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애정조건-1 (자유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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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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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읽은 책을 살좀 붙여서 올려봅니다 재미없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자유산장 ----
태양은 중천에 떠 잇었다 푸른하늘에 목화솜같은 조각구름이 두둥실
떠 다닌다. 바람이 분다. 바람은 상쾌하고 시원하다.
나무잎이 흔들리고 풍경이 울린다.
먼산은 보라색으로 피어오르고 가가운산은 선명한 녹색으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잇다.
똑바로 나잇는 2차선도로에 차가 많이 다니고 있다.
한여름의 오후다.
그길을 두명의 여자가 걸어간다. 두명모두 배낭을 메고 감색바지를 입고잇다.
신발은 천으로된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다.
아직 하얗다는것은 두사람이 그다지 많이 걷지않았음을 의미한다.
한명은 하얀 티셔츠를 입고있다.또한명은 빨간 티셔츠를 입고있다.
머리스타일은 소년처럼 짧은컷이다. 나이는 두명모두 갓 스무살정도.
아무리봐도 그이상은 넘지 않은것 같다. 두명모두 홍조를 띈 하얀얼굴이다.
아직 햇볕에 많이 그을리지는 않았다. 빨간 티셔츠의 얼굴은 둥글다.
볼 윗부분이 좀 나왓는데 그것이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한쪽은 약간 긴 계란형의 얼굴이다. 콧날이 오뚝하고 눈도 시원한
미인형으로 좀 쌀쌀한 느낌이 돈다.
두사람은 차를 조심하며 걸어가고 있다. 앞에 걸어가고있던 빨간티셔츠가
멈추어 뒤 돌아본다. 하얀티셔츠도 멈추어선다.
빨간티셔츠가 턱으로 한쪽을 가르키며 말했다.
" 저것이 그 자유산장이 잇는곳이야,숙영아. "
숙영이라고 불린 여자는 고개를 끄떡이며 손에쥔 종이 쪽지를 폈다.
"조금만 더 가면 지정보살이 서 있을거야."
"서두를것 없어. 잠깐 쉬었다 가자. "
"차소리가 시끄러워서 여기서는 안돼.빨리 국도를 벗어나는 곳 까지가자."
"그래."
두사람은 또 걷기 시작한다.왼쪽의 낭떠러지가 낮아지고,이윽고 길옆에
돌로 만들어진 지정보살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쪽이야."
왼쪽은 포장되지않은 자갈길이 언덕으로 이어져 잇다.
두사람은 그길을 따라 올라간다.앞으로 상반신을 구부리고 힘겹게 한발자국
한발자국 올라간다. 두명 모두 둥글고 맵시 좋은 허리를 지녔다.
즉시 길은 두갈래로 나뉘어 졌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가야돼."
매미가 울고있다.풀숲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올라온다.
두사람은 나무그늘에 배낭을 내려놓고 앉아 손수건으로 땀을 닦았다.
"저어,양자야."
숙영이가 조용한 음성으로 말한다.
"너,후회 하지않니?"
양자는 이상하다는 표정을 짖는다.
"후회하지 않아.숙영아 넌 후회 하고 있구나?"
"음,조금.확실하게 후회하는건 아닌데,약간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단단히 마음 먹어야해.우리둘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거라구."
양자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가슴을 드러내며 브래지어를 풀었다.
크고 모양이 좋은 유두가 드러났다.핑크빛이다.
유방의 크기에 비해 유두는 작다.수유나무의 열매같다.
"여기에 땀이 찼어."
양자는 유방사이를 손수건으로 닦았다. 숙영이는웃으며손을뻗쳐유두를잡는다
"아, 아파."
양자는 상체를 움직여 유방을 감추고는 브래지어를 잠그면서,
"크니까 언제나 의식하게돼.마치 유방을 안고 걸어가는 느낌이야."
"남자가 만진적이 있니?"
이번에는 숙영이가 자기의 유방을 누르며 말했다.
양자정도는 아니지만,역시 꽤 발달했다.양자보다 약간 위쪽으로 솟은느낌이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한 번 뿐이야.혀로 한 번 애무받았지.그 뿐이야."
눈이 촉촉이 젖었다.
"좋았니?"
"글쎄 뭐라고 말할까?"
"그랬구나."
숙영이는 감탄한다.
"음, 그랬어."
"다음에 애기하자.지금은 밝은 대낮이야.자 가자"
그리고 두사람은 언덕진 길을 30분 정도 걸었다.
눈앞에 높고 낮은 언덕이 있고, 그 위에 성 같은 건물이 우뚝 서 있다.
"저거야?"
"그래, 사람이 꽉 찼으면 어떻하지? "
"그런적은 없다고 균형이가 말했어."
언덕을 올라간다, 산장은 2층 건물이다.
2층 벽에 크게 ' 자유산장" 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두 사람은 밭둑의 풀길을 따라 산장으로 다가 갔다.
볼품은 없지만 튼튼한 산장이다. 통나무와 돌을 겹쳐 시멘트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산장안에는 작은 뜰이 있다. 뜰에는 통나무를 잘라 만든 의자가 몇개 있고,
두껍고 둥근 테이블이 놓여 있다. 두 사람은 산장 앞에 섰다.
"안녕 하세요?"
양자가 큰소리로 말햇다. 맑은 소리가 울린다.
숙영은 원시적인 테이블 위에 배낭을 내려 놓았다.
대답하는 소리가 들린다.
"예."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2층에서 난다.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문이 열리고 늠름한 알몸의 남자가 나온다.
여기는 깊은 산속이다. 도시가 아니다. 게다가 이 자유산장에있는 남자다.
알몸으로 나올거라고 젊은 두 여자는 예상하고 있었다.
비록 예상하지 않았더라도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양자와 숙영이가 나란히 고개를 숙인다.
균형씨에게 말을듣고..............
도중에 숙영의 말이 갑자기 끊겼다.
숙영은 양자의 등 뒤에 숨었다. 남자는 팬티까지 벗고 있었던 것이다.
배꼽주위까지 진하고 무성한 성모속에 긴 것이 축 늘어져 있다.
남자는 양자의 어깨를 두드렸다.
"누구에게 듣고왔던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요,자아,들어와요."
"그보다..............."
얼굴을 가린채 숙영은 말했다.
"옷좀 입어 주시겠어요?"
"오,그래. 아가씨들은 처음이지?"
"그래요."
"그럼,그렇게 하지."
남자는 산장안으로 들어갔다.두 여자는 얼굴을 마주본다.
"놀랐어."
"그럼, 우린 이제 어떻게 돼는거야?"
"알몸으론 생활한다곤 듣지 않앗어."
"이건 곤란해."
즉시 남자는 다시 나왓다. 검은 팬티를 입고 있다.
"이정도라면 괜찮겠지? 들어와요."
두여자는 배낭을 질질 끌고 산장 안으로 들어 갔다.
넓은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다. 벽난로에는 불은 없고 장작이 타다 남았다.
남자는 벽난로를 뒤로 하고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남자앞에 양자와 숙영은 정좌를 하고는,
"양자에요."
"숙영에요."
각각 자기 소개를 한다.
남자는 거북한 태도로 답례를 하고,
"원철이야."
무뚝뚝하게 그렇게 이름을 말한후 두사람을 교대로 보더니,
"아가씨들은 처녀지?"
거리낌없이 말한다.
"어머나!! "
양자는 입을 뾰족히 내밀었다.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육감으로 알았어."
"처녀라면 여기에 입회 할수 없나요?"
"아니, 그렇진 않아. "
원철은 쓴 웃음을 지었다.
"그럼,이젠 그 덥고 답답한 옷은 전부 벗어 버려."
두 여자는 얼굴을 마주 본다.두사람 모두 이마에서 목으로 땀이 흘러 내린다.
양자는, "알몸으로 있지 않으면 안돼나요?"
우ㅓㄴ철은 천천히 고개를 흔들었다.
"아냐, 아무래도 상관없어.마음대로야,그러나 더울때는 옷을벗고 추울때는 불을쬐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우리들 앞에서 허식은 필요 없다구."
숙영은 일어섰다.
"그럼,어딘가 장소를 빌려서 옷을벗자."
"여기서 벗으면 돼, 아, 아가씨들 목 마르지?"
"네."
"그럼,참외를 먹으면돼. 이쪽으로 와."
원철은 일어서서 안쪽으로 걸어간다.두 여자는 그 뒤를 따라갔다.
우물이다
우물옆에 있는 나무통의 물속에 노란 참외가 4개 떠 있다.
"여기서 땀을 씼으면 되고,부엌칼은 여기에 있으니까 이 참외를 벗겨 먹으면 돼."
"이 참외도 직접 가꾸나요? "
"응"
이시다가 사라진후, 두 여자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앞쪽은 돌벽이고,오른쪽은 밭이다.
밭의 저편은 푸른 하늘이다.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산장쪽을 쳐다보고는
원철이의 모습이 보이지않은것을 확인하고는 옷을 벗었다.
"전부 벗어 버릴까?"
"그렇게 하자."
두사람 모두 그런 마음이 된것은 아까 원철의 말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알몸이 되어 웅크리고 앉아 냉수로 몸을 닦기 시작했다.
아까 언뜻 본 양자의 유방이몸이 움직일때마다 흔들린다.
숙영의 유방은 멋진 원추형이다,전체 몸매도 좋다.
몸의 굴곡과 허리주위,분명 남자가 본다면 침을 흘릴것임에 틀림없다.
아니, 실제로 몸을 숨기고 두 여자의 행동을 엿보는 남자가 있었다.
"음! 굉장한 아이들이 들어 왔군,오늘밤은 즐겁겟는데.
역 삼각형의 얼굴을 하고 있는 스물 한 두살 정도의 남자로,162~3센치의
작은 체격이다. 두 여자를 보면서 그 자신의 것을 꽉 잡고 있다.
그런줄도 모르는 양자와 숙영은 몸의 구석까지 닦았다.
"누가 좋을까? 모두 귀여워해주면 좋은데. 저 정도 몸매라면 아직 처녀 같은데
몸을 씻고 산뜻해진 두 명은 팬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찼다.
"이대로 갈까?" 하고 양자가 말했다.
"글쎄,생각해 보면 바다가 에서는 이렇게 다니잖아."
나머지 옷은 걸치지 않고 두 사람은 산장안으로 들어왔다.
거실에 엎드려서 원철은 책을 읽고 있었다. 두 여자는 그 뒤에 앉았다.
"참외는 시원하지." 하고 물엇다.
"아, 잊엇어요."
"깍아서 먹지 않구."
숙영이가 일어섰다.
숙영이 나가자 양자는 바로 원철에게 물엇다.
"지금은 원철씨 혼자 뿐인가요?"
"아니, 나말고 네 사람이 더잇지. 지금, 못으로 구영하러 갔어. 이제곧 올거야."
숙영이가 참외 껍질을 벗겨 4개로 잘라가지고 왔을때,처음으로 원철운 일어나
두 사람쪽을 향햇다. 접시를 본 원철은, " 아, 이것 참!"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원철이가 외친것은 숙영이가 참외의 씨와 거기에 붙은 연한 부분을 버렸기
때문이다. "가장 맛있는 부분을 버려서 아까운데!"
원철은 두 사람의 벗은 몸에는 눈길도 주지않고 화를 냇다.
숙영이가 당황하며 사과한다.
"뭘 괜찮아." 원철은 즉시 안색을 바꾸며 "자, 편히 앉아 먹자."
"광희라는 녀석이 있어.바로 돌아올거야.궁금한점이 잇으면 그녀석에게
여러가지 물어 보면 될거야." 하고 말했다.
그때마침 아까 두 여자의 목욕하는 모습을 엿 보던 남자가
뜰을 가로 질러 다가온다. "저 사람이 광희야."
원철은 일어나서 창으로갔다.
"이봐 광희,신입생이 들어왓어. 이리 와 보라구."
" 아< 신입생이 왔나요? 쌀과 밀가루는 가지고 왔겠죠?"
알고 잇으면서 짐짓 놀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광희는 창쪽으로 달려와
산장 안을 들여다 본다. "아, 어서오세요."
"처음 뵙겟어요."
"너무 큰 소리는 내지마. 난 또 잘 테니까."
원철은 광희에게 말했다.
" 네"
원철은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모습을 감추고 광희가 대신 들어 왔다.
남자 한명과 애기를 하고 있는중에 여자 두명이 돌아왓다.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들도 팬티만 입은 모습이다.
"아, 피곤해."
마루로 오라온 세 사람은 숙영과 양자에게, : 처음 뵙겟어요."
허고 인사 하면서 걸치고 있던 팬티를 벗었다.
아까의 원철과 같은 모습이다. 숙영과 양자는 눈을 내리 깐다.
광희가 숙영과 양자에게 들어온 세 사람을 소개햇다.
" 이남자는 태형, 낭만주의자로 스물두살. 이쪽은 춘희,고교를 중퇴하고
가출한지 벌써2년이나 됏어,올해 스물한살이야. 이쪽은 미자, 직장상사에게 당하고 가출해서 방황할때 우리둘을 아레됏어,그래서 이산장에 들어오게 돼엇지.본인은 광희로 세상의 위선이 싫어서 집을 뛰쳐 나온게 3년전이지,
지금은 자유족의 고참이야."
다시 광희는 2층을 가리켰다.
저기에 자고 있는분은 원철씨로,왜 여기에 들어왔는지는 전혀 몰라.
대학을 중퇴한것만은 확실하지만 어느 대학인지도 몰라.
자기의 일은 애기하지않고 남의 이야기도 묻지 않아.
광희가 애기하고 있는 도중에 태형은 목침을 베고 똑바로 누웟다.
숙영은 가만히 그쪽을 본다. 그것은 축 옆으로 늘어졋다.
아까 원철의 것과는 색도 형태도 다르다. 잘룩한 부분이 적은것 같다.
가늘고 긴 느낌이다.
가만히 그곳으로 춘희의 손이 뻗고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차츰 태형의 그것은 부풀고 머리를 쳐 들기 시잣한다.
숙영은 자신의 가슴이 심하게 뛰는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보는데다가
그것릉 알몸인 여자가 애무하고 있는 것 이다.
그것응 세배 정도의 용적으로 부풀고 직립하여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햇다.
춘희는 더욱 정성스럽게 그것을 손가락으로 애무한다.
태형은 눈을 감고 있다.
미자가 양자에게 말을건다.
"똑바로 정면에서 봐도 돼. 그리고 여기 잇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렇게 해"
춘희도 뒤돌아 보며 웃었다.
"3일정도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을거야."
광희가 일어나서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었다.
그 상징은 이미 흥분된 상태다.작은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울퉁불퉁하며
늠름하고 맥박치는것도 중량감이 있다. 광희의것은 짧고 굵은 느낌이다.
그대로 양자의 앞으로 나아간다. 양자는 앉아 있었기 때문에 광희의 상징은
양자의 얼굴 높이 정도에서 맥박치고 있다. 미자가 말한대로 똑바로 양자는
그것을 보았다. 광희는 양자에게 말햇다.
"만져볼래? 뜨겁고 단단 하니까."
양자는 뒷 걸음을 치며,
" 저 쪽으로 가요. " 하고 소리 쳤다.

죄송합니다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어서 다음에 2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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