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사각지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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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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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의사를 찾는 김마마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며 창민은
깊은잠에 빠져들었다.
그리 깊지 않은상처에 출혈이있었다고해도 이정도로 의식을 잃을 창민이 아니었지만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일본인들이 쓰는 칼끝에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동물을 잡을때 쓰는 의식을 잃게하는 성분의 액체가 칼끝에
소량 발라져있었고 창민의 어깨를 찢어놓을때 그 약효가 창민의 몸전체로 퍼지게된것이다.


덕분에 별다른 마취없이 상처를 접합할수가있었고 큰 수술이 아니었기에 병원에서 하룻밤만보내고는 오전에
김마마는 아가씨들몇을 오라고 해서는 창민을 들쳐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누워깊은 잠에 빠진 창민의 얼굴을 바라보던 김마마는 좀전에 주차장에 있었던 일을떠올리며 진저리를 쳐댔다
자칫 잘못했으면 창민은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던것이다.
창민이 칼을맞고 어깨에 피를흘릴때 왜 자기마음이 찢어질듯 아팠고 일본사내들이 피떡이 돼서 땅바닥에 널부러
질때는 왜 그리 또 기뻣는지...

아가씨들 중에도 창민을 좋아하는 애들이 많다는걸 김마마는 알고있지만 내색은 하지않았다.
일본인들에게 매춘을 하며 생활하는 아가씨들은 남들에게는 티를 안내려고하지만 항상 마음한구석에 무거운 멍에
를 지고 생활하기때문에 조금만 자신에게 따뜻하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물불을 안가리고 그동안 속칭 밑을 팔아
번돈을 남자에게 모두다 투자하고 결국은 남자에게 버림받는 생활을 반복하는것이다.

절대 이계통으로 다시는 안돌아 온다며 이를 악물고 나갔던 아가씨들이 일년또는 일년반만에 빈 몸뚱아리로 되돌아
오늘걸 너무나 많이 본 김마마였기에 매번 아가씨들에게 절대 목돈쥘때까지 남자를 남자로 보지말고 돈으로 보라고
귀가 따갑도록 잔소리를 헤대지만 어디 남녀간의 정이 마음대로 된단말인가.

별미친 인간들을 상대하다보면 수중에 돈은 들어올지몰라도 심신이황폐해져 가는데 그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는게
창민의 웃는 모습인지라 알게모르게 가슴속 깊이 연정을 쌓아가며 창민만보면 얼굴이 빨개져 방으로 들어가는
아가씨들이 요즘 부쩍 김마마의 눈에 보였지만 차마 아가씨들에게 못오를 나무는 쳐다도 보지말라는 소리를 할수
가없었다.

김마마의 입에서 그소리가 나온다면 바로 그말뜻은 니들이 몸파는주제에 어디서 창민오빠를 마음에둬 그딴짓하지
말라는 소리와 마찬가지였던것이다.

김마마도 창민을 보면 이나이에 가슴이 설레고 미친듯이 안겨보고싶은데 젋은 피를 가진 아가씨들이야 오죽하겠냐
싶어 그런 아가씨들을 보면 김마마가 할수있는것은 한숨만 길게 내쉬는것뿐이었다.

마루에서는 창민의 소식을 들은 아가씨들이 걱정스런 얼굴로 앉아서 두런두런 거리기 시작했다.
김마마는 아가씨들중에 나이가 가장많고 리더쉽이 있는 숙향을 불러 아가씨들에게 오늘은 집에있지말고 알아서들
능력껏 외박을 하고 내일 늦으막히 집에오라고 시키고는 숙향에게 카드를 주고는 애들 기분도 풀겸 나이트클럽이라도
갔다오라고 시키고는 집에서 아가씨들을 전부 내보냈다.

아가씨들을 전부 내보낸 이유속에는 혹 있을지 모를 사태를 대비한것도있지만 오늘만큼은 김마마혼자서 창민을
간호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컷기때문이었다.

아가씨들은 창민을 걱정하면서도 숙향의 나이트가자는 소리에 전부들 눈을 크게뜨고는 일을안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별다른 이유없이 일을 빠지면 속칭 빠킹이라고 하루에 5만원의 벌금을 물어야하는데 난데없이 나이트 얘기를 꺼내니
어안이 벙벙한것이다.

24시간 전화가 오기때문에 때로는 새벽 5시에도 허겁지겁 뒷물만한체 일을 나가야하는 그런 입장에서 하루일을쉬고
더구나 나이트크럽을 가라고 카드를 주는 김마마의 행동을 처음본 아가씨들은 잠시혼란스러워했다.
돈이라면 자기 몸보다 더 악착같이 챙기는 김마마가 한두명도 아니고 아가씨들 단체로 나이트가라고 카드를주다니
처음보는광경에 아가씨들 전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김마마를 쳐다보았지만 아무도 입을 열지는 않았다.

카드를 줬다고 전부 김마마의 돈으로 채우는 그런 미련한 짓을 할 아가씨들은 없겠지만 그래도 김마마의 행동에
고마움을 느끼는것이다.

잠시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어지더니 아직 나이트가기에는 이르다며 동대문쇼핑갔다 나중에 나이트가자는얘기부터
극장에가서 영화한편 때리고 가자는소리 어디나이트가 물이좋다는소리 ..
순식간에 집안전체가 시끌벅쩍해지자 김마마는 오빠깨니까 조용히 나가라고 소리친다음 창민이 누워있는 방안으로
들어왔다.

창민의 숨소리가 갈수록 안정적으로 변하자 김마마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일이 터지기전까지 자신이 이정도로 창민을 생각하는지 몰랐었는데 어제밤일이후로 자신이 창민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착찹해지는 심정을 가눌수가 없었던것이다.

남자를 목석으로 보는 김마마였지만 일단 정에 한번빠지면 자기자신도 조절을 할수없을정도로 푹 빠지게되는걸 누구
보다 잘 알기에 그동안 수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전부 돈으로 생각했던것인데 생각지도못하게 자신의 가슴을 울렁거리
게 만든 남자가 자기보다도 한참어린 더구나 같이 일하는 남자라니..

갑자기 마루가 조용해지자 김마마는 방문을 열고 마루쪽에 시선을 두었다.
여기저기 속옷과 화장품케이스 그리고 운동복들이 어지러히 널려있었고 사람의 기색은 느껴지지않았다.
마루로 나간 김마마는대충 빈방에 아가씨들 물품을 집어넣고는 방문마다 열어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현관으로 가서 아래위 보조키열쇠와 눌림쇠까지 눌러 밖에서 열수조차 없게만들었다.

자신이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김마마의 모습은 혹 넋나간 사람처럼 버둥거렸다.
창문을 열어 집안환기를 시킨 김마마는 서둘러 욕실로들어가 입고있던 옷을 벗어버리고는 샤워기를 들어
욕실에쭈그리고 앉은상태에서 뒷물을 하기시작했다.

샤워기에서 뿜어져나오는 차가운 느낌이 음부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자 김마마는 몸을 흠짓 떨었다.
새끈거리며 깊은잠에 빠져있는 창민이 일어나기전에 씻어야한다는생각에 정신없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던 김마마는 수건으로 사타구니를 닦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뒷물을 왜하는지 왜 자신이 이렇게 서두르는지 자신도이해를 할수가 없었기때문이다
무얼바라고 무얼하려고 이러는지 도대체 중심이없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쳐다보며 정신차리라고혼잣말을 뇌까렸지만
이미 알수없는 감정이 이성을 넘어선상태라 자신의 말조차 귀에 들어오질 않았던것이다.

방안으로 들어간 김마마는 창민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잠든 창민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살며시쥐어보았다.
손바닥안으로 창민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자 이대로 창민옆에서 잠들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짙은눈썹 그리고 오똑한 콧날 기집애 입술같이 빨간입술 굵은 턱선..
이제보니 창민의 얼굴이 조각같다는 생각이 든 김마마는 자신이 만나봤던 남자들을 떠올려보았다.

외모적으로 창민보다 더 뛰어난 남자들을 만났었지만 지금자신이 느끼는 이런감동을 주었던 남자는 기억에없는것이다
김마마는 누워있는 창민의 몸을 쳐다보았다.
하체에는 작은 삼각팬티 한장만 걸쳐있었다.
집으로 창민을 옮긴 김마마가 병원가운마져 답답할거라며 벗겨놓은것이다.

굵은 허벅지 위로 작은 삼각팬티 그리고 불룩 솓아올라있는 창민의 성기가 한눈에 들어왔다.
삼각팬티 양옆으로는 무성한 사타구니 털이 삐져나와 허벅지 아래까지연결되어있었다.
발기된상태가 아닌데도 창민의 성기는 말그대로 한줌으로쥘수없을정도로 풍성했다.
팬티에 눌려있는 성기의 모습이 그대로 김마마의 눈에 투영되자 김마마의 손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사타구니속으로향했다.

가운데 손가락이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쑥하고 들어가자 김마마는 화들짝 놀래 손가락을 다시뺏다
어느새 물이 홍건하게 젖어있어 항문쪽으로 흘러내리고있었던것이다.
왜이러지하며 김마마는 숨을 내 몰아쉬었지만 이미 육체의 감정은 조절을 통해서 제어갈 될수있는상태가아니었다
김마마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누워잠든 창민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그러나 창민은 미동도없이 아까와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호흡만 내쉬며 잠에 빠져있었다.

벌어져있는 창민의 발을 일자로 만든 김마마는 창민의 엉덩이쪽으로 몸을 이동시키고는 손바닥으로 살며시 창민의
사타구니위를 눌러보았다.

손바닥안으로 울퉁불퉁한 창민의 성기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굵기도 굵기지만 제대로 발기하면 김마마 자신이 감당할수있을까 싶을정도의 느낌인것이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사용해서 창민의 얼굴을 바라보며 팬티윗부분을 살며시 들어보았다.
약간은 검은 느낌의 귀두가 팬티밖으로 툭 하고 삐져나오자 김마마는 숨을 멈출수밖에 없었다
흔히들 하는 해바라기 크기의 귀두가 자연산의 모습을 간직한체 김마마의 시야를 가득 덮어버린것이다.
엉덩이가 실한 남자들 물건이 엉덩이만큼 실하다고했던가..

김마마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크게 삼키고는 팬티를 살며시 벗겨 엉덩이쪽에 걸치게 했다.
그러자 오른쪽으로 거대한 크기를 못이긴 창민의 성기가 울퉁불퉁 힘줄을 내보이며 툭 하고 튀어올랐다.
선뜻 창민의 성기에 손을 갖다대지 못한 김마마는 결심을 한듯 창민의 성기중간부분을 손으로 감싸쥐었다.
따뜻한느낌보다 뜨거운느낌이 강하게 김마마의 전신을 관통했다.

신물이 날정도로 남자의 성기를 보기도하고 만지기도하고 가지고 놀기도해봤지만 창민같은 물건은 김마마도 처음인것이다
얼굴을 창민의 성기쪽으로 이동시킨 김마마는 창민의 귀두부근에 코를갖다대고는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코속으로 약품냄새와 창민의 살냄새가 동시에 김마마의 후각을 자극했던것이다.

창민의 성기를 감아쥔손에 힘을주어 자신의 얼굴쪽으로 살며시 잡아당긴 김마마는 입을 벌려 창민의 귀두부근을 물어갔다.
미끄덩거리는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의 귀두부근이 자신의 입술사이로 들어오자 김마마는 혀끝을 말아쥐고는 창민의 요도
부근쪽을 간질거렸다.

잠을자면서도 느끼는것인가?..창민의 성기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오기시작했다.
혹시나 잠을깰까싶어 조심스레 입술을 오물거리며 창민의 귀두를 입안에넣고 빨던 김마마는 점점 입안이 아파오는걸 느끼고
입에서 창민의 귀두를 빼내었다.
창민의 귀두쪽에 피가몰렸는지 거무튀튀해지면서 어느덧 입안에 넣기전보다 두배는 더 커져있었다.
손톱으로 쿡하고 창민의 귀두쪽을 찔러보던 김마마는 다시 입에넣기위해 고개를 숙였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입안에 들어가질
않았다.
유난히 작은 자신의 입술탓도 있었지만 창민의 귀두가 비 정상적으로 컸기때문에 입안에넣고 오물거리기는 무리였던것이다

김마마의 입이 벌어지며 나온 혀가 창민의 발기된 불알부터 귀두부근까지 훑기 시작했다.
혀에 느껴지는 오돌도돌한 느낌에 김마마의 하체는 이미 소변을 본것마냥 젖어들기시작했다.
다리를 오므리며 흘러내리는 애액을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허벅지까지 흘러내렸는지 합쳐진 허벅지까지 미끌거리자 김마마는
그냥 다리를 바닥에벌린체로 창민의 성기애무에 전념을 다하기 시작했다.

빨수록 핥을수록 참을수없는 기분에 김마마는 처음조심스레 빨던 행동을 바꿔 양손으로 창민의 성기를 감싸쥐고는 귀두부근을
입술과 혀를 사용해 빨기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이미 창민은 잠에서 깨어나있었다.
처음 스물거리는 느낌이 꿈인가싶었지만 점점 더해져오는 느낌에 살며시 눈을 떠본 창민의 눈에들어온광경은 누워있는 자신의
몸옆에 상체를 숙이며 자신의 성기를 빨고있는 김마마의 모습이었다.
누님같고 때로는 동생같기도 하고 해서 좋아는 했지만 성적인 욕구는 없었던창민은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귀두부근이 김마마의 입속으로 들락달락 거리는 상황이었고 여기서 일어나기도 애매한 그런시점이라
그냥 코로숨을 내쉬며 잠이든것처럼 실눈을 뜨고 김마마의 행동을 지켜본것이다.

한참 성욕을 풀나이에 가끔 자위로 사정을 했던적이 있는 창민이지만 일년사이로 여자와의 관계가 없었던까닦에 지금느끼는이
기분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어깨쪽은 마취가 덜 풀렸는지 아무런 통증도없었고 자연스레 창민도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퍼지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으며
그냥 누워있었던것이다.

한참을 정신없이 성기를 빨아대던 김마마는 하체에서 얼굴을 떼고는 창민의 얼굴을 힐끗쳐다보더니 창민의 몸에서 상체를
일으키더니 뒤돌아 팬티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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