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일/번역] 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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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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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제6장 아스카 2



 「그러니까, 어째서 이런 놈과 동거하지 않으면 안 돼냔 말이야!」
 미사토의 맨션에서 아스카의 절규가 울려퍼졌다.
 「이번 작전에는 아스카와 신지의 협동이 필요해. 이것은 벌써 정해진
일이야. 명령을 들어. 아스카.」
 미사토가 냉정하게 설득한다.
 제7 사도 이스라펠에 대해서 어떤 데미지도 주는 일 없이 격파당한 아스카들.
 새로운 작전을 위해서라도 두 명은 함께 있어 줄 수 밖에 없다.
 「이녀석만으로도 우울한데. 퍼스트까지 있잖아.」
 아스카는 납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물고 늘어진다.
 (그러니까, 내가 이녀석들과·····)
 아스카에 있어서 신지와 레이는 적이다.
 자신의 가치를 엷게 하는 존재다.
 결코, 인정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할 수 없다.
 「퍼스트가 아니어요. 레이야.」
 돌연, 레이가 이야기에 끼어든다.
 「뭐야. 어떻게 부르든 자기 마음대로 부르면 되잖아.」

 「 나는 에바이기 때문에만의 존재는 아니어요. 사람이야. 이름으로 불러.」
 레이의 말에 움찔거렸다.
 그런데도, 강경한 태도는 무너뜨리지 않는다.
 「말은 훌륭하게 잘하잖아. 그렇지만, 유감이지만. 너희들의 가치는 에바 밖에 없어.」
 「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레이의 질문이 가슴에 아프다.
 「시끄러워! 시끄러우니 조용히 못해!」
 손을 치켜들고 레이를 치려고 한다.
 「아스카!」
 신지가 그 손을 잡는다.
 「나는 아스카를 에바를 탈 수 밖에 가치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침착해.」
 「네가 뭘 알아?」
 「알아. 나도 아스카와 같다. 어릴 때에 어머니가 실종되시면서, 아버지에게는
버림을 받게 되어, 그러다가 부름을 받아 오니 에바를 타라고 명령한다. 그것이,
싫으면, 돌아가라···야. 에바를 탈 수 밖에 나에게는 가치가 없다고 한다.」
 신지의 눈에 눈물이 떠올라, 빛을 반사한다.
 그 빛에 감동한다.
 「그러니까, 아스카가 필사적으로 되는 것을 안다. 모두에게 인정되고 싶어서
노력하는 아스카는 대단해. 비록, 에바가 있으려고 없어도 아스카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아.」
 「레이도 같다.사람으로서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다.에바의 파일럿으로서는 아니고.
능파 레이로서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는데····안되겠어?」
 신지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린다.
 자신만이 괴로운 것은 아니다.
 신지의 말은 그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미안해. 레이. 앞으로 날 부를땐 아스카라고 불러줘.」
 「알았어요.」
 레이가 미소짓는다.
 아스카의 얼굴에도 똑같이 미소가 떠오른다.
 「어, 뭐야····· 미사토.」
 「---응. 청춘이구나. 젊다는 것은 참 좋아요.」
 미사토가 능글능글한 표정을 지으며 구경한다.
 아스카는 부끄러움에, 머리에 피가 오르는 것을 느낀다.
 「 이제, 어쨌든, 짐을 정리해요!」
 많이 있는 골판지 상자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여, 아스카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아스카는 자유롭개 해도 괜찮아.」
 특훈을 개시하기 전에, 신지가 아스카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에―. 대단한 자신감인데.」
 아스카는 의심스러운 듯이 신지를 바라본다.
 어쨌든, 특훈을 개시한다.
 「거짓말····」
 아스카의 움직임에 신지는 완전히, 딱 붙어 온다. 그것뿐만 아니라, 아스카가
미스를 했을 때의 움직임까지 똑같이 움직인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경악하며 중얼거린다.
 「두 사람 모두 굉장해.」
 「마치 두 사람이 부부같아.」
 「사랑이 느껴져.」
 이 장소에는 미사트나 레이외 3 바보중의 두 명이나 아스카의 친구 히카리까지 있다.
 그 3명이 차례차례로 성원이나 야유를 퍼붓는다.
 「누가, 부부란 말이야!」
 아스카가 토우지에게 고함을 지른다.
 「그렇지만, 호흡이 딱 맞잖아. 이 상태대로라면 잘될 것 같구나.」
 미사토가 감탄한다. 아무래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곡이 끝나면서 특훈이 종료한다.
 「정말 굉장했어요.아스카.」
 「천만에, 내가 한건 별로 없어. 이녀석이 굉장한거야.」
 히카리의 찬사에 아스카는 낙담하며 대답한다.
 「이카리가?」
 「그래요. 레이.」
 아스카가 레이를 부른다.
 멍하니 쳐다보는 레이.
 「뭐야?」
 「그럼, 대신해.」
 「내가 하는 거야?」
 「그래요.」
 「알았어.」
 어딘지 모르게 기쁜 듯한 레이.
 그 뺨이 희미하게 붉어진다.
 「신지군.」
 「알았다. 함께 노력하자.」
 「응.」
 곡이 스타트 한다.
 아스카와 비교하며 천천히 한 템포씩 움직이는 레이.
 그런데도, 두 명의 움직임은 완벽하게 율동을 완수한다.
 「굉장하다····」
 「알았겠죠. 신지가 완벽하게 맞추기 때문에, 굉장히 보일 뿐. 완전히····
도대체 이녀석의 정체가 뭐야.」
 아스카는 신지를 모른다.
 외관은 가녀리고 가냘픈 중학생 밖에 안보이는데, 마치, 어른과 같은 말을 한다.
 이호기의 기동 때에 독일어를 이해하거나 이번에도 완벽한 제창을 완수한다.
 「그렇게 말하면, 이호기로부터 떨어졌을 때도, 제대로 받아 들인 셈이로군.
그 체격으로.」
 더욱 더 신지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신지에 대한 흥미가 점점 솟아 올라 온다.
 「재미있지 않아. 반드시, 정체를 폭로해 주어요.」
 후후훗, 기분 나쁘게 웃는 아스카를 히카리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며 응시하였다.


 수일 후의 미사토의 맨션.
 「다녀 왔습니다.」
 신지의 소리가 현관으로부터 들린다.
 「어서오세요.」
 레이가 마중하러 나왔다.
 레이의 얼굴에는 기쁨의 표정이 떠올라 있다.
 신지와 연결되고 나서 그녀에게는 감정이 나타나게 되었다.
 「식사는?」
 「준비해 주었어.」
 최근의 레이는 신지의 영향 탓인지, 신지가 할 것을 적극적으로 흉내를 낸다.
 「오늘의 전투. 능숙하게 되어 좋았어요.」
 레이가 안심하며 숨을 내쉰다.
 제창에 의한 아스카와 신지의 전투는, 작전대로 진출하여 사도를 요격 했다.
 매우 기뻐하게 된 아스카는 너무 까불며 떠들어 주위의 쓴웃음을 사고 있었다.
 히카리가 축하하며 저녁식사에 아스카를 초대하는 바람에, 아스카는 히카리의
집에 있다.
 방금전, 연락이 와서 오늘은 히카리의 집에 묵는다고 한다.
 그것을 신지에 고한다.
 「그러면, 오늘은 레이와 둘이서구나.」
 끄덕
 레이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좋은 분위기가 두 명의 사이에서 생겨난다.
 「빨리, 먹어.」
 레이는 신지의 손을 잡으면서 부엌까지 이끌어 갔다.


 히카리의 방. 심야.
 「응.」
 함께 자는 아스카와 히카리.
 가까이 있는 아스카에게 히카리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뭐야? 히카리.」
 누운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 아스카는 일어나서 히카리에게 대답한다.
 「아스카는 신지를 좋아해?」
 「!」
 순간 대답할 수가 없었다.
 「아, 그게 말이지, 그러니까, 그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같은 말을 반복해 버린다.
 그 만큼, 히카리의 말은 의표를 찔렀다.
 「그래?」
 「의향은 어찌되었든지. 어째서 내가 저런 놈을 좋아한단 말이야.」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대답하면,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아스카 본인은
그걸 알아차릴수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카지씨! 히카리에도 말했겠지요. 어른으로 멋져. 아직 어린 신지
와는 천양지차야.」
 「카지씨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만났던 적이 없기 때문에, 표현할 수 없는데. 과연 정군은
아이 같을까? 가끔, 어른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게다가, 흥미가 없는 것이 아니지?」
 「··········」
 아스카는 말이 없었다.
 확실히, 히카리의 말은 목표를 명중하고 있다.
 좋아하는지 어떤지는 차치하고, 흥미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다.
 「······확실히. 히카리가 말하는 대로야. 흥미는 있어. 어째서, 그토록 잘 따라하고
있는 거야? 어째서, 저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어.
그리고·······어째서, 그렇게 상냥한 눈으로 날 바라보는 거야?」
 신지의 시선에 생각이 미쳐 본다.
 생각해 보면, 만났을 때로부터 상냥한 눈을 하고 있었다.
 바보취급 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는데, 싱글벙글 미소짓고 있었다.
 외관 뿐만이 아닌 따뜻한 시선은 모친 이외에는 처음으로 받았다.
 문득, 깨닫는다.
 (마마는 이제 없어요.그렇다면, 그렇게 상냥한 시선을 보내 주는 것은, 그녀석 밖에
없다는 말이잖아?)
 카지를 생각해 본다.
 하지만, 카지는 결코 대등한 인간이라고는 봐 주지 않는다.
 상냥한 시선도 신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희박하다.
 언제나, 그 시선은 미사토를 보고 있었다.
 만약, 신지가 자신을 보지 않게 되면, 이제 아무도 아스카를 아스카로서 봐 주는
사람은 없어?
 부들부들 부들부들
 아스카의 신체가 불안감에 떨린다.
 「아스카?」
 「어떻게 하지. 히카리. 나·····나·······」
 떨리는 아스카를 히카리가 꼭 껴안는다.
 「미안. 아스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안아라도 줄께.」
 「히카리····히카리」
 아스카가 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약한 소리.
 히카리가 꼭 껴안을 수 있는 것 같은 여자 아이.
 그런 그녀에게 온 세상의 기대가 걸린다.
 가슴 가득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의식하면서 꼭 껴안는다.

 (신지. 부탁해. 아스카를 보살펴줘.)
 아스카가 잠들 때까지 히카리는 꼭 껴안고 있었다.


 「신지군.」
 밤도 깊어져 이제 자는 시간에 신지의 방을 레이가 방문했다.
 신지가 사 준 파자마를 입고 있다.
 얇은 청색의 파자마가 레이에 잘 어울린다.
 「왜? 레이.」
 신지가 묻는다.
 「오늘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까······」
 부끄러운 듯이 레이가 호소한다.
 그 붉은 눈동자는 앞으로의 일을 상상해서인지 물기를 띠고 있다.
 「쿡. 그렇다면 와, 레이.」
 신지가 양 손을 뻗친다.
 그 손들의 사이에 신체를 맡기는 레이.
 「신지의 냄새가 난다.」
 넋을 잃고 중얼거린다.
 천천히 꼭 껴안는 그 팔이 따뜻하다.
 신지에 안기는 것을 느낀다.
 열정적인 시선으로 신지를 응시한다.
 레이의 무언의 재촉을 알아차렸는지 신지가 천천히 얼굴을 접근해 온다.
 두 명의 얼굴의 거리가 가까워져 하나가 된다.
 맞춘 입술로부터 상대의 뜨거운 마음이 전해진다.
 쪽····응응응응응······헉헉헉헉·····움찔
 상대의 혀를 받아들이고 뒤엉키어 교대로 들락날락한다.

 입을 연결하고 있을 뿐인데, 신체가 뜨거워진다.
 신지의 애무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이 커져 간다.
 신지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맞대고는 상하로 움직인다.
 얇은 파자마 밑에 넣은 다섯 손가락으로 신지의 피부를 느끼자 흥분이 높아진다.
 「응응응응······ 아 아······신지이이.」
 응석부리는 소리가 레이의 입으로부터 나온다.
 「기분 좋은거·····부탁해······좀 더···해줘」
 어느새 신지의 팔이 등넘어로 넘어가 레이의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다.
 레이의 사랑스러운 엉덩이가 신지의 손에 의해 형태를 바꾼다.
 「아 아 응····좋다·····좋은거야·····좀 더····엉덩이·····
··손대어······아 아 아 아」
 파자마는 상대방의 애무에 풀어지며 젖어든다.
 「파자마······벗겨 줘······」
 작은 소리로 신지의 귓전에 속삭인다.
 레이는 흥분으로 인하여, 목덜미의 근처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여진다.
 「알았어.」
 상냥하게 신지가 대답한다. 소리와 같은 정도로 상냥하게 파자마를 탈의한다.
 눈과 같이 흰 나신이 신지의 눈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레이의 흥분에 의해인가, 점점 혈색이 좋아져 그 피부가 핑크빛으로 물들어 간다.
 얇은 핑크색의 유두가 천천히 부풀어 올랐으며, 숨을 쉬고 있는 탓인지 작은 유방이
상하로 흔들린다.
 호리호리한 다리를 닫아 켜 맞춘다. 그 때문일까, 레이의 고간으로부터 끈적끈적한 액체
의 소리가 났다.
 「헉헉헉헉 헉헉헉헉·······」
 레이의 숨이 난폭하다.
 극도의 흥분은 얼굴을 붉게 비치게 하였으며 눈은 물기를 띠고 있을 뿐이다.
 「사랑스러워. 좀 더, 기분 좋아져.」
 신지가 레이의 신체를 떼어 놓아, 천천히 눕힌다.
 신지가 이끄는 대로 이불에 몸을 옆으로 눕힌다.
 「깨끗해.」
 폭!
 신지의 찬사에 머리에 피가 오른다.
 부끄러움에 신지의 얼굴을 볼 수 없다.
 「비단과 같이 매끄러운 감촉, 눈과 같이 흰 피부. 애무하자마자 반응할 정도로
좋은 감도. 최고야.」
 「신지군.」
 넋을 잃고 신지의 찬미를 듣는다.
 귀에 들어오는 신지의 말이 기분 좋다.
 「그만둬! 이것은 아 아······우우 응 응」
 신지의 손을 가슴에 느꼈다.
 풀듯이 가슴이 주물러진다.
 애무를 요구하며 부풀어 오른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튼다.
 「우우 우우····음 아 아······흉·····약한거야····아 아」
 레이가 머리를 뒤로 젖힌다.
 남은 신지의 손이 허벅지에 파고들어 부드러운 피부를 더듬는다.
 꽈악!
 「아 아 아 아 응응응응!」
 가슴에 아픔을 느낀다.
 레이의 유두에 신지가 이빨을 세웠던 것이다.
 머리의 꼭대기에까지 충격이 달린다.
 실룩실룩 몸을 진동시켜 신지의 이빨과 혀의 움직임에 반응한다.
 레이의 반응을 즐기는것 같이, 신지가 가슴을 능욕한다.
 한참을 가슴을 유린하고 나서던 신지는, 애무의 화살을 바꾸었다.
 신지의 얼굴이 하복부로 이동한다.
 「·····어디를······빨아······아 아」
 이동한 후에는, 신지의 침에 빛이 반사되어 빛난다.
 배에 있는 구덩이에서 신지의 혀가 멈춘다.
 레이다운 소극적이고 사랑스러운 제제가 이어진다.
 「히······안돼·······응·····거기····아 아 아····달라····우우」
 충분히 침을 혀에 바른 후에 레이의 구멍을 빤다.
 가슴이나 비소를 햝는 것과는 다른, 낯간지러운 것 같은 느낌이 안타깝다.
 비소에 신지의 혀가 향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의 여자의 부분은
충혈해 뜨거운 액체를 늘어뜨리며 흘리고 있었다.
 신지가 배꼽을 자극할 때마다 안타까움에 미칠 것 같게 된다.
 「부탁····아 아·····거기가 아닌거야······미칠 것 같다···」
 신지의 머리를 잡아, 좀 더 애무를 갖고 싶어하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그런데, 자극을 받고 있을 뿐의 신체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힘이 없는 손은 신지의 머리에 손을 더하는 기능 밖에 하지 않다.
 「알았어. 좀 더, 아래구나.」
 신지의 얼굴의 위치가 내려 간다.
 기대로 허리가 움찔거리며 뛴다.
 그러나, 신지의 얼굴은 레이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비소를 통과해 허벅지에까지 도달한다.
 거기를 빨아 씹어 붙어, 붉은 키스 마크를 붙인다.
 「아 아·····신지구응······달라······는 아 아····심술쟁이······아 아······하지 말아줘···」
 야무지지 못하게 느슨해진 입으로부터 애원이 터져나온다.
 거기서부터는, 끊임없이 교성과 투명한 타액이 차례차례로 나온다.
 평상시의 레이를 아는 것이라면, 자신의 눈을 의심할 것이다.
 그만큼, 추잡하면서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신지가 애무할 때마다 눈썹을 일그러뜨리며 끊임없는 표정이 된다.
 왜, 요구하고 있는 곳을 자극해 주지 않는 것인지 속상하다.
 눈의 초점이 맞지 않고, 퍼진 눈이 되어 버린다.
 「아 아 아·····부탁·······뭐든지·····우우······하기 때문에·····아 응········해····우우」
 조금이라도 자극을 얻으려고 신지의 머리에 허리를 꽉 누른다.
 끈적끈적한 고간을 문지른다.
 전신으로부터 땀이 흘러 발정한 암컷의 냄새를 마구 따돌리면서 , 다 참을 수 있지 않고
고간으로 손을 뻗는다.
 레이의 손가락이 닿는다.
 쿠츄! 피체····누츄츄!
 젖은 소리가 남녀의 난폭한 숨에 섞인다.
 「불쾌한데. 스스로 하다니.」
 「말하지 마······아 아 아······신지군이······우우 우우···해 주지 않으니까······
더이상·····참을 수 없다·····」
 끊어가며 나오는 소리로 호소한다.
 그러는 사이에도 손가락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한층 더 자극을
요구해 클리토리스에까지 손이 성장한다.
 클리토리스를 가리는 가죽을 벗겨, 노출이 된 핵을 연다.
 「음 아 아····좋다·····좋아·····」
 레이의 입으로부터 환희의 소리가 나온다.
 「안되. 레이. 혼자서 해봐.」
 어딘가 심술궂은 신지의 소리.
 제지하는 말 뿐만이 아니라, 실력 행사까지 한다.
 레이의 팔을 붙잡아 그곳과 레이의 손을 젖은 장소로부터 갈라 놓는다.
 「안되! 놓아줘!」
 비통한 소리가 레이로부터 나온다.
 스스로의 손으로 자극을 준 후인 만큼, 어중간하게 중단 당하는 것은 죽을 만큼 괴롭다.
 「아무래도···하고 싶은거야?」
 「하고 싶은거야····부탁·····허락하며」
 마약 중독자와 같이 부들거리며 몸을 진동시켜 신지에게 애원을 반복한다.
 지금의 레이라면, 신지가 말하는 것에라면 뭐든지 따를 것이다.
 「그러면, 레이만이 기분 좋아지고 있으면 안되. 나도 함께가 아니면.」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뭐든지 해요.」
 레이의 대답에 신지가 음흉하게 웃는다.
 「잘 봐.」
 신지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하반신을 드러낸다.
 신지의 고간이 레이가 눈에 들어온다.
 그곳에서는, 신지의 페니스가 씩씩하게 서서 레이의 애무를 기다려 짓고 있다.
 「레이안에 들어온 것이야.」
 오늘까지 몇번이나 신지와 SEX를 해 왔지만, 이와 같이 가까이서 보았던 적은 없다.
 안태의 그것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레이에게 준다.
 「손대어 봐.」
 신지의 말에 천천히 손을 뻗는다.
 「뜨겁다·····」
 화상을 입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만큼 그것은 뜨거웠다.
 이렇게 큰 것이 자신안에 들어가 있었다고는 믿을 수 없다.
 「천천히 상하로 문질러.」
 신지의 말대로 손을 상하로 움직인다.
 흰 손안으로 페니스가 보이거나 숨겨 한다.
 매우 불쾌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머리가 어찔어찔 한다.
 「그렇게·····좀 더···강하게.」
 신지의 지시에 따라, 손가락에 힘을 집중한다.
 (이런 일이 기분 좋은거야? 내가 신지군을 기분 좋게 해?)
 왠지 이상하다.
 눈을 살그머니 떠서 신지를 엿본다.
 상기 해 뺨을 붉힌 신지의 얼굴이 있다.
 가끔, 기분이 좋은 것 같게 눈썹을 찡그린다.
 확실히, 자신의 애무로 신지가 기분 좋아지고 있는 것을 안다.
 (···기쁘다. 확!)
 좀더 좀더, 신지에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다.
 손에 힘이 깃들인다.
 애정을 담아 손을 상하에 움직인다.
 「응! 능숙해. 레이. 이번은 입이라서.」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레이는 신지의 페니스의 포로가 되었다.
 무엇인가 신체가 뜨가워진다.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움직인다. 그때마다, 흰 나신이 전후좌우로 흔들린다.
 신지를 기분 좋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신체가 뜨거워진다.
 「혀를 내밀어. 그래서, 빨아.」
 「이렇게?」
 말해진 것처럼 혀를 페니스에 건다.
 기러기의 부분을 혀로 감사고는, 첨단을 빤다.
 「아 아!  좋아!」
 신지로부터 환희의 절규가 나온다.
 입속에 타액이 흘러넘쳐 입술의 구석으로부터 주륵거리며 흐른다.
 입속 가득하게 신지의 맛이 퍼진다.
 미사토에게 낸 정액을 빨았을 때에는 씁쓸함 밖에 느끼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맛있게 느낀다.
 격렬하게 혀를 관련되게 해 안쪽에 깊이 찔러넣는다.
 「이빨이 부딪혀서. 조금 아파.」
 신지가 신음한다.
 너무 열중한 것 같다.
 안쪽에 질천민 때에, 이빨을 세워 버렸다.
 「우우 으응····미안····」
 뺨 부풀린채로 사과했으므로 이상한 말이 된다.
 「 이제 좋아.하나가 될 것이다.」
 신지가 레이의 입으로부터 페니스를 놓는다.
 레이가 좀더 갖고 싶은 듯이 페니스를 응시한다.
 좀 더 페니스를 애무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고간 상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납죽 엎드려줘.」
 신지가 명령한다.
 레이는 신지가 말하는 대로 포복하였다.
 신지의 위치로부터는, 레이의 부끄러운 곳이 모두 보인다.
 「빨리! 해줘!」
 레이가 정욕에 물든 얼굴을 뒤를 향하며 애원 한다.
 레이의 엉덩이가 갖고 싶어하는 듯하게 좌우에 흔들린다.
 마치, 발정기의 개와 같은 행동이다.
 푸욱!
 「아 아 아 아 아 아!」
 신지의 페니스가 레이안에 들어간다.
 레이에 있어 기다리고 기다린 순간이다.
 환희의 절규가 방안에 영향을 주어 건넌다.
 신지가 몹시 거칠게 허리를 거절해, 레이의 질을 페니스가 유린한다.
 「대단해! 아 아! 굉장한거야! 아 아 아」
 레이의 절규가 점점 커져 간다.
 짐승과 같은 SEX는 격렬함을 더할 뿐이다.
 「뭐 하는 거야!」
 쾌감에 의식을 희미해지게 한 레이의 귀에 미사토의 절규가 들린다.
 지금까지, 들은 일이 없을 정도 분노로 가득 찬 소리다.
 「미사토씨!」
 신지의 놀란 소리.
 사태를 파악하려고 하지만, 신지로부터 받는 쾌감에 의해 반대로 의식이 멀어져 간다.
 미사토의 노성을 들으면서, 레이의 의식은 희미해져 갔다.


 미사토는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암개과 같이 납죽 엎드린 레이를 신지가 뒤에서 성교하고 있다.
 몇번이나, 미사토에게 기쁨을 준 신지의 것이, 지금은 레이를 유린하고 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 신지가 지금, 다른 여자를 안고 있다.
 「무슨 일이야?」
 미사토의 조용한 소리.
 하지만, 미사토 안에는 당장 폭발할 것 같은 분노가 마그마와 같이 분화하기만을 기다리
고 있었다.
 「어서 나가세요. 미사토씨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신지가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한 소리로 미사토에게 이야기한다.
 신지의 말에 반발할 것 같게 되지만, 숨을 헐떡이고 있는 레이의 상태를 보면,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알았어.」
 신지의 방의 미닫이를 떨리는 손으로 닫는다.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그 사이에도 레이의 헐떡거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미사토씨. 신지입니다.」
 「들어와.」
 미사토의 허락을 받자, 신지가 안에 들어 온다.
 「어떻게 된 일이지?」
 떨리는 목소리로 신지에 묻는다.
 거짓말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무엇인가 이유가 있어 레이를 안았던 것이다라고.
 「미사토씨가 본 대로입니다. 레이와 서로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
 충격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
 자신의 발밑이 모두 무너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미사토씨. 괜찮습니까?」
 정신을 어디론가 보내버릴것 같은 미사토를 신지가 바라본다.
 미사토의 안색은 시퍼렇다.
 「그러면, 나는 신지의 무엇이야?」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 신지의 말에 미사토의 신경이 끊어진다.
 「장난치지 마! 그렇다면, 왜, 레이를 안았어! 결국, 누구라도 좋은거 아니야! 
카지같이!」
 「다릅니다! 누구라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미사토씨는 특별합니다.」
 신지가 진지한 표정으로 호소한다.
 그렇지만, 미사토는 믿을 수 없었다.
 「너에게 있어서 레이는 무엇이야?」
 「소중한 사람입니다.」
 「!」
 쫙!
 신지의 뺨이 갈겨진다.
 신지의 뺨이 새빨갛게 물든다.
 「나가······· 꼴도 보기 싫어.」
 「알았습니다.」
 조용한 미사토의 말에, 신지가 따른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갈아입을 옷과 소지품들을 가방에 넣는다.
 「어디로 가는 거야?」
 신지가 짐을 꾸리는 것을 본 레이가 불안한 듯이 응시한다.
 「당분간이지만 여기를 나가있을거야.」
 「그럼 나도 같이 가.」
 신지가 없는 것이라면, 여기에 있을 용무는 없다.
 레이는 자신의 짐을 정리하려고 방을 나온다.
 「기다려.」
 신지가 레이의 팔을 잡는다.
 「왜?」
 의문을 품으며 신지를 본다.
 신지는 무서울 정도로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그러니까, 레이에는 여기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 그렇지만······」
 납득할 수 없다.
 거절하려고 입을 연다.
 「나를 믿어.」
 이야기하기 시작하기 전에 신지가 말한다.
 힘이 깃들인 시선이다.
 돌아오는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레이의 가슴으로부터 불신감이 없어져 간다.
 신지를 진심으로 믿을 수 있다.
 「알았어요.」
 「고마워요. 미사토 씨에게 인사를 하고 나갈께.」
 미사토의 방의 앞에 간다.
 안으로부터, 억제한 오열이 들려 온다.
 「미사토씨. 지금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미사토씨를 생각하는 기분은
진짜입니다. 미사토씨 없이는 살아가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반드시 전해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안에선 대답은 없었다.
 신지는 미사토의 방으로 향해 인사를 하고는, 레이를 남겨놓고 미사토의 맨숀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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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연, 이 다음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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