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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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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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씨 일어나요"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두눈을 떴다.
방문을 빼꼼이 열고 연주선배가 부르고 있었다.
순간 깜짝놀라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다.
"죄송합니다. 꿈을 꿨나봐요"
"오늘은 LA에서 회의와 파티가 있어요. 그리고 이틀 후엔 현지법인의 창사장과 재계약이 있으니 서류를 챙기고 출장준비해요.
남편이 의식이 없으니 석씨가 그동안의 일을 잘 아니 책임지고 계약토록해요."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일 떠날테니 예약을 부탁해요"
호놀룰루공항의 날씨는 잔뜩찌푸려있었다.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휴대폰 벨이울렸다. 연주선배였다.
"석씨, 현지에 가면 제친구에게 미리 연락 좀 해줘요. 오늘 연락하기로 해ㅆ는데 내일이후에나 연락하겠노라고 대신 아까사진은 우선 전달부탁해요. 내가
석씨인상착의는 말해놓았고 학교선배니까 알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름은 윤경희예요"
"알겠습니다"
비행기에서 한잠자고나니 벌써 LA공항에 도착하고 있었다.
나는 휴대폰을 켜고 트랩을 내리면서 윤경희 선배에게 연락헀다.
벌써 공항에 나와 있었다.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는 선배였다.
연주선배와는 비슷하면서도 어딘가 침울하면서도 화려한 인상을 풍기는 그런 여자였다.
이제 생각해 보니 학창시절에 우연히 축제에 함께 참가하고 영화도 한번 같이 본 적이 있었다.
마침 고향집에 갈 일이 생겨 급하게 돈을 빌리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중개는
그녀의 고교후배인 과친구덕이었다.
비교적 미인축에 들던 그녀에게 호감을 느껴 핑계김에 방과후 일부러 강의실에서 기다렸다가 데이트신청을 했었고 뜻밖에 쉽게 허락하여주었던 것이다.
근데 그녀의 이름은 알지 못했고 더 접근하는 나를 그녀가 멀리하게 되었었다.
근데 그녀가 이곳 LA에 있다니........
"반갑습니다. 저를 알아보시나요?"
그녀가 악수를 청하며 말했다.
"그럼요. 저를 알아보시겠죠?"
훅 하고 웃음을 지으며 그녀가 앞장서며 말했다.
"우선 호텔까지 데려다 드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연주가 관심을 보이더군요"
눈가를 실쭉이며 미소를 지었다.
호텔은 바닷가를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 장소에 있었다.
"연주가 내일 온다고 오늘 석씨를 만나면 시내구경시켜드리라던데...."
"그리고 연주방에서 하루 묵고 내일 만나기로 했어요. 오늘 제가 가이드해도 되죠?"
학창시절과는 달리 그녀의 성격은 다소 밝아져 있었다.
"연주선배는 사진을 전하라던데 일부러 장난쳤나봐요? 근데 어떻게 여기에서 사시나요?
"아뇨 샌프란시스코에 살아요. 그정도만 아세요.차차 기회가 되면 아시게될거예요. 우선 옷갈아 입고 식사부터하며 이야기하죠"
우리는 오래된 연인처럼 호텔복도를 걸으며 짐을 나눠들었다.
야릇한 기대감이 올랐으나 억누르며 방에 들어갔다. 우선 그녀의 방 즉 연주가 묵을 방에 짐을 들어다 주었다. 핑크 빛 방이 분위기가 있었다.
내방은 바로 옆방으로 정해져있었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고 해변가를 거닐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연주선배가 왜 윤경희씨를 사전에 보냈는 지를 생각해 보았다.
"저기 바에서 한잔할까요?"
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제안했다. 마침 폭풍이 불어 올 듯
칠흑같은 어둠에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거세어 지기시작했다.
우리는 말없이 양주를 거푸 비우고 낯선 동양인에 무관심한 주변분위기를
무시하고 창밖만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말햇다.
"내이야기 좀 들어 줄래요?"
그녀는 내동의가 나가기 전에 독백하듯이 말을 이었다.
그녀는 졸업직후 중매로 결혼했으나 남편의 심한 바람기로 이혼하고 미국으로 유학와서 연주선배가 사장으로 있는 갤러리에서 관리인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이는 없고 현지에서 유학생과 사귀다가 이혼녀라는 이유로 헤어져서
5년간 혼자라는 것. 또한 충격적인 것은 학창시절 나에게 상당한 호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갑자기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나를 멀리했으나 항상 내소식을 듣고 있었고 오늘도 역시 연주가 자리를 일부러 만들어준것이라는 것등을 술이 취한듯 쏟아붇고 있었다.
어느 덧 양주 한병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더 충격적인 말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연주는 남편이 사고나기 이전에도 성불구자로서 아직 처녀와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가정사정으로 할 수 없이 결혼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좋은 상태지요. 남편이 저 지경이 된 것이 그애를 도와준 것이나 마찬기지지요.
연주는 석씨를 직원이상으로 즉 마음 속의 기둥으로 생각하며 흠모하는 것같아요. 일부러 나에게 접근시키지만요.... 석씨 예전처럼 나에게 관심가져주실 수 있겠어요? 물론 결혼할 여자친구가 나타날 때까지만요."
나는 당황스러웠고 혼란스러웠다.
마침 부루스음악이 흘러 나왔다.
"한번 추실까요"
그녀는 휘청거리며 나를 끌었다. 나역시 술이 올라있는 상태였다.
경희를 안자 그녀가 바짝기대어 왔다. 그녀의 뜨거운 열기가 내귀에 부어질 순간 나는 힘껏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순간 움찔하던 그녀가 더욱 안기며 가볍게 내입숭에 그녀의 입술을 대었다.
나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히프로 옮겨가며 끌어 안으며 혀를 밀어넣었으나 그녀는 입술을 굳게 닫으며 말했다.
"석씨는 바람둥인가봐? 전남편처럼. 일본여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는 데...
아참 전할 말이 있어요. 쉐인이라고 알죠? 바람둥이?"
"당신이 그녀가 아는 유일한 한국남자라던데? 그녀의 남편의 후배? 근데
당신과 무슨일이 있었는 지 모르지만 당신을 잊지 못하는 것같아 질투가 나요.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내이웃이거든? 잘보여요 바람후배 앞으로 바람이라 부를께요"
그러면서 그녀는 몸을 떼고 자리로 둘아갔다. 나는 둔기로 뒤통수를 맞은 듯
멍한 기분으로 돌아와 앉았다.
"나가시죠. 선배"
나는 그녀를 부축하며 해변으로 나와 호텔로 향했다.
마침내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말없이 비를 맞으며 걸었다.
"비가 많이 올 것 같은데 차타고 갈까요?"
"아뇨 괜찮아요. 조금만 가면 해변휴게소가 있어요. 거기까지만 걸어가요"
걷는 동안 휴게소가 나왔는데도 그뇨는 비를 맞으며 걸었다.
"바람, 내 이야기 충격받았죠? 연주이야기는 술취해서 한이야기지만 그애 사랑해줘요'
"그리고 바람 나도 조금만 , 아주 조금만 예전의 여인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비에 젖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상당히 고혹적이었다. 순간 나는 그녀를 힘껏 안았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혀가 밀려들어왔다. 우리의 혀가 엉키는 순간 내손은 어느 새 그녀의 가슴의 융기 속으로 밀려 들어기 유두를 비틀었다.
"아!" 긴탄식이 그녀의 입에서 배어나왔으나 입속에서만 울렸다.
그녀의 입에서는 진한 술냄새가 풍겼으며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모래사장에 넘어졌다.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의 애무에 열중했다.
내손이 스커트 속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손이 저지했으나 곧 내힘에 밀렸다.
나는 그녀의 혀를 가볍게 깨물며 팬티 속으로 밀어 넣고 그녀의 샘에 다가갔다.
두다리가 꼭 힘을 주었으나 그녀의 샘은 벌써 흥건히 젖어 있었다.
팬티를 내리려하자 그녀가 저항하며 말했다.
"여기서는 안돼요. 방으로 가요"
우리는 서둘러 비를 맞으며 호텔방으로 돌아왔다.
내방앞에 이르렀을 때 그녀가 말했다.
잠시 씻을 께요. 즈금 후에 오세요.
나도 씻고 그녀의 방문을 노크했다.
그녀는 문을 열어주고는 말없이 침대로 들어 갔다. 그녀는 검은 네글리제 차림으로 흰 피부가 비쳐보였다.
나는 말없이 그녀를 안았다.
"사랑해요. 바람씨"
내손이 그녀의 샘을 파고들 때 그녀는 몸을 떨었다.
내가 그녀의 몸에 올라 삽입하려 할 때 그녀가 말했다.
"실은 난 처음이예요. 살살해요"
나는 입술로 여체여행을 떠나며 혀를 샘물에 밀어 넣었다.
그녀의 몸이 활처럼 휘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배어나왔다.
그녀의 몸은 상당히 예민하였고 거의 흐느끼듯이 강렬한 오르가즘을 벌써 느끼는 듯하였다.
마침내 나의 불기둥이 삽입될 때 까무러 칠듯한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빼내려하였다.
"진짜 처음입니까?"그녀는 말없이 내 엉덩이를 당겼다.
나는 처녀림을 정복한다는 뿌듯함으로 정성스럽게 그녀를 정복해나갔다.
"아아아아앙 아파요. 너무커요. 아사랑해요"
그녀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정상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다가 실수로 내 육봉이 빠졌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그대로 둬요"
나는 다시 삽입하며 강하게 압박했다.
"잠깐만요. 연주일 것같아요"
그녀는 전화를 들었다.
"경희니? 석씨만났어? 석씨가 전화를 안받는데 주무시나?"
"글쎄 모르겠다."
"석씨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잘해봐라. 일기예보에 폭풍이 온다해서 내일 못갈 것같아"
"알았어. 잘자"
그녀가 전화를 받는 순간에도 나는 여전히 부드럽게 살아움직여 그녀는 거의 신음하는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다.
"아! 미칠 것같아요.비람"
"아앙 뭐야 아아아아아"
긴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가 몸을 떨었다. 그순간 나도 힘껏 정액을 뿜었다. 또 한차례경련이 그녀의 몸에 일었다.
한참을 삽입한 채로 그대로 여운을 즐겼다.
그녀는 고개를 돌리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이 배어있었다.
"몰랐어요. 섹스가 이런 건지... 이젠 큰 일이예요. 연주를 어떻게 보죠?"
나는 대답대신 화장지로 그녀의 꽃잎을 닦아주며 지그시 눌렀다.
그리고는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순간 또 다시 페니스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피부는 정말 탄력이 있고 하체는 처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남자를 흡인하고 있었다.
"정말 미쳐요. 이제 그만"
나의 애무에 그녀는 축 늘어지며 흥분에 떨었다.
세번의 오르가즘에 그녀는 탈진했다.
"고마워요. 전남편은 변태처럼 애무만하고 삽입은 안했어요. 이유는 몰라요"
하면서 그녀가 씻으러 일어섰다. 그녀의 자리에는 뜻밖에도 많은 애액으로 수건이 젖어 있고 붉은 상징이 배어있었다.
나는 정복감에 흐뭇한 마음으로 그녀의 샤워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밖에는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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