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여신은식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6,461
본문
정신없이 혼란스런 타쿠미는, 그저 자기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은 소녀의 금색 머리칼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이윽고, 외국의 여자아이는 요령을 터득한 듯, 단숨에 페니스를 반 정도까지 삼켰다가 천천히 입 안에서 끌어낸다.
「우웃,⌋
무의식중에 쾌감의 소리가 타쿠미의 입에서 새어나온다.
「우하아 … 이야기로 듣던 것 보다 뜨겁고 큰 것이군요. 펄떡펄떡 뛰고 있어요....으응... 뭐어 대강 어떻게 하는 지는 얼것같군요...으읍.⌋
쯔르륵 귀두와 귀여운 입술 사이로 타액의 실을 끌며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다시 양손으로 뿌리를 조심스레 잡고는 바로 위에서부터 머리를 내려 간다.
「으읍, 으응, 으으응⌋
좀전보다는 부드럽게 삼키면서, 이번에는 혀를 좁은 입 안 가득 귀두를 삼켜, 천천히 작은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히이, 우 움직이면⌋
그 민감한 육봉 끝을 따뜻한 혀로 싸안아 들이고, 타액 투성이가 덮개가 볼살과 입술로 마찰된다.
즉 즈즉
15세나 되는 성년이 그보다도 더욱 어리디 어린 소녀에 입에서 봉사받고 있는 것이다.
그 쾌감이 척추를 타고 오르고, 격렬한 흥분을 일깨운다.
「웃 웃 나 나 이제」
타쿠미는 허리가 부서지는 것 같은 쾌감에 무의식중에 사타구니에서 천천히 오르내리는 금발을 움켜쥔다.
「우웁⌋
그 순간 지금까지 이상으로 목구멍 안으로 들어간 귀두가 쯔즉 더욱 빨려 들아가고, 목구멍이 오그라들며 조여준다.
「우웃 나 나온다⌋
처음 느끼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고환에서 뜨거운 덩어리가 솟아올라 빠져나오며 그 끄트머리에서 분출해 나간다.
「으읍읍⌋
「앗 앗 앗」
책상다리한 채로 움찔움찔 떨면서, 의식이 없는 중에도 사타구니의 여자아이의 금발을 잡고 세게 자신의 허리로 억누른다.
「욱 욱 우욱...꿀꺽꿀꺽⌋
한순간 쏟아지는 정액에 놀랐던 소녀는, 곧 타쿠미의 좃물을 마시기 시작하고 그에 맟춰 더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며 꿀꺽꿀꺽 들이마시기 시작한다.
하얀 목이 몇번이나 움직이고, 겨우 힘을 잃은 타쿠미의 육봉이 흐너적거리며 작은 입에서 내뱉어진다.
「웃 … 이것이… 타쿠미님의 힘의 조각… 읍⌋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어 올려다 보는 어린 소녀의 반쯤 열린 입 안에서는, 걸쭉한 하얀 액체가 고여 흘러넘치고 있다.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혀가 움직이고, 타쿠미가 보고 있는 앞에서 천천히 목구멍 안으로 사라져 간다.
「으음…읍 …아아 힘차고 왠지 맛있습니다...후아아⌋
자신의 눈의 앞 금발 초록색 눈동자의 아름다운 소녀가 타쿠미의 정액을 마치 맛있는 음식처럼 공손하게 삼키고 있다.
그 배덕적인 광경에 타쿠미는 꿀꺽 침을 삼키며 열심히 보고 있었다.
그때,
「아아아아아아⌋
꿀꺽꿀꺽 타쿠미의 정액을 마신 발키리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한다.
「엣? 왜 왜그래⌋
「히 힘이...아아 타쿠미님이 내 몸 안을...흐아앙...아으아아아아⌋
소녀는 그렇게 소리지르며 천천히 바닥에서 일어선다.
게다가, 그 일어서는 과정에서 점점 그 모습이 변해가고, 금발이 파악 펼쳐져 그 몸을 감싸고, 눈부신 빛이 방을 채운다.
「웃 우와아아⌋
타쿠미는 무의식중에 손으로 눈을 가리며 얼굴을 돌린다.
이윽고 빛의 홍수가 가라앉고 타쿠미는 흠칫 눈을 뜬다.
거기에는…
「과연은 고명한 전사님의 힘, 마신 것 만으로 이만큼이나 효과가 있다니.⌋
방의 중앙에는 장신의 미녀가 서있었다.
「앗 당신…」
「후후후, 이제 믿겠습니가? 타쿠미님, 이것이 내 본래의 모습, 이쪽의 세계는 신력이 약해서 곧 소모되버려, 타쿠미님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이 모습으로 있을수 없습니다만.」
발키리는 그렇게 말함이면서도 만족한 듯 자신의 몸을 내려다본다.
갑옷과 팔찌 등의 장신구가 딱 맞게 장착되고, 아까까지의 미소녀가 성장한 것 같은 놀라울 정도의 미녀가 되어 있었다.
나이는 타쿠미보다 어느정도 년상일까.
뺨에 붙은 밴더너에서 뻗은 금발은 길게 바닥까지 뻪어있고, 단정한 용모의 파란 눈동자가 기쁜 빛을 띄고 이쪽을 보고 있다.
「왜그러십니까? 뭔가 잘못됐습니까 ?」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타쿠미는 당황해선 목을 붕붕 흔들다, 하반신이 드러난 자신의 모습에 당황해 사타구니를 가린다.
정말, 정말이었잖아.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타쿠미의 마음 일부가 턱도없는 엉터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진실이었던 것에 놀라 소리를 지르고 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타쿠미는 눈앞의 장신의 미녀의 포로가 되고 있었다.
윤기있는 금발은 우아하게 나부끼고, 쭉 뻗은 사지는 놀랄정도로 길고,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은색갑옷을 입은 그 모습은, 발군의 자세와 나올 곳은 나온 성인 미녀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이 모습이 되는 것을 발할라를 나온 이래, 몇번이나 꿈꾸었던가…」
기쁜 듯이 타쿠미에게 이야기를 걸어 오는 그 아름다운 얼굴.
마치 고명한 조각가가 다듬은 것 같은 완벽한 콧날, 그리고 그 이상으로 정기있는 녹색의 보석 같은 눈동자.
흰 피부에 어울리는 그것들 모두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은 아름다움과 엄숙함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초록색의 눈동자가 갑자기 타쿠미의 사타구니의 흘러들어간다.
「후후후, 타쿠미님도 이제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지신 것 같습니다.⌋
「에?」
창가까지 뒷걸음치고 있던 타쿠미는 엉겁결에 당황한 소리를 낸다.
여전사는 몸과 그 몸에서 뿜어나오는 오러뿐만 아니라, 소리의 질도 마치 감싸안는 것 같은 온화한 것이 되어 있었다.
「본격적으로 제게 힘을 주실 준비말입니다.⌋
생긋 진홍빛 입술로 웃으면서, 발키리는 한발작한발작 그 희고 긴 다리를 움직여 접근해 온다.
「… 준비라니」
멍하니 그 허리에 감긴 비단 앞치마에서 드러난 흰 허벅지를 보면서 타쿠미는 뭐라고 소리를 낸다.
그런 타쿠미를 기쁜듯 바라보며, 여전사는 스륵 긴 금색 머리칼을 쓸어올린다.
「좀전에 이야기하지않았습니까? 힘을 얻는다고, 우리들은 자신이 결정한 전사와 평생을 함께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전사에게서 그 힘을, 그리고 우리들은 그 대신 절대의 수호자가 되는게 규칙입니다.⌋
자랑스러운듯 그 큰 가슴을 내밀며 발키리는 말하기 시작한다.
「히 힘?」
타쿠미는 이제 바로 곁에 온 여신같은 미녀의 발치에 들어가 앉아, 그 달콤한 냄새를 즐기고 있었다.
이런 예쁜 사람이 세상에 있다 니…
「그렇지, 좀전 처럼 마시게 해주시겠습니까? 타쿠미님의 몸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뭐 제일 진한 것이 힘이 가장 많이 담겨있으니까.⌋
흰 볼에 빠르게 빨개지고, 그 초록색의 눈이 가만히 덮여진다.
「그 그것은…」
「알고있지요? 후후후, 게다가 벌써 이쪽도」
그렇게 말하면서, 발키리는 쓰윽 타쿠미의 앞에 무릎으로 선자세가 되어 하얀 손을 뻗는다.
「아! 우햐⌋
「훌륭합니다!」
거기에는 그야말로 우뚝솟아 있는 타쿠미의 육봉이 쥐어져 있었다.
「안돼, 안됍니다.⌋
단숨에 급소를 쥐어 움직일 수 없게 된 타쿠미의 위에 타려는 듯 발키리의 미체(美体)가 다가온다.
「안돼, 안돼요」
당황하는 타쿠미를 짙은 녹색 눈동자가 다정하게 바라본다.
「정말로 안돼요?」
「에?… 그 그것은」
생각하지 않는 말에 말이 막힌 타쿠미의 얼굴에, 발키리가 이목구비 뚜렷한 아름다운 얼굴이 덮어진다.
「후후후… 응, 으응⌋
「우우웁⌋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 되에, 타쿠미의 치아 사이를 뚫고 들어온 여전사의 혀가 스르륵 밀고 들어온다.
「웁⌋
「으음...침도...주십시오...응...쯔으읍⌋
마치 빨아 들이듯, 타쿠미의 입 안에서 타액이 넘치기 시작하고, 미녀의 단콤한 혀끝이 공손하게 그것을 받아, 이어서 볼을 오무려 쯔읍 빨아마신다.
「아아 맛있어 … 그야말로 감로… 으응...… 타쿠미님 」
흐물흐물 기대 오는 발키리를 창가에서 들어가 앉은 타쿠미는 무의식중에 꼭 껴안아는다.
그 팔 안의 나긋나긋한 몸뚱이에 청년의 겨우 남아있던 이성은 터져나가는 것 같았다.
게다가, 타쿠미에게 부둥켜 안긴 발키리는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타쿠미의 사타구니를 가만히 쥐고 상하에 문지르며 봉사한다.
스륵스륵 흰 손이 강약을 붙여 소중하게 육봉을 어루만지고, 거기에다 미녀의 새빨간 입술이 타쿠미의 목과 어깨에 츄우츄우 키스 마크를 붙여 간다.
「좋습니까? 내 손은? 타쿠미님?」
「앗 앗, 좋아요」
타쿠미는 마치 열에 들뜬 듯 중얼거린다.
그것을 들은 여자 전사는 아름다운 얼굴을 미소를 띄우며, 더욱 열심히 귀두를 손가락으로 지분거리고, 맏물로 끈적해진 손바닥으로 차분히 육봉을 잡아 상하로 움직인다.
이윽고, 타쿠미의 얼굴이 발키리가 핥는 것 같은 키스로 메워지고, 흰 손 안에서 기립한 육봉이 마치 불을 뿜어 내는 것 처럼 껄떡껄떡 고동치기 시작한다.
「아으 , 이제 나, 부탁해」
「음 타쿠미님, 게다가, 나도 이제…그럼, 실례를」
다시, 타쿠미의 입에 넘치는 타액이라고 하는 힘의 근원을 빨면서 여전사는 무릎을 세워 재주좋게 균형을 잡으면서, 타쿠미의 허리의 위를 넘어 말에 올라탄 것 처럼 된다.
「타쿠미님… 좋습니가?」
발키리는 좀전과는 다소 달라진, 약간은 긴장한 얼굴로 가만히 벽에 기대 앉은 현대의 전사에게 말을 건다.
「…… 응」
타쿠미는 첫 딮 키스와 손놀림에 멍해진 이성을 간단하게 포기해버리고, 미녀의 유혹에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끄덕인다.
「후후 」
여전사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 허리에 감겨있던 흰 천을 들어올려 입에 물고, 흰 손끝으로 가랑이 사이의 헝겁을 옆으로 제껴놓는다.
꿀꺽 타쿠미의 목구멍이 기대로 울린다.
흰 로브의 틈사이에서 발키리의 금빛으로 빛나는 수풀에 엷은 색소의 함초롬하고 청초한 샘이 엿보인다.
그리고, 가만히 그 예술적일만큼 잘록한 허리가 내려 온다.
타쿠미는 마치 그것을 받는것처럼, 손을 뻗어 여전사의 허리를 잡고 육봉을 관통시키기 위해 확실하게 고정한다.
「타… 타쿠미님 가요」
지금껏 이상으로 긴장하는 발키리.
「… 응」
두 사람이 뜨겁게 젖은 눈동자로 서로 바라보는 가운데, 타쿠미의 발기한 살덩이 끝이 흰 스커트 천밑에 숨겨진 미녀의 다리의 사이로 서서히 사라져간다.
이윽고
「우욱」
「으응」
입에 긴 허리가리개를 물고있는 발키리가 허리를 굽히고 목을 흔든다.
「으응....으으으⌋
타쿠미도 귀두의 끝에서 붓같은 부드러운 음모의 감촉을 느낀 다음 순간, 촉촉한 살이 사방에서 감싸안듯이 육봉의 끄트머리를 싸넣는다.
그 끈적하게 엉겨붙는 살의 입구를 밀어벌리듯, 찌북찌북 여전사의 가는 허리가 내려오고, 타쿠미는 그것을 재촉하듯 팔에 힘을 주고 있었다.
「아으으, 으응⌋
「아아, 굉장해, 뭔가가 달라붙는 것 같아」
타쿠미는 그 팽팽한 허리에서 내뻗은 둥그런 엉덩이에 손가락을 꾸욱 눌러박히고 세게 밑으로 내린다.
「아흐응 … 응…으윽⌋
발키리는 코로 거친 숨을 내쉬고, 입에 문 천에서는 타액의 흔적이 퍼져 간다.
꿈틀꿈틀 매력적인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감긴 천에 숨겨진 안쪽에서 축축히 젖은 음육이 타쿠미의 페니스를 조금씩조금씩 집어 삼켜 간다.
그때마다 젖은 음순 한 장 한 장이 마치 별개의 생물의 작은 손처럼 꿈틀거리고, 미세하고 절묘한 감촉으로 타쿠미의 육봉에 빈틈없이 조여준다.
「아으으⌋
청년이 황홀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만족해하면서 미모의 여전사도 자신의 몸을 처음으로 관통하는 살로 된 창의 감촉과 암박감을 견디고 있었다.
「아으응⌋
이빨로 천을 꽈악 깨물고, 부들부들 떨리는 안짱다리에 힘을 주어 다시 천천히 허리를 내리려고 한다.
그때, 귀두의 뒷면을 문지르던 여전사의 살 단지의 미세한 돌기가, 쾌락의 전류를 뿜어내기시작한다.
「흐하아아아⌋
「우우,⌋
쭈욱 애액과 맏물이 용솟음치고, 스커트 안쪽에서 마치 소변처럼 뚝뚝 넘쳐 흐른다.
「아흐으」
그 너무 좋은 쾌감에 여전사는 맥빠진듯한 소리를 지르며, 스르륵 입에 물고있던 천을 떨어뜨려 버린다.
「하흐아…하으으」
볼을 물들이고 물기젖은 눈의 미녀는, 올라탄 그 자세에서 그대로 체중이 실려 떨어져, 밑에서 기다리고 있던 타쿠미의 육봉에 쑤욱 살 단지 깊숙히 단숨에 꿰뚤리고 말았다.
「!!!…하으…아아아아아아⌋
그 충격에 발키리는 천정을 우러러 보듯 고개를 젖히고, 그 아름다운 얼굴에 떨리는 입술에서 혀를 빼물며 부들부들 몸을 떤다.
「타 타쿠미님이, 내 안에…… 아아… 깊숙히… 아으응⌋
「으 으응, 나도 알수있어요 」
잠시 그 끈적하게 휘감기는 살구멍을 즐기며, 타쿠미는 부들부들 떨며 황홀해하는 여전사의 아름다운 얼굴을 올려다 보며, 아래에서 부터 허리를 힘껏 밀어 올리려한다.
「아흐으, 아아 지금 안에서 타쿠미님이 움직였어, 아하, 이게 성교라는 것인가… 이렇게 기분 좋다고눈, 버릇이 되버릴 것 같아」
멍하게 볼을 물들이며 발키리는 자신의 몸의 아래에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는 타쿠미에게 요염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 가슴에 손을 얹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쯕쯕 살 주름에 싸인 육봉이 쉬지않고 마찰되며, 귀두의 첨단이 여전사의 살 단지 안을 마구 파헤친다.
「으흐으으, 굉장해, 아아, 이것이 타쿠미님의 힘의 근원인가… 우후후, 내 안이 지릿지릿해.⌋
발키리는 그 긴 금발을 펄럭이고 땀방울을 날리면서, 허리를 마치 갈아버리려는 듯이 꿈틀거리게 한다.
「그렇게 움직이면」
「하지만 이것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앙 …… 언니들이 운명의 전사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어 … 이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아으 , 앗 앗 앗 앗」
타쿠미도 땀과 음액에 젖어 허리를 꿈틀거리는 이 여전사의 모습에 더욱 사타구니가 뜨거워진다.
두 사람의 움직임이 마치 싱크로되듯 겹쳐지고, 쯔붑쯔붑 그 하얀 허리가리개 안에서 이제껏 이상으로 격렬한 소리가 새어나온다.
금발이 화려하게 펼쳐져 마치 날개처럼 흔들거려 여전사를 더욱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앙 앙 앙⌋
발키리의 몸이 상하로 털썩털썩 흔들릴 때마다, 흰 헝겊에 감춰진 결합부가 찌걱찌걱 소리를 내고, 밴드에 붙여진 날개장식이 통통 튀어오른다.
이윽고, 그 땀과 음액 투성이의 교합도 끝에 가까워진다.
「아으으으, 나 나온다.⌋
타쿠미는 눈썹을 찌푸고, 상하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던 발키리의 가는 허리를 꽉 움켜쥐고, 생생식 본능이 인도하는 대로, 안을 후벼파내려는 듯 육봉을 박아 넣는다.
「아히익⌋
퍽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살과 살이 충돌하고, 그리고 쿠륵쿠륵 정액이 뿜어나온다.
귀두 끝이 지금 껏 이상으로 미모의 여전사의 흠뻑 젖은 살단지 안에 쑤셔박히고, 직접 정자를 뿌리는 듯 짙은 백탁액을 잔뜩 뿌려넣는다.
「우우, 좋아.⌋
「아, 아, 아, 아, 나온다, 타쿠미님의 힘이 내 안으로⌋
흰 목구멍을 헐떡이면서, 매끈한 입 끝에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여전사는 단숨에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아아악, 가 가버려 …… 아아 …타 타쿠미니이이임⌋
그 자궁 안으로 수호하기로 결정한 청년의 분출을 받아들이면서 발키리의 의식은 하얀 빛에 파묻혀 기분좋게 날아가버린다.
피피피핏
어디선가 아침을 알리는 새 소리가 들린다.
…… 벌써 아침인가.
그리고 언제나 처럼.
「좋은아치임, 자 빨리 일어나 타쿠미 」
퍽하고 냅다 이불을 걷어찬다.
이 15년 동안 변함없는 아침 인사.
그렇게 타쿠미를 깨우는 것은 모친이 아니라, 어릴 때 부터 이웃해온 미사키 가의 외동딸, 미와라는 것은 암묵적인 양해 사항이었다.
「자자, 일어나 일어나, 아주머니가 벌써 아침 밥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어, 어서, 일어나~~」
다시 걷어찬다.
그제서야 겨우, 멍하니 이불속에서 머리가 쑤욱 나온다.
「안녕, 벌써 아침인가…… 응? 왜그래?⌋
타쿠미는 그즘에서야 평상시와는 다른 전개에 천천히 머리가 맑아져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보통때라면 아침에 서있는 그것을 보고 「꺄, 뭐하는거야⌋ 하고 발꾹치 찍기로 내려쳐야하지만, 어쩐지 눈 앞의 이웃은 말없이 그냥 서있다.
잘 보면, 그 얼굴은 창백하다고 할까, 종이처럼 희다.
그리고 입술이 오들오들 떨리고, 다부진 눈동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응?」
그 시선의 앞은, 타쿠미가 아니다, 타쿠미의 바로 옆 같다.
옆?
멍한 머리로 돌아 본 거기에는……
「으각⌋
전나로 자고있는 발키리의 모습이 있었다.
삐비비빗
그런데도 만난 즈음과 같은, 소녀의 모습에 되돌아옴 행복한 것 같게 팔에 매달리고 스우스우 자고 있을 때의 숨결을 세우고 있다.
「이 이건… 저…」
끼릭끼릭 목에 녹이 슨 것 처럼 돌아 돌아본다.
거기에는 귀신 같은 소꿉친구의 얼굴.
「이건 뭐지?」
부들부들 떨리는 주먹은 그야말로 죽음의 오러를 내뿜고 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든 좋게 속이지 않으면.
이미 전나로 어떻게 보아도 범죄인 여자아이가 옆에서 자고 있는 것 목격된 이상 아무 변명도 할 수 없지만, 타쿠미는 한줄기의 기적을 믿어보려한다.
「들어봐, 미-쨩, 이건 그러니까.⌋
그때, 타쿠미의 옆에서 부스스 일어나는 어린 모습의 발키리.
「뭐, 아침부터 시끄러워, 타쿠미님, 조금 조용해히, 조용.⌋
츄웁
발키리는 스스럼없이 타쿠미의 머리를 끌어 가슴에 안고 키스를한다.
물론 혀를 집어 넣어 침을 섞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읍, 으으응⌋
눈을 희번득거리는 타쿠미를 무시하고 소녀는 아침 제일의 힘의 근원을 꿀꺽꿀꺽 삼키고는 파하하고 입을 놓아버리고 이불위로 풀썩 쓰러진다.
「난, 좀 더 잔다. 어제밤은 너무 격렬했어.⌋
제멋대로 그렇게 말하고, 타쿠미의 팔을 잡고 머리를 기대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눈을 감아버린다.
그리고, 남겨진 것은 두 소꿉친구.
서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엔 툰드라에 비견될 만한 눈보라가 치고 있었다.
「최저! 타-군 바보! 죽어버려!⌋
퍽
강렬한 속바닥치기...가 아니고, 진심이 담긴 주먹이 타쿠미의 볼로 난아든
다음 순간, 미와는 화다닥 타쿠미의 방에서 뛰쳐나가 버린다.
「……우욱… 미-쨩~~~」
콰당하고 기세좋게 방문이 닫히고 계단을 달려내려가는 소리 뒤에 현관에서 누군가가 뛰어가는 것을 타쿠미는 볼을 만지면서 듣고 있었다.
「…… 타쿠미님 부탁히니 조용히 해 주시지 안겠는가, 아침은 힘들어.⌋
그리고 옆에서는 제멋대로인 자칭 타쿠미의 수호자가 움얼웅얼 소리를 낸다.
「뭐 뭐야! 발키리 때문에 아침부터 봉변당했잖아! 대체 왜 또 작아진거야?⌋
그 말에 그제서야 알아차린 것처럼 발키리는 졸린 눈으로 자시의 몸을 바라본다.
「흐음, 하루밤동안 소모되버린 것 같군. 응응⌋
혼자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 그런」
눈물을 글썽이는 타쿠미를 보면서 발키리의 소녀는 상냥하게 웃으면 가만히 상반신을 일으킨다.
「그렇게 걱정하지마요 타쿠미님, 매일 하면 된다.⌋
「에?」
「그럼, 아침식사를 하기로 할까나,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서서히 소녀 금색의 머리가 이불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타쿠미를 덮은 이불 사타구니 부분이 붕긋하게 부풀어 오른다.
「에, 뭐, 잠깐…… 아으으, 아아아」
몇분뒤, 타쿠미의 방에서 금색 빛이 뿜어져 나온다.
「후후, 맛있어, 어때ᄋ요? 어제보다 입으로 하는게 능숙해졌지않아요? 타쿠미님」
「그 그것은… 자 잠깐 왜 끌어안는거지?」
「후후, 알고 있으면서, 어제밤에 몇번이나 해주지 않았어요? 으응, 타쿠미님도 이미 이렇게… 아앙 … 근사해, 과연은 나의 전사님…… 으하아앙, 들어와⌋
이렇게 해서, 오사키 타쿠미와 발키리가 기묘한 공생 생활이 시작된 것이었다.
----------------------------------------------------------------
이것도 끝이군요.
이노무 작가 단편도 이제 몇개 안남았군요.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