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창작] 판타지아 스토리 - 5.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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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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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타지아 스토리 - 5. 포석


류카드 왕국의 수도인 카드미르온은 마샬에서 서쪽으로 약 200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그 가운데는 류카드 왕국을 반으로 가르는 거대한 산맥인 미그루 산맥이 위치하고 있다.
그 산맥은 대단히 험준한 편이지만 100여년 전에 산맥을 관통하는 도로를 만들었고 현재는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교통에 불편함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치안 문제 만큼은 확실히 잡아 놓을 방도가 없는 산속이라 상단들이나 상인들은 용병들을 고용해 산을 넘곤 했다.
산적들은 작은 상인들을 습격하곤 하지만 커다란 상단등을 건드릴 만한 산적패들은 별로 없었다. 물론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멈춰라!"

-쉬잌, 퍽
-이히히히힝

한소리와 함께 화살이 날아와 땅에 박히자 앞서서 걸어가던 말들이 놀라 앞발을 들으며 울었다.

"워, 워...누구시오?!! 우리는 수도로 가는 가통 상단이오."

"호호호... 우리는 이 산맥을 주름잡는 [쓰리 로즈(three rose)]다. 한번 쯤은 들어봤겠지? 너희들이 가진 물건은 모두 우리들에게 넘겨 주셔야겠다."

요염한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30명 가량의 상단 행렬 주위로 20명 정도의 인물들이 일제히 활을 겨누며 숲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인 듯한 여자는 보이지 않았다.

"[쓰리 로즈]라고? 미그루 산맥의 가장 거대한 산적... 한명의 두목과 두명의 부두목이 모두 여자라고 하는... 하지만 이런 소규모의 상단은 잘 공격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호호, 소규모도 소규모 나름이지. 너희들이 지금 운송하는 물건의 값어치는 이미 우리가 알고있다. 대단하더군... 거의 백만골드 정도...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는..."

"아니?!! 그걸 어떻게?!!!"

"비밀을 유지한답시고 적은 인원으로 호송을 준비한 모양인데, 우리정도의 조직쯤 되면 그런 정보망 정도는 가지고 있어, 잔말 말고 물건을 내 놓으시지."

가통 상단을 지휘하던 심슨은 고용한 용병대장에게 눈짓을 보내다 조용히 말을 이었다.

"어떻게... 빠져 나갈수 있을 것 같소?"

"아니, 불가능하오. 이미 포위된 데다 [쓰리 로즈]는 그 수가 거의 1000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이요. 사실상 그들이 마음먹고 우리를 노렸다면 군대라도 출동하지 않는 한 대책이 없소. 물건을 넘겨주고 목숨을 건지는게 어떻소? 대항한다면 우리에겐 승산은 없소."

"으음..."

용병대장의 절망적인 말에 심슨은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거래는 가통 상단의 자금에 1/3가량을 들여 준비한 거래였다.
그래서 특히 비밀을 유지했던 것인데 도대체 어디에서 새나가 일이 잘못된 건지 알수 없었다.
신용을 중시하는 용병대장이 이렇게 말 할 정도라면 정말 방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좋소. 물건을 넘기는 대신 우리를 보내주시오."

"호호호... 상황 판단이 빠르군. 정면으로 물건을 던져라."

심슨은 품속에서 조그마한 상자를 꺼내 앞으로 던졌다.
여전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여자 목소리가 명령을 내렸다.

"물건을 가져와서 확인해라."

활을 겨누던 사내들중 한 사내가 뛰어나와 상자를 가져가 열었고 상자에서는 푸른 보석의 광채가 주변을 밝혔다.

"오호호...이 광채... 블루드레곤의 눈동자(The eye of blue dragon)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푸른 다이아몬드...진품이 확실하군...한건 했어....호홋"

"으음...우린 돌아가겠소..."

심슨은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물건이 빼앗긴 이상 더이상 가봐야 아무 소용이 없었다.
상단으로 돌아가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흥!! 아무도 갈수 없다!! 쏴라!!"

-슈슈슈슈슉

-퍽! 퍼퍽

"으악!!"

"이게 무슨 짓이냐! 약속이!!"

"무슨 약속? 난 아무런 약속도 한 적이 없어. 당신들이 곱게 물건을 주어서 일을 덜긴 했지만 이런 고가의 물건을 우리가 접수하게 되면 뒤처리를 우리도 확실히 해야하거든. 경비대라도 보내오면 곤란하잖아? 호호호..."

"이! 모두 피해라!! 컥!!"

분해하던 심슨은 두세발의 화살에 가슴을 관통당하고는 말에서 떨어져 즉사하고 말았다.
다른 용병들과 짐꾼들도 마찬가지 신세였다.

"아악"

"캬악!!"

비명소리가 그치자 길에는 시체들만이 남아있을 뿐 살아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호호호... 미련한 것들..."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은 몸을 숨기는 투명화 마법을 풀고는 모습을 드러내었다.
부하로 부터 상자를 받아든 레드 로즈 핼렌은 만족한 웃음을 띄고는 부하들에게 자리를 뜰 것을 명령했다.

"여자 치고는 독하군... 세 장미중의 하나인 레드 로즈 부두목!!"

"누구냐?!"

아주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말소리에 그녀는 급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자 그녀의 앞 길의 시체들 가운데에 서있는 한 남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방금 전까지는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존재였다.

"나? 나는...... 네 영혼의 주인이 될 사람!!"

"무슨 헛소리를... 죽여!!"

핼렌의 명령에 부하들은 즉시 활을 쏘았다.
하지만 화살은 그앞의 실드에 막혀 그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했다.

"저건! 프로텍트 프럼 노멀 미사일...마법사로구나!! 호호호호......감히 나 레드 로즈에게 마법으로 덤비려 하다니...죽어라, 다이아몬드 더스트!!"

그녀의 주위로 하얀 냉기가 휘몰아치며 육각형 모양의 눈발이 흩날려 남자에게 쏘아졌다.
그러나 그는 전혀 두려워하거나 놀라는 눈치가 아니었다.
그는 이미 마계의 대행자 2명이상의 힘을 가진 자... 카르였다.

"제법이군... 6서클의 빙계 마법이라... 하지만... 차가운 수정의 숨결이여, 겨울을 지배하는 순결의 바람이여, 지금 우리를 막는 저들에게 너의 입김을 불어라!!"

그의 노래하는 듯, 또는 중얼거리는 듯한 말이 끝나자 그에게로 휘날리던 차가운 눈의 결정이 거대한 얼음이 폭풍이 되어 사방의 산적들에게 뻗어나갔다.
얼음과 한기류에 노출된 산적들은 순식간에 몸이 얼어 붙으며 파랗게 질리며 죽어갔다.
또다른 자들은 날카로운 얼음의 조각에 맞아 그자리에서 즉사하는 자도 적지 않았다.

"이, 이럴 수가...드드득.... 이것은...... 최고위급의....덜덜덜.... 언령 마법......"

핼렌은 자신의 최대한의 마력으로 실드를 쳤지만 마법의 기운을 모두 막을 수는 없었는지 덜덜 떨며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비틀대며 뒤로 물러났다.
그녀의 옷에는 하얀 서리가 끼어 있었다.

"쓰레기들도 한번에 처리됬고....이제 니가 나를 좀 도와 주어야 겠다..."

"무, 무슨...?"

"첫째로, 네년의 그 몸뚱아리로 내게 봉사를 좀 해 줘야 겠고... 두번째로, 잘난 네 동료들...화이트 로즈와 블랙 로즈라는 것들에게 안내를 좀 해 줘야 겠어. 아, 물론 그년들도 내게 봉사를 해 주겠지만..."

"웃기지 마라!! 내가 동료들을 팔아먹을 것 같으냐?!"

"호오...? 과연 그럴까? 네 그 당당한 정신이 너의 창녀같은 몸뚱아리 앞에 얼마나 버틸지 궁금한걸?"

"닥쳐!! 이 개새끼야!!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몰라도 시덥잖은 물건을 잘라버리기 전에 꺼져!"

핼렌은 입으로는 욕일 해댔지만 이미 대부분의 마나와 정신력을 방금 다 사용한데다가(물론 그렇지 않았으면 즉사했을 지도 몰랐다.) 상대의 마법에 타격까지 받아서 제대로 된 마법공격을 커녕 달아날 수 도 없는 상황이었다.
한걸음 옮길 힘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험한데서 살아서 인지 입이 상당히 더럽군... 이래도 그 입을 놀릴 수 있을까?"

다가온 그의 손이 붉은 기운이 스멀스멀 밀려나와 그녀의 코와 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과 몸이 급격히 붉어지기 시작했다.
호흡 역시 조금씩 가빠지고 있었다.

"너 이새끼!! 뭘 한거지?"

"후후후...네년이 추워하는 것 같아서 좀 덥혀주려고 하지. 온몸의 성감을 평소에 10배 정도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신경계에 약간의 자각도 심어주었지. 아마 아랫도리가 발랑거리기 시작할 껄... 얼마나 버틸지는 나도 모르겠어...크크크"

"이... 개.......ㅆ......ㅐ.......으......흑.........아윽...........안 돼.......으흑......"

그녀는 간신히 서있었지만 갑작스레 뜨거워 지는 몸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감싸는 속옷에 스치는 감촉조차도 그녀를 전율하게 만들었다.

"아....캬응.......이 자식....아.... 집어.........으킥......쳐.....그 만......"

그녀는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무릎부터 붙인 채 간신히 서있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무릎을 붙이자 허벅지끼리 허벅지끼리 비벼지며 사타구니까지 저릿한 느낌이 전해졌다.
그녀의 보지 역시 팬티가 전해주는 감촉에 움찔거리며 대량의 액체를 쏟아내고 있었다.

"뭐야? 역시 네년은 말 뿐이군..."

카르는 부들부들 떠는 그녀의 모습을 감상하듯 지켜보다가 오른손으로 그녀의 사타구니의 도톰한 언덕을 꽉 움켜쥐었다.

"하아아아아아앙. 흐아아앙, 후아으으으으윽...흐응..."

핼렌은 갑자기 온몸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두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의 손길로 순식간에 절정의 고지에 오른 그녀는 로브안으로 끈적한 액체를 쏟아내며 앞으로 서서히 고꾸라 졌다.
그러나 쓰러지려는 그녀를 부축하는 거친 손길이 있었다.
그의 두손 집게손가락은 그녀의 로브자락을 찢어버리고는 젖꼭지를 움켜쥐어 그녀가 앞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부축(?)하고 있었다.
힘없이 무너지던 그녀의 상체의 무게가 젖꼭지로 집중되면서 젖가슴이 위로 치켜지여 몸이 거기에 매달린 듯 했다.
치켜진 젖꼭지에 대롱대롱 매달린 듯 한 유방...

"캬아아아아앙...으으.. 아파...아악!!"

그녀는 유두로 전해지는 고통에 쓰러지려던 몸을 간신히 추스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다리는 힘이 풀린 채 후들거리고 있었다.
붉은 빛이 감도는 로브는 이미 그녀의 보지 앞에서 부터 애액으로 젖은 것이 뚜렸이 보였고 절정을 맞이한 액체는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에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닳고 닳은 년이군...역시 창녀같은 몸뚱아리였어... 하지만 먹음직스럽게 생긴것도 확실하군."

그는 유두를 잡은 두 손을 점점 위로 올렸다.
카르의 키는 그녀보다 20cm이상 컸기 때문에 그녀는 유두가 떨어질것 같은 고통을 참아가며 조금씩 몸을 똑바로 세워야 했다.
로브가 찢어진 사이로 보이는 유방은 약간 탄듯한 살결이었지만 잡티없이 깨끗했다.
하지만 점점 올라가는 그의 손길에 그녀의 젖가슴은 유두를 중심으로 점점 뾰족하게 세워졌다.

"아아아아아악...캬....아아아....그, 그만...아아아아아"

그녀는 유두의 첨단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녀의 음부에는 점점더 많은 양의 액체가 배어나왔다.
점점 발 뒤꿈치를 들며 상체를 세우던 그녀는 이제는 거의 발 끝으로 서는 정도까지 되고 말았다.

"그마아아아아아안!! 아아아아....캬악..."

그녀의 처절한 비명에 그는 씩 웃으며 유두를 놓았고 그녀는 무너지듯 그자리에 무릎을 꿇었다.
핼렌은 솜털이 모조리 곤두서는 듯한 고통속에서 느껴진 기묘한 기쁨의 감각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그녀에게 쉴틈을 주지 않고 다시 등의 로브자락을 찢으며 그녀의 엉덩이로 손을 내밀었다.
온몸이 긴장한듯 붉어지고 점점 많은 양의 땀이 흘러 그녀의 몸은 끈적하게 적셨다.
그는 그녀의 그런 몸상태가 마음에 드는 듯 그녀의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쥐었다.

"하으으으응. 이젠...꺄아아아아 흐으으윽"

카르는 순식간에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계곡 사이로 깊숙이 밀어넣었다.
그의 손가락은 거침없이 그녀의 항문을 꿰뚫으며 두번째 마디까지 완전히 밀어넣어졌다.
그리고 다른 손가락들은 항문 주변을 튕기듯이 건드리며 애무해나갔다.
그러자 그녀의 고개가 한껏 젖혀지며 눈 앞이 하얗게 변하는 듯 했다.

"캬아아아앙 더, 더해 줘여...키우우우웅...보지에...제발...히야아아악...보지에...박아줘.....흐아아아아앙..어서..어서!!"

"건방지군...별로 부탁하는 태도가 아닌데? 그것도 네 영혼의 주인님께 말이야..."

그녀는 조금이라도 더 깊게 손가락을 받아들이기 위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아래로 내리 눌렀다.
그걸로는 모라란듯 그에게 비굴하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제, 제발. 흐아아아앙. 뭐, 든지...히익..히익...할게요....아하아아앙...부탁드려.....키익? 주인님....히아아아아아"

"좋아...주인님께서 네년의 천한 몸뚱아리를 식혀주지.크크큭... "

무릎을 꿇은 채, 두손으로 정신없이 몸을 애무하는 핼렌은 그의 말에 앞으로 다가올 쾌락을 기대하는 듯, 더욱 더 달아올라 미친듯이 자신의 보지를 쑤셨다.

"키윽? 히익! 흐으응응...꺄흐으응..더...더.....아하아악"

그는 그녀를 앞으로 밀어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쳐든 자세로 만들었다.
이미 그의 손에 의해 찢어진 붉은 로브 안에는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 발랑대는 보지와 항문이 음탕하게 드러나 보였다.
카르는 이미 커질대로 커진 자신의 육물을 아직도 쑤셔대는 그녀의 보지로 삽입했다.
그녀는 얼굴과 가슴을 흙바닥에 처박은채 자신의 손가락을 밀어내며 들어오는 그의 물건을 느낄 수 있었다.

"어때? 1000명씩이나 되는 수하를 거느린 년이 이렇게 내게 애원하며 뒤에서 쑤셔박히니까 좋은가?"

"좋, 좋아요, 아흑. 히약!!! 더, 이익, 끼하아앙!!꺄하아아악!!"

그의 검붉은 물건이 그녀의 동굴을 더욱 거칠게 넘나들면서 그녀의 애액이 튀어 바닥을 적셨다.
그녀의 얼굴은 그가 움직일때 마다 흙바닥에 뭉개어지며 타액과 흙, 눈물로 더럽혀져 수하들을 지위할때의 도도함이나 요염함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벌어진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와 침만이 흘러나왔고 탐스럽던 붉은 머리칼은 검은 흙에 더럽져진채 그녀의 얼굴 옆으로 몇가닥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퍽!!퍽!!퍽!!질걱!!질걱!!질걱!!질걱!!질걱!질걱!!!!

"꺄아아!!후아악!!킥!!!!히익!!꺄학!!!!큭! 캬아아학!!!!"!

그의 동작이 점점 빨라지고 한순간 멈추며 몸을 뻗뻗하게 굳혔다.
그녀역시 함께 절정에 다달은 듯 했다.

-주르르르르륵

그녀는 절정에 다들으며 그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로 울컥울컥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방광을 압박하는 무엇인가가 풀어지며 노란색의 액체를 쏟아내었다.
그는 한동안 그녀의 몸에서 떨어지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노란 오줌과 자신의 정액, 그녀의 애액이 섞여 줄줄 흘러나오는 것을 감상했다.
그녀의 치켜든 엉덩이는 조금씩 떨려왔다.

"이런 더러운 암캐년 같으니!! 어디서 오줌까지 싸지르고...역시 한심한 창년 암캐정도로군..."

"잘못했어요 주인님..."

그가 그녀를 꾸짖자 그녀는 급히 그에게 기어가 그 앞에 고개를 조아리며 잘못을 빌었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그에게 종속된 노예가 된 것이었다.
카르가 발휘한 다크엔젤의 힘은 핼렌에게 단 한점의 반항이나 저항도 허락하지 않았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일어서서 다리를 적당히 벌려라!"

그의 말에 그녀는 급히 일어서며 다리를 벌렸다.
방금 사정한 정액들이 아직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품에서 가지고 다니던 채찍을 꺼냈다.
손잡이의 길이는 거의 60cm에 두께는 약 7cm정도 되었는데 길다란 가죽채찍이 약 3m정도 되는 것이었다.

-쑤우걱!! 콱!!

"아흐으으으윽!!!"

그는 그것을 그녀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손잡이 부분부터 깊숙하게 쑤셔박았다.
빈틈없이 그녀의 질속을 가득 채욱 채찍손잡이는 그래도 남아 그녀의 몸 밖으로 20cm정도나 비죽이 솟아나왔다.
거기서 이어지는 채찍의 가죽부분이 바닥으로 길게 늘어져 마치 길다란 꼬리를 가진 하급마족처럼 보였다.

"너의 [쓰리 로즈]의 아지트로 안내해라."

"예, 주인님."

핼렌은 그녀의 영혼의 주인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그녀는 걸음을 옮길 때 마다 보지에서 전해지는 이물질의 느낌에 움찔거리며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그에게 개조를 받아 성감이 10배이상 예민해진 그녀는 열걸음도 채 못가 애액을 줄줄 흘려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인님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하는 듯, 힘겹게 아지트로 걸음을 옮겼다.
그녀가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채찍을 타고 끈적한 애액이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카르는 길다란 꼬리를 단채 꿈틀대며 걸어가는 핼렌의 뒷모습을 보며 유유히 걸음을 옮겼다.

'쓰리 로즈... 너희들은 내 계획의 포석이 된다... 이나라를 노리는 내 계획의 포석이...'



***아이고!! 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정말 죄송하기도 하고. 이제 카르가 본격적으로 카르온 왕국을 향한 복수의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일단은 그 옆나라인 류카드에서 자신의 계획을 시작하죠. 흠...스토리로 적당한 라인을 생각하고 계신 분은 연락 주셔도 좋구요....저두 나름대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면 더 좋은 생각이 날지도...
***전에 누구시더라...슈미와 슈야 자매를 살려달라고 하신것도 봤는데, 나중에 나오기는 할겁니다. 어떤식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완전히 정하지 않아서...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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