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건강진단(일본소설 번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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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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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소설을 번역 각색한 것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지만 응원이 많으면 계속해서 다른
소설도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제목: 건강진단

막 홍차잔에 입을 댈려고 하는 순간 현관벨이 울렸다.
"아, 미안 잠깐만"
그렇게 말하고 정은이 일어서서 나간다.짧은 미니스커트 밑으로 섹시한 다리가 보였다.
미리는 오레지색 뺨을 부풀리며 정은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정은은 여대 3학년으로 미리의 가정교사다. 가정교사라고해도 중학교 2학년
무남독녀인 미리에게는 공부만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언니의 역할까지 해준다. 조금 야한 소설을 권한다던지, 좀 어른스러운 패션을
가르쳐 준다던지...
정은은 일주일에 두번씩 미리의 집으로 와 공부를 가르쳐 주지만, 그외에도
때때로 미리가 정은의 아파트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날도 오후의 강의가 휴강이라는 것을 듣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교복을
입은채로 정은의 아파트에 들렀다.
미리는 정은이 홍차를 타는 동안 원룸 아파트를 둘러보았다.
어깨까지 오는 생머리와 시원시스럽게 생긴 얼굴, 약간 큰듯한 입이 요즘 유행하는
슈퍼모델풍인 정은의 사는 곳도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곳처럼 세련되게 꾸며져있다.
현관에 나간 정은이 꽤 오랫동안 들어오지 않았다. 누군과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것 같지만 들리지는 않았다.
미리는 따뜻한 홍차로 몸을 데우면서
'손님이 왔으면 돌아가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미리야"
정은이 방으로 돌아왔다.뒤에는 젊은 남자가 서있다.
"아, 손님이 오셨으면 저는 돌아 갈께요"
미리가 상상했던 정은의 남자친구와 조금 다른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정은의 남자친구는 스포츠맨 타이프라고 들었는데, 그남자는 약간 마른듯한
공부벌레 타이프였다. 그러나 부드러운 눈을 하고 있었다.
"괜찮아. 앉아 미리야"
정은이 부드럽게 말했다.
"그렇지만"
"이사람은 내친구 상준이야. S대 의대에 다니고 있어. 병아리 의사라고나 할까"
병아리 의사라고는 하지만 의대생을 알게되기는 처음이라서 진짜 의사앞인듯
미리는 긴장을 하였다.그런 미리에게 상준은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안녕 미리야. 네 얘기는 정은이에게 들었어. 괜찮아 안심해."
'괜찮아 안심해...'첫인사 치고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두근두근하고 있던
미리는 허둥지둥 인사를 하였다.
"아, 안녕하세요.미리라고 합니다. 정은 선생님에게 수학과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상준은 정은을 보며 웃었다.
"미리야 긴장하지 않아도 돼."
"정은 선생님의 친구를 만나는게 처음인데다가 의사선생님이니까..."
"아직은 의사가 아니야. 조금있으면 되겠지만, 지금은 그냥 학생이야.그건 그렇고
미리 아주 이쁘구나. 이쁘다기 보다도 미인이네. 남자들이 찝적데지 않아?"
"가끔씩... 아, 그래도 따라가진 안아요. 우리 학교가 엄한 학교인데다
찝적거리는 그런 남자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미리는 아주 성실하니까 그런 얘기와는 관련이 없어. 그렇지?"
정은이 미리의 긴머리를 쓰다듬었다.
정은은 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미리의 몸에 접촉하였다. 미리는 그게 좋았다.
"그렇구나. 그렇지만 어차피 가정교사를 한다면 이런 이쁜 여자애가 좋겠지.
내가 가르치는 애는 말도 많고 머리도 나쁜 남자 고등학생인데다가 유도를 해서
나보다 몸이 더 크다니까."
미리는 상준의 부드러운 말투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음..." 상준이 정은을 보며 "슬슬 시작할까?"고 하자
정은도 "그래 시작해볼까?"고 답했다.
'시작해?뭘?'
미리가 정은을 쳐다보았지만 정은은 아무 말 없이 윙크만 했다.
그리고나서의 정은의 행동을 보고 미리는 얼떨결에 침을 꿀꺽 삼켰다.
정은은 가디건과 브라우스의 단추를 전부 풀은 것이었다. 흰 브라자 속의 유방이
터져 나올듯했다. 미리는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몰랐다. 정은은 미리의 그런
기분과는 상관이 없다는 듯이 브라자의 호크마저 풀었다. 오똑선 분홍색 젖꼭지와
풍만한 유방이 튀어 나왔다.
그러자 이번에는 상준이 정은의 젖꼭지에 손가락을 데고 천천히 눌렀다.
그손이 점점 내려가 배와 옆구리도 정성스럽게 눌렀다.
"후후... 미리야 이상한 것을 하는게 아니란다."
정은이 드디어 말을 걸어 미리는 겨우 안정했다.
"나, 의대생인 상준이에게 가끔 이렇게 검사를 받는단다. 정기검사 같은거야.
상준이도 다른 사람의 몸을 정기적으로 검진하는게 공부에 도움이 되고, 나도
보통때와 다른 곳이 있으면 병원에가서 검진받으면 좋잖아? 지금하고 있는게
그런거야. 그러니까 별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아... 그래요?"
상준의 손가락은 더이상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정은이의 몸 구석구석을
만져갔다. 기분탓인지 정은이의 눈이 잠이 오는 것처럼 반쯤 내려깔렸다.
젖꼭지도 아까보다 더 커진것 같다.
'정은 언니 좀 이상해 평소보다 더 예뻐진것 같아'
"어때? 아픈곳은 없어?"
상준이 물어도 그냥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상준의 손가락이 유방을 천천히 주무르며
젖꼭지 쪽으로 다가갔다. 정은의 어깨 움직임이 조금씩 커졌다. 숨도 빨라졌다.
상준의 손가락이 젖꼭지에 닺았다. 특별히 애무하는 것이 아니지만 다른곳보다
집중적으로 분홍색 돌기를 만졌다.
"아아... 으응... 후우."
정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왔다.
'이게 진찰이야?'
미리는 진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다리 사이가 축축히 젖어 오는것 같았다.
"괜찮은것 같은데. 나쁜곳은 없어. 여기의 감도도 보통때와 같아."
"앙"
상준의 손가락이 정은의 젖꼭지를 비틀자 정은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계속 손가락을
움직이자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정은의 몸은 쓰러질듯하였다.
"자, 교대야"
상준이 그렇게 말하며 정은의 무릅을 가볍게 쳤다. 정은은 최면술에서 깨어난것처럼
눈을 탁 떠며 평소와 같은 친절한 눈으로 미리를 봤다.
"교대래 미리야"
"교대?"
"상준이가 미리의 몸도 검진해준대. 미리는 좋겠네."
"저.. 저는..."
정은이 껴안듯이 해서 미리를 쇼파로 데리고 갔다.
미리의 눈앞에서 정은의 유방이 출렁거렸다.
"괜찮아. 앉아봐. 그냥 의사놀이 한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남자의 손으로 거칠게 대한다면 거절할 수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정은이 그렇게
말을 하니 미리는 거절할 수가 없었다. 미리가 쇼파에 앉자 상준은 맞은 편에 앉았다.
정은은 미리의 옆에 앉아 미리의 교복 윗도리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갔다.
'이건 의사선생님의 진찰이야.'
그렇게 자기자신에게 말하며 미리는 벗겨지는 채로 가만히있었다.
"괜찮아. 겁낼것 없어. 상준이는 의사선생님이니까."
귀에 그렇게 속삭이며 정은은 브라우스의 단추도 풀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유방 근처를 가릴려고하는 미리의 손을 내리면서 브라우스의 앞섶을 벌렸다.
"부, 부끄러워요."
브라자에 싸여진 유방을 두사람 앞에 드러내놓고 미리는 중얼거렸다.
"괜찮아. 아주 예뻐, 미리."
정은은 그렇게 말을 하며 브라우스의 위에서 재주좋게 브라자의 호크를 풀었다.
그리고 브라자를 위로 올리니 이제 솟아오르기 시작한 유방과 엷은 분홍색의
젖꼭지가 나왔다.
"앙 싫어요."
"자, 진찰을 시작할까."
"그래도..."
"자세히 보여주어야지?"
상준은 어느새 진짜 의사의 말투로 말하면서 손가락을 미리의 몸에 대었다.
'어떡하지? 남자가 내몸을 만지고 있어'
미리의 몸이 긴장으로 떨고 있자 정은이 위로하듯이 부드럽게 어깨와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게 왠지 기분이 좋았다.
"역시 중학생의 몸이네. 정은이랑은 많이 틀린데."
"아. 미안하네. 여대생 아줌마라서."
정은이 웃으며 대답했다.
"아픈곳은 없습니까?"
상준이 진지한 그러나 어딘가 즐기고 있는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없,없습니다."
유방의 부푸러오른 부분 주위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눌렀다. 간지럽히는 듯한
쓰다듬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다. 아까 본 정은의 몽롱한 얼굴 표정이 떠올랐다.
"미리 바스트 싸이즈는 얼마쯤 되지?"
"후후... 야한 의사선생님이네."
정은이 미리의 귀에 바람을 불어넣듯 말했다.
"아... 가,가슴둘레는 76입니다..."
"가슴둘레? 아, 중학생은 아직 바스트 싸이즈 재지 않는구나."
"아,앙..."
상준의 손가락이 유방의 능선을 따라 올라가 제일 위의 조그마한 젖꼭지를
만지며 자극을 주었다.
"여긴 어때? 어떤 느낌이 들지?"
"어떤이라니...아,앙아앙앙... 뭔가 이상해요. 간지러운것 같기도 하고..."
"그거 이상하네. 처녀인 중학생이 그런 느낌이 들다니...
좀 더 자세히 살펴 봐야겠네. 이건 어때?"
손가락이 스윽 쓸어 올리듯이 젖꼭지를 자극한다. 온몸이 떨리며 미리는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움찔움찔 움직였다.
"느껴져? 역시 그렇구나. 젖꼭지가 딱딱해 졌어."
뭐가 역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준의 말처럼 미리의 젖꼭지는 딱딱하게
위를 향해 서있었다.
"으음. 미리의 유방 음란하네. 의사선생님에게 진찰 받으면서 딱딱해지는걸 보니까."
"아,아니예요. 그런게 아니라..."
미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몸에서는 열이 났다. 그러나 이건 진찰이다라고
생각하며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하면 어때?"
"하...앙..."
손가락이 젖꼭지를 돌리듯이 움직인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쾌감에 미리는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쉽게 흥분하는 체질이구나. 더 자세히 알아 볼까?"
"좋겠네, 미리. 상준이가 더 자세히 알아 봐 준데."
"아뇨, 저 괜찮아요. 진짜로."
"뭐라는 거야. 상준이는 s대생이야. 잘 알아봐 줄거야."
정은이 미리를 세워 체크무늬 스커트의 호크를 풀자 밑으로 숙 흘러내렸다.
밑에는 팬티 한장 만이 남았다.
당황한 미리가 앞을 가렸지만 정은은 상관없다는 듯이 팬티에 손가락을 걸었다.
"미리야. 날 믿어. 이건 진지한 진찰이니까."
"그렇지만, 팬티는 벗지않으면 안됩니까? 저 이런거 부끄러워서..."
"미리는 의사선생님 앞에서도 부끄러움을 느껴? 중학생이나 되어서 그게
더 이상하잖아? 자, 침착하게."
"아잉..."
정은의 손이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미리의 양손을 옆구리 밑으로
내리게 했다. 바닥에 무릅을 대고 있던 상준의 얼굴 높이에 미리의 까만 털
부분이 있었다.
"아앙, 보지마세요..."
"괜찮아. 나도 실습하며 사람의 몸은 남자든 여자든 많이 봐 전혀 이상한
기분이 안드니까."
"그래도,제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건 나인데...아아,어떡하지?'
누구에게도 보인적이 없는 음모에 상준과 정은의 시선을 느끼며, 미리는 그곳이
간지러운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 어떻습니까?"
정은이 간호사 같은 말투로 물어 보자, 상준도 근엄한 얼굴로 말했다.
"확실히 15세의 음모이군. 색도 아직 엷고, 완전히 다자라지도 않았어.
봐, 갈라진 틈이 보이지?"
"정말이군요... 선생님, 중학생 정도의 여자아이도 그곳이 젖는다던지, 음핵이
선다던지 합니까?"
"물론이지. 시험해 볼까?"
완전히 의사놀이를 하고 있는 듯한 두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미리는 가만히 있었다.
"다리를 약간 벌려 볼까?"
"서,선생님,그렇지만...그,그곳이 보이잖아요. 부끄러워...요..."
"미리야, 착하니까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지?"
정은이 그렇게 말하자 미리는 선채로 좌우로 다리를 벌렸다. 누구에게도 보여준적이
없는 부끄러운 갈라진 틈이 바로 보여진다고 생각하자, 부끄러움에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갈 것만 같았다.
"정말 이쁘군. 정말 이뻐. 역시 중학생이야."
"정은이의 보지도 전에는 이랬겠지?"
"후후...글쎄."
미리는 두사람의 대화를 들어며 갈라진 틈이 옴찔옴찔거려 참을수 없었다.
'왜 이런 느낌이 들지? 앙... 이상한 느낌이야. 왠지 오줌이 나오기 전같애'
"좋아?"
상준의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미리의 갈라진 틈에 손가락이 다았다.
놀랐지만 싫지는 않았다. 엄지와 검지로 미리의 음순을 벌린다.
"봐. 이게 처녀의 음핵이야."
"아, 귀여워. 쬐끄만게 톡 튀어나와 있잖아. 15살이라도 역시 느낄수
있을까? 미리, 오나니 해본적 있어?"
"오,오나...? 없,없어요."
"그래?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했는데"
"그럼 이렇게 벌리고 있을 테니까 정은이의 손가락으로 쾌감을 가르쳐 줘봐."
상준이 그렇게 말하자 정은은 손가락으로 조그마한 음핵을 만졌다. 처음에는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곧 달콤하고 참을수 없는 느낌으로 바뀌어 미리는
자신의 그곳이 젖어오는 것을 느꼈다.
"앙...아흥...으응...선,선생님, 뭔가 이상해요..."
"기분좋아? 기분좋지?"
"잘,잘 모르겠어요."
"후후, 그래도 미리의 음핵이 서기 시작했는데. 봐, 아주 음란하게
끈적끈적하게 서기 시작했어."
"앙,하,앙,항,항,항..."
'평소의 선생님과 틀려. 아주 야한 목소리야.'
머리속 어딘가에서 그렇게 생각하며, 미리는 그곳이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태어나 처음 느끼는 쾌감에 다리에 힘이 빠져 갔다. 미리가 쓰러질려고하자
상준의 손이 미리를 부축하였다. 정은의 손가락은 끈질기게 그러나
정성스럽게 음핵을 자극하였다.
"처녀라고하지만, 음핵을 자극하면 이렇게 발기한다. 여자로서 육체는
확실히 성장한 것이다. 봐, 이제 완전히 표피가 벗겨졌잖아."
상준이 진지한 목소리로 해설한다.
"정말이군요,선생님. 끈적끈적하게 보짓물이 넘쳐나고 있군요."
"아,싫어... 어떡하지..."
"미리야. 기분좋지? 말해봐 기분좋다고."
"기,기분좋아요..."
"후후,착하구나."
"꺄아아앙"
정은의 손가락이 더빨리 움직였다.
짜릿한 쾌감이 몸전체로 퍼져나가 미리는 작은 비명을 질렀다.
"선,선생님...!!"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앙...아아아아아!"
참을수 없었던지 미리는 쭈구려 앉았다. 동시에 쫄쫄쫄 따뜻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아.아, 미리 오줌싼다."
"예?"
"아주 많이 나오는데."
"싫....어"
그러나 오줌은 그치질 않았다. 부끄러운 나머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누었다.
"괜찮아. 의사선생님 앞에서 오줌쌌다고 해도 상관없어. 의사선생님은 여러
종류의 환자를 보니까."
수건으로 닦아내도 갈라진 틈에서 오줌의 지린 냄새가 났다. 미리는 쇼파에
앉쳐져 무릅을 세우고 부끄러운 그곳을 두사람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음, 착한 환자군. 좀더 자세히 살펴 볼까?"
상준이 그렇게 말하고 손가락으로 미리의 음순을 벌린다.
"음핵이 아직 선채로 있군요. 털이 엷어서 잘 보입니다."
"아, 그런 말 하지마세요, 선생님...저 어떡게 해야할지...."
"후후, 미리의 부끄러워하는 얼굴이 귀여워서 놀리고 싶어진다니까."
정은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상준이 쿡쿡 웃었다.
"음핵 뿐만이 아니라 이쪽 구멍도 벌써 끈적끈적하네요. 선생님,중학교
2학년 소녀의 육체라도 성적인 교섭이 가능합니까?"
"아, 질문의 의미가 잘 모르겠는데. 좀 더 알아 듣기 쉬운 말로 하도록."
"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 여자애의 보지에 남자의 커다란 자지로 쑤셔 박아
들락날락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미리는 항상 우아한 말, 멋있는 말만 하는 정은의 입에서 그런 표현이
나오는 것에 놀랐다.
'평소의 선생님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어.'
"그럼,당연하지. 여길 봐. 미리의 보지는 이렇게 많이 젖어있어. 처음에는 조금
아플지 몰라도 꽤 큰 자지도 집어넣을수 있을거야."
"그렀습니까?.... 미리야 너의 몸은 이미 성숙한 어른이야. 빨리
큰 것을 넣어 보고 싶지 않니?"
"어... 선생님에게 그런 얘기를 들어면 뭐라고 해야 할지..."
"아무말 안해도 돼. 미리의 음란한 구멍 이렇게 젖어 있어니까.
이걸로 충분해."
"시험적으로 손가락을 넣어봐."
상준의 말에 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며 검지를 천천히 삽입했다.
"아...선,선생님...무,무서워요..."
"괜찮아.손가락 하난데 뭐. 내 그곳은 손가락 보다 더 굵고 큰 것도 들어가.
그리고 아주 기분이 좋아지게 되지."
"아,아파요...선생님..."
넣고 조금 뺏다가 다시 넣는 것을 반복했다.
"선생님, 손가락인데도 아파합니다."
"음, 그게 처녀의 불가해한 것이지. 손가락은 아파하는데 손가락보다 굵은
자지는 아파하지 않지."
"아,미리야. 언젠가는 미리도 남자가 큰것을 넣어면 아앙하고 쾌감의
신음을 질러대겠지?"
"선,선생님...저는 그런일..."
"지금은 믿을수 없을지 몰라도 누구라도 그렇게 된단다."
상준도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정은이도 지금의 너처럼 처녀일 때가 있었어. 그런데 지금은 어떤 체위도 OK,
보지로도 똥구멍으로도 쾌감을 느끼는 음란한 여자가 되었어. 세상에 똥구멍에
자지를 넣고 쾌감을 느끼는 여자가 있다는게 믿을수 없겠지?"
"똥..구멍...진짜? 정은선생님이 그런..."
정은은 얼굴을 약간 붉히며 미리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을 갖다 댔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키스였다. 그 상대가 좋아하는 정은인것이 좋기도 하고 슬픈 듯한
느낌도 들었다.
"괜찮아. 미리도 얼마 지나지않아 아주 멋있는 그리고 아주 야한 어른이 될거야."
미리의 보지에 넣은 손가락이 두개가 되었다. 약간의 고통이 있었지만 오히려
한개 때보다 덜 아팠다.
"정은아, 못 참겠어."
상준이 자지 부분을 만지며 일어섰다. 이미 바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있다.
"미리의 그곳이 그렇게 젖어 있어니까 의사로서 가만히 있을수는
없잖아. 그렇지?"
"선생님."
정은은 흥분된 눈으로 상준의 부푸러 오른 곳을 보았다.
"괜찮지? 아프지않게 선생님이 주사를 놓아 주실거야."
"예,그렇지만..."
미리는 정은의 몸에 매달렸다. 그런거 못해요라고 생각해 보지만 자신의
그부분이 젖어있어 뭔가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미리 자신도 알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를 보고 싶어...얼마나 클지 보고싶어...
섹스가 어떤건지 알고 싶어...'
여러가지의 생각이 미리의 머리 속에서 떠올랐다.
"괜찮아,걱정하지마. 선생님은 능숙하니까 아프지않게 해주실 거야."
"정은 선생님"
미리는 어떡게 해야할지 몰라 정은이게 매달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정은은 그런 미리의 허벅지를 더 벌렸다. 엷은 음모에 덮힌
미끈미끈한 미리의 보지가 더 잘보여지게 되었다.
상준은 그앞에서 무릎을 꿇고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그로테스크한 형태의
자지가 천정을 향해 우뚝 서있었다. 귀두부분이 딱 미리의 보지에 닺는다.
"무서워요...선생님,저 어떡하면 돼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돼. 자, 힘 빼고."
상준은 자지 밑둥을 잡고 보지 입구에 대고 문질렀다. 손가락과는 다른 굵기와
압박감에 미리는 오싹했다.
"긴장풀어 미리야.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처음 한때 뿐이야."
"선생님..."
상준이 힘을 주었다.
"악"
날카로운 고통이 전해졌다. 상준은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다시 비명을
지를려고 하는 미리의 입을 정은의 입술이 막았다. 끝까지 자지를 집어넣은
상준은 천천히 전후운동을 시작했다.
"아, 들어가있어... 봐..."
정은은 자지와 보지가 합쳐져 있는 부분을 쳐다 보았다.
"선생님,커다란 것이 들어가 있어요. 대단한데요. 중학교 2학년생 여자애의
보지라도 이렇게 큰 자지를 넣을 수가 있군요."
"아..앙....흥음..."
이상한 느낌이 조금씩 쾌감으로 바뀌어갔다.
'아, 의사선생님의 커다란 자지가 들어와 있어.'
자신의 보지 쪽을 내려다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대단해. 미리의 조그마한 보지가 이렇게 큰 자지를 받아들이다니."
정은의 음란한 말을 들어며 미리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온몸이 녹아버릴것 같은 쾌감이 번져갔다.
"앙...선,선생님...제,제몸이 이상해요...으응,항...어떻게 해야 돼요..
으응,아,아,앙...선생님..."
"그대로 맡겨두면 돼. 그대로 기분좋아지면 되는 거야."
"으으..."
상준의 입에서도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리는 더욱더 정은에게 매달렸다.
"아...젠장,너무 좁아...참을수 없을 정도로 조여주고 있어."
"아...선생님,나올려고 해요,뭔가 나오려고 해요...아앙....아아..!!!!"
미리가 등을 활처럼 휘고 태어나 처음 오르가즘을 맞는 순간 상준도 자지를 뺐다.
"봐, 이게 남자가 사정하는 거야."
정은이 미리의 보짓물로 젖어있는 상준의 자지를 손으로 문질렀다.
우우하는 소리와 함께 귀두 앞부분에서 흰 액체가 퓨,퓨 터져나와 미리의
보지에 떨어졌다. 미리는 아직도 오르가즘에서 덜깬 몽롱한 눈으로 정액 범벅이된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미리야, 이게 섹스라는 거야. 어때? 황홀하지?"
"선생님...잘,모르겠어요..."
"후후...곧 참을수 없이 좋아하게 될거야. 다음에 또 의사놀이 하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사놀이는 좋아질것 같다고 생각하는 미리는
무의식중에 고개를 끄덕였다.
---------끝----------

처음 번역한데다 완역을 할려고 했더니 내용이 덜 야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각색을 해볼까 합니다.
참 이글은 야설의 문 이외에는 게시하지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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