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람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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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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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창작 소설] 사랑(祖國과女人)의 유람선
4
그로부터 이틀후 새벽 .
민호는 자신의룸에서 일어나 간단한운동복차림으로 나갈채비를 서두르고있었다 .
그에맞춰 엘레나가 주방에서 따듯하게대운 우유한컵을가져와 두손으로 공손하게 바친다 .
전라의 엘레나의 몸은 티없이맑고 깨끗한 순백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뭍어난다 .
민호는 우율르받아마신후 그런엘레나의몸을보며 싱긋웃어주며 튼실하게 살이올라있는 둔부를찰싹하고 소리나게 때려준후
앵두같이빨갛게빛나는 엘레나의 입술을 훔친다 .
"하하하 ...엘레나 오늘은 몸이 원래의모습그대로 순백으로 깨끗한모습이구나 ..."
"네 ..어제아긴 하루종일 침대에서만누워있었어요 ...글구어제 아기의몸은 형편없었죠 주인님 ?? ...
그래도 전 엇그제밤 주인님께서 암컷인저를거칠게 유린해주신걸 영원히 잊지못할거예요 .주인님 나의주인님 ...신이신 나의주인님..."
"하하하 그랬구나 ...암튼 니가기뻐하니 내마음도한결 기쁜듯하다 ...참 엘레나야 너 오늘부터 옆 룸에놀러도가고하면서 유카에씨하고 친하게 지내놔라
알겠니 ? 어쩌면 ...내가 유키에를 너처럼 내암컷으로 만들지도모르겠구나 ...그러니까 넌 ...오늘부터 유카에와 같이말동무도해주고 하며 같이지내도록해라 .
내말 무슨뜻인지알겠니 .?? "
"네 주인님 잘알겠어요 ...주인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아긴 오늘부터 유키에씨와 함께하도록할께요 ...글구 내가보기에도 유키에씨는 주인님께서
거두어주시길 기대하고있는지도모르겠어요 ...글구 아기두 앞으로 유키에씨가 주인님의암컷으로 거두어져서 저와함께 주인님을모셧으면 더욱더 좋겠구요 ..
그럼 아긴 오늘부터 주인님께서 명령하신일을하도록할께요 ...사실 아긴 주인님께서 이명령을제게내리실줄알고있었거덩요 ..."
"그래 ?? 하하하 그러구보니 너 이제보니 여우가다 됐구나 ..."
"아이 참 주인님께서 ..엇그제밤에 유키에씨를향하는눈빛을보고 눈치를챘죠 호호호 ...아긴 주인님과 생활한지벌써 20년가까이됐다구요 ...
이제아긴 주인님의 숨결만으로도 주인님의마음을읽을수있다구요 ...그럼 주인님 운동하시고오세요 ...아긴 조금더 누워있을거예요 ..."
"하하하 오냐 그래 ..그럼 난나간다 ..."
민호는 가볍게 아침을먹은후 잠깐 수영이나할까싶어 수영복차림에 가운을걸치고 야외 풀장으로 향했다 .
씨~월드 퀸호의 야외 풀장은 크루즈선의 제일위쪽갑판에 위치해있었다 .
한꺼번에 수백명이동시에 수영을즐길수있을만큼의 더넓은규모를자랑하는 ....
지금은 한낮의 태양이그렇게 따가울때가 아닌듯 어린이를대동한 가족단위의 승객들이 대부분 야외풀장에나온듯 넓은 풀장은 사람들로 붐비고있었다 .
그 수많은승객들사이사이로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불편해솔르위해 바삐오가는모습이보인다 .
대부분 흑인과 태평양연안의 원주민들로이루어진 갑판담당의 승무원들은 친절이몸에베인듯 얼굴엔 항상웃음이 가시질안는다 .
민호는 풀장에들어가 한바탕수영을하고싶었지만 이미풀장안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로 만원인듯 삼삼오오 비취파라솔에 자리잡고
차례를 기다리는듯한 승객들도 많았다 .
민호는 그걸보면서 자신은 하는수없이 실내 돔형수영장에서 헤엄이나치자싶어 발길을돌리는데 ...
저멀리 눈에익은 승무원의모습이 보인다 .
바로 김민영이었다 .
객실담당에서 이젠 갑판으로 일자리가 바뀐모양인듯 더운데 열심히 카트를 밀고다니면서 빈 파라솔을돌아다니며 시트를새걸로 교체하고다니고잇엇다 .
자신보다도 더큰 카트 가득 이미사용한 시트와 또한 세로 깔아야할 시트를 한가득 실은체 힘에겨운듯 낑깅그리며 카트를밀고다니는게 슬며시 웃음이나온다 .
민호는 장난기가 발동해 살며시 다가가 낑낑거리며 카트를 밀고있는 민영을대신해 민호자신이 카트를밀고앞서갔다 .
"어머 제비아저씨 아녜요...? 로얄 스위트룸에만 계시는분께서 이곳까지 어쩐일이세요 ??..."
"그냥 ...수영이나 해볼까해서 나왔는데 꼬마손님들이이미 풀장을 차지하고있어서 실내풀장으로 자리를옮길려든중이었소 꼬마아가씨 ..."
"이것보세요 ...제비아저씨 ...저는 꼬마아가씨가아니구요 ..엄연히 이름이있다구요 ...아시겠어요 ??...앞으로는 이름을불러주세요 불쾌해요 제비아저씨 ..."
"핫하하 그럼 피차일반이군요 ...꼬마아가씨가 먼저 나에게 제비라고불렀으니까 나도 댁에게 꼬마아가씨라고 부른것 뿐인데요..꼬마아가씨 ..."
"아이증말 왕제수아저씨가 날씨도 더운데 사람속을뒤집고있네 ...이봐요 ..왕제수 재비아저씨 ...나 지금힘들어서 댁하고 시비걸고싶은맘없으니까
그냥 조용히 사라져주세요 네 ??...."
"하하하 난싫은데요 꼬마아가씨 ...난 꼬마아가씨하고 말싸움하는게 재마있기만한데요 ..."
"아유 유들유들 누가 제비아니랄까봐 ...어쩜 생긴것도 기생오래비처럼 생겨가지구 ...왕재수야 정말 ...아이 재수없어 ...쳇 "
"어 꼬맹이아가씨 지금 승객에게 불친절하게 신경질을부리고 쌍욕을했어요 ?...내 지금당장 인사담당자에게 고발하겠어요 ..."
"어...어머 이보세요 손님 ...제가언제 신경질을부렸다고그래요 ?? 아이증말 ...손님에게 한말이아니구 나혼자 한말이었어요 ...
나 정말 손님한테 신경질부린게 아니란말예요 ...믿어줘요 네 ??
내가이렇게부탁드릴께요 ...여기서 하선하게되면 전 챙피해서 더이상 학교에도 못다닌다구요 ...제발이렇게빌께요 ..."
민영은 민호의 장난에 재대로걸려들었는지 땀을뻘뻘흘리며 해명하기에 바빳다 .
실제로 무릎을꿇고 두손을모아 싹싹빌고있었다 .
지금 민영이 이곳에서 쫏겨나 하선한다면 그의 학교점수는 마이너스가될것이고 그럼 학교에서 학점이수하는데도 지장이많을것이다 .
그것보다도 민영은 아르바이트중간에 짤려서 집으로 돌아간다면 자기딸을 끔직히도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님들볼낮이 없었다 .
사실이게 제일큰 문제였다 .
민영은 학교일보다는 우선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는게 제일큰 문제였다 어떻게해서든지 눈앞의 왕재수 유들유들제비를 구워삶아야만했다 .
그런데 ...
이 왕제수는 한술더 떠서 자신을 훈계까지하고있었다 .
엎친데 겹친격이다 .
"아니요 안돼겠어요 ...김민영씨같은분은 이런써어비스업종에 잘맞지안는것같아요 ...
성질이그렇게 팩팩거려서야 어디 온갖종류의 손님들이모이는 이런곳이나 호텔같은데서 근무할수나있겠어요 .
차라리 이민영씨는 이런일보다는 다른일을알아보시는게 김민영씨본인을위해서도 더 낳을듯싶어요 ..."
"우아앙...손님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인사과에 신고만은 하지말아주세요 네 ??...흑흑흑 여기서 짤리면 저 갈데도없어요 ...
제발 부탁드려요 손님 ..."
"이민영씨가 왜 갈데가없어요 ...비록 이혼은 하셧지만 아버님께서는 아프리카의 대사님이시고 어머니께서는 파리1대학의 교수님이시잔아요 .
그런데 왜 김민영씨가 갈데가 없어요 없길...? "
"네 ??...네 ??....어머 손님 언제 내 뒷조사까지하셧어요 ??...무서운분이시군요 ??..."
"핫하하 ...이민영씨 내 장난에 재대로 걸려들었습니다 아이구 고소해 ...그동안 묵은체중이 싸악 가시는기분이네 그냥 핫하하 ..."
민영은 고개를숙이고있다가 민호의 웃음소리에 그동안 민호가 자신을 약올릴려고 일부러 자신을 놀릴걸 깨닫고는
앙증맞은폼으로 두손을허리에올린체 도끼눈을하고는 민호를 째려봤다 .
그러나 ...
그모습이 민호의눈에는 마냥 귀엽다 ...
"아니 뭐라구요 ??..이양반이 지금 누굴갖고놀리나 ...? 안그래도 힘들어죽겠는데말야 ...아이증말 짜증나 .
내당장 인사과에말해가지구 왕제수 제비아저씨가 오지안는곳으로 배치해달라고하겠어요 흥 ..."
"하하하 글쎄에 ~ 그게 뜻대로될까몰러 ..."
"아니이양반이 지금누구 속터지는꼴을 볼려고그러나 ..."
"그러지말구 이민영씨 우리둘이 내기하나하죠 ?? 날씨도 덮고한데 ...
내가 지금이곳에서 저아래 바다로 다이빙을해서 수영으로 이배를 한바퀴돌께요 .
그럼 민영씨 내가하자느데로 내한테 하루시간을 내줄래요 ??.,..어때요 ?? 믿지는 거래는아닐것같은데 ..."
"뭐..뭐라구요 ?? 아니 이양반이 지금미쳤나 ??...이보세요 왕제수아저씨 여기서 저아래 바다까지 얼마나높은지 알기나하고말하는거예요 ??
제비아저씨 혹시 더위먹었어요 ...? 아니면 미쳤어요 ??...."
"아뇨 난 말짱한데요 ??....내가할래요 말래요??얼른결정해요 ...내기안하면 난그만 실내풀장에나들어갈랍니다 ..."
둘이그러고있는데 갑자기둘사이에낮선말이 들린다 .
둘이 동시에 고개를돌리자 멋진 제복을입은 패튼선장이 둘사이를흥미롭게 바라보고있다 .
"아니 두분이서 뭔일로 옥신각신하십니까 ...내가 아까부터 저멀리서 바라보고있자하니 두분이서 뭔일로 다투시는것 같은데 ..."
"어머 ...선장님 ...아...아녜요 ..절대아녜요 전 이손님하고 절대로 다투지안았어요 정말이예요 내말을믿어주세요..."
"캡틴 ...이시간에 어쩐일이십니까 ?? ...식사는하셧구요 ??..."
"네 회장님 ..근데 내가 지켜보고있자니 ...회장님하고 이 직원하고 무슨다툼이있는것 같은데 ..."
"핫하하 ...별일은아니구요 ...참 캡틴 우리둘이 지금 내기를했거든요 ...그래서그런데 캡틴이 중간에서 심판을좀 봐주세요 ..."
"아니 회장님께서 이아가씨와 내기를요 ??...무슨내기를 ??..."
"별거아니예요 ..내가지금 이곳에서 바다로 다이빙을해서 우리배를 한바퀴돌고나면 이아가씨에게 나한테 하루시간을내줄수있겠내고하니까 ...
글쎄 이아가씨가 다짜고짜 나한테 미쳣느냐고 ...약먹었냐고하네요 ...? 캡틴 내가 약먹은것같습니까 ??...."
"아아아~난또무슨이이라고 ...핫하하 ....아가씨 얼른내기하세요 ...저사람 여기서 저아래에 뛰어내려도 절대 안죽어요 ...내가보증할께요...
근데 ...회장님 만약에 회장님께서 뛰어내리다 죽기라도한다면 이내기는어떻게되는건가요 ??.,.."
"네 ??....왓하하하 ...내가미쳐 그생각을못했군요 ...만약 내가뛰어내리다 죽어버리면 이배를 캡틴이 그냥 가지세요 까짖거 ..."
"자아 ...아가씨 우리말을모두들었지요 ?? 지금회장님께서는 여기서 뛰어내리시겠디고합니다 .
나야뭐 꿩먹고알먹고네요 ...
회장님께서 내기에서 성공하신다면 아가씨가 하루동안 우리회장님과 일일데이트를하시는거고
까짖거 내기에서 실패해서 회장님이죽기라도한다면 이배가 바로 내소유가 된답니다 .
핫하하 ...상당히구미가당기지안습니까 아가씨 ...참아가씨에겐 아무것도 돌아가는데없겠군요 ...회장님 ...그러고보니 .
회장님께서 죽어버리면 나중에 이 아가씨에게 돌아가는게하나도없군요 ...??..."
"그러네요 참 ...? 어떻게한다 ...??음...캡틴 우리이렇게 합시다 내가 뛰어내리다 죽어버리면말이죠 ...으음..
이배를 제외한 나머지배들과 또한 우리그룹전체를 이 아가씨에게 넘기세요 ...내유언이라고 생각하시구요 ...아시겟습니까 캡틴 ...?? "
"아가씨 방금 우리회장님말씀을 모두 들었습니까 ??...와아 ..우리회장님이 여기서 뛰어내리다 죽기라도한다면 ...
아가씨는 졸지에 대 씨~월드그룹의 회장님이되시는겁니다 ...핫하하 ...
자본금 2 조달러의 대 씨~월드그룹의 회장님이되실수도있겟습니다 아가씨 ..."
"우아앙...난몰라 ..아저씨나빠요 ..그동안 날놀리구 ...씨이 ...우아아앙...난몰라 ....아저씨 나뻐 ..."
"허참 ...이봐요 김민영씨 내가왜 나쁘다는겁니까 ?? 내가지금 김민영씨에게 폭행이라도했습니까 ??...
아니면 내가 김민영씨에게 몹쓸짖이라도 한건가요 ?? "
"몰라요몰라 ...암튼 아저씨 나빠요 ...씨이 나이제부터 아저씨랑 말안해요 ..."
"암튼 김민영씨는 여기 캡틴의 입회하에 우리둘이 내기를한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난여기서 뛰어내리기만하면 되는거군요 ...죽든살든말이죠 ..."
"우아앙...아저씨 내가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뛰어내리지마세요 ..네...여기서 바닷속으로 뛰어내리면 아저씬 죽어요..."
"캡틴 .여기서 저아래바닷물까지 높이가얼마나됩니까 ??...."
"네 회장님 제가 자세히는모르겠구 ...암튼 50 M는 족히 넘을듯싶은데요 ..."
"캡틴암튼 내가뛰어내린후 이아가씨를 후미쪽으로 데리고오세요 ...그리고 해양스포츠팀에게 말해서 수상스쿠트한대 물에뛰우라고 하시구요 ..."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그럼 나중에 후미에서 뵙도록하죠 ..."
"그럽시다 캡틴 하하하 이민영씨 우리배의 길이가 380m 니까 한바퀴를 빙 돌려면 약 1킬로는되겟군요 ...시간이얼마나걸릴려나?? ..."
"우아앙...아저씨 내가잘못했어요...그러니까 뛰어내리지마세요 네 ...그러다아저씨가 잘못되기라도하면어떻해요 ...?? "
민호는 입고있든 가운을벗어든진후 튼튼한구릿빛의 우람한근육을자랑하며 배난간의 승객보호용 울타리위로 올라섰다 .
그러자 갑자기 풀장에있든 수많은 승객들이 우르르 민호가있는갑판쪽으로 몰려들었다 .
민호는 뒤돌아서서 캡틴과 민영을보며 한번씨익 웃어준후 ...
마치 날개달린 새처럼 우아한모습으로 까마득이아래에위치한 바다속으로 몸을던졌다 .
승객들은모두다 놀라서 비명을지르며 우루루 난간을붙잡은체 민호가 떨어진 바다로 눈길을주고있었다 .
민호가 몸을던진후 민영은 비명과함께 캠틴의 품속으로 고개를돌렸다 .
캠틴 패튼선장은 그런민영을다독인후 여러승객들과함께 배난간으로 다가가 까마득이 보이는 아래쪽의 바다로 눈길을줬다 .
이미 민호는 우아하게 바다에 다이빙을한후 물위로 솓구쳐올라 배위를향해 손을흔들며 자신을내려다보고있느승객들에게 화답을했다 .
그러자 승객들은 일제히 와아 ~!!하며 함성을지르며 바다로 뛰어든남자의 용감성에 혀를 내두르고있엇다 .
민호가 천천히 거대한 씨~월드퀸호의 선체를 헤엄쳐 돌동안 캡틴은 민호가 시킨데로 민영을데리고 선체 후미로향했다 .
씨~월드호는 워낙에거대한규모를자랑하는배라서 꼭대기의 풀장에서 배의 후미까지갈려면 한참을가야만했다 .
먼저 씨~월드퀸호의 1덱스부터 15덱스까지는 객실에서 부대시설까지 모두 오로지 승객들만을위한 공간이었다 .
그리고 갑판에서부터 배 아랫쪽은 이배의 기관실과 연료실 그리고 부식창고등등 ...여러기관들이있었고
또한 3000명이넘는 승무원들의 식당과 숙소가 자리하고있엇다 .
그리고 맨마지막으로 배의 후미쪽으로향하면 그곳엔 승객들의 수상스포츠를제공하기위해 씨~월드퀸호에서 항상준비해다니는 ...
조그마한 요트나 아니면 스쿠버다이버들을위한 잠수장비 그리고 스상스쿠트같은
바다에서 스피를즐길려는 젊은이들을위한 온갓 해양스포츠기구들이 망라되었는곳이다 .
이공간은 배가 항구에 정박해있는동안 해치를열고는 그 공간에 바닷물을체워넣어 수상스포츠기구들을 바다위로 뛰운체 그기구들을 즐길려는승객들에게
전문안전요원들이 승객들의 안전을책임지며 승객들의 다양한 여행경험을제공하기위한곳이기도했다 .
이모든게 바로 크루즈를여행하는 사람들만의 특권일수도있고 또한 자랑이기도하다 ...
캡틴과 민영이 배위 후미로 다가가자 이미많은승객들이 후미를통해 바닷가로 나가서 다양한해양스포츠를즐기고있엇다 .
작은 쾌속요트와 수상스쿠트들이 이미 수십대가 씨~월드퀸호에서 빠져나와 푸르른 바다위를 굉음을내며 속도를 내고있엇다 .
캡틴과 민영이 후미로 다가가자 민호는 이미 배를한바퀴 돌았는지 구명복을갖춰입은체 스쿠틀를몰고 신나게 바다를 질주하고있었다 .
캡틴은 민호가 명령한대로 민영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게한뒤 그곳에서 바다로 뛰어내리게했다 .
민호는 조심스럽게 다가와 물에 떠있는민영을 끌어올린뒤 지신이타고있든 스쿠트의 뒤에 태운다 .
"내기에서 내가이겼으니까 지금부터 밤까지 김민영씨는 나와함께하는겁니다 ..."
"흥...누가 내기를했다고그래요 ??...난약속같은건 한적이없는데요 ...김치국부터 마시고잇어증말 ...제비처럼 생겨가지구 ..."
"핫하하 지금도 우리꼬맹이아가씨의 눈에는 내가 제비로보이는모양이군 ,,쩌읍 ...그럼 이번기회에 아예 제비로 전업을해버려 ??..."
"아유 얄미워 ...뺀질뺀질...말은잘해요 ...흥...그러든지말든지...."
"핫하하 ..자아 그럼 속력을내볼까 ...꼬맹아 너 뒤에타고 떨어지지안을려면 내허리를 꼬옥붙들어야할거야 ...알겠니 ..."
"어머 이젠 아예 날더러 꼬맹이라고하는군요 ...흥...근데 ...난이런건 타기싫어요 ...난수영을못하거덩요 ...그만배로올라갈래요 ..."
민영은 민호의 스쿠트뒤에 타고있다가 진짜로 내릴듯 몸을뒤로뺀다 ...
그러자 민호는 그런민영을보며 민영이가 떨어지거나말거나 수상스쿠트를출발시켜버렸다 ...
"어머어머...엄마야 ...어떻게 난몰라 .,.."
민영은 자신은그만내릴려고 준비중이엇는데 민호가 갑자기 스쿠트를 출발시키며 점점더 빠른속도로 바다로나아가자 ...
가뜩이나 수영도못하는자신데 그대로 바다로 떨어질것같아 ...뒤에서 민호의 등에 얼굴을뭍은체 팔을둘러 민호의 허리를 꼬옥껴안았다 .
그렇게하지안으면 스쿠트에서 바다로빠질게 자명한일이었기때문이었다 .
민호는 느낌으로 민영아 이제부터 자신에게 고분고분해질거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시작했다 .
"핫하하 ..꼬맹아 더꼭껴안아 ...안그럼 떨어질거야 ..."
"흥 싫어요 ...지금도 징그러워죽겠는데 ...내가 제비아저씨를왜 꼭 껴안아야돼죠 ...흥 ...왕재수 제비..흥 흥 흥..."
"어...꼬맹아 너 코막혔냐 ??...왜자꾸 아까부터 킁킁거리냐 ??...너아주 안좋은버릇이 있구나 ..."
"아유 얄미워 ...미워 죽겠어 증말...유들유들 뺀질뺀질 ...근데 난 이렇게 제비아저씨하고 물놀이나할만큼 한가하지 안거덩요 ...
내가이렇게놀다가 짤리면 왕재수제비아저씨가 책임질거예요..."
"아마 모르긴몰라도 저녂까지는 괜찬을걸 ??...캡틴이 우리둘의 내기를 심판까지했는데 그런 선장이 설마 ...꼬맹이 널 하선이야 시키겠냐 ...하하하 "
"흥..흥..흥..말은 아주 잘하는군요 ...물론 제비의 특성이겠지만 ..."
"핫하하 ...핫하하 ...그럼 오늘하루는 제비의 특성대로 우리꼬맹이를 꼬셔볼까 ...과연 내게 넘어오나 안넘어오나 ..."
"웃겨 증말 ...누가 제비의 꼬임에 넘어간데요 ...흥 흥 흥...아앗 엄마야 ."
민영은 괜히 킁킁거리며 심술을부리고있었지만 지금자신의 고개를 민호의 넓은등에 파뭍고있자 왠지모르게 아늑하고 포근한느낌이었다 .
그렇지만 ...아직까지 두손은 허리를 붙들지안은체 그냥 엉거주춤 민호가 입고잇는구명복을붙잡은상태였다 .
그러고있는데 ...민호가 갑자기 속돌르 더올리자 ...하는수없이 두손으로 王 자가 선명한 민호의 튼실한 아랬배쪽으로해서 자신의두팔로 꼬옥 껴안을수밖에 없엇다 .
순간 민영은 자신의손으로 전해지는 민호의 튼실한 근육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
왠지모르게 포근하고 아늑했다 .
물감을풀어놓은듯 푸르다못해 시리기까지한 남태평양의 환상적인 경치와 바로 눈앞에보이는 ...
거대한 공룡처럼 생각되어지는 씨~월드퀸호의 새하얀 외관이 멋지게 어우러져 정말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하다
그리고 그자신 마치 어느 화가가 그려놓은 아름다운 풍경화속에서 놀고있는듯한 착각까지들곤햇다 .
민호는 멀리 먼 바다로 나가고샆었지만 ...그럴수는 없었다 .
크루즈의 규정상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승객들은 크루즈 본선으로부터 반경 2키로이내에서만 놀아야한다는 규정이 있엇기 때문이었다 .
지금씨~월드퀸호도 여러 수십척의 모터들과 수백명의 스쿠버 다이버들이 바닷속에서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중이었지만
누구하나 규정을어기고 바다저멀리로 나가는사람은 없었다 .
그리고 승객들이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그 외곽엔 씨~월드퀸호의 수상 안전요원들이 혹시나있을 ..승객들의 안전을위해 만전을기하고있었다 .
그래서인지 민호도 벌써 몇번째 집체만큼 거대한 씨~월드퀸호의 주위만 빙글빙글돌고잇는것이다 .
4부끝 5부로 ....
5부는 월요일쯤이될듯싶습니다 .
그동안 볼일이 좀 ...
*** 참고로 크루즈여행은 제가한게 아니었고 저의 지인께서 하셧다고 앞전에 말씀드렸습니다 .
이점 착오없으시길 ....
전해들은 이야기라서뤼이 ...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는 쓸려고 했는데...
내용중에 틀린부분이 많이 있을수있을겁니다 ...그점 참고하시고 ....헤헤헤 ← 퍽 ㅡ,ㅡ
아아 ~난 언제쯤 크루즈여행 한번 해보나 뜨읍 ...꿈은 꾸는자들의 것이다 ...냐핫 ...^_^
꿈만꾼다는데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쵸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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