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일/번] 위대한 호색가 (偉大なる助平) - 모든 것을 드러내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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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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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으응…… 아…어맛…안돼…!!」


마유미의 신체가 흔들리면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2종류의 모멘트가 서로 섞였다. 하나는 코이데가 아래로부터 찌르는 움직임. 세로의 모멘트. 또 하나는 나가사키가 뒤로부터 관철하는 움직임. 전후의 모멘트. 그 둘이 마유미의 몸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다. 해부학적으로 거의 인접해 있는 두 입구에 다른 각도로부터 찔러 넣어지고 있었다. 보통 상황이라면 격통이 엄청날테지만. 코이데와 나가사키의 교묘한 기술 덕분인지, 그렇지 않으면 마유미의 신체가 비정상인지 아주 대단한 쾌감이 덮치고 있었다.


특히 나가사키의 것이 항문을 밀고 들어갈 때마다 마유미는 후두부에 번개가 덮치는 것 같았다. 그것이 뽑아지려고 할 때 그 전율은 등골을 몇번이나 파헤치며 마유미를 울렸다. 그리고, 남근을 잃지않으려는 듯 무의식 중에 괄약근을 수축하였다.


「헉!」


「좋아!」


나가사키와 코이데가 동시에 신음하는 것은 마유미가 앞뒤 구멍을 동시에 수축했기 때문이었다. 두 명의 남근으로부터 정액을 졸라대며 조여대는 마유미의 강한 근수축력에 감탄한 것처럼 츠토무가 말했다.


「대단해.. 마유미. 오늘 처녀를 잃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아…」


요시오는 파인더 안의 마유미의 치태에 만취해 있었지만 츠토무의 말에 몽롱해진 의식을 되찾았다. 오오카와라 마유미가 섹스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 14세의 쾌활한 소녀가 두 명의 남학생에게 모든 치부를 드러내며 그 유육의 모든 것을 유린당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모습은 일일이 상세하게 비디오 카메라에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아아아아…! 미칠것 같아… 아응!」


마유미는 상스러운 소리를 지르고 있다. 질과 항문으로 남근을 삼키고 움켜잡고있다. 붉게 달아오른 전신이 땀으로 뒤범벅되어 관능적인 향을 발하였다.


「간다! 아아…아아앗!」


함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몸을 흔들며, 남자들의 페니스로부터 전해지는 쾌감을 극한까지 높이려 하고 있다.


「싼다, 마유미. 좋지?」


아래로부터 마유미의 넓적다리를 안아 허리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들면서 거칠게 숨쉬며 코이데가 말했다.


「나도…엉덩이에… 하학 나와...하학 나올려고 해!


나가사키도 마유미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두드리듯 밀어붙였다. 2개의 자지가 점액투성이가 된채 마유미의 두 구멍을 난도질하였다. 마유미가 절규했다.


「아아앗! 좋아…!! 가득히 싸 쥐!」


「간다!」


!」


두 명의 남자가 동시에 사정했다.


「아아앗!」


마유미의 다리 사이에 뜨거운 분수가 내뿜어졌다. 3종류의 분출. 나가사키와 코이데의 사정과 마유미의 실금이었다. 나가사키는 마유미의 항문으로부터 남근을 뽑았다. 흰 정액이 끝에서 실처럼 이어졌다.정액은 마유미의 엉덩이 골짜기에 강을 만들었다. 코이데도 남근을 마유미의 질에서 뽑았다. 고환이 수축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방출한 것 같았다. 마유미의 하반신에 대량의 정액이 넘쳤다.


난폭한 숨을 내쉬면서 마유미는 탈진해 쓰러졌다. 하지만 얼굴은 기쁜듯 상기된채 풀려있었다. 최고의 표정이었다. 해방된 영혼이 만든 미묘한 미소였다. 훈련된 여배우에게는 만들어 질 수 없는, 지금의 마유미 밖에 지을 수 없는 표정이었다.


……최고다.」


요시오는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가사키가 지나친 쾌감에 정신이 아찔해졌는지 매트를 굴러 마루위로 떨어졌다. 코이데도 남근을 노출시킨 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자, 요시오. 너가 완성할 차례야.」


츠토무가 뒤에서 속삭이며 조명판의 위치를 조정하자 빛은 최고의 각도와 밝기로 마유미의 몸을 비추었다. 곰팡내 나는 체육용구실이 도원향과 같이 보였다.


……완성이라고?」


「그래. 감독인 너가 마유미의 전설을 완성시키는거야. 카메라는 내가 할게.」


「내가……마유미를……」


요시오는 마유미를 응시했다. 부드럽고, 난잡하게 몸을 옆으로 누워있는 마유미의 육체는 상기되어 빛나고 있었다. 비틀비틀거리며 요시오는 자는 소녀에게 가까이 갔다. 그리고 접근이 금지되어있었던 유방에 손을 살짝 올려놓았다. 하얀 피부위에는 남자들에게 희롱당한 자취가 남아있었다. 로프가 스친 부분은 발갛게 쓸려있었고, 붉게 변색한 키스 마크가 산재했다. 그리고 이빨자국마저도...


가슴을 살짝 쥐었다. 으응…하며 마유미가 반응했다. 눈물에 젖은 속눈썹이 약간 깜박거렸다.


……마유미!」


충동이 비등하며 압력이 몰려왔다. 눈앞에 있는 이 망가지기 쉬운 물건을 다 파괴하고, 관철하고, 방출하고, 채우고, 그리고 먹고 싶다는 뜨거운 열망이 하복부에서부터 밀려올라와 폭발할 것 같았다.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는 마유미의 유두에 요시오는 달라붙었다. 다른 남자의 침냄새가 났다. 그 느낌이 한층 더 요시오를 광폭하게 만들었다. 양손으로 마유미의 유방도 주물럭거리며 좌우의 유두를 번갈아가며 소리가 날 정도로 들이마셨다. 마유미의 유두가 금새 다시 발기했다.


「아앙……으응… 저기…하아하아…… 그만 제발 …!」


마유미의 신음소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귀엽고 색정적으로 들렸다. 요시오는 마유미의 가랑이를 나눠잡고 처녀를 잃은지 얼마 안된 성기를 난폭하게 좌우로 벌렸다. 충혈된 소음순이 얼굴을 내비치고 있었다. 그 안쪽의 질벽에서는 마유미의 몸에 힘이 들어갈 때마다 흰 점액이 밀려 나왔다. 요시오의 손가락이 마유미의 그 부분을 파고들었다. 2개의 손가락으로 안쪽까지 넣자 정액이 넘쳤다.


「 제발…… 난 몰라…하흐흥… 아앙…」


마유미가 울고 있다. 쾌감때문인지, 치욕때문인지 요시오는 알 수 없었다.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노와 욕망만이 있을 뿐이었다. 손가락끝에 뭔가 걸리는게 느껴졌다 -- 깨진 처녀막일까 -- 요시오는 손가락으로 내부를 휘저었다.


「아앗! 아응… 아아앙… 아앗!」


마유미가 등을 크게 꿈틀거렸다. 요시오에게 마유미를 경멸하는 마음이 들었다. 두 남자에게 범해지고, 게다가 그 장면을 소꿉친구에게 촬영되고, 결국에는 바로 요시오 자신의 장난감이 되고 있는 것이었다.


항상 함께 놀고 있었다. 어렸을 적엔 마유미가 덩치가 더 컸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시달렸다. 반대로 녀석이 지켜 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들지않았다. 왜냐하면 그 덕분에「요시오는 오오카와라 마유미의 부하다」라는 것이 정설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으음..여긴가? 응?」


요시오는 마유미의 질 내부를 비벼댔다. 중지 끝에 마유미의 쾌락의 버튼에 닿았다. G스포트다.


「 어멋... 안돼! 안돼…!」


마유미는 기겁하며 격렬하게 목을 좌우로 흔들었다.


중학생이 되고 키도 요시오가 더 커져도 역학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스포츠에서도, 공부에서도 이길 수 없었다. 집도 근처라서 부모님들도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항상 비교되는 상대였다. 요시오의 어머니(지금은 별거중)가 요시오를 입에 올릴 때의 수식어는 항상 「우리 바보 아들이 폐를 끼쳐서」였다. (그에 대해 마유미의 어머니는 아니요, 우리 애야말로 난폭해서.. 라고 대답해주었지만……) 


유도에선 신문사로부터 취재 받을 정도의 유력한 선수로, 학급위원으로는 선생님이나 클래스메이트로부터의 신뢰도 두터운 마유미. 그래서 항상 밝고 활발하고, 여자 특유의 끼리끼리 모이는 음습한 그룹과는 어울리지 않는 마유미. 그 마유미가………


「 어맛....!!!! 아앗, 아앗…아학…나…」


「후훗! 그렇게 좋은가…」


손가락 끝을 바이브레이터처럼 움직이며 요시오는 비웃었다. 마유미는 요시오의 손가락으로부터 피하고 싶은 것처럼 몸을 꿈틀거렸다. 하지만, 상반신이 속박되어 있으므로 매트 위를 밀려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뭐야, 내 손가락은 싫다 이거야? 나가사키나 코이데는 좋고, 나는 안된다 이건가…?」


놀리듯이 말하며 요시오는 마유미의 몸 깊숙이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앗……아……」


뜨거운 숨을 내쉬는 마유미의 눈초리에 눈물이 비치었다.


「자, 마유미. 이런건 어때?」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비벼댔다.


「 아학..!」


「기분이 어때? 마유미. 뭐라고 말해보라구!」


엄지를 움직였다. 소녀의 육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에 자극을 계속 더했다.


「 아앙…!!  아앗…!」


「남자의 물건 2 개를 물고, 질내사정된 뒤에, 손가락으로 만져지는 기분이 어떠냐고 묻잖아!」


마유미를 안고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요시오는 말을 내던졌다.


「이러지마, 제발…이러면… 그만해…」


마유미가 눈꺼풀을 들었다. 뺨이 붉다. 앞머리가 땀에 젖어 뺨에 붙었다. 눈이 마주쳤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가 아니다. 바로 앞에 마유미가 있다. 눈동자는 뿌옇고 울기 시작할 것 같았다.


……요시오… 바보」


요시오의 심장이 쿵하며 내려앉았다. 마유미의 말에 기억이 자극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때의 여름이다……


그 날은 수영수업이 있었다. 수영을 잘 못하는 요시오는 그 수업을 싫어했다. 물론 마유미는 수영도 능숙했다. 하지만, 그 날 수업에 마유미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전 수업에서는 평소와 마찬가지였으니까 감기는 아니다. 덧붙여 말하면, 점심 급식 후 담임교사와 뭔가 이야기하고 그대로 양호실에 간 것 같지만……


결국, 그 날 수업에서도 수영은 마스터 할 수 없었다. 수영복을 입은채 암담한 기분으로 복도를 걷고 있는데 마유미가 저쪽에서 걸어왔다. 양호실에서 오는걸까. 봉투를 가지고 있었다.


 ――어째서 수영수업에 빠진거야, 치사하게.. 병도 아니면서.


요시오는 별 생각없이 마유미에게 말했다. 평상시라면 속사포같은 반격이 돌아올거다. 아니면 헤드 락이나...하지만, 마유미는 입다물고 있었다.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수영팬츠 모습의 요시오를 보고 곧바로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어떻게 된거야?


요시오는 여느 때처럼 마유미에 가까이 다가갔다. 마유미가 뒤로 물러난다.


 ――이건 뭐야? 선생님에게 받은거야?


어린아이다운 생각이다. 마유미의 손으로부터 봉투를 억지로 빼앗았다.


 ――안돼! 


마유미가 비명을 질렀다.


 ――안돼, 보지 마!


 ――과자 받았구나?


마유미가 달려드는 것을 뒤돌아서 등에 맞으면서 요시오는 봉투를 벌렸다. 어쩐지 쇠냄새가 나는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피 냄새를 닮은 것 같기도 했다. 봉투 속에는 한겹 더 비닐 봉투가 있었다. 그 내용을 확인하는 것보다 빨리 마유미가 봉투를 빼았아갔다.


 ――요시오… 바보!


마유미는 울고 있었다. 요시오는 당황했다. 마유미가 울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사과했다. 이유는 모르지만 어쨌든 미안해를 반복했다.


――몇일 후, 회복한 마유미에게 충분히 보복당하고 깊게 후회한 것이었다.


(그 때부터……마유미는 여자였다.)


이제 와서 요시오는 생각했다.


(이런 어리석은……)


갑자기 흥분을 잃은 요시오는 일어섰다. 카메라를 손에 든 츠토무가 요시오를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꺼야? 마유미에게 해 주지 않을거야?」


…이제, 이런 일은 끝이야…」


「끝? 왜? 귀여운 여자아이와 하고 싶지않아?」


「마유미는……마유미는 달라!」


요시오는 외치고 있었다. 다음 순간, 츠토무에게 덤벼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츠토무는 거기에 없었다. 어디에도 없었다. 아니, 없다고 느끼는 것은 요시오의 생각이었는지도 몰랐다. 단지 츠토무의 목소리만이 들렸다. 이해할 수 없다는 음성이었다.


「으음……성욕만이 아니야……역시, 재미있다…… 인간은……」


엔딩 테마곡이 들려왔다.


미소녀 해체 신서
~몽환편~


각본·감독


히로히라 츠토무


출연
마유미 오오카와라 마유미


불량 A 코이데 타이이치


불량 B 나가사키 신지


요시오 이로고토 요시오(특별 출연)


이 작품은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에 의해서 작성된 시뮬레이션입니다. 실재의 인물과는 관계 없습니다.


          


비디오 데크의 정지 버튼을 누르고 츠토무가 말했다.


「뭐 이런 식으로 촬영하는게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응」


마유미는 가볍게 끄덕였다. 표정은 아직 그대로였다.


「그래.. 근데 이상적으로 전개될까…?」


「그렇습니까?」


츠토무는 고개를 갸웃했다.


「완전 3 D CG에 의한 시뮬레이션으로 하면 이런 식으로 잘 될 것 같은데…」


…!!!」


한 박자 쉬고 나서 마유미가 노성을 질렀다.


「뭐가 「미소녀는 안드로누스의 꿈을 볼까」야! 결국 하드코어 포르노잖아! 이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이야! 좀 더 건전한 각본을 가져오기 전에는 아무리 약속이라도 모델은 되지 않을 테니까 알아서 해!」


마유미는 마음껏 퍼붓고는 구둣소리도 격렬하게 영연부의 방을 나갔다. 남겨진 남자들 중 코이데와 나가사키는 멍하게 그냥 서 있었다.


「 어째서 우리들이 비디오 제작 팀이지?」


정신나간 것처럼 코이데가 말했다.


「그러게. 우리는 사실 애니메이션 전문인데…」


나가사키가 맞장구를 쳤다.


「아, 미안, 미안…조금 강했나?」


츠토무는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중얼거렸다. 멍하니 서있는 남자가 또 한사람 있었다. 요시오였다.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움츠렸던 어깨를 딱 폈다.


「안심이야. 하지만 어쩐지 꿈에서 다시 볼 것 같아. 츠토무의 시뮬레이션 비디오가 너무 생생해서 그런가?」


「그래?」


츠토무는 데크로부터 테이프를 꺼내 손에 들었다. 타이틀은 「미소녀 해체 신서· 제정신편」이 되어있었다.


「그럼 이건 내가 보관해 둘게. 모처럼 편집한거니까.」


츠토무는 미소를 띄운 채로 일어서며 말했다.


「요시오……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요시오는 기억을 뒤졌다.


「음, 금요일이지.」


「월요일이야.」


코이데가 말했다.


「어……!?」


「응, 월요일이야」


나가사키도 손목시계를 확인하면서 말했다. 요시오는 비디오 데크의 곁에 잘 보이지않게 검은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눈치챘다. 영상이 교묘하게 뒤틀려 보이게 하는 기계. 그것을 사용하면 관객의 생각도 조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사 영상을 CG로 생각하게 하는 일도……


요시오는 천천히 츠토무를 응시했다. 츠토무는 단지 조용하게 미소짓고 있을 뿐이었다.


 ――꿈은 제 정신, 제 정신은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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