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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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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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 덜 저극적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앞으로 좀더 자극적으로 상황을 전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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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으....왜 이러지? 오늘 아침 조깅할 때 너무 무리했나?'
마이크는 뻣뻣해지는 뒷목을 주무르며 자신의 컨디션이 이상함을 느꼈다.
새집에 이사온 후 마이크는 매일아침 두 딸들과 조깅을 했다.
오늘은 감기기운이 있는 막내 제니가 없기에 데비와 좀 멀리까지 달리고 온 터였다.
하지만 매일 3킬로 이상을 달려온 그로서는 1킬로쯤 더 뛰었다고 몸에 무리가 올 리가 없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다.
더군다나 아픈 곳은 다리나 근육쪽이 아니라 멍해오고 답답해지는 머리 속이었다.
솔직히 마이크는 요즘 편두통에 시달렸다.
이유 없이 아파 오는 그의 머리의 통증은 정확하게 새집에 이사온 뒤부터 시작되었다.
`음...아무래도 40대가 되니 몸이 못 견디기 시작하나? 언제 한번 병원에 가봐야 겠군.`
마이크는 성실한 사내였고 무척 고지식한 사내였다.
업무에 있어서는 능수 능란했고 뒤처리가 정확해서 많은 고객들의 호감을 샀다.
그 덕에 그는 변호사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행동하기에 아내인 캐시는 조금 답답해한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었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캐시가 권태스러워 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했다.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시나 봐요?"
비서인 쥬디는 가방을 들고 사무실을 나서는 마이크에게 싱긋 웃으며 말을 건넸다.
동생인 존의 소개로 자신이 채용한 스페인계 아가씨였다.
약간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갈색머리와 봉긋한 가슴은 정말 유혹적이었지만 마이크는 겉으로 내색한 적이 없었다.
쥬디는 탄탄한 몸매의 마이크에 첫눈에 반한 터였지만 가정에 충실하고 절대 한눈 팔지 않는 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그를 유혹할 생각을 포기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녀의 매력적인 몸매를 감출 생각은 없었다.
그녀는 늘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꽉끼는 블라우스로 그녀의 몸매를 자랑했고 은근히 바라보면서도 내색하지 않는 마이크에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오늘 좀 피곤하신 것 같아요"
`네년을 못 먹어서 그래. 어서 내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비벼봐.'
마이크는 순간 기절할 듯이 놀랬다.
자신 안에 목소리가 그를 놀래었다.
가끔은 야한 상상도 하고 포르노도 보는 그였지만 이런 음탕한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마이크? 괜찮아요? 안색이 정말 안 좋아요."
'어서 벌리라니까. 네년의 보지를 맛봐야 되겠어. 네 입에 좆물을 싸고 싶단 말야.'
"응...오늘은 좀 컨디션이 안 좋군. 그래서 일찍 들어가 보려구."
"네 집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네 보지를 빤다면 더 편히 쉴텐데 말이야..'
"으..음... 그럼 난 이만 가보도록 하지."
"오늘은 왜 저러시지?"
쥬디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황급히 방을 나가는 마이크를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마이크는 종잡을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 중에서 이렇게 당황스러운 적은 없었다.
물론 야한 상상을 한다거나 포르노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현대성인 남자라고 하기에는 수도승같이 금욕적인 삶을 살아온 터였다.
삶은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그의 몸이 아까울 정도로 그는 담백하게 성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쥬디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 그는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를 보는 순간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오며 온갖 음란한 생각이 떠오른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신기한 것은 하루종일 무거웠던 머리가 잠시나마 맑아진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참나 웃기는 군. 야한 생각을 해야 낫는 다는 건가?'
마이크는 좀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튼 거리에 나오는 순간 기분은 상쾌하고 좋았다.
차를 타러 나오는 순간 마이크는 금발머리에 늘씬한 미모의 여인이 차를 향해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죽이는 군. 저 엉덩이를 벌리고 뒤에서 박아댄다면....'
그녀의 빨간 미니스커트는 터질 듯한 그녀의 엉덩이를 가리지 못했다.
그녀의 둔부는 윤곽이 뚜렷했고 뒷모습만으로도 남자를 절정에 다다르게 할 것 같았다.
차 앞으로 돌아나가면서 마이크는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차의 급정거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엄청난 충격이 그를 엄습해왔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다치지 않았군요."
"정말요? 나중에 또 아프거나 하지 않을까요?"
"저렇게 심하게 부딪쳤는데 약간의 타박상뿐이라니 행운이라고 볼 수밖에 없군요."
"하지만 왜 이렇게 깨어나지 못하는 거죠?"
"충격이 크긴 컸어요. 아마 잠시 후면 깨어 날 겁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흐릿한 불빛아래 캐시와 의사인 듯한 남자의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마이크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마이크가 차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캐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릴 들었다.
뼈도 아무 이상 없고 단순 타박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캐시는 마이크의 침상 옆에 앉아 그의 손을 잡고 이마에 대고 있었다.
"음..."
"마이크? 정신이 좀 들어요? 괜찮아요?"
"아...여기가 어디지?"
"여긴 병원이에요."
"음....머리가 깨질 것 같군. 무슨 일이 일어 난거지?"
"아무 기억도 안나요? 밴이 당신을 쳤어요. 하지만 병원에선 아무 이상 없데요."
"...음....다행이겠군.."
"아픈 곳은 없어요?"
"머리가 아파. 그것 말고는 다른 곳은 아픈 곳이 없군."
"정말 천만 다행이에요..."
"하지만 치료받아야 할 곳이 있는 것 같군."
"어디요? 간호사를 부를까요?"
"아니 당신이 치료해 주어야해."
"어디요?"
"바지를 내려."
순간 캐시는 놀란 눈을 하고 마이크를 바라보았다.
그에게서 처음 듣는 명령조의 소리였다.
하지만 전혀 불쾌하다거나 모욕적이진 않았다.
단지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캐시는 이불을 걷어내고 마이크의 바지를 내렸다.
하얀 팬티를 뚫고 나올 듯이 마이크의 자지는 커져 있었다.
"맙소사...자고 있는 내내 이러고 있었어요?"
"닥치고 그걸 빨아."
캐시는 마이크의 어조에 놀랐지만 이내 팬티를 내리고 육중한 물건을 꺼냈다.
마이크의 것은 8인치를 넘는 정말 거대한 것이었다.
캐시는 마이크가 시키지 않아도 언제든지 이것을 빨 준비는 되어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의 물건을 보자마자 이미 캐시는 입에 침이 고이고 보지에선 액이 흐르고 있었다.
캐시는 살살 그의 물건을 핥아 갔다.
마이크는 그녀가 혀로 핥아 댈 때마다 움찔거렸다.
캐시는 어느새 입안 가득 그의 물건을 물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빨아 더 세게 빨아!!!! 좆물을 마시고 싶지? 음탕한 것 좀 더 혀를 이용해! 창녀기질을 보여봐!"
캐시는 혼란스러웠다. 마이크는 전에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의 외설스럽고 모욕적인 소릴 들으면서도 그녀는 오히려 흥분이 되었다.
보지가 움찔거리고 얼얼해 왔다. 그녀가 자지를 빠는 건지 마이크가 입에다 박고 있는 건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마이크는 옆방에서 들을 정도로 크게 계속 얘기하고 있었다.
"네가 항상 자지를 빨고 싶어하는 거 알아. 보지에도 항상 끼우고 싶었겠지."
"빨아 네 입 가득히 좆물을 싸줄게. 모두 마셔버려. 이 창녀야."
"진작부터 이렇게 다뤄줬으면 했지? 암캐같은 년."
마이크의 입은 점점 거칠어지고 그러면 그럴수록 캐시의 숨소리도 커칠어 졌다..
이미 그녀의 입은 얼얼했고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도 느낄 수 없었다.
그냥 빨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고 청바지는 얼룩이 생길 정도로 젖어 있었다.
`아 마이크 진작부터 이런 걸 바랬어요.'
캐시는 그 안에 숨겨져 있던 강한 욕망이 표출되었다.
남자한테 구겨지고 싶었다. 정숙한 얼굴이 망가지고 싶었다.
늘 바래 온 것이 이뤄지고 있었다.
여러 남자 앞에서 능욕 당하고 싶었다. 얌전한 건 싫었다.
짐승처럼 울부짖고 싶었다.
" 으.....아............싼다...씨발년아 받아먹어...."
마이크의 성기에서 울컥거리며 엄청난 양의 좆물이 터져 나왔다.
대부분을 마시려고 했지만 입가에 흘러나오는 좆물은 막을 수가 없었다.
마이크의 좆물은 단번에 다 나오지 않고 3,4번 계속 해서 나오고 있었다.
그 순간 병실 문이 열리면서 흑인의사와 그를 따르는 흰 가운을 입은 젊은이들 서너 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아직도 정액을 줄줄 흘리며 마이크의 자지를 머금고 있는 캐시의 눈동자와 마주쳤다.
캐시는 나락에 떨어지는 모멸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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