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31 - 3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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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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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31 - 33 장

제 31 장 : 二律背反

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역에 도착했어도 다에코는 잠시 회복할 수 없었다.
역의 벤치에 앉아 옆에 앉은 마사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 빠져 나간 기력이 솟고 오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괜찮아? 다에코... 잘못했어」
「아,아니... 괜찮아.」

마사시는 나쁘지 않았다.
다에코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벤치에 앉아 있으니 힘이 빠진 온 몸이 찌르르,저려오며 나른한 것이 지금은 기분 좋았다.
옆에서 머리를 맡기고 있는 연인의 존재도 그 기분 좋은 이유 중의 한 요인이었다.
이제 어려운 것은 전부 잊고 그의 품에 안기고 싶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마사시는 어깨에 기대는 다에코의 머리에서 나는 머리카락의 감미로운 냄새에 왠지 이 녀석도 좋을지도 몰라,하고 생각하고 힐끔 곁눈질로 미소녀의 표정을 살펴 보았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찬스가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다에코의 처녀를 빼앗지 않았던 것은 단지 호기심에서였다.
유부녀,친 엄마,여교사와 섹스하며 자신의 여자로 만든 그로서는 다에코는 성역과 같은 존재였다.
전철 안에서도 처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만지고 있으면 다른 여자들에게는 없는 뭔가... 를 그녀는 갖고 있다,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것을 지금은 이대로 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미소녀의 처녀를 빼앗지 않는 것이다.

「완전히 지각이구나... 자, 다에코. 이대로 땡땡이치고 다른 데 갈까?」
「안돼. 오늘 오후에 영어 시험이 있는 걸?」
「아... 잊고 있었네...」

멍하니 중얼거리는 마사시에게 킥킥,하고 웃음 소리를 내었다.
그의 제안은 기뻤지만 품행 방정한 미소녀로서는 그럴 수가 없었다.
마사시는 무릎을 치고 일어나 다에코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제 괜찮아졌지?」
「응,이제 됬어」

두 사람은 비기 시작한 1시간 늦은 전철을 타고 학원으로 향했다.
* * *

나쁜 친구들에게 지각한 것에 대해 놀림을 당해 쓸대없는 말로 응수하면서 마사시는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뒤를 돌아 보니 다에코도 이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따뜻한 날이었다.
화창한 햇빛이 창가에서 비쳐 들어와 지루한 수업에 졸음을 유도했다.
마사시는 수업을 제쳐두고 책상에 푹 엎드려 꿈나라로 빠져 들어 갔다.

책상에 쿵, 하는 충격이 가해지자 그때서야 깨어났다.
얼굴을 들자 붉은 천으로 감싼 맛좋은 냄새를 풍기는 물체가 있었다.
그것이 그를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했다.

「마아군,점심 함께 하지 않을래?」
「아아,다에코. 아함... 좋지. 어디에서 할까?」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다에코가 킥킥,하고 잠에 취해 멍하니 눈을 비비고 있는 그를 보고 웃고 있었다.
거기에 하품까지 하면서 물었다.

「음,어떻게 할까? 어디 좋은 장소 알고 있어?」
「...글쎄 」

마사시의 머리에는 오후에 시작될 영어 수업에 관한 것이 떠올랐다.
도리 없이 레이코에 관한 것이 떠올랐다.
오늘은 레이코가 담당한 고전 수업은 없었다.
방은 비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곳이 있어,가자」
* * *

「저,저기. 마아군... 여기,정말 괜찮아...?」
「걱정하지 마 」

다에코를 레이코가 사용하고 있는 강사실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여교사가 이 시간에 여기에 있지 않다는 것은 아까 알 수 있었다.
돌아온다 해도 다에코와 있으면 들어 오지 못할 것이다,라는 승산이 있었다.

「낮엔 여기 비어 있거든. 소파도 있고 편안하게 있어」
「음.... 마아군이 그렇게 말하면 괜찮겠지」

마사시가 거침없이 제멋대로 방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자 머뭇거리고 있던 다에코도 조금 안심했고 그래도 불안한듯 그의 옆에 앉았다.

뭔가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기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연인과 함께, 라는 것이 이상하게 감미로운 흥분을 가져오는 원인이었다.

그가 상냥한 시선을 향해 오자 그 감미로운 초조감도 희미해져 갔다.
다에코는 뺨을 빨갛게 물들이며 쑥스러움을 감추려는 듯이 도시락을 내밀었다.
독실에서 두 사람뿐이라는 것도 이 흥분의 한 이유였다.

연인에게 내민 도시락의 뚜껑을 열고 그가 젓가락을 집어 입에 넣는 것을 기다렸다.
그의 감상이 걱정이 되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솜씨를 발휘했던 것이다.

「응? 맛있네,이 국.... 애썼구나?」
「다행이야!」

마사시는 자기도 모르게 작게 승리의 몸짓을 취하는 다에코를 재미있다는 듯 보면서 젓가락을 움직여 갔다.

그녀가 준비한 도시락은 마사시 전용으로 만들었다고는 해도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락은 순식간에 없어져 버렸다.
그가 먼저 다 먹었을 때 다에코는 아직 반 이상,남기고 있었다.

마사시는 이것도 준비되어 있던 우롱차 팩에 빨대를 꽂으면서 가죽을 씌운 소파에 제 세상인 양 기대어 다에코가 식사를 하는 모습을 주시하고 있었다.

「안돼... 그렇게 보고 있으면 먹을 수가 없잖아...」
「아, 미안 」

화끈,하고 목더미에서 귓뿌리까지 새빨갛게 물들어 버린 미소녀는 연인에게 항의했다.
그는 다에코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무심히 정면의 문을 보었다.
누군가 그 뒤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있다고 한다면 노예로 전락한 여교사 외에는 없었다.

소년은 문에서 눈을 떼지 않고 한 손으로 다에코의 무릎에 손을 뻗었다.
겨우 도시락을 다 먹고 차 팩에 빨대를 꽂고 있던 미소녀는 부드러운 살결에 닿는 연인의 손의 감촉에 움찔,하고 반응하여 사레가 들릴 뻔 했다.

그러나 그녀가 저항을 하지 않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졌는지 마사시는 손을 사타구니 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다에코는 아침에 있었던 일도 있어 달아오르는 몸의 반응에 당혹해 하면서도 하아,하아,하고 조금씩 숨을 내쉬며 몸이 굳어졌다.

「다에코... 귀여워」
「아, 앙... 마아군」

다에코를 소파 위에 밀어 넘어뜨리고 옆으로 눕힌 다음 마사시는 본격적으로 미소녀의 지체에 희롱의 손길을 뻗어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교복 위로 소녀의 가련한 유방을 감싸고 비틀어 올리며 핑크색으로 상기되어 있는 목덜미에 입술을 대었다.

「하앙!...하응...」

미소녀의 헐덕이는 소리의 음색을 기분 좋게 귀에 느끼면서 즐기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따금 다에코의 목덜미에서 얼굴을 들어 장난스럽고 교활한 눈매로 문을 응시하고 있었다.

제 32 장 : 渗出

두 연인이 어울려 노는 광경을 그 방 문 너머에서 숨을 죽이고 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레이코였다.
평소에 일찍 교실을 나가 차로 밖에서 외식을 하러 나갔었다.
가능한한 다음 수업 준비에 시간을 들이는 것이 그녀의 습관이었다.

그 때문에 방으로 돌아온 여교사는 문예과 강사실의 문에 손을 대었을 때 말 소리가 안에서 들려 왔기 때문에 깜짝 놀라 가만히 안의 동태를 살폈다.

만약 알지 못하는 학생이 사랑을 나누기 위한 은신처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혼을 내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안에서 밀회를 나누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얼굴이었다.

마사시였다.
레이코는 깜짝 놀라 상대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의 옆집에 사는 동급생인 이와시로 다에코가 틀림 없었다.
방 안에서 소년은 그녀와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처럼 두 사람이 앉은 소파 앞에 놓여진 키 작은 테이블에는 귀여운 도시락이 놓여져 있었다.

여교사는 방 안에 들어가 두 사람을 내쫓아 버리고 싶었다.
이 방은 레이코와 마사시의 밀회 장소였으니까.
여기에 소녀를 끌어들인 것은 그일 것이다.
그러나 이 방에서 그가 다른 여자와 살을 맞대는 것은 레이코의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다.

문 손잡이에 손을 대고 안으로 발을 딛으려고 했다,
그 순간 레이코는 깜짝 놀랐다.
마사시가 문 쪽을 보고 웃었다.
분명히 여기에 레이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여교사는 문에 손을 댄 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하앙!...하응...」

그가 깔아 누르고 있는 소녀의 헐덕이는 소리가 귀에 들리자 레이코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그는 다시 소녀의 몸에 달려 들어 음란하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교사는 두 사람에게서 눈을 떼고 문을 닫고 등을 돌렸다.
복도에 혼자 잠시 멈추어 서서 굴욕으로 입술을 일그러 뜨리고 있었다.
* * *

「아,아아...앙,안돼... 젖어 있단 말야... 아앙,이제...」
「좋지? 기분 좋잖아,이렇게 하면... .인정하라구...」

마사시는 다에코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드러난 작은 팬티 바닥을 옷 위로 미소녀의 보지를 더듬어 그 미묘한 균열의 중심에 손끝을 밀어 넣고서 문질러 대었다.

다에코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눈을 감고 하아,하아 하고 헐덕이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연인의 애무가 가져다 주는 익숙한 쾌감에 몸을 맡기고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런 다에코의 귀여운 몸짓이 견딜 수 없이 귀여워 마사시는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흔적이 남을 만큼 강하게 했다.

「으응,으으응... 기분,좋아... 기분 좋아... 마아군」
「아아,솔직하군,귀여워라,나의 다에코」
「하응... 마아군,좋아해」

목덜미에서 얼굴을 든 마사시에게 키스를 조르는 다에코.
그도 요청에 응하여 솔직하게 쾌감을 호소한 미소녀에게 입술을 포개었다.
으응,으음,하고 서로 입술을 빨아 들이며 혀를 휘감고 연인이 흘려 보낸 타액을 꿀꺽 꿀꺽 삼키는 미소녀에게서 입술을 떼고 서로 마주 보았다.

다에코는 바싹,하얀 허벅지를 오무려 보지를 옷 위로 희롱하는 연인의 손가락을 단단히 죄고 있었다.
미소녀의 사타구니에 파고 들어 있는 손 끝으로 마사시가 그녀가 젖기 시작하는 팬티의 중심을 공략하자 다에코는 하앙,하앙 하고 헐덕이는 소리를 내며 움찔 움찔 상기된 몸을 떨었다.

「못참겠군,자, 다에코. 나의 것도 만져 줄래?」
「좋아... 마아군의 것... 나도 만져 보고 싶었어...」

미소녀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대담하게도 그녀 자신의 바램을 말하자 마사시는 꿀꺽 하고 침을 삼키고 다에코의 눈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한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는지 더 이상 없다고 할 정도로 귓볼까지 새빨갛게 물들이며 싫어,하고 한 소리 중얼거리고 두 손으로 얼굴을 덮어 버렸다.

마사시는 다에코가 점차 자신의 색으로 물들어 오는 것을 느끼면서 지퍼를 내리고 불끈 불끈 발기한 자지을 꺼내어 밑둥을 꼭 쥐었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다에코의 손을 잡고서 억지로 자신의 배쪽으로 끌어당겨 갔다.
그리고 미소녀의 가녀린 손 안에 흉흉한 자지를 쥐어 주었다.

「자,다에코」
「아아! 뜨꺼워.... 불끈거리고 있어,마아군,아앙,미끌거려...」
「다에코가 귀엽기 때문에 흥분해서 그래」
「...으응,기뻐」

손 안에 꼭 쥐었던 연인의 우람한 자지가 발하는 열기에 들뜬 것처럼 도연히 황홀한 눈동자로 자지를 응시하고 있는 다에코.

「자,움직여 봐」
「응,알았어...」

다에코는 자지를 손가락으로 휘감고 상하로 천천히 훑기 시작했다.
처녀의 손가락으로 훑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마사시도 흥분해 왔다.
이제 문 뒤에 있는 여교사의 존재는 잊어 버리고 있었다.

「아아,다에코,좋아,느껴」
「아앙... 마아군,내가 입으로 해 줄께... 응?」

다에코는 순수하게 자신의 행위로 연인의 숨이 거칠어져 가는 것이 기뻤다.
마사시가 자신을 품으려고 하지 않는 것에 의문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손가락으로 절정의 고지로 밀려 올라갔을 때부터 다에코의 몸 안에서 지금까지의 그녀와는 다른 뭔가가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
마사시는 놀라고 있었다.
다에코가 스스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하다니.

「괜찮겠어? 부탁해」
「응,맡겨 줘...」

다에코는 몸을 일으키고 소파의 등에 기대고 거칠게 숨을 쉬고 있는 연인의 아랫배에 돌출되어 있는 자지에 얼굴을 가져 갔다.

손 안에서 꺼떡 꺼떡,하고 흔들리며 힘차게 맥동을 반복하는 살덩어리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흉흉함 밖에는 느끼지 않았는데 지금은 사랑스러움으로 얼굴을 비비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막상 대면하고 보자 스스로 말을 꺼냈지만 그 압도적인 뜨거움과 우람함에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었다.

「저, 저기... 미안해,나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서투를지도 몰라...」
「괜찮아,다에코가 스스로 입으로 해준다고 말해 준 것으로 기뻐」
「아아, 이제 말하지 마...」

다에코는 결심하자 눈을 가늘게 뜨고 두 손으로 눈앞에 받쳐 든 자지의 끄트머리에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사시는 그 촉촉한 감촉에 자기도 모르게 으으,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것과는 반대로 그의 입술에서 새어 나오기 시작한 헐덕임에 자신감을 크게 가진 다에코는 점점 정열적으로 봉사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으응,으으응... 흐응... 하으,아흑...」
「좋아,아아,느껴... 다에코,아주 좋아」

마사시는 자신도 숨결이 거칠어져 가는 것을 의식하면서 그의 자지에 열심히 봉사를 반복하는 미소녀를 내려다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좋아,응? 마아군,나 반드시 전부 삼킬테니까... 싸 줘」
「아아... 다에코,싼다... 미안」
「으응,아흑... 으읍」

다에코는 연인의 흥분한 소리에 사정의 때를 느끼고 작은 입술을 힘껏 벌리고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어 갔다.
마사시는 미소녀의 머리를 누르면서 그대로 그녀의 목구멍 속까지 자지의 끄트머리를 박아 갔다.
움찔,하고 그녀가 몸을 떨었지만 기관지가 막히는 고통을 견디며 그의 행위를 받아들이며 그 순간을 준비했다.

울컥 울컥 울컥!!

다에코의 목구멍 속에서 폭발한 정액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
그 양은 적지 않은 것이라 미소녀는 숨이 막혀 질식에 대한 공포로 부들 부들 떨면서도 연인의 자지에서 입을 떼려고는 결코 하지 않았다.
꿀꺽,꿀꺽,하고 소리를 내며 끈적거리는 숫컷의 체액을 필사적으로 삼켜 갔다.

「하아아... 굉장했어,아주 좋았어. 고마워,다에코」
「으응... 아앙... 난 마아군이 기분 좋았다면 좋아」
「다에코...」

마사시는 미소녀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 주면서 턱을 들어 올리고 입술을 포개었다.

「사랑해,다에코」
「나도 좋아해... 마아군」

다에코도 연인과 입술을 포개면서 언젠가 그에게 처녀를 빼앗기는 날을 상상하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었다.

제 33 장 : 浸透

정리 정돈을 다 해 놓고 두 사람은 강사실을 나갔다.
두 사람 모두 깨끗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묘하게 다에코는 부끄러웠다.

「저기,마아군,다음 수업 땡땡이 치면 안돼」
「알고 있으니까 먼저 가」
「응. 그럼 나중에 봐」

마사시는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해서 다에코를 먼저 가게 하고 그 자리에 머물렀다.
다에코가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울렸다.
그는 그대로 계단과는 반대의 복도를 걸어 갔다.
그 앞쪽 복도는 T 자로 꺾어지고 있었다.
거기에 레이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그 복도로 발을 들여 놓자 생각한 대로 여교사가 꼼짣않고 서있었다.
마사시의 발 아래를 보고 괴로운듯 미간을 찡그리고 있었다.
거기에 소년은 경박하게 속삭여 왔다.

「이야,선생님. 기분 어때요?」
「어째서...」
「네,뭐라구요? 안들려요」
「어째서? ...왜 이런 일을 해?」

얼굴을 들고 똑바로 마사시의 눈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는 비난의 기색이 떠오르고 있었다.
레이코는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 방에서 시작된 관계,그리고 그에게 열쇠를 맡긴 것.
그 모든 것이 짓밟히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왜...」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레이코 선생님?」
「뭐...?」

마사시는 레이코의 브라우스의 가슴을 밀어 올린 멋진 유방으로 손을 뻗어 움켜 잡으며 힘껏 비틀었다.
레이코는 겉보기에 싫어하는 얼굴을 하며 눈을 돌리고 비명을 질렀다.

「시,싫어... 그만 해,아파!」
「나는 당신의 연인이 아냐. 레이코,너는 노예야」

여교사를 복도의 벽에 밀어 붙이고 풍만한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레이코의 마음에 고통과 동시에 예종의 의지를 새겨지도록 한 마디 한 마디,확실하게 이야기했다.

레이코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호주머니 안에서 그녀에게 받았던 열쇠를 꺼내어 여교사의 타이트 스커트 옆에 들어갔던 슬릿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녀는 얼굴을 돌리고 헐덕였다.

「이런 열쇠 하나로 나를 길들일려고 생각한 거야? 유감인걸?」
「아,아아... 안돼」

열쇠의 머리 부분으로 팬티 스타킹과 팬티 위로 레이코의 보지를 찔러 대며 괴롭혔다.
그렇지만 손 끝에 축축한 감촉을 느끼고 의심을 품는 마사시.
레이코의 속옷은 조금 전의 그와 소녀의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이에 스스로 손가락으로 위로한 탓에 흠뻑 젖어 있었다.

그가 그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 여교사는 목덜미를 붉게 물들이며 헐덕이고 있었다.

「헤에? 레이코 선생님,우리들의 그 일을 엿보면서 젖은 건가요?」
「그,그만... 말하지 마」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면서 스스로 애무한 거야? 레이코, 이렇게 말이지...」
「아으... 아아... 으으...」

걷어 올린 스커트의 아래로 스타킹까지 스며 든 꿀물로 흠뻑 젖은 팬티의 중심을 꾹 꾹 하고 괴롭히자 여교사는 참지 못하겠는지 소년의 어깨에 두 손으로 매달려 왔다.

「뭐야, 하고 싶어서 그래? 음란하군. 그래서야 교사 노릇 잘 하겠어?」
「하앙,레이코,음란해요.... 네,하고... 싶어요」

복도 한가운데인데도 상기된 얼굴로 헐덕이며 그의 목에 팔을 휘감고 멋진 유방을 소년의 앞가슴에 밀어 붙여 왔다.
그러나 안달하며 남자의 물건을 요구해 오는 레이코와는 반대로 한번 다에코의 입술에 방출한 만큼 마사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다.

「이봐, 나에게 지시하려고 하지 마.」
「알,알았어요.... 그러니까 안아 줘요... 네,하고 싶어요」
「예의를 모르는 암캐에게는 벌이 필요하지」
「시,싫어!...」

매달려 오는 여교사의 팔을 풀고 두 팔을 비틀어 그대로 등을 돌리게 했다.
레이코를 벽을 마주 보게 했다.
여교사는 비통한 표정을 띄우며 뒤를 돌아 보았다.
마사시는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 옆에 손을 걸고 단숨에 벗겨 내렸다.
복도 한가운데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치욕을 참지 못하고 아아,하고 비명을 질렀다.

「아아!! ...싫어...」
「후후,너에게는 이것이 어울려」

철썩! 철썩 철썩!!

「흑,흐윽...」

드러난 멋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 쳤다.
백자처럼 투명한 피부를 한 레이코의 엉덩이에 곧바로 붉은 손모양이 흔적이 되어 남았다.

「음란한 암캐년. 레이코는 노예야,나의 애완 동물이야. 알았어?」
「아아,아아아...! ...흑,흐윽! 싫어,이런... 싫어」
「크크,뭐야, 이건? 엉덩이를 맞으며 젖어가는 거야? 변태로군 」

레이코가 벽에 두 손을 짚고 노출한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있는 시점에 마사시는 빨갛게 부어 오른 두 엉덩이 계곡에 숨어 있는 항문에서 꽃잎을 손 끝으로 더듬자 여교사의 보지는 흠뻑 젖어 꿀물 방울을 떨어뜨리고 그가 손가락을 밀어 넣자 쑤우욱 간단하게 받아들이며 이물질의 진입 대신 물처럼 꿀물이 꼬리를 끌었다.

「마,말하지 마. 하아아,아앙... 손가락은 싫어... 굵은 것이 좋아요...」
「너는 괴롭힘을 받으며 기뻐하는 변태 메조 노예야,알았어?」
「싫어,싫어... 그런,싫어!」

그러나 거부의 말과는 반대로 마사시의 손가락이 찌걱 찌걱 흠뻑 젖은 여성의 보지 중심에 찔러 넣자 쭈르륵 하고 꿀물이 침이 떨어지듯 꽃잎에서 흘러 넘쳐 허벅지로 흐르기 시작했다.

(나... 느끼고 있어.... 복도 한가운데에서 희롱당하며 느끼고 있어...)

레이코는 질벽을 휘저어 대는 손가락을 몸 안에 침입한 자지처럼 조이고 있는 자신의 꽃잎을 안타까운 듯 밀어 대며 그에 대한 예속을 깊이,깊이 마음 속에 새겨 갔다.

(그의 말 대로야... 난 메조였어.... 괴롭힐 수록 기뻐하는 변태였어...)

온 몸이 뜨겁게 타오르듯이 상기되어 갔다.
뺨이 뜨겁고 눈이 어두워져 왔다.
그것에 따라 새하얀 살결에서 미약과 같은 끈적한 음란한 방향이 풍겨 나오기 시작했다.
레이코는 온 몸으로 제자의 애무에 느끼고 있었다.

「어때, 기분 좋지? 음란한 얼굴을 하고 말야. 변태 메조 노예가 몸에 배었겠지?」
「으으,레이코는 노예에요... 괴롭힐수록 기뻐하는 변태... 아아,느껴요」

그의 말대로 자신의 몸 안에 숨겨져 왔던 어떻게 할 수 없는 음란한 존재를 인정해 버리자 끝없이 음란하게 전락해 가는 기분이 들어 여교사는 교성을 지르면서 실룩 실룩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소년의 손길을 스스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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