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마켓...17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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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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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즐거운 설날 보시시길

17장 로버트 침대 밑에서 잠들다2
클로디아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 우선 여주인 알렉산드라와 관계를 맺고 즐겁게 봉사하는 그녀의 능력은 나아지고 있었으며, 그것은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는 아직도 로버트만이 들어가 봤다던, 알렉산드라의 오락실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알렉산드라의 작업실이 공개되면서 이제 그렌델의 '작업실'에 관한 추측은 바로 그곳이 지하감옥이라는 단정으로 바뀌었다. 그들 모두는 그 안을 보게 해달라고 매일 밤 기도를 했다. 그건 그렇고 성적인 훈련에 있어서 나쁜 점은 알렉산드라가 자기에게 남자들과 더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애써 기분 나쁜 표정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두려움에 몸이 떨려옴은 감출 수가 없었다.

두 번째로 가정부로서의 그녀의 새로운 임무가 끊임없는 두통거리였다. 가정부 일이 매우 단순하다던 레이첼(이젠 그녀가 그리웠다)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그 모든 것을 해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브라이언이 처음처럼 자기를 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알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물건을 어디로 가져가야 하는지 일일이 그에게 말해줘야 했으며, 물건을 닦은 후에는 그녀가 물건들을 살펴보아야만 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크리스가 내려와 일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기는 다시 브라이언에게 그 회초리를 휘둘러야 한다! 집안 일은 그렇게 힘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있는 힘을 다해 일을 했으며, 훌륭한 가정부가 지녀야만 하는 기술과 지식의 다양성에 놀라워했다. 그리고 전에는 몰랐던, 크리스가 어디서 자는지(그의 방은 3층에 있었다), 노예들을 데려와 숙박하는 손님들을 어디서 묶게 해야 하는 지와 같은 여러 가지 일들을 알게 되었다.
창고 벽장을 보여주며 크리스가 설명했다.
"여기엔 침대 옆이나 끝에 필요한 작은 침상도 있고, 거기에 필요한 침구도 있다. 손님들 스스로 쓸 수 있도록 손님방마다 욕실 옆에 있는 접는 선반에다 갖다 놔야만 해. 아침에 마루에 침상이 놓여 있으면 청소가 끝난 후에 다시 제자리에 놓고 정돈을 해라.. 물론 어떤 손님들에게는 특별히 선호하거나 필요한 게 있을 거야., 하지만 대부분은 나한테 그걸 알려주지."
정말 끊임없이 재미있었다.







브라이언이 햇볕이 잘 드는 알렉산드라의 작업실에 불려갔을 때, 그는 로버트가 소용없는 시시한 일 때문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클로디아가 손가락과 입으로 자신의 몸을 더듬는 동안 뒷짐을 지고 서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고문받는 것처럼 즐거웠는데, 그가 여전히 차고 있던 철제 덮개의 좁다란 창살에 발기된 음경이 격렬히 부딪칠 땐 특히 더 그랬다.
"그래, 그거야. 앞으로 가서 유두에 입을 대. 고리는 오래된 것이니까 이상한 감각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 없어. 물론 네가 위에서 한다면 시작하기 전에 신체의 변용물을 건드리는 것이 어떤지 알아두어야 하겠지."
알렉산드라가 격려하듯 말했다.
"예, 마님."
클로디아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브라이언의 눈을 애써 쳐다보지 않으며, 그녀는 그의 유두에 차례대로 입술을 갖다대고 혀로 고리를 가볍게 흔들었다.
"이젠 손가락을 사용하고 입으로 가슴 한가운데다 손을 갖다 대. 좋아, 잘했어. 이젠 나한테 했던 것처럼 배를 가로지르고. 그래, 그렇게 말이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느껴봐라."
클로디아는 자신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아 세상에, 냄새를 맡을 수도 있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있었는데 한 가지 이유는 사정하는 게 금지되어 있는 불쌍한 브라이언에게 이런 짓을 한다는 것 때문이었고, 또 한가지는 알렉산드라가 자기와 관계했던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이 마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동안 행해지는 일처럼 얘기되어지는 건 당혹스런 일이었다.
"아주 좋아. 이젠 그의 등으로 돌아서서 목뒤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해."
브라이언은 젊은 여자가 몹시도 민감한 부위에 입술을 갖다대자 신음소리를 냈지만 그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더 큰 고통이 찿아 왔다. 클로디아가 그의 덮개를 치우고 그의 음경에 입맞추며 핥아대자 그는 정말 참아내기 힘든 지경까지 와있었다. 그는 혀를 깨물고 몸을 비틀며 간신히 사정하는 것을 참아내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 초인적인 노력이었다. 비록 그녀가 샤론보다 노골적인 기술은 부족하다 해도클로디아에겐 기질이 있었으며, 그녀의 애무가 부족한 만큼 그것은 자극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알렉산드라가 수업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줄 때쯤 브라이언은 발기가 되어 나갈 수도, 그것을 다시 덮개 속으로 집어넣을 수도 없었다. 알렉산드라가 그것을 보고 그의 음경을 손등으로 찰싹하고 때렸다.
브라이언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충격과 고통으로 무릎을 모았다. 말 그대로 별이 반짝였던 것이다.
"자, 적어도 우린 그가 그것을 끼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았어."
클로디아를 방밖으로 몰아내며 알렉산드라가 말했다.
"다시 덮개를 끼고 일을 시작하거라, 브라이언!"
그녀가 어깨너머로 소리를 질렀다.





그렌델은 크리스가 와인에 관한 기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네 명의 노예들이 모두 모여 배우고 있었다. 그들은 와인의 종류, 마시는 법, 그리고 그것으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들었다. 따르는 법, 그리고 와인에서 나는 향기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배웠다. 크리스가 좋은 크리스털을 알아보는 방법과 그것을 따르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다음엔 술이 잔에 가득 찼을 때 울리는 듯 나는 소리를 듣는 방법을 클로디아에게 설명하도록 시켰다. 그들은 모두 그녀의 알아듣는 기술과 그 소리를 이용해 와인을 더 잘 다루게 됐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그들은 한 사람씩 차례대로 따르고, 듣고, 다음엔 술잔, 술병, 그리고 접시를 건네는 방법을 연습했다. 만약 로버트가 알렉산드라가 한 손에 말채찍(그녀는 막 승마를 하고 왔던 것이다)을 들고 들어오는 것을 보지 못해, 아니 봤더라도, 들고있던, 쟁반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그것은 아주 유용한 수업이 됐을 것이다.
접시는 실제로, 뭐 아무렇지도 않았다. 비록 접시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흔들리는 접시를 잡기 위해 브라이언의 어깨를 밀쳤을 때, 브라이언은 클로디아가 울리는 소리를 듣게 해주려고 천천히 채우고 있던 잔 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있었다. 결국 그가 클로디아에게 부딪쳤고, 잠깐 병을 놓쳤던 그녀는 엉덩방아를 찧기 전에 감탄할 만큼 멋지게 병을 잡아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술잔을 엎게 됐고, 적포도주는 식탁 위로 쏟아지고 말았다.
극심한 공포와 혼란스런 순간이 지나자 로버트가 정신을 차렸다.
"아 맙소사! 아 안돼! 오, 제발, 도와줘 아, 너무 죄송합니다!"
식탁 위에 있는 술잔을 붙들고 브라이언과 클로디아를 도우려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그의 목소리는 억제되지 않은 가성이 되어 격심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다. 그가 몸을 기울여 클로디아를 잡아 일으키려다가 다시 한번 브라이언과 부딪쳤고 브라이언은 두 번째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 와중에 클로디아와 로버트도 같이 넘어졌다. 일단 그 소동에서 제외되었던 샤론은 간신히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재빨리 수레에 걸려 있는 수건을 가져다가 쏟아진 와인을 닦기 시작했다.
크리스는 한 쪽으로 벗어나 서 있었다. 그는 알렉산드라 쪽을 쳐다보다가 벨트 고리에서 채찍을 풀었으나, 알렉산드라가 다가가자 가만히 있었다. 그녀가 얽혀있는 노예들을 가르켰다.
"로버트와 클로디아를 내 오락실로 데려와 지금 당장."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걸어가 노예 세 명을 헤쳐 놓았다. 그렌델은 그저 머리를 흔들며 알렉산드라와 함께 방을 나갔다.
복도에서 그녀를 따라잡으며 그가 물었다.
"지금?"
"아, 그래요, 지금."
그녀가 뒤돌아보고 그에게 미소를 지었다.
"오, 멋진데. 나도 볼 수 있을까?"
"제기랄, 그래요.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로버트는 간신히 울음을 참아냈다.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다니! 정말 그악한 상황이었다. 그가 일어나려고 버둥거리자 크리스의 채찍이 뒤쪽 넓적다리를 교묘하게 잡아채었다.
"기어, 이 바보 같은 자시가. 그런 행동을 하고 이 방에서 절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제발. 입 다물어! 클로디아. 너도 움직여! 저 은혜도 모르는 엉덩이를 따라가."
크리스가 으르릉거렸다.
그가 복도 아래를 가르키곤 다시 식당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너희 둘, 씻고 돌아가 일해!"
그가 로버트와 클로디아를 따라 복도를 내려가 모통이를 돌아서 한쪽 문을 통해 오락실로 내려갔다. 노크로 없이 문을 열고 클로디아는 손으로, , 로버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방을 가로질러 질질 끌어다가 그를 발 밑에다 내려놓았다. 두꺼운 쇠고랑이 로버트가 이 방에 왔을 때 보았던 목재 틀로 된 장비 세트에 걸려 있었다. 흐느끼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악물고 있는 동안 크리스가 그의 손목에 쇠고랑을 채웠다. 그리고 벽에 있는 스위치를 내리자 기어가 쇠고랑을 잡아당겼고 로버트가 위로 딸려 올라갔다. 그 기계는 로버트가 베 발로 균형 있게 설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클로디아도 똑같은 취급을 당했는데, 서로 마주보도록 매달렸다. 그들은 약5피트 정도 떨어진 채 마주보게 되었다.
"네게 경고를 했었어."
알렉산드라가 앞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한 쪽 손에는 로버트가 그녀의 수집품을 봤을 때 두렵게 느껴졌던 채찍 가운데 하나가 들려져 있었고, 다른 쪽 손에는 굵은 똥구멍 마개를 들고 있었다. 그녀가 그것을 크리스에게 건네자, 그가 다시 로버트에게 다가가 그의 입에다 그것을 처넣었다.
"적셔, 최대한 적시라고. 그래야 쉬울 거야."
로버트가 흐느끼며 입을 열어 그 실리콘 마개를 입에 넣었으며 턱을 내밀어 거기에 침을 발랐다. 알렉산드라가 채찍을 휘두르니 쌩하는 소리가 났다. 아주 두껍지는 않았지만, 깔깔한 노끈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다. 크리스가 입에서 마개를 뽑아내자 그는 무슨 말인가 하려고 애를 썼지만 어떤 소리도 나오지가 않았다.
"아아아! 오, 오, 제..제..........제.........제발....!"
크리스가 다리를 더 벌려놓고 그 굵은 마개를 안에다 밀어 넣자 몸무게를 양팔에 실으며 그가 등을 구부렸다.
"좀 나아졌군, 적어도 이제 목소린 정상이잖아."
알렉산드라가 그렌델에게 말했다.
"나도 그런 것 하나 갖고 싶은데."
"아, 드릴게요. 하지만 먼저 이렇게 해야죠."
알렉산드라가 클로디아를 매질하기 좋은 자세를 취하며 팔을 뒤로 젖혔다.
로버트는 헐떡거리고 끙끙거리며 다리를 가만히 두려고 애를 썼다. 크리스가 손을 떼지 남겨진 것은 둔부에 심하게 욱신거리는 고통과 다음엔 무엇이 올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뿐이었다. 언제 흘렀는지 모르게 얼굴에 눈물이 흘러 내리고있었다. 그는 다기 말을 하려고 했지만, 이젠 입안에 침이 메말라 혀가 단단해진 듯한 느낌이었다. 그는 마치 마취당한 것처럼 입 속에 피가 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둔부에 그것이 넣어지는 동안 혀를 깨물었던 것이다.
그때 클로디아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클로디아에게 가해진 하나한의 매질은 그녀의 몸에 굵게 할퀸 자국처럼 길고 빨간 선을 남겨 놓았다.
불쌍한 클로디아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평생 그런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저 조용히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그래야만 한다고 말해주지 않자, 그녀는 뜨거움 매질이 가해질 때마다 비명을 질러댔던 것이다.
로버트는 위로 치켜진 팔 사이에 머리를 부도 심하게 흐느꼈다. 머릿속에선 '미안해, 미안해'라는 고리가 맴돌았고 입으로 그 말들을 중얼거렸지만, 그는 자신이 외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희미하게 알고 있었다. 클로디아의 비명이 내장을 뚫는 것처럼 그를 찔러대며 그의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그는 눈을 감았고, 그러자 크리스가 다시 다가와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머리를 위로 치켜올렸다. .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고통으로 몸을 비틀며 울부짖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그의 잘못이었다. 모두 그의 잘못, 모두 그의 잘못, 모두 그의 잘못........................!
"그만둬!"
마치 그녀 대신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거친 목소리로 그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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