“ 아, 오줌, 오줌…”
노예는 너무나 강한 방뇨의 욕구 때문에 헛소리를 하듯 중얼거렸다. 하지만 케이는 마지막으로 좌우회전을 시작했다. 이제 노
예는 부탁의 말도 잊은채 극치감을 허락받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마침내 케이가 오르가즘을 허락했다. 장미는 꺽꺽거리며
눈을 히멀겋게 뒤집으며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질벽근육의 경련이 너무나 강해 케이는 손이 아팠지만 경련이 풀릴 때
까지 손가락을 뺄 수가 없었다. 이번의 오르가즘은 여태껏 느꼈던 다른 극치감과는 달리 주인의 명령으로도 중지될 것 같지 않
았기에 케이는 노예의 몸이 스스로 식기를 기다렸다.
“ 이제. 정신이 드느냐?
케이가 옆으로 누워 조용히 숨고르기를 하고있는 장미에게 물었다.
“ 예”
장미는 겨우 일어나 무릎을 꿇어 자세를 잡으며 대답했다.
“ 겨우 5일간의 훈련으로 너는 피스팅 과정을 마쳤다. 클럽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과정을 잘 소화해 내고 있구나. 이제 큰 고
비를 하나 넘겼다. 오늘 저녁은 상으로 방에서 나와 같이 식사를 하자 “
케아는 말을 마친 다음 장미를 식당방에 기어가게 했다. 근 1주일 가까이 이 아파트 같은 곳에서 생활 했지만 몇 몇방은 들어가
보지 못했다. 케이는 그 중 하나인 식당문을 열고 들어갔다. 땅바닥을 보면서 방에 기어들어간 장미의 눈앞에 벌거벗은 남자의
종아리가 들어왔다. 주방앞에는 남자노예 하나가 요리를 준비하다가 케이가 들어가자 공손히 시립했다. 남자는 30대 중반으로
유순한 표정의 얼굴로 아래를 내려보며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머리에는 요리사의 모자를 쓰고 주방용 앞치마를 두른 것 외에
는 남자는 알몸이었다. 남자는 온몸에 털을 밀어낸듯 매끈한 팔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눈썹과 머리도 빡빡 깍은 듯 했
다. 벌거벗은 몸은 운동으로 단련돤 듯 골고루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었다.
“ 식사를 계속 준비해라, 쿠키.”
“ 에. 주인님.”
남자는 다시 싱크대로 몸을 돌린다음 능숙한 몸놀림으로 야채와 기본재료를 다듬기 시작했다.
“ 저녁요리는 뭐지.?”
케이가 묻자 노예는 스프링이 튀듯 몸을 돌려 시립하면서 답했다.
“ 에피타이저로는 프랑스산 보졸레 누보와 연어훈제를 준비했고 메인 디쉬는 안심 스테이크에 양송이 수프, 감자 고르케입니
다. 후식은 특별한 명이 없으시면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려고 합니다.”
쿠키라 불린 노예는 마치 잘 훈련된 주방장 같이 식사에 대해 설명했다.
“ 좋다. 그런데 후식에 찬 레몬에이드도 하나 더 추가해라.”
“: 에, 주인님.”
잠시동안 주방에는 도마에 음식을 장만하는 남자의 칼 소리만이 들려왔다. 주방에는 꽤많은 주방기구와 큰 냉장고가 있어서 요
리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듯 했다. 남자 노예는 음식이 준비되자 능숙하게 테이블위에 준비된 음식들을 서빙하기 시작했다.
“ 먼저 와인을 맛 보시지요. 올해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만든 새 와인 입니다. 남자 주인님들께서 이 와인과 러시아 근해의 연
어가 궁합이 맞는다고 하셔서 준비 했습니다.”
케이는 와인과 연어를 맛 본다음 요리사를 칭찬했다. 케이가 칭찬할 때 마다 남자노예는 기쁜 듯 눈을 반짝거리며 감사해 했
다.
“ 다음은 오늘의 주요리인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특별히 케이님을 위해 한우 암소로 구웠습니다. 남자 주인님들은 등심을 선
호 하시지만 아무래도 부드럽기는 안심이..”
“ 좋아.”
케이는 간단히 대답하고는 스테이크를 썰어 먹기 시작했다.
“ 역시 쿠키 넌 양식에 관한 한 감각이 있는 노예야.”
“ 감사합니다.”
노예는 어쩔줄 몰라하며 대답했다. 케이는 스테이크를 맛잇게 먹고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까지 다 먹었다. 그때마다 남
자 노예는 열심히 설명하며 서비에 최선을 다했다. 마침내 식사가 끝나자 마지막으로 얼음에 탄 레몬에이드가 나왔다.
“ 저, 주인님. 노예의 밥은 어떻게 할까요.”
케이가 식사를 즐기는 동안 식탁 다리에 묶인채 꿇어앉아 있던 장미의 뱃속에서는 벌써 꼬로록거리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려오
고 있었다. 케이는 깜박 잊었다는듯
“ 음, 그렇군. 남은 재료로 뭐 만들거 있나?”
라고 물었다. 쿠키는 난감 하다는듯
“ 케이님이 워낙 남긴 것 없이 드셔서. 준비한 재료를 다 썻습니다.”
“그래, 그럼 남은걸로 뭘 할 수있지?”
“계란 프라이 정도 밖에 없습니다.”
“ 그럼 그거라도 해주어라.”
남자는 재빨리 남은 야채의 찌꺼기와 고기찌꺼기를 다진 다음 프라이팬에 넣고 볶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은 계란 2개로 오믈렛
을 만들어 장미의 발앞에 놓았다. 대충 만들었지만 노예의 솜씨가 좋았던지 맛있는 냄새가 장미의 후각을 자극했다. 케이는 밥
그릇을 발로 밀어서 주방 한 가운데로 위치 시킨다음 식탁위에 쓰고남은 숟가락을 던져주었다.
“ 자, 먹어라.”
케이의 명령이 떨어지자 장미는 공손히 두손으로 숟가락을 받은 다음 오믈렛을 퍼먹기 시작했다. 그 동안 트레이너들이 남긴
잔반으로 만들어진 찬 음식만 먹다가 따뜻한 음식이 배에 들어가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맛 있었다. 남자노예는 케이의 옆에서
시립한채로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노예가 식사를 끝내자 케이는 쿠키에게 찬 레몬에이드를 장미의 밥그릇에 붓게 하고
는 핧아 먹게했다. 납치되기전에 커피숖에서 먹던 레몬에이드를 엎드려 핧아먹으며 마침내 장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자
기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의 의미를 노예 스스로도 알 수없었지만 눈물은 뺨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 맛이 어떠냐.”
“ 좋습니다. 주인님.”
노예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로 답했다. 장미의 목소리에서 뭔가 이전과는 다른느낌을 받은 케이는 다가가서 노예의 머
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노예는 자기도 모르게 강아지 처럼 주인의 다리에 머리를 기대었다. 그리고 그 다리의 따뜻한 온기가 자
신의 몸에 퍼짐을 느끼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 자, 이제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 해야지”
“감사합니다. 쿠키”
쿠키는 후배노예의 인사에도 말없이 케이뒤에 시립해있었다. 마치 자신은 그 방에 존재하지 않는 듯 서있는 남자노예에게 케이
가 말했다.
“자, 쿠키.이제 선물을주마. 옷을 벗어라.”
“예, 주인님.”
쿠키는 신속한 동작으로 앞치마와 요리모자를 벗었다. 사실 옷이라고 해야 그 2가지가 전부라 시간이 걸릴 것 도 없었다. 알몸
으로 차렷자세를 취한 쿠키의 몸에는 정말 털이 하나도 없었다. 몸은 건장한 성인남자인데 몸의 표면은 갓 태어난 아기 같이 맨
질맨질 거렸다. 장미는 호기심에 자기도 모르게 곁눈질을 했다. 노예는 주인의 명령을 실행 한 다음 군인같이 차렷자세로 서서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케이는 식탁의자에 앉아 눈요기로 남자의 몸을 들여다 보면서 다음 명령을 내렸다.
“ 장미야. 빨아주어라.”
갑작스런 명령에 장미가 얼떨떨해 하자 재차 명령이 떨어졌다.
“ 선배노예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펠라티오를 해 드리란 말이다.”
장미는 어정쩡헌 자세로 위를 올려다 보았다. 실제로 남자의 것을 빤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느낌을 가져왔다. 장미가 기어가
서 남자노예에게 다가가자 쿠키는 열중쉬어 자세를 취해 자신의 성기가 앞으로 튀어 나오도록 했다. 케이는 의자에 앉아 느긋
하게 그들의 동작을 관찰했다.
“ 손은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케이의 명령이 떨어지자 장미는 눈앞에 있는 축처진 남자의 귀두부분에 입술을 갖다 대었다. 남자의 성기주위는 면도로 인해
마치 아기의 그것 같이 매끈매끈했다. 하지만 중간의 돌출물은 확실히 성인의 것이었다. 장미는 처음으로 눈높이에서 남자의
물건을 보았다. 귀두부분은 포경수술이 되지않은 상태라 이전에 보았던 남자들의 물건과는 약간 차이가 났다. 하지만 마우스피
스를 한 장미의 입술이 앞쪽을 머금자 곧 반을을 보이며 서서히 기립하기 시작했다.
“ 손가락으로 표피를 까 주어라”
케이의 명령에 장미는 남자의 물건에 손을 댔다. 표피를 뒤로재끼자 귀두와 표피사이에 허연 찌꺼기가 나타났다. 케이는 알고
있었다는듯 혀로 그 찌꺼기를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장미가 시큼한 냄새가 나는 찌꺼기를 돌아가면서 핧기시작하자 남자의 물
건이 꺼떡 일어서기 시작했다. 장미의 입은 그동안의 딜도훈련으로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적절한 기립강도와 팽창도를 찾
기위해 움직였다. 쿠키는 곧 흥분하기 시작했다. 젊은 남자의 딱딱한 물건은 확실히 딜도와는 다른 생동감을 노예의 입에 전해
왔다. 장미는 입술과 입안의 흡착력을 이용해서 남자의 물건을 빨려면서 남자노예의 허벅지가 긴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사실
이제까지의 연습은 딜도를 이용한 것 뿐이라 실제상황에서는 어떻게 운동을 해야할지 몰랐기에 그저 빨면서 피스톤 운동만 반
복했다. 남자가 발기하면서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생각되자 케이는 의자에서 일어나 두 남녀 옆으로 다가왔다.
“ 쿠키, 기분은 어때”
“좋습니다. 케이님.”
남자는 그 와중에서도 정중히 대답했다.
“허라를 움직여도 좋다.”
“감사합니다.”
움직여도 좋다는 명령이 떨어지자 쿠키의 허리는 쾌락을 찾아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최고조로 발기한 노예의 귀
두 끝부분이 장미의 목구멍에 닿았다. 완전히 발기한 남자의 물건은 생각보다 컸다. 하지만 그동안의 훈련덕분에 능숙하게 기
도까지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남자의 몽둥이가 자신의 입안을 자극하자 노예는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계속
되는 남녀의 육체적 운동과 그에따른 신체변화를 케이는 옆에 서서 유심히 관찰했다.
“ 추읍, 추읍,”
“ 허억,허억”
성기를 빠는 소리와 남자의 숨결소리가 유난히 크게 방에 울려 퍼지는듯 했다. 끄덕이며 움직이는 여자의 머리와 약간의 경련
을 일으키며 앞뒤로 움직이는 남자노예의 허리 운동을 지켜보던 케이가 쪼그리고 앉은 장미의 가랑이 틈새로 손가락을 쓰윽 밀
어 넣었다. 벌써 장미의 계곡은 손가락이 미끌거릴 정도로 젖어 있었다. 잠시후 절정감을 맞이한 남자노예가 애걸했다.
“ 케이님, 못참겠어요. 너무 강렬해요.”
” 안돼, 그 아이를 좀더 연습시켜야 하니까. 좀더 참아.”
“ 아, 안돼요, 주인님.”
남자가 다시 애걸하자 케이는 체찍으로 남자의 엉덩이를 강하게 때렸다. 하지만 그 자극조차 남자노예에게는 극치감을 더 강화
시켜줄 뿐이었다. 할 수 없이 케이는 남자노예에게 사정을 허락했다.”
“가,감사합니다. 흐어억.”
마침내 한마리 짐승 같은 소리를 지르며 남자는 장미의 입안 가득히 허연액체를 뿜어내었다. 딜도를 가지고 연습할 때는 정액
이 나오지 않아 액체의 처리에 대해 연습하지 않았지만 기도의 자극으로 장미는 자기도 모르게 그 액체를 꿀꺽 삼켜 버렸다. 남
자 노예는 사정후에 고개를 푹 숙인채 케이의 옆에 다시 시립했다. 하지만 사정후의 쾌감으로 허벅지를 가늘게 떨고있었다. 케
이는 남자의 사정을 지켜본 다음 아직은 온기가 남은 남자의 축 늘어진 성기를 툭툭 건드렸다. 그때마다 쿠키는 몸을 움찔거렸
다. 장미는 젖어오던 자신의 아랫도리 감흥이 남자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중지되자 허전함을 느꼈지만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았
다.
케이는 남자노예에게 냉장고에서 물을 한컵 가져오게 한다음 식탁에 앉아 물을 마셨다.
“ 장미야, 좀 아쉽지.”
여자노예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속마음을 들킨듯 조용히 앉아 있었다. 하지만 채찍이 등에 날어오자 대답을 하지 않을 수없었
다. 채찍을 한대 맞고는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 저, 그게,…”
“ 짝”
“노예의 대답은 짧고 명확히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한다고 했을텐데.”
다시 케이의 채찍이 날아가자
“ 에, 아쉽습니다, 주인님.”
하고 장미의 명확한 대답이 날아왔다.
“ 남자는 여자와 달리 한번 극치감을 맛본 후에는 다시 발기 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그러니 네가 좀 참아라.”
케이는 장미에게 설명한후 자신의 발앞에 남자노예를 엎드리게 했다. 쿠키는 재빨리 케이의 앞에 강아지 같이 엎드렸다. 케이
는 남자의 등위에 두발을 얹고는 채찍으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 짝, 짝, 짝”
단조로운 채찍질이 어느정도 지속되자 장미의 눈에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하는 남자의 물건이 보였다. 남자의 물건 표면은 아직
도 정액과 타액으로 번질거리고 있었다.
“ 신기하지. 이 노예는 젋어서 빨리 다시 서는거다. 하지만 늙은 주인님의 경우에는 재발기 하는데 하루가 걸릴 수도 있으니 가
능하면 첫 사정때 강력한 느낌을 주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계속되는 케이의 매질로 남자의 엉덩이가 벌겋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의 물건은 점점 더 팽창되는 것 같았다.
“자, 이제 서비스를 받았으니 후배 노예에게 답례를 해야겠지. 오늘은 첫 대면이고 하니 그냥 바로 앞으로 삽입해라. 그리고 절
대 장미보다 먼저 사정해서는 않된다. 장미는 이제 바닥에 누워라.”
케이의 명령이 떨어지자 장미는 바닥에 누워 다리를 활짝 벌렸다. 채찍질로 흥분된 자지끝을 세우면서 남자가 바로 동굴로 삽
입했다. 일체의 애무나, 속삭임, 전초전도 없이 바로 남자의 딱딱하고 따뜻한 물건이 들어오자 여자노예는 일순 움칫 거렸다.
하지만 곧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피스톤 운동이 그녀의 관능를 깨우기 시작했다. 이미 가장 큰 딜도에 길 들여진 케이의 동굴
은 상당한 흡인력으로 남자의 물건을 압도해 나갔다. 몇분후 남자의 입에서 성난 황소같이 씩씩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
했다. 하지만 여자노예는 오랜만에 자신의 몸에 들어온 실물을 즐기려는듯 나른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옆에서서 구경하던 케이
는 여자노예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볍게 채찍질을 시작했다.
“ 짝, 짝,”
노예의 반응을 보아 가면서 포인트 포인트로 가해지는 케이의 엉덩이 가격에 장미의 감각기관들은 마침내 종점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 하, 하악, 하악,”
”이제, 이제는 힘들어요.”
노예가 중얼거리듯 이야기 했지만 케이는 아직 멀었다고 판단한듯 대답없이 채찍질만 계속했다.
“오, 제,제발, 주인님, 허락해주세요,”
마침내 노예의 입에서 애원에 가까운 부탁의 소리가 들리자 주인은 오르가즘을 허락했다. 자신의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남자
는 움직임은 무시한체 장미는 손가락으로 스스로의 음핵을 꼬집었다.
“ 아, 아아,악”
마침내 노예의 입에서 절정의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남자 노예는 주인의 명령이 없었던지라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동굴속
에서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극치감으로 경련을 일으키던 장미는 계속되는 음경의 피스톤 운동으로 곧 두번째
폭발을 일으켰다. 장미의 머리속이 극치감으로 텅비어 갈때쯤 남자의 입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 주,주인님 저도 더, 더 이상은 …”
“ 그럼.밖에 싸라. 그 아인 아직 피임준비가 안됐거든”
“ 감사합니다.”
말을 마친 사내는 급히 자신의 물건을 뽑더니 장미의 배위에 두번째로 하얀 결과물을 토해냈다. 장미는 자신의 배위에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올려지자 다시 한번 폭발했다. 남자노예는 그 와중에서도 재빨리 일어서서 후들거리는 다리로 케이의 옆에 시립
했다. 남자가 움직이자 장미도 따라서 케이의 엽에 시립했다. 케이는 자신의 옆에서서 아직도 숨을 헐떡거리는 남녀를 응시하
면서 물을 마셨다.
“ 쿠키 수고했다. 노예후배가 빨아주는 느낌은 어때?.”
“ 좋았습니다.. 특히 깊은 삽입때에……..”
“ 질안의 감각은?”
“여자 주인님들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럴테지. 네가 그 동안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이제 됐다. 넌 샤워를 한후에 네 숙소로 돌아가라.”
“ 에. 감사합니다.”
남자노예는 이쉬움이 남은듯 장미를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케이에게 공손히 인사한 후에 방을 나갔다.”
”이제 설거지를 마치고 침실로 와라.”
명령을 마친다음 케이도 방을 나갔다. 트레이너가 나가자 장미는 재빨리 싱크대로 가서 설거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면서도 주방노예의 땀에 번들거리던 가슴과 맨질거리는 음경을 생각하며 여자노예는 잔치의 여운을 몸으로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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