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마리의 마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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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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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뜻 잘 이해가 안가지만 우리가 SM중에서도 Spanking이란 이름의 플레이에요..^^
체벌, 혹은 Sex의 전위행위로서만 행해지는게 아니라 spanking그 자체만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폭력과는 엄연히 구분지어져야겠죠....
때리는 사람의 이기심이나 욕구충족만을 위해 한 사람에게 인내와 희생을 강요한다면 그건 폭력이겠지만..
서로가 맞고 때리면서 육체적 만족뿐만 아니라 정신적 교감까지 느낄수 있는것..그게 바로 spanking이구요...
나아가 몇몇 사람들이 SM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유이자 목적이기도 하죠..^^
조금 어렵지만 그냥 그런게 있더라, 성(性)의 또다른 표현방법의 하나로서 이해해주시구요..
부디 변태라는 손가락질은 하지말아주셨으면 해요...^^
written by 오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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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웃음,,,,,,,,,,
지원은 그웃음이 일순간 소름이 돋게 무서웠다....
"이지원 지금 뭐라구 체벌?하하....."
지원은 자연스레 고개가 수그러졌다....
그것이 저 어린아이에게서 뿜어지는 카리스마인가?
지원은 고개를 들기위해 애를썼지만 마음처럼 몸은 움직여 주지 않았다
"이지원!"
"네....주인님....."
"넌 볼수록 맘에 들어.... 조아 내가 니가 원한데로 수업의 자세를
갖추고 말을 안들어 너에게 매를 맞는다면 넌나에게 어떤 보상을 해줄건
가?"
지원은 마리의 질문에 당황스러웠다....
보상이라니...
"어서 대답해봐... 니가 그럴듯한 보상을 결정한다면 니의견에 따라주지"
"네........저...그럼.....주인님이......원하신다면......어떤....
보상이....든 해..드리겠......어요....."
지원은 긴장에 떠듬떠듬 말을 이어가며 대답했다...
"그래?좋아.... 그럼 앞으로 내가 필요할때 너에게 그보상을 요구하면
되겠구나 어떤것이든지?"
"네..."
"그럼 예의를 갖추고 너에게 선생으로써의 권리를 주지.........
그럼 수업을 시작하시죠 이선생님!"
마리는 말을 마치고 살짝웃었다.....
지원은 책상에 앉아 책의 내용 대로 마리에게 수업을 진행했다..
마리는 꼼짝도 안고 의자에 바로 앉아 수업을 경청했고.........
지원은 그런 마리에 모습에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지원은 도대체가 마리베이라는 인간을 알수 없었다...
"여기가지 하지요 이부분은 두번씩 노트에 써오세요...숙제입니다..
안 해오시면 매를 맞게 될거예여..."
지원은 마리에게 숙제를 내주고 수업을 마쳤다.....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주인님...."
"좋아..... 참 아침에 엘리의 체벌은 어떻게 됐지?"
"네.....정하신 매를때려서 노모와 엘리모두 말씀하신데로 처리 했습니다
"그래.... 그럼 잭과 레첼의 체벌도 지금아이들을 모아 체벌하고.....
로렌느는 내방으로 오라고 좀 전해!"
"네 주인님......"
지원은 또 걱정이였다
어떻게 사람을 때릴까.........
"저 집사님....."
지원과 함께 방에서 나오던 메이가 지원을 불렀다...
"저와 잠시 집사님 방으로 드시지요 아이들을 모으는건 제가 다른 하녀를
시켜 지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이는 어린 하녀들을 시켜 로렌느를 마리에 방으로 부르고 다른 하녀들
은 조회실로 집합시킨후 지원과 방에들었다..
"저.. 집사님.... 저를 먼저 한번 때려보세요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구요"
메이가 맞을 준비를 하는듯 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싫어 메이 연습따위 때문에 메이를 아프게 할수없어........."
"하지만 집사님... 다른하녀들앞에서 우수운 매질을 하시면 안되지않겠
습니까?"
"내가 알아서 할게 메이 걱정하지마...."
잠시후 지원과 메이도 조회실로 들었다....
지원은 앞으로 나가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호령했다...
이제는 명령에도 조금은 익숙해진 지원이다...
다른 사람앞에서의 이런 모습도 그다지 기분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주인님의 명령으로 레첼과 잭의 체벌을 마져 집행할겁니다.다들..
자세를 바로하고 똑바로 지켜보시고....잭과 레첼을 앞으로 나와!:'
잭과 그의 레첼이 힘없이 앞으로 나왔다...
앞에는 체벌용 탁상이 준비되어있었다...
"먼저 레첼을 주인님의 말씀데로 종아리와 엉덩이 각 30대에 처한다...
메이 가서 먼저 회초리를 가져와!"
"네 집사님...."
"레첼 탁상위로 올라가서 종아리를 걷어....."
레첼은 40대 후반쯤되어 보였다.....
지원은 자꾸 자신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다........
그래서 레첼이 가엽기만 했다.......
레첼은 어기적거리며 탁상위로 올라가 종아리를 모았다......
그녀의 다리는 벌써 조금씩떨리는듯했다..............
메이가 회초리를 지원의 손에 쥐어주고 지원은 회초리를 꽈악잡고 첫번째
매를 떨어뜨렸다....
"탁!"
조회장에 여기저기서 웃음 소리가 났다.....
지원은 큰맘을 먹고 휘두른 매지만 서투른 솜씨에 긴장한 탓에 탁상을 내
리친것이다.....
지원은 얼굴이 달아올랐다.......
메이도 난처한듯했고..........
지원은 곧 화난 얼굴로 호령했다......
"웃어?너희들도 혼나고 싶은 모양이지?"
조회장은 일순간 무거운 침묵이였다...
지원은 잠시 생각하다 다시 호령했다.......
"전부 엎드려뻐쳐!"
하녀들은 지원의 호령에 또한번 놀랐지만.....
좀처럼 움직일 생각을 않은채 쭈빗거렸다..
지원은 다시 호통을 쳤다...
"당장 엎드리지 않는것들은 맨몸을 만들어서 매를 칠테다!"
그제서야 하녀들은 엎드리기 시작했다....
"자 다들 엎드려서도 레첼의 체벌을 지켜봐야 하니 고개를 들고 레첼을
똑바로 쳐다보도록... 고개숙이는것들은 가만 안두겠어!"
하녀들은 어쩔수없이 그자세에서 고개를 드는 아주 힘겨운 자세가
되었고 지원은 다시 회초리를 치켜올렸다...
더이상 웃음 거리가 될수 없다....
지원은 눈을 똑바로 뜨고 회초리를 휘둘렀다......
"휘익 짜악~~~~~~~~~~~~~~~~~~~~~~~~~~~~~~~~~~~~~~~"
"흡........하나............................감사 합....니...다..."
지원의 손에 가슴에 그리고또어딘가에 이상한 기분이 짜릿하게 감돌며
한대의 매가 지나갔다..............
"휘익쫘앆!!!!!!!!!!!!!!!!!"
"휘익짜악~~~휘익짜악~~~~~~~~~~~"
지원은 이미 약간 화가 나있는 상태였고 생각과는 달리 숫자셀틈도 없이
순식간에 연속으로 매를 날리고 있었다..
열대쯤 되었을까 레첼은 기절해 버렸다.........
그제서야 지원은 매질을 멈췄다...............
기절한 레첼을 바닥으로 떨어졌고....
잭이 그앞에서 엄마를 부르며 .........지원을 원망스럽게 쳐다봤다...
지원은 정신이 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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