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프로그램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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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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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담이 사만다 피터의 이름을 마스터 프로그램이 입력하고 있을 때, 옆방에서
들려오는 리사의 자위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여동생이 어떤 포즈로 자위를
하고 있을지 쉽게 상상이 갔다. 당장 가서 리사의 자위행위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일단은 그냥 내버려두기로 결정했다. 지금 가서 리사를 보게 된다면
결국 한번 더 그 쫄깃쫄깃한 보지를 쑤시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지금은 사만다를
맛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
'그래. 사만다를 내 애인으로 만드는 거야. 언제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섹스
인형으로 만드는 거지. 그거 재미있겠는데? 집에서는 리사 정도면 충분할 테고,
학교에서는 사만다라... 이거 죽이는데!!!'
사만다는 리사의 가장 친한 친구들 중 하나로, 끼리끼리 모인다고 리사만큼 인기
많은, 해리스 고등학교의 미인 그룹에 속해 있는 금발머리였다. 마스터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역시 화면 가운데 사만다의 모습을 띄웠다.
'젠장, 죽인다! 이쁜 건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까 진짜 예쁘네!'
사만다는 리사보다 훨씬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어, 상급생들도 군침을 흘리는
애였다. 화면에 나타난 사만다는 착 달라붙는 청바지와 빨간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아담은 사만다와 리사의 모습을 비교해보았다. 리사가 불타는 정열의 화신이라면,
사만다는 요염한 육체에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어 천사같은 느낌이었다. 아담은
사만다의 육체 수치들을 상세히 살펴본 후 일단 엉덩이와 허벅지를 탱탱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물론 그 다음은 가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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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 넌 이제부터 리사의 오빠, 아담에게 참을 수 없는 매력을 느
끼게 된다. 그 매력은 너무나도 강렬해서 넌 그를 거부할 수 없을 것
이다. 그리고 넌 아담의 섹스 노예가 되는 상상을 마치 현실처럼 느끼
게 되고, 그 결과 아담을 기쁘게 하는 것이 너의 유일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매번 아담을 생각할 때마다, 그와 함께 있고 싶어지고, 그와
섹스하고 싶어 애가 탈 것이다. 그 열망은 너의 온몸 구석구석을 뜨겁
게 하여 더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
담과 함께 있게되면 그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게 될 것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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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엌에 앉아있던 사만다는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리사의 오빠, 아담 로웰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 생각이 성적인 흥분상태라는 것을 알았을 때 사만다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헉! 내가 무슨 생각을? 그런 녀석에게 이런 감정이 생기다니! 믿을 수 없어.
내가 미친건가?'
하지만 그 생각은 점점 더 강렬해져 성적인 흥분 상태로 이어졌다.
'왜! 도대체 왜 내가 그런 녀석을 원하는 거지?'
사만다는 온몸이 더워지며 가랑이 사이 보지가 씰룩거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입에서는 참을 수 없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무엇이 잘못되었는 도대체 상상이
되질 않았다. 사만다는 서둘러 자기 방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보지가
근질거려 손가락을 달래주어야만 했기 때문이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거지? 내가 왜 아담을 이렇게 느끼는 거지? 도대체 왜
아담의 얼굴만이 떠오르는 거냔 말이야!'
옷을 찢어버리고 보지를 쑤셔대고 싶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방문을 박차고
들어간 사만다는 얼른 문을 잠그고는 거의 찢다시피 하여 꽉 끼는 청바지를 벗어버렸
다.
하지만 팬티를 벗을 여유는 없었다. 팬티 밑부분을 옆으로 당겨 보지를 드러내고는
남은 손으로 보지 깊숙히 찔러넣었다.
"하아악!"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왜 이렇게 흥분이 되는 거지? 참을 수가 없어'
사만다는 오른손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왼손으로는 브라우스 위에서 젖꽂지를 찾아
비틀었다.
'그래. 찬물로 샤워를 하는 거야. 이런 비정상적인 육체를 진정시켜야 해!'
사만다는 겨우겨우 양손을 멈추게 하고는 힘들게 모든 옷을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수건을 집어들고 욕실로 향했다.
'찬물로 샤워하면 좀 도움이 될꺼야.'
사만다는 계속 끓어오르는 흥분을 떨치려는 듯 머리를 흔들며 샤워기를 작동시켰다.
소름이 돋도록 차가운 샤워물이 사만다의 온몸을 덮쳤다.
'좀더 차게! 더 차야 해!'
사만다는 차가운 샤워가 그녀의 흥분된 육체를 식혀주길 바랬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
온몸은 차가운 물을 끼얹어도 계속 불타올랐고, 이제 보지는 스스로 생명이 있는
것처럼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사만다는 흐느끼며 샤워기를 잠갔다. 전신거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절망적이었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계속 고개를 흔들었지만, 머리속
에
떠오르는 아담의 모습은 점점더 선명해졌다.
"안돼!"
사만다는 다시 두 손을 그녀의 몸으로 가져갔다. 왼손으로는 두 젖꼭지를 번갈아
비틀었고, 오른손으로는 세손가락을 모아 벌렁거리는 보지 깊숙히 찔러넣었다. 이제
더이상 멈출 수 없었다. 순식간에 절정에 도달했지만, 두 손의 움직임은 멈출 수가
없었다. 아담을 만나야 했다. 그것만이 이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7.
사만다가 성적인 욕망과 싸우고 있을 때 리사는 5번의 절정에 오른 후에 겨우
침대에서 기어나왔다. 리사는 엄청난 자신의 젖가슴을 살짝 들어올리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거울로 다가갈 때 풍만한 젖가슴은 이리저리 흔들리며 리사의
상체를 흔들리게 하기까지 했다.
"젠장, 정말 엄청나잖아?"
리사는 소리를 질렀다. 어떻게 잠들기 전 A컵이었던 가슴이 이런 젖소같은 모습이
되어 버린것일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리사는 품이 넉넉한 가운을 들어 몸에
걸쳐보았다. 하지만 평소 몸을 모두 감싸고도 남던 가운은 가슴의 반도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껏 열려 있는 문밖을 살펴보았다. 아담의 방문이 닫혀 있음을 확인하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기며 얼른 욕실로 달려갔다. 욕실로 달려갈때 보지입술이 쓰라린
걸 느낄 수가 있었다.
'내가 자위행위를 좀 많이 했나?'
그리고는 곧 아까의 꿈이 떠올랐다. 그리고... 다시 보지는 젖어들고 있었다.
리사는 샤워를 하며 다시 젖꼭지를 만지작거릴 수 밖에 없었다. 젖가슴으로 떨어지
는
물방울조차 너무나도 자극이 강했기 때문이다. 결국 다시한번 보지를 쑤시며 절정까지
다다르고 나서야 겨우 샤워를 마칠 수가 있었다. 리사는 욕실 전면에 붙어 있는 거울
을
바라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왜 이런 가슴을 가지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큰
가슴을 가지게 되니 기분이 좋았다. 그러고 보니 엉덩이도 훨씬 풍만하고 탱탱해진 것
같았다. 리사는 다시한번 육체가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리사는 결국 자신의 몸을
식히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자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누가?!'
리사는 꿈속의 연인을 떠올렸다. 하지만 곧 현실 세계의 남자친구로 대상을 바꿔
찾아보기 시작했다.
'잠깐! 내가 지금 뭘 생각하고 있는거야? 단지 보지가 꼴린다고 아무하고나 섹스
를 할 순 없잖아. 난 애인같은, 정해진 섹스 파트너가 필요해.'
리사의 생각은 다시 꿈속의 연인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그 꿈속의 연인은
오빠, 아담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까 침대 옆에서 자기를 보고 있던
사람도 오빠같았다. 리사는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그건 불가능해!'
하지만 더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지금 리사에게 아담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생각되었다.
'오빠를 보고싶어!'
리사가 욕실에서 나와 2층으로 올라가려 할때 벨이 울렸다.
8.
사만다는 자기가 평소와는 다르게 보일 것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일단 리사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기만을 바래야지...'
지금 사만다는 화끈한 데이트에 나가는 것처럼 옷을 입고 있었다. 사만다의 머리
속에는 아담이 자기를 조금이라도 예쁘게 봐주기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평소의
그녀답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런 건 지금 중요하지 않았다. 리사가 문을
열어준 건 바로 그때였다.
"와! 리사. 너... 네 가슴이 왜 이렇게 된거야?"
리사가 무언가 대답하려 했지만 사만다의 말이 좀 더 빨랐다.
"아니, 그건 그렇고 지금 아담 있니?"
"으..응... 오빠는 2층 자기 방에 있을 걸? 그런데..."
또다시 사만다는 리사의 말을 도중에 끊고는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갔다.
사만다가 아담의 문을 두드리자 방 안쪽에서 아담이 문쪽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순간 지금까지의 조바심나던 느낌이 사라지고 아담과 가까와진다는 푸근한
감정이 사만다를 휘감았다. 이어서 아담의 노예가 되어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왔고, 그 감정은 곧 성적인 흥분으로 이어졌다. 사만다는 이제껏 이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다. 이미 팬티뿐만 아니라 다리에 착 달라붙는 청바지까지 다른
색으로 변하면서 젖어들고 있었다. 드디어, 사만다가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섹시한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
"아... 아담... 저예요. 사만다 피터. 저... 저기... 저랑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사만다라구? 그래. 들어와!"
사만다는 문을 열고 아담의 방으로 들어갔다. 아담은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팔걸이에 기댄 채 사만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담의 시선을 느끼자 이제까지의
흥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짜릿한 감정이 사만다의 등줄기를 스쳐갔다.
'저... 저랑.. 오늘 저녁 데이트 하실래요?"
9.
아담은 금발머리 미소녀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와우! 진짜 끝내준다. 저 색기 흐르는 눈동자 좀 봐!'
아담은 사만다의 뜨거운 눈망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이제 사만다는 아담의 손아귀에 떨어진 것이다. 아담이 말이 없자
사만다는 얼굴을 숙이며 가만히 서 있었다. 아담은 다시 마스터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리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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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오빠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 보서리에 앉아라. 그리고 사만다를
자세히 봐. 사만다가 네 앞에서 옷을 모두 벗으면 넌 즉시 사만다에게
서 성적인 자극을 받게 된다. 사만다의 살결을 만지고 싶고, 젖꼭지를
빨고 싶고, 보지를 핥고 싶어진다. 하지만 침대에서 일어나진 못할 것
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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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다시 사만다를 향해 돌아섰다. 사만다는 아담이 아무 말도 없자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의 그녀는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잠시 후
리사가 사만다 뒤로 들어와 아담의 침대에 앉았다. 리사의 얼굴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침대 앉은 리사는 사만다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10.
사만다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완전히 순종적인 기분이 되어
무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예전에는 관심도 없던 남자아이 앞에 서 있었다. 갑자기
옆에 앉아 있는 리사에게 시선이 갔다.
'와우! 정말 엄청난 가슴이잖아? 아까까지만 해도 나보다도 작았던 리사가 어떻게
저렇게 변한거지?'
사만다가 리사의 가슴에 대한 궁금증으로 머리를 굴리고 있을 때 아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만다, 난 오늘 저녁 밖으로 나가기 싫어. 대신 여기서 네가 옷을 벗어버리는 걸
보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사만다의 머리속에 경고등이 켜졌다. 아담은 그렇다고 쳐도 리사 앞에선 옷을 벗는
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아담의 말 중 재미라는 단어가
들려오자, 뭔가가 달라졌다. 아담을 즐겁게 해주는 일, 사만다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던 것이다. 리사가 옆에서 지켜본다 하여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사만다는
얼른 청바지부터 벗어내렸다. 이어 셔츠도 순식간에 방바닥으로 떨어지고, 속옷까지
벗어버리자, 사만다는 아담과 리사 앞에 발가벗게 되었다.
11.
아담은 새로운 노예인 사만다의 나신이 생각보다더 더 죽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만다의 가슴은 원래 풍만한 편이어서 약간의 조절만으로 너무나 완벽한 가슴이 된
것이다. 아담은 새로운 생각이 떠올라 미소를 지으며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마스터
프로그램을 동작시키고 사만다를 선택한 다음 현재 34 C컵인 가슴 수치를 34 D컵으로
수정했다. 그리고 리사에게 했던 것처럼 각 성감대의 민감도와 흥분상태의 유지 등
몇몇 속성을 수정했다. 이제 사만다와 리사는 둘다 성감이 넘치는 거대한 유방을 갖게
된 것이다. 물론 리사가 조금 더 크긴 했지만 말이다. 아담은 실제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눈으로 보기 위해 사만다로 눈을 돌린 채로 [전송]을 클릭했다. 그 순간 이미
충분히 풍만했던 사만다의 가슴의 천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12.
사만다는 가슴에서 느끼지는 간지러운 기분에 아래를 내려다보고는 눈의 휘둥그레
커졌다. 그와 동시에 가슴에서 간지러운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사만다는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며 두 손을 들어 가슴을 덮고는 젖꼭지를 문질렀다. 사만다는
어찌 된 영문인지 아담에게 묻고 싶었지만, 젖꼭지에서 시작된 쾌감은 보지까지
그대로 이어지며 사만다의 머리속을 온통 헤집어 놓았다. 사만다는 아담에게 자기의
보지를 쑤셔달라고 애원하고 싶었지만, 그것보다 조용히 그의 명령을 기다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사만다는 아담의 눈길이 자신의 몸을 훓어보는 것을
느꼈다. 아담의 눈길이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핥을 때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자극과는 다른 충만감이 사만다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동안 사만다의 몸매를
감상하던 아담이 리사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리사, 사만다의 벗은 몸을 보니 어떻니? 너도 꼴리지?"
"응..."
"혹시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니?"
"으...응..."
아만다는 명확하지 못한 발음으로 중얼거리면서 온몸을 비비꼬고 있었다.
13.
아담은 미소를 지으며 리사를 살펴보았다. 이미 리사는 욕정으로 불타오르며 옷을
벗고 싶었했다. 아담은 다시 둘로부터 등을 돌린다음 마스터 프로그램에서 리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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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넌 너의 꿈속의 연인의 너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
리고 그 사실이 널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게 벗어버린 뒤, 오빠와 끊없는 섹스를 하고 싶어진다. 또한 넌 사
만다의 알몸을 만지고 싶은 욕망도 강렬해진다. 비록 예전에는 여자의
알몸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현재 사만다의 알몸은 너의
흥분을 고조시키고 있는 섹스의 대상물이다. 넌 사만다와 섹스하고 싶
은 감정을 자제할 수 없을 것이다. 오빠가 너에게 다가가면 넌 오빠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느낄 것이다. 또 사만다
가 너에게 다가가면 넌 그녀와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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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리사는 갑자기 머리가 어질하면서 모든게 선명해졌다. 아담은 그녀의 꿈속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오빠!'
리사는 속으로 외치면서 무한한 행복감을 느꼈다. 리사는 갑자기 고조되는 그녀의
흥분에 맞추어서 서둘로 옷을 벗어버렸다. 리사의 완벽한 육체가 다시금 아담의 눈앞에
나타났다. 리사는 자신의 성감대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온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15.
사만다는 아담이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자신을 조종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 자신의 행동을 참을 수는 없었다. 그녀가 느끼고 있는 자극은 이미
그녀의 한계를 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리사 역시 그런 아담의 힘에 조정되는
것 같았다. 사만다는 자기가 결코 레즈비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리사의 알몸을 욕정의 눈길로 바라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16.
아담은 리사에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침대에 눕도록 명령했다. 침대에 누운 리사의
모습은 말 그대로 숨이 막힐 정도였다. 다음 사만다를 리사 옆에 꺼꾸로 눕혔다.
금발과 빨간머리의 두 미녀는 아담의 침대에서 서로의 알몸을 문지르며 자리를 잡았다.
리사는 재빨리 사만다의 머리를 잡고는 자기의 보지로 이끌었다. 사만다가 망설임 없이
리사의 보지에 입을 가져갈 때 비로소 아담의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담은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나서 두 아가씨에게로 몸을 던졌다. 리사는 이미 한번
싸버린 후였고, 사만다의 혀가 계속 자기의 보지를 핥자, 두번째로 싸면서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담은 사만다의 뒤로 돌아가 탱탱한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자지를 사만다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아담의 자지가 한번씩
보지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사만다는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절정으로 올라갔다. 사만다는 이번에 첫 경험이었지만, 처녀막이 찢어지는
아픔따위는 느낄 겨를도 없었다. 아담은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찌리는 포즈를 자기가
좋아하는 포즈 1번으로 하기로 마음벅었다. 사만다는 엄청난 보짓물을 침대로 흘리면서
리사의 보지를 정신없이 빨아댔다. 사만다의 신음소리에 맞추어 리사 역시 끊임없이
신음을 흘리며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자신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아담은 둘의 역할을 바꿨다.
17.
아담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잠든 두 소녀를 바라보았다. 자신만의 섹스 노예인 것이다.
이제는 왠만한 포르노 배우보다 더 완벽한 가슴을 가진 둘을 보면서 아까 그 앙증맞던
젖꼭지를 빨던 것을 생각했다.
'그래... 정말 죽였지. 게다가 저 두년은 서로 섹스를 했으니까...'
아담은 이렇듯 아름다운 두 소녀가 정신없이 서로의 보지를 빨며 보짓물을 싸는
장면을 예전엔 상상도 못했었다.
아담은 다시 마스터 프로그램을 띄웠다. 마스터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면서 동시에
두명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이번엔 윈도우를 나누어 리사와 사만다를
동시에 load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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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 이제 잠에서 깨어나면 네가 아담을 사랑하고 그의 말에 복종
하는 것처럼, 리사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리사를 즐겁
게하고 기쁘게 하는 행위는 언제나 너를 흥분시키며 행복하게 할 것이
다.}
[전송]
{리사, 이제 잠에서 깨어나면 넌 사만다의 입술과 손길을 간절히 바라
게 될 것이다. 사만다의 보짓물은 아담의 좃물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
장 달콤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오빠, 아담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며 마음속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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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작업을 마친 아담은 마스터 프로그램 메뉴 하나하나를 자세히 훑어보았다.
그 결과 마스터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 또는 특정 그룹의 사람들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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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부터 해리스 고등학교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 중에서 16세 이
상, 40세 이하의 모든 여자는 그때 착용하고 있는 브래지어에 꽉 차도
록 유방이 커질 것이며 젖꼭지의 성감은 10배 이상 증가하고 유방은 한
층 더 팽팽해진다. 이렇게 가슴이 변화된 여자들 중에 내가 관심을 보
이는 여자들은 나에게 강한 성적인 욕망을 느끼게 된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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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 이거 내일부터 재미있어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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