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형매 5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형매 5
친여동생과 교합하고 있다고 말하는 자각이 욕정을 비등시키고 있다.금기를 범한 것이 부화하고 있는 욕망의 불에 기름을 쏟아보았다.유는 쾌감의 불길에 전신이 쪼여지고 급속하게 한계점(限界点)을 넘었다.
「아, 허억! 마야………!」
여동생의 이름을 외치며 동시에 힘차게 정액을 질속으로 내뿜어 올렸다.유가 방출한 정액
을 전부 처음 관통된 성애의 기관속에 받아들인 마야는 잠시 그 감각의 여운을 맛보는 것처
럼 그대로 승마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아…………..」
숨을 몰아 쉬며 땀에 젖어 있는 오빠의 가슴에 쓰러져 뺨을 비벼댄다.흡족한 얼굴이다.
「아아! 마야는 유오빠의 최초 여자가 됐지요!」
유는 아직 감미로운 감각에 하반신이 저려온다.
「사정(射精)할 때 페니스의 그 느낌……….. 아…. 대 감동(大感動)…………!」
「아프지 않았니?」
「들어올 때는 정수리까지 피가 맺힌 듯 했어요……… 그러나 한 번 들어오고 난 뒤는 그다
지 아프지 않게 됐어요……..」
쿡 하며 기쁜 듯이 웃었다.자신의 처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쳤던 소녀(少女)가 자랑스
러운 듯이 웃는 듯한 모습이다. 그녀는 벗어 던졌던 팬티를 들고는 그것을 결합부분에 갖다
대다. 넘쳐흐른 유의 방출액과 처녀의 혈액은 얇게 부드러운 옷감에 빨아들여졌다.
「이것! 기념(記念)으로 간직할 거예요…..」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자의 보얗게 흐힌 액체와 섞인 핑크색이 된 혈액의 얼룩을 확
대하여 보이고 또 기쁜 듯이 웃어 보이는 마야(麻耶)였다.

          6
처녀(處女)를 상실(喪失)한 이 후 마야는 적극적(積極的)으로 됐다.상실 당일(喪失當日)의
밤도 그녀는 모친(母親)이 수면제를 먹고 푹 잠이 들도록 조처하고 오빠의 방에 그렇게 몰
래 숨어들어 왔다.재빨리 침대위로 올라와 이불 속으로 파고든다.
「걱정하지 말아요.유오빠를 영원히 마야 것으로만 한다-------하지는 않을께요…….」
마야는 그렇게 말하며 오빠의 침의 아래로 손을 내뻗치고 페니스를 더듬어 온다.그녀는 그
녀나름대로 행위의 한계를 자인하고 있는 것 같고,무리하게 결합을 하기 시작한 날도 착실
히 위험(危險)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계산(計算)하고 난 뒤에 한 것이었다.그래도,
(이래도,되는 걸까……..)
유는 번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사촌형제라고 말하는 관계(關係)라면 몰라도 자신과 마야는
친남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섹스를 주고 받는다고 하는 것은 세상 일반의 상식으로는
허락되지 않는 행위인 것이다.그러나 전에 저항감을 느꼈었지만 무리하게 마야에게 요구받
고 교차한 후에는 자신으로서도 놀랄 정도로 죄악감(罪惡感)이 들지 않았었다.
(어떻게 된걸까?)
마야가 너무나 천진난만한 탓인지도 모르겠다.그녀는 유가 친오빠이기 때문에 성교의 대상
으로서는 나쁜 관계 라고하는 윤리적인 관념등에 처음부터 신경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단지 어릴 적부터 동경하고 있었던 이성인 유와 알몸으로 애무하고 싫증나도록 서로 자극하
고 감미로운 쾌감에 취하고 심취하는 것에 몰두한다. 알몸이 된 마야는 그의 위에 걸친 자
세로 교차했다.그것은 누구에게 배웠던 것도 아닌데도 극히 자연스럽게 결합이 되었다.
「아, 유 하아……….!」
충분히 꽃술이 축축해지고 나서 관철한 것이지만 역시 아직 충분히 확장되어 있지 않았던
것인가 소녀는 고통(苦痛)에 신음하며 오빠의 목에 매달려 왔다.
「아파?」
「음.조금…………」
씩씩하고 부지런하게 목을 흔들며 유의 기관(器官)을 전부 받아들이고 나서는
「아, 하앙….」
입술을 깨물면서 유가 허리를 흔들며 올려 오는데로 맞춘다.두 번째이기 때문에 통증은 최
초 때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곧바로 율동적인 성애 행위에 탐닉해 가는 모습이다.깊은
곳으로부터 죄어 붙이며 오는 감각에 유는 자신의 정자를 내뿜어 올렸다.
「매우 근사…………..」
마야는 유에 찔러 넣여 지면서도 아직은 음핵 애무로 맛보는 것 정도의 쾌감을 얻지는 못하
는 것 같다.그러나 오빠가 환희의 신음을 토하고 벌벌 몸을 경련시키면서 분사하면 정신적
인 기쁨이 그녀를 흥분시키는 것 같다. 전신을 연분홍색으로 홍조시킨 채 알몸의 미소녀는
잠시 오빠의 몸위에서 신음하며 몸을 가볍게 떨었다.그런 여동생이 귀여워 얇은 천으로 만
들어진 귀여운 디자인의 팬티로 마야의 비부를 닦고 깨끗이 해주고는 유는 자신의 입술과
혀로 거기에 정열적인 키스를 퍼부어 그녀로 하여금 오르가즘을 맞이하게 했다.애무하면서
눈을 가까이 하고 자세히 보면 질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부분에 점막이 내달고 있는 부분이
있으며 그 하측(下側)이 끊어지고 출혈(出血)한 흔적이 있다.
(이것이 처녀막(處女膜)이었던 것인가……….)
겨우 여체의 구조를 알게된 유는 그 부분을 그렇게 혀로 애무했다.남매는 잠자리를 함께
하며 여섯 번을 교차했다.최후에는 마야도 오빠의 남근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쾌감을 느
끼기 시작하고 모친의 침실에까지 들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할 정도로 비명을 내질렀
다.그러나 수면제를 상용하고 있는 모친은 아들과 딸이 침대를 함께 하며 남자와 여자의
쾌락에 탐닉하고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두 사람의 밤의 유희
는 3일간 계속되다 마야가 외박하게 되어 중단되었다.그녀의 동급생으로 친한 친구가 역시
천폭포의 자신의 집 별장에 와 있고 생일축하 파티를 하기 때문에 초대되었다.
「갖다올께요… 유 오빠와 섹스하고 싶은데…. 그러나 자제해야지…..」
마야는 그렇게 오빠에게 귓속말을 하고 나서 차로 데려다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친(母親)
에게로 달려갔다.
(다행이다.오늘 저녁도 마야하고 잤다가는 뼈도 못 추릴뻔 했는데………..)
아무리 젊고 성욕(性欲)이 넘치는 연령이래도 마야의 향기로운 육체(肉體)에 너무 열중했던
것 같았다.나호코 조차 조식(朝食) 때에,
「유 짱.! 안색이 안좋아 보이네.잠을 못 잤어요? 어딘가 상처가 아픈 것 아니예요?」
하면서 걱정의 질문을 했을 정도이다.
(오후는 낮잠이라도 푹 잘까…………)
나호코는 천폭포에서 돌아오는 도중 세이부의 백화점에 들렀다 온다고 했다.오후는 혼자서
산장의 집을 지켜야 될 것 같다.아니, 혼자가 아니었다.가사실쪽에서 세탁기가 부릉부릉
하며 움직이고 있는 소리가 나고 있다.쓰치야 노인의 친척이라고 말하는 중년 여성이 가정
부로 매일 와 있다.청소나 세탁을 하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는 돌아간다.지금은 가족의
옷을 세탁하고 있을 것 같다.
(그래….. 내 청바지! 빨아야 하지…………..)
유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청바지를 갖고 가사실(家事室)로 들어가며 말했다.가정부(家政
婦)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세탁기를 가동한 채 어딘가 방을 청소하고 있는 것 같다.
(흐음……..!!??)
유는 아직 세탁기로 들어가지 않은 옷이 담겨져 있는 통에 청바지를 넣으려 하다가 흠칫 손
을 멈췄다.색스폰 블루 색상의 옷감이 통의 발단에 삐져 나와 있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
다.레이스 꾸밈이 붙어 있었다. 요염한 여성(女性) 속옷이다.
(나호코(菜穗子) 엄마의 란제리다…………)
유의 가슴에 파문이 일었다. 미카에(美夏繪)와 동일하게 나호코도 다 큰 아들 앞에 노출한
피부나 속옷차림 등을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유는 아직 친어머
니의 속옷차림을 본 적이 없었다.속옷 조차 지금 보는 것이 처음인 것이다.가정부(家政
婦)가 있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여기며 유(悠)는 그렇게 속옷 등이 들어있는 통에 가까이
다가가 연두색의 속옷을 손으로 집었다.
(우와.몹시 세쿠쉬…………!)
그것은 명주와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소재인 것 같고 얇고 부드러운 명주 광택을 지닌 채 피
부에 촉촉히 전해 붙을 것 같은 감촉을 갖고 있다. 정말 비싸 보이는 레이스 꾸밈이 붙어
있는 슬립이였다.아마 같은 색의 섬머 드레스에 아울러 선택한 속옷임이 틀림없다.
「아」
그 때 툭하며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있다.동일한 색(色),동일한 소재(素材)의 팬티였다.
그것은 직접 가족(家族)의 눈에 띄지 않도록 슬립 속에 감싸 놓았던 것 같다.
(나호코 엄마의 팬티………!!!)
유의 가슴이 두근두근댔다.아름다운 모친의 가장 숨겨진 부분을 덮고 체취나 분비물을 흡
수하고 있을 옷감이 지금 눈 앞에 있다.유는 그것을 자신의 포켓에 비틀어 넣고는 몹시 서
둘르며 가사실을 빠져나왔다.자신의 방에 두문불출한 채 침대위에서 가슴을 두근두근 대면
서 아름다운 친모가 입고 있었던 팬티를 양쪽으로 잡아당겨 확대해 본다.
(좋은 향기가 난다………..!)
코를 가까이 할 것까지도 없이 값비싼 소재(素材)의 천에서는 나호코가 애용하고 있는 향수
(香水)의 향기가 솟아올랐다.그녀는 자신의 비부(秘部)에도 향수를 뿌리는 것인가? 마야의
팬티는 대체로 목화 소재(木綿素材)이고 둥글게 말면 손바닥에 가라앉아 스밀 것 같은 정도
의 작은 비키니 팬티지만 나호코의 것은 약간 느긋한 디자인이다.그 대신 레이스를 많이
사용한 소재이므로 하반신에서 음모에 걸쳐 가려진 부분이 비쳐 보일 것 같다.유는 팬티의
고무줄을 잡아당겨 보았다.옷감은 신축성(伸縮性)이 풍부한 것 같다.
(흠.이런 것을 입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음!)
그렇게 생각하면서 역시 가장 더러워졌을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여 보는 유였다.흥분 때문
에 뒤집으려 하는 손이 덜덜덜 떨린다.팬티의 바닥,옷감이 이중으로 되어있고 여성기관에
서 분비되는 더러움을 흡수하는 부분은 눈으로 봐서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살펴볼 수 없다.
(마야의 것이랑은 역시 틀리네…………..)
유는 마야가 벗어 던져 놓은 속옷을 살짝 탐사한 일이 있지만 나날이 여자답게 성장하고 있
는 미소녀는 분비 활동도 활발한 것인지 팬티 바닥은 항상 황갈색으로 적셔져 있고 오줌과
섞인 것 같은 시큼할 것 같은 또한 달콤할 것 같은 자극적인 냄새를 발산하고 있었다.그것
에 비교한다면 나호코의 것은 거의 얼룩진 부분이 없다고 말해도 좋은 정도이다.그래도 얼
굴을 가까이 대어 보면 비진이 밀착했던 부분에서 어렴풋이 여자의 향기가 나고 치즈 냄새
비슷한 발효취를 맡는 것이 가능했다.
(흐윽,엄마의 거기는,이런 냄새가 나는 것인가….. 마야의 것이랑은 전혀 다르다…..)
성숙한 여성의 냄새를 매우 깊숙이 들여 맡고 유는 과격하게 흥분하며 발기했다.
(아아.견딜 수 없다……… )
어젯밤에도 세 번이나 마야에게 내뿜어 올렸는데도 유의 남성은 충혈하고 팽창해서는 팬츠
아래에서 옷감을 위로 찔러 올려오는 것이 아프다.유는 나호코의 요염한 속옷을 얼굴에 눌
러대면서 침대 위로 드러 누으며 하반신을 노출했다.힘차게 하늘을 찌르는 페니스.그것은
김이 모락모락 나올 것 같은 정도로 열기를 띠고 있다.유는 향수와 믹스되어 더욱 뇌쇄적
인 모친의 비부의 냄새를 맡으면서 자기 분신을 마찰하기 시작했다.
「아,엄마……….!!」 
눈을 감으면 저멀리 어둠 속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을 보들보들한 나호코의 육체가
부상한다.유는 망상(妄想)속에서 모친(母親)을 알몸으로 만들었다………..
「우욱!!!!」
급격(急激)하게 날카롭고 감미로운 감각(感覺)이 찔러 오자 유는 허둥지둥 팬티를 자신의
뜨거운 곳에 갖다 대었다.
벌컥 벌컥!
몸을 젖힌 소년의 음경에서 뜨겁게 끓고 있는 용암과 같은 욕정(欲情)이 솟아 나오고 에로
틱한 속옷을 적셔갔다.

          7
잠시 후 유는 닫었던 눈을 뜰 수 있었다.
(엄마의 팬티에 사정(射精)하고 더럽혀 버렸다………..)
죄악감(罪惡感)이 날카로운 창이 되어 유의 양심(良心)을 찌른다.예를 들면 미카에(美夏
繪)의 자위 장면을 엿보고 그랬던 것처럼………...
(여동생과 섹스한 데다가 자신을 낳은 모친(母親)의 속옷을 훔치고,흥분해서는 자위행위
하는 따위………. 나는 색정광(色情狂)이다……….!!!)
허탈감과 죄의식에 사로잡힌 채 잠시 누워 있었던 소년(少年)은 문득 묘한 것을 깨달았다.
(저것은 무엇일까……..???)
침대에 누워 있으면 정확하게 눈이 가고 있는 각도에 샹들리에 조명이 천장에 매달려 내려
와 있다.약간 특이한 디자인이고 놋쇠인 것 같은 금속제의 완목을 십자로 교차하고 촛대를
본뜨고 그 위에 소형 전구가 네 개 붙어있다.십자로 교차된 완목에 복잡한 모양의 조각이
있고 반짝반짝 빛나는 글라스도 몇 개 조각되어 있다.그런데 그 중의 하나, 침대를 기울어
져 위에서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는 글라스가 우연히 미묘한 광선의 상태로 차르륵하고 빛났
던 것이지만 그것은 마치 렌즈와 같이 보였다.
(이상한데………음!)
유는 침대 위로 일어서서 주의 깊게 관찰해 보았다.잠시 후 이상한 것을 알아차렸다.보통
샹들리에 종류는 쇠사슬로 매달게 되는 것이지만 이 조명구는 천장에서 뚫고 나와 있는 놋
쇠의 원통의 선단에 설치되어 있다.그것은 전원 코드를 숨기기 위한 디자인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것……. 뭔가 케이블 같은 것도 넣여 지는 테두리다.만약 빛나는 글라스의 하
나가 정말로 렌즈라고 한다면 뭔가 이 방을 엿보기 위한 몰래 카메라와 같은 것이 완목을
조각해 놓은 사이에 숨겨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무엇을 위해………….?)
그 때,이 이층의 독실이 전부 정신병 환자를 가두어 두었던 병실로서 사용되고 있었다는
쓰치야 노인의 이야기를 생각해 냈다.
(어쩌면 환자(患者) 감시장치(監視裝置)일지도………!!!)
마주 보고 있는 규의 방으로 가서 샹들리에를 관찰했다.역시 유의 방과 동일한 디자인이고
동일한 위치에 렌즈와 같은 글라스가 끼워져 있다.그러면 마야나 나호코의 방에도 동일한
기구가 설치되에 있음이 틀림없다.유의 추리는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았다.
(저것은 방안을 엿보고 감시하기 위한 카메라다!!!)
그러면 감시하며 보는 사람은 어디에서 보는가?
(지붕 밑 방밖에 없다………..)
유는 생각했다.이 양옥은 2층 건물이지만 지붕 밑에 조그만 헛간방이 있다.거기라면 네개
의 방 전부를 감시(監視)하는데 최적의 장소다.
(조사해 보자……….!!!)
유는 이 오래된 양옥 사이에 비밀의 장치를 발견한 것에 가슴이 따끔거릴 정도의 흥분을 느
끼며 피곤함도 잊었다.지붕 밑 방에 오르는 데는 복도 속에 있는 사닥다리에 가까운 좁고
급한 계단을 오르지 않으면 안된다.최근은 대부분 사용되고 있지 않은 곳이다. 먼지 투성
이이였다.아직 발목을 깁스로 고정하고 손목의 염좌도 완전하게 낫고 있지 않고있는 유는
몸의 발란스를 맞추면서 신중히 오르지 않으면 안됐다.치켜올려서 열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는 문을 위로 밀어올려 문을 열고는 지붕 밑으로 올라가니 대들보나 보가 교차하고 있
다. 의외로 넓은 공간이였다.지붕 합각머리에 산 모양으로 붙인 널빤지에 벽에는 천창이
붙어 있고 센 석양이 비쳐오고 있는 중이다. 한쪽 구석에 불필요해진 가구같은 종류가 쌓아
올려져 있고 음습한 공간에는 곰팡이와 먼지 냄새만이 충만하고 있었다.
(장치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알 수 있었다.중앙의 중심 옆에 상형의 테이블과 같은 기묘한 가구(家具)가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튼튼한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바닥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다.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
상자의 표면(表面)은 다른 것과 별다름 없는 판자지만 조사해 본다면 한편에 접번(蝶番)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기가 막히는군.특정한 각도에서 누르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장치가 되어 있다…………)
장치를 찾아 뚜껑을 열자 네 개의 원통이 뚫고 나왔다.선단(先端)은 망원경(望遠鏡)의 내
부와 같은 구조가 되어 있고 안쪽에 나사가 박혀 있다.
(역시…………!)
유는 그 하나에 눈을 갖다댔다.원형(円形)의 시야(視野) 사이로 독실(個室)을 바로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비치고 있었다.약간 흐트러진 침대.파란 속옷이 내던져진 채 있다.지금
까지 유가 드러 누워 있었던 침대다.
(아.환히 보이는군….음………….)
유는 놀라며 감탄했다.아마 진찰용 내시경(診察用內視鏡)에 사용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내
시경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첨단에는 작은 광각(廣角) 렌즈가 설치되고 침대
를 중심으로 한 방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다.
------ 아마 이 양옥안에 비밀(秘密)스런 광인(狂人)들을 구금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患者)
의 모습을 감시(監視)하기 위해 이와 같은 장치를 설치한 것임에 틀림없다.이것이라면 텔
레비전 카메라와 같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도 들키지 않고 감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엿보는 것을 할 수 있다면 소리는 어쩌지…. 도청하는 장치도 있을텐데……..)
상자의 측면을 살펴보니 추두(抽斗)가 있으며 그 중에 이어폰이 들어가 있었다.각각의 접
안 렌즈 옆에는 이어폰의 플러그를 꼽는 구멍이 있었다.샹들리에 안에는 마이크로폰도 설
치되고 있음에 틀림없다.유가 스위치를 누르자 전원이 들어갔다. 이어폰에서 치이익하는
소리가 들리고 아래층 방 열어놓은 창문으로부터 지저귀는 새울음 소리가 확대되어 들려 왔
다.오랫 동안 방치되고 있었는데도 도청 장치는 깨지지 않고 아직 작동한다.
(감시장치가 있었다는 것을 누구도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일까……..?)
이 감시장치를 만든 원장(院長)은 이 장치에 관한 것을 자신만의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 같
다.그는 돌연 침입자에게 살해되어 버렸다고 말한다.그 결과 이 장치의 존재를 아는 것은
아무도 없게 되어 버렸다고 ------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유의 느낌으로서는
입원 시설로서 쓰여지지 않은 이후로는 방치되어 왔던 것 같았다.
(이 통 안쪽에 있는 나사는 카메라를 돌리기 위한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방을 엿보았다.
「허억!」
엉겁결에 소리를 내지를 정도로 깜짝 놀랐다.자신의 방에 갑자기 누군가가 들어왔기 때문
이다.나호코였다.그녀는 유가 예상하고 있던것보다 빨리 귀가하여 아직 상처가 다낫지
않은 아들의 모습을 살펴보러 왔던것같다.나호코는 유가 있지않기때문에 그렇게 실내를 둘
러보고 있었다.그 시선이 침대위로 향하였다. 순간 유는 얼어버린것처럼 몸이 굳어졌다.
(들겨버렸다………!)
거기에는 유의 정액으로 더럽혀져 있는 나호코의 팬티가 내던져져 있었다.유의 전신에서
식은땀이 솟아나기 시작했다.그러나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약간 깜짝 놀랐던
모습으로 그 색스폰 블루의 팬티를 잡아 올린 여주인은 그것을 양 옆으로 확대해 보고는 쇼
크를 받은 듯 몸이 굳어지는 듯 했다.렌즈를 통하여 그 광경이 또렷이 유에게 전해졌다.
나호코는 자신의 세쿠쉬 속옷에 아들이 무엇을 했는지를 금방 알아차렸다.
(우우.어떻게 하지………..!!??)
자신이 입고 있었던 속옷이 꺼내지고 정액으로 더럽혀졌다.모친은 당연히 화를 낼 것이다.
다음 순간 유가 걱정하고 있을 때 그녀는 예기한 것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자신의 팬티를
조사하고는 밤꽃 냄새가 나는 끈적끈적한 액체 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여자는 그
부분에 얼굴을 가까이 갖다댔다.
(내…. 냄새를 맡고 있다………..)
유가 모친(母親)의 비부(秘部)의 냄새를 매우 깊숙이 맡은 것과 동일한 행동이다.나호코는
아들이 방출해 놓은 엑기스에서 피어 오르는 유치한 밤꽃 향기를 맡고 있다.거의 기울어진
각도의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렌즈는 나호코의 표정(表情)을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그러나 그녀가 그 냄새를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관찰자(觀察者)인 유
도 알 수 있었다.마치 팬티 전체에 얼굴을 묻어버린 것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나호코 엄마는 내 정액(精液) 냄새에 흥분 하고 있는 것일까………..?)
유가 여성의 비부(秘部) 냄새에 흥분 하는 것과 같이 여성(女性)은 남자의 정액이 발산하는
냄새를 매력적(魅力的)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렇게 말하면 마야(麻耶)도 나의 것을 킁킁거리며 기쁜 듯이 맡았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중 천장 뒷면으로 유에게 엿보이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호코는
그 팬티를 손에 든 채 방을 나갔다.
(세탁하러 가는 것일까……….?)
그러나 나호코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유는 그녀의 방에 숨겨져 있는 렌즈를 통하여 그
것을 확인했다.
(내가 더럽혔던 팬티를 갖고 무엇인지 할 것 같다…………?)
유가 놀라는 일이 전개되었다.갑자기 나호코는 드레스를 벗어 던졌다.아래는 베이지 색의
슬립이였다.슬립의 끝을 걷어 올리자 같은 색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 팬티를 벗어 던져
버린 성숙(成熟)한 여자는 아들이 더럽힌 팬티를 다리에 통과시키고 있었다…………...
(허억!)
유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나호코는 침대 커버가 씌워진 채의 자신의 침대 위에 드러 눕
었다.그녀의 하얀 수족은 천장 뒷면에서 엿보고 있는 유의 시야의 한가운데에 있다.수족
이 가늘고 화사한 느낌이 드는 나호코지만 사십이라고 말하는 완숙의 연령을 앞에 둔 여자
의 육체는 그 나름대로의 포동포동한 지방을 싣고 있고,광택 있는 슬립을 휘휘 감고 있는
가슴이나 허리부분은 요염하게 여자의 생명력을 숨기고 있었다.그녀는 한 손으로 유방을
비비며 벌써 한편의 손으로는 슬립의 끝을 걷어올렸다………유는 숨을 들여 마셨다.
(엄마……. ! 엄마는 자위 행위를 하려는 기분이다!)
미카에(美夏繪)에 대하여 느꼈던 동일한 느낌을 유는 전아하고 단려한 친모 나호코에 대해
서도 느끼고 있었다.그러나 그녀 또한 뜨거운 욕정(欲情)으로 피를 불태우는 한 명의 여자
라는 것을 유는 깊이 깨닫게 됐다.절반쯤 눈을 감었던 나호코는 슬립의 끈을 제끼고는 둥
근 유방을 노출하고 손바닥으로 감싸 비비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쥐고는 자극하며 내밀었
다.그렇게 하자 세명의 아이에게 젖을 마시게 한 연색(鳶色)의 젖꼭지는 순식간에 충혈하
고 힘차게 날카로워진다.슬립의 끝을 걷어올린 손가락은 히프를 덮었던 색스폰 블루색의
세미 비키니의 팬티 위에서도 불룩 솟아오른 여자의 부분을 그렇게 쓰다듬는다.셸 핑크색
의 매니큐어를 칠한 우아한 손가락이 하반신에서 음모에 가려져 있는 부분을 애무(愛撫)하
는 움직임은 젊은이의 피를 비등(沸騰)하게 하는 충분할 정도로 매혹적인 것이였다.유의
음경은 힘차게 팽창하고 팬츠는 찢어지지 않을 뿐 거친 압력을 받고 있었다.
(………………)
목구멍은 카랑카랑하게 말러 오고 눈은 핏발이 서고,심장은 깨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이 들 정도로 과격하게 고동질 한다.그를 낳아준 여성이 지금 동체를 비비꼬며 입술을 절
반쯤 열고 아아하는 감미로운 신음을 내쉬면서 척척 고독한 자아도취의 세계에 빠져 들어
간다……………..
(으으,견딜 수 없다…………)
작은 렌즈를 통하여 보는 성숙(成熟)한 여성(女性)의 마스터베이션은 소년(少年)의 활활 타
오르는 욕정(欲情)에 기름을 쏟아 부었다.유는 무의식 속에 바지와 팬츠를 끌어내리고 끄
떡끄떡 맥박 뛰는 자신의 남근을 잡아가고 있었다.나호코는 양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침
대에서 띄웠다.요염하게 손가락은 팬티의 바닥으로 이동한다.그 부분 안 쪽은 자신의 아
들이 방출한 액체로 더렵혀져 있다.결국 그녀의 비진(秘唇)은 아들의 신선한 정자 투성이
가 되어 있는 팬티에 닿아있다.나호코(菜穗子)는 옷감의 이중이 되어있는 부분을 사타구니
에 강하게 비비붙이는 움직임을 반복했다.그렇게 하면 그녀 자신의 점막기관(粘膜器官)에
서 넘쳐 흐르는 밀액(蜜液)과 유가 내뱉었던 점액(粘液)이 만나 섞이게 되고 팬티와 자신의
피부사이에서 마찰하게 된다.유는 이어폰에서 치이치이하는 잡음과 함께 옷감을 비벼대는
끝 없는 마찰음을 확실히 전해들을 수 있었다.이윽고 유의 눈에도 나호코의 사타구니 부분
이 액체(液體)로 젖어 검디검은 그늘이 진 윤곽이 확대되어 가는 것이 들어왔다.자기 자신
에게 주었던 강렬한 자극이 낳는 날카로운 쾌감(快感)이 통증과도 같은 반응이 되어 나호코
의 수족은 몸을 젖히고 으스스대며 근육이 몹시 땅기는 듯 홍조(紅潮)한 미모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떠올리고 비지땀이 목덜미,가슴 등에 내뿜어 나온다.평소의 기품(氣品) 있는 언동
에서는 상상도 가능하지 않는 친모(實母)의 뜨거운 행동에 유는 완전히 마음이 사로잡히
고,자신도 뜨겁게 신음하며 허리를 움직이며 뜨거운 음경을 잡아당기고 있었다.이윽고 옷
감 위의 자극만으로는 부족하게 된 여자는 손가락을 팬티밑으로 집어 넣었다.거기는 아들
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愛液)이 혼합된 상태가 되어 있다.잠시 비진(秘唇)의 점막을 어지
럽힐 것 같은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었던 나호코이지만 츠으 손가락을 뽑아내어서는 코에 가
까이 했다.손가락 끝은 실을 끌 것같은 액체로 젖어 반짝이고 있었다.아마는 자신의 점막
에 문질러 발랐던 정액의 냄새를 매우 깊숙이 맡았을 것이다. 성숙한 귀부인의 여자는 더욱
뺨을 홍조(紅潮)시키고 표정에는 깊은 도취의 색이 강해졌다.
(아…………..)
유는 깜짝 놀랐다.나호코는 아들의 액체와 자신의 액체로 더러워진 두 개의 손가락을 입술
사이에 집어 넣고는 아이가 아이스 사탕을 빠는 듯이 혀를 사용해 빨아댄다.
(엄마! 나의 정액을 ………. 더럽지 않나!?)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애무하는 고독(孤獨)한 성애의식(性愛儀式)에 탐닉하고 있는 여자에
게는 이제 불결 이라든가 음탕이라고 말하는 관념은 소멸하고 있을 것 같다.엉덩이를 상하
로 흔들며 끝이 없는 움직임을 전개하고,지금이야말로 다른 한 손도 팬티의 아래로 집어넣
는다.그것들의 손가락이 옷감 아래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인가….? 파란 실크 아래
에서 분명하게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지만 유는 모친(母親)이 과격한 쾌감을 얻고 점
점 필연적인 결말의 오르가즘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유 짱!」
렌즈속에서 땀 투성이가 된 반나의 모친이 그렇게 외치며 벌벌 몸을 떨고,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내저으며 허리를 들고는 흔들었다.그것과 동시에 엿보고 있었던 아들도 짧게 날카
로운 외침을 발하며 하지를 경련 시켰다.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몹시 땅기는 것 같은 움직
임을 보이며 벌컥벌컥 뜨거운 욕정의 정령이 내뿜어져 먼지 투성이의 바닥에 흩어졌다.마
야가 외박을 하기 때문에 그 날 저녁 식사는 나호코와 유 두사람인 채로 식탁을 사이에 두
게 됐다.
「오늘 오후에는 방에 있지 않았지요.어디에 갔었어요?」
나호코가 물었다.평소는 핏기가 얇은 미모가 그날 밤은 희미하게 홍조(紅潮)를 띄고있다.
유는 그녀가 소녀와 같은 다양한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의 마음도 이
상해지는 것을 느꼈다.아들의 신선한 정액(精液) 냄새를 맡고 끈적거리는 그것을 자신의
비부(秘部)에 문질러 대었던 그녀는 여자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예에……. 잠깐 근처를 산책하고 있었어요.」
「다리는 괜찮아요?」
「아직 체중을 실으면 아프지만 지팡이가 있으면 걸을 만 해요…..」
「그래요.그러나 무리 하지는 말고……」
왠지 과묵(寡默)해진 아들을 바라보는 모친(母親)의 시선 속에 어린아이가 장난을 즐기는
것 같은 뜨거움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유는 또한 흠칫했다.
(난처하네…………)
유는 당혹(當惑)하고 있었다.왜냐하면 그가 살짝 꺼내갔던 나호코의 팬티는 그가 방에 있
지 않는 동안에 없어졌다.나호코는 팬티가 사라진 것에 아들이 당혹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반응(反應)을 즐기고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 어쩔 수 없다.그냔 모르는 척 할 수 밖에………..)
유에게 있어 나호코는 아직 무엇이든 응석부리고 털어놓는 존재(存在)는 아직 아니었다.거
기가 미카에(美夏繪)하고 다른 점이다.그러나 살짝 그녀의 자위 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에
따라 유와 나호코 사이에 있던 무엇인가 장벽과 같은 것이 와르르 무너졌던 것은 틀림없
다.조용하고 우아한 기품(氣品)을 감돌게 하는 아름다운 모친(母親)은 역시 뜨거운 욕망
(欲望)의 불을 자궁(子宮) 속에 맴돌게 하고 있는 여자였다.
(역시 나호코(菜穗子) 엄마도 미카에(美夏繪) 엄마와 똑같이 욕구 불만(欲求不滿)에 시달
리고 있는 사람이다……….)
유가 문득 미카에(美夏繪)에 관한 것을 그립게 추억했을 때,전화 벨이 울렸다.나호코가
수화기를 들자 우연히도 그것은 도쿄에 있는 미카에(美夏繪)였다 .
「유 짱.미카에(美夏繪)씨,내일 카루이자와(輕井澤)로 온대……….」
「예에….」
유는 엉겁결에 허리를 띄웠다.
「이쪽에 와 있는 남자 친구와 만나는 볼일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러나,거짓말이라 생
각돼요.유 짱의 상처가 걱정되고 그래서 만나고 싶고해서 오는…….」
일시에 환하게 아들의 얼굴이 밝은 빛이 되는 것을 훔쳐본 나호코의 눈에 질투 같은 것이
반짝였다.
「미카에(美夏繪) 상은 아직도 자기가 유의 모친인 줄 아나봐……….」
 나호코(菜穗子)는 혼자 중얼거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89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