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간병 일기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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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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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일기(19)



내가 그 환자를 간병을 하고 10일이 지나서 좆을 봉합을 한 상처에 실밥을 뽑았다.



“김 선생 아마 이번 환자는 어쩌면 완치가 불가능 할 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앞길이 아직은 구만리 같은



환자 방치를 할 수도 없으니 최대한의 노력이라도 하여 봐야 하겠는데 하여간 난 김 선생만 믿으니



한 번 잘 해봐요”인턴이 실밥을 뽑는 사이에 의사선생님이 선생님의 연구실로 불러서 간곡하게 말하였다.



앞이 더 캄캄하였다.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대답은 그렇게 하였지만 마음은 천근만근 같이 무거웠다.



“후다닥”병실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환자가 아랫도리를 내리고 상처 부위를 보다가 인기척이 나자 급하게 아랫도리를 올렸다.



“호호호 상처 잘 아물었어요?”웃으며 묻자



“아주 흉해”울상을 지으며 대답하였다.



“흉하면 어때요, 성능만 좋으면 그만이지”하자



“앞전에도 수술을 하고 정액을 빼 보라고 하였는데 안 나왔어”거의 울먹이는 목소리였다.



생각을 해 보라.



불쌍하지 않는가?



여자야 폐경이 오면 여자구실을 할 수가 없어서 체질에 따라 호르몬 제젠가 뭔가 하는 주사약이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남자는 자고로 기어서 문지방만 넘을 수가 있으면 백 살이고 그 이상의 나이라도 빠구리를 할 수가 있다는데



이제 육십도 안 된 나이에 빠구리를 못 한다고 생각을 하면 분통이 터져 죽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안 생기겠는가?



참 여기서 조물주를 한 번 규탄을 하고 넘어 가야 하겠다.



요즘은 남녀평등의 시대라고 한다.



그렇다면 조물주도 남녀평등의 원칙을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앞에서도 말을 하였지만 남자는 나이 불문하고 문지방만 그도 기어서라도 넘을 수가 있다면 빠구리를 할 수가 있다는데



우리 여자는 호르몬 제제 주사나 약을 먹어야 걸음걸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걸을 수가 있으니



이게 남녀차별이 아니고 그 무엇이 남녀차별이라 할 수가 있겠는지 이 지면을 통하여 조물주에게 묻고 싶다.



나는 직접 목격을 한 일은 아니지만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젊은 창녀들이 활개를 친다고 들었다.



영감님들이 집에 할머니가 있어서 빠구리 생각이 나서 올라가려고 하면 할머니들은 기겁을 한단다.



왜냐?



여자는 폐경이 되면 보지에서 물이 말라 걸음걸이를 걸어도 보지의 금이 자기끼리 씻겨 따가운 느낌을 받는단다.



나이가 든 할머니들의 걸음걸이는 자기도 모르게 가랑이 부분을 넓히고 걸으니 엉거주춤한 자세로 걷는 모양을 한다.



가정 형편이 그런대로 살만 하면 병원에 가서 호르몬 제제 주사나 약을 체질에 맞게 처방을 받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못 한 수많은 할머니들은 떡하니 가랑이를 벌리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걸어야 하는데 영감이란 작자는 할머니의 그런 형편도 모르고 쑤신다면 얼마나 아프고 미치겠는가.



그렇다고 영감님들이 하고 싶은 욕망을 자제하가는 지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 틈새를 노리고 젊은 창녀들이 노인들 모이는 주변에서 서성인단다.



자식이나 할머니에게서 모처럼 용돈이라도 얼마를 타면 그 것으로 창녀를 사서 빠구리를 하는 것이다.



흐흐흐 내가 들은 이야기 중에 웃기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할아버지 주머니에 모처럼 돈이 만원이 생기면 오천 원은 창녀에게 주고 삼천 원은 여인숙 방값으로 주는데 그럼 나머지 이천 원은 어디에 쓰는지 여러분은 아는가?



흐흐흐 이천 원은 빠구리를 하고 나서 창녀와 함께 콜라나 사이다로 목을 축인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매너 없는 젊은 남자들 만나기가 무섭게 여관이나 모텔로 여자를 데리고 가서 몸을 풀고는



여관이나 모텔에서 준비를 해 둔 냉장고 안에 든 음료수를 마시고는 여관이나 모텔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자기 갈 길로 가 버린다.



배워라!



돈 만 원 뿐이지만 노인들은 그래도 매너 있게 빠구리를 한 후에 비록 창녀이지만 음료수를 함께 마시는 매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노인들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자꾸 이야기가 샛길로 빠지는데 미안한 마음이 생기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하겠다.



그래서 요즘 노인들 사이에 성병이 만연하여 황혼 이혼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여도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또 늙고 나약한 노인들을 성매매금지법으로



옭아매어 벌금을 먹이거나 형을 살게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정부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생각을 해 낸 것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노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일회용 샴푸처럼 생긴 것을 노인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하였고 또 나누어 주었다.



트랜스 겔이라는 것인데 그것을 보지에 바르면 통증도 안 생기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남녀차별이 아니고 그 무엇이 남녀차별이냐.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을 하건데 조물주는 여자에게도 똑 같이 문지방만 기어서라도 넘을 수가 있다면 보지에서 음수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지구상의 절반인 모든 여성들과 대동 단합을 하여 남자에게 보지를 벌려주지 말자는



시한부 파업을 할 것이며 그래도 마찬가지로 계속 그렇게 둔다면 모든 여성들과 단합을 하여 임신 거부라고 하는



극단적인 처방을 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밝히니 조물주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또 생리라는 것을 안 하도록 해 달라!



아니면 남자들도 생리를 하게 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남자들은 인삼 먹고 여자들은 무 뿌리 먹어야 하는가!



그건 아니잖아! 그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남자에게도 임신을 할 구사 있게 해 달라고는 안 한다.



우리에게 지어진 무거운 짐인 생리를 없게 해 주던지 아니면 남자들에게도 그 짐을 지게 하라!



이것 역시 분명한 남녀차별이다.



이 사회에서는 요즘 불길같이 남녀평등을 외치고 남자들도 그를 따라 주는 마당에 유독 조물주만은 독선을 하는가!



반성하고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그렇다,



정작 필요한 것은 남녀차별을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만 남녀평등을 외치는 여성단체 역시 각성을 해야 할 문제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수염이 안 나는지도 모른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여자이지만 그런 생각만 하면 분통이 터진다. 터져!



각설하고



“이제 재활치료만 잘 하면 기능이 회복이 될지 모르니까 잘 해 봐요”불쌍한 마음이 한없이 들었다.



“될까?”풀 죽은 목소리로 물었다.



“되고 안 되고는 하늘의 뜻에 맡기고 노력은 해야죠, 그쵸? 아빠”하자



“모르겠다, 휴~~~”하고 한숨을 쉬자 나 역시 한숨이 나왔으나 환자 앞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억지웃음을 지어야 하였다.



“그래도 해 볼 방법은 다 해 보고 그때 실망을 하던지 낙담을 하던지 해요, 아빠”두 손을 꼭 쥐고 말하자



“그래 어떤 방법을 쓸거니?”흐린 얼굴로 물었다.



“그래 서기는 서요?”웃으며 묻자



“아직 안 세워 봤어, 무서워서”하기에



“그럼 상처가 다 아물면 세워요”하자



“응”하고 대답을 하였다.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니 더 혼란스러웠다.



일단 발기라도 되면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다.



아마 지금의 내 심정은 음란한 사이트라고 필터링에 걸려서 우회하는 방법을 몰라 외국에서 운영하는



한글 성인 사이트에 들어오지 못 하는 네티즌의 심정이나 같으면 같았지 더 못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찌하랴?



모든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성인 사이트에 들어 올 수가 있는 날을 기다리듯이 일단 나도 환자의 좆이 발기가 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성인 사이트에 못 들어오는 네티즌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기는 많은 모양이었다.



수간호사 사무실에서 밤늦게 잠시 앉아 성인 사이트의 야설 조회숫자를 보면 종전의 거의 절반에 절반 수준도 못 되었다.



알고 보면 간단한데..........



나도 그렇다.



환자의 완치 방법 역시 치료를 한 후에는 아~하 그거였어, 그거! 하고 무릎을 치지만 그 전에는



어떻게 환자를 재활치료를 하여야 할지 막막한 것이나 우회하는 방법을 몰라 헤매는 네티즌의 심정도 나와 같을 것이란 생각이 계속 들었다.



더구나 여자에게 좆을 물려 잘린 환자이다 보니 나 역시 여자인지라 무척 경계를 할 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경계심을 풀 것이며 풀어야 할지를 생각하자 정말로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하였다.



또 무심하게 시간은 흘러 실밥을 빼고 사흘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얘 전에 너희 집에서 같이 논 그 남자들 한 번 더 놀자고 하던데 어때?”수간호사 언니가 나를 조용히 부르더니 은근하게 물었다.



“언니 나 이 환자 결과 보기 전엔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난 단호하게 거절을 하였다.



내 기분을 생각을 할 겨를이 정말로 없었다.



자나 깨나 온통 환자의 재활치료방법과 경계심을 풀 방법뿐이었다.



그날 밤 늦게 간호사 실을 지나다가 난 당직을 하는 간호사 둘이 컴퓨터 옆에서 킥킥 대며 웃는 것을 봤다.



“뭐가 그리 재미가 있어?”하고 컴퓨터를 보며 물었다.



“얘들은”그들이 보고 있던 것은 포르노 동영상이었다.



!!!!!!!!!!!!!!!!!!!!!!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의사선생님이 출근을 하였다 싶어 연구실로 찾아갔다.



“김 선생이 아침부터 어인 일이지?”의사 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선생님 저희 병실에 컴퓨터 하나 달아주면 안 되나요?”하고 묻자



“컴퓨터는 왜?”의아스런 눈빛으로 물었다.



“환자가 아직 발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고 또 된다고 한들 여자에게 물려 잘린 것이라



여자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 컴퓨터 동영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발기를 유도하고



덤으로 저에 대한 경계심을 풀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서요”난 아주 차분하게 설명을 하였다.



“음~하여간 우리 김 선생 머리는 나보다 한 발 더 앞서가, 하하하, 당연히 설치를 해야지, 암”하고 웃더니



“어이 어디 컴퓨터 하나 노는 것 있는지 알아 봐”하고 나와 한 번의 빠구리를 하였던 레지던트 선생에게 지시를 하자



“저기 외래 환자 진료실에 한 대가 있던데요, 선생님”하자



“좋아 당장에 그 것 가지고 와서 김 선생 방에 설치 해”하고 지시를 해 줬다.



“네 선생님”하고 그 레지던트 선생이 대답을 하며 나에게 가볍게 윙크를 하였으나 난 못 본 척 하고 말았다.



“왠 컴퓨터니?”한 시간이 조금 넘자 인턴 선생 하나가 컴퓨터를 설치를 해 주자 어리둥절하며 환자가 물었다.



“너무 TV나 보려니까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하나 설치를 해 달라고 하였어요, 호호호”하며 난 컴퓨터의 모니터를



환자가 잘 보이는 방향으로 해 달라고 인턴 선생에게 귀 속말로 은밀하게 말하자 그렇게 설치를 해 줬다.



“아빠도 컴퓨터 할 줄 알아요?”인턴 선생이 나가자 잽싸게 문을 걸고 컴퓨터의 전원을 켜며 물었다.



“아니 난 컴맹이다”하며 웃기에



“호호호 이제 저에게 컴퓨터 배우세요, 얼마나 좋은 것 많다고요”하자



“그렇다고 하던데 난 영 아니야”하면서도 모니터에서 시선을 때지 못 하였다.



“아빠 야동이 뭔지 알아요?”뒤돌아보며 물었다.



“응 듣기는 들었지만 아직 직접 보진 못 하였어”하기에



“한 번 볼래요?”하자



“그러다가 이 놈 서면 어쩌니?”아랫도리에 시선을 두며 걱정스런 눈빛으로 말하기에



“이제 실밥 뽑은 지도 나흘이나 지났으니 아마 상관이 없을 거예요”하자



“정말 그렇겠니? 또 수술을 하는 일은 없겠니?”아주 걱정스런 표정이었다.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하며 난 모니터를 주시하며 인터넷 창을 열고 검색창에 쿨디스크라고 적었다.



p2p를 여러 곳 사용을 하여 봤지만 검색어 제한이 아주 적었고 휴대폰으로 몇 푼 안 들이고도



아주 빠른 동영상을 다운을 받을 수가 있는 곳은 거기가 제일이라 난 집에서도 항상 그 사이트의 다운로드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받곤 하였다.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하였다.



아이디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기재하자 아직 머니가 충분하게 남아 있었다.



<사까시>일단 환자에게 여자와 남자가 좆과 보지를 서로 빠는 동영상을 다운 받아 환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또 일단 경계심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라 난 사까시란 단어를 검색창에 쓰고 검색을 눌렀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동영상 제목이 쏟아졌다.



2천개가 넘는 그 제목의 파일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다.



“아빠, 어린 게 좋아요 나이 든 게 좋아요?”가능하면 아주 자극적인 것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밑으로 계속 내리면서 묻자



“흐흐흐 가능하면 영계가 좋겠지?”모니터에서 시선을 안 때며 말하기에



“그럼 이건 어때요? <5살 딸이 아빠 자지를 사까시>”하고 말하며 뒤돌아보자



“아니 그런 것도 있니, 사까시가 뭔데?”하고 묻기에



“호호호 보면 알아요, 아빠”하며 난 그 것을 먼저 다운을 받기 시작하도 또 다른 것을 골라서 몇 개를 받기로 시키고 기다렸다.



160K 정도의 파일이라<5살 딸이 아빠 자지를 사까시>가 다운이 완료 되었습니다하는 메시지가 얼마 안 지나서 떴다.



다행히 컴퓨터에는 곰 플레이어가 설치가 되어 있었다.



윈도 미디어 플레이에 비하면 난 곰 프레이어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언제나 좋다고 생각을 하였기에



곰 플레이어를 열고 다운을 받은 것을 찾아서 재생을 시키기 시작을 하며 환자의 표정 변화를 조신스럽게 관찰을 하였다.



화면을 열자 예쁘장하게 생긴 어린애가 거대한 남자의 좆을 잠시 보더니 이내 좆을 빨기 시작을 하였다.



“치.......치워”어느 새 내 뒤에 서서 있던 환자가 외쳤다.



“네 아빠”이미 예상을 한 일이라 난 놀라지 않고 화면을 닫았다.



“그.......그런 것 말고 다른 것 없니?”환자가 자기 좆을 두 손으로 가리고 묻는 것을 나는 곁눈질로 확인을 하였다.



난 그 날은 환자가 그런 것에 아직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만을 소득이라면 소득이라고 생각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내가 누운 보조 침대의 한족이 쏠리는 기분이 들었다.



환자가 소변을 보러 간다고 생각을 하고 다시 잠을 청하자 바로 잠이 들어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항힌 일이 벌어져 있었다.



어제 분명히 컴퓨터를 켜 놓았다가 다운을 다 받아지면 자동적으로 컴퓨터가 꺼지게 해 놓았는데



어찌 된 셈인지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가 있어서 컴퓨터 본체에서 깜빡깜빡 하고 있지 뭔가.



환자는 컴퓨터를 할 줄을 모른다고 하였는데 정말 귀신이 곡을 할 노릇이었다.



잠이 든 사이에 간호사나 다른 사람이 들어 올 리는 전혀 없었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전혀 할 줄을 모른다고 한 환자에게 물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정말이지 답답한 하루가 지나갔다.



밤이 되자 나는 다시 보조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였다.



곤하게 자고 있는데 전날과 같이 내가 누운 보조 침대의 한쪽이 또 쏠렸다.



실눈을 뜨고 지켜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놀랍게도 환자가 컴퓨터의 전원을 넣었다.



범인은 바로 환자였다.



컴퓨터에 전무 하다는 환자는 이것저것 마구 눌렀다.



난 환자가 그 동영상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한참을 이것저것 마구 눌러도 아무 것도 안 나오자 환자가 한숨을 푹 쉬더니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도 끄는 방법을 몰라 모니터만 끄고서 말이다.



난속으로 만세를 외쳤다.



그럼 그렇지 내 작전에 지가 안 말려들고 배겨 하면서...........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치자 다시 컴퓨터를 열고 모니터 화면에 환자의 얼굴이 비치도록 하고는



다운 받은 동영상을 바탕 화면으로 옮기고 윈도우 미디어 프레이어로 된 것을 곰 플레이어로 바꾸어 놓았다.



모니터 화면에 희미하게 비친 모습은 곁눈질로 내가 컴퓨터를 만지는 것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난 일부러 몸을 옆으로 돌리고 환자가 내가 하는 행동이 잘 보이게 하였다.



그리고 마우스가 다운을 받아 놓은 파일을 가리키자 툭 한 번 누르고는



“어머 이 마우스 고물 아니야? 두 번을 연속으로 눌러도 왜 안 나오지?”혼잣말을 중얼거리고는



“애~이 가서 다른 것으로 바꿔 달라고 해야겠다, 주려면 좋은 걸로 주지”역시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컴퓨터를 끄는 모습 역시 환자가 잘 보이게 몸을 비스듬히 하고는 다시 혼잣말로 중얼거리기 시작을 하였다.



“시작을 누르고 컴퓨터 끄기를 눌러야지”하고는 모니터에 비친 환자의 표정을 살폈다.



곁눈질이지만 확실하게 나와 컴퓨터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스템 종료 화면이 나오면 끄기를 누른다. 음 됐어, 가서 마우스나 바꿔 와야지”



난 컴퓨터가 꺼지자마자 아무 탈도 없는 마우스를 빼서는 수간호사 사무실로 가서 색깔이 조금 다른



수간호사 언니의 마우스와 바꾸어 병실로 다시 와 본체에 마우스를 꼽고는 내가 없는 사이에



환자가 어떻게 무엇을 하는지 의사선생님 방의 몰래카메라와 연결이 된 모니터로 관찰을 하기로 하였다.



“아빠 저 한 삼사십 분만 외출을 하고 올게요, 되죠?”하자



“응, 그래 다녀와”하기에



“그럼 쉬세요”하고는 병실을 나와서 의사선생님 연구실로 갔다.



“김 선생 아침부터 무슨 일이지?”나와 한 판의 빠구리를 즐긴 레지던트 선생이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네 제 방 모니터링을 하게요”하자



“그럼 같이 하지”하며 내 엉덩이를 슬며시 만지기에



“선생님은?”하고 그 레지던트 선생의 손을 탁 치며 물었다.



“응 강의”하고 말하며 다시 내 엉덩이로 손이 오기에



“선생님께 전화해요? 저 혼자 모니터링 하게 자리 비워욧!”하고 소리치자



“아.....알았어”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며 내 눈치만 살피더니 밖으로 나갔다.



몰래카메라에 환자가 컴퓨터 앞에 앉은 모습이 보였다.



역시 내가 하던 대로 마우스를 바탕 화면에 깔아 놓은 파일에 대고 클릭을 하였다.



“호호호”나도 모르게 만족스런 웃음이 나왔다.



컴퓨터 바로 위에 있던 몰래카메라의 방향을 밑으로 조정을 해 둔 것으로는 환자가 한 손이 환자복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그대로 비쳤고 환자 뒤쪽에 설치가 된 몰래카메라에는 환자의 등에 화면 일부가 가려진 모니터가 보였다.



난 그 중에 컴퓨터 위에 설치가 된 몰래카메라와 연결이 된 모니터의 볼륨을 조금 올렸다.



김 머리의 위를 묶은 아주 나이 어린 소녀가 무슨 말을 하더니 신체 건장한 남자의 좆을 잠시 보고는



그 좆의 대가리만을 입술로 이용을 하여 입안으로 조금 넣고 빼기를 반복을 하였고 잠시 후 대담하게



남자의 좆을 한 손으로 쥐고 빨기 시작을 하는 모습이 환자 뒤에 설치가 된 모니터로 보였다.



그러더니 벌거숭이의 소녀가 선 모습이 잠시 비치더니 이어 남자의 손이 허벅지로 오더니 소녀의 보지를 카메라 정면에 비치게 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소녀의 누운 보지 모습이 비쳤고 소녀의 보지를 남자가 손가락으로 조금 벌리자 선홍색을 자랑하는 보지의 안이 보였다.



길게 밑으로 뻗은 음핵과 보지는 정말 예뻤다.



남자의 손이 수시로 선홍색 보지를 벌리기도 하고 보지만 보이기도 하였다.



남자 손가락에 의하여 벌린 보지 구멍은 너무나 작아 그 남자의 좆이 박히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을 하는데



남자가 소녀를 침대 끝 부분으로 당기더니 다시 가랑이를 크게 벌렸고 소녀의 물기가 묻은 보지가 클로즈업 되더니



소녀 스스로가 두 손으로 크게 벌리려 하자 남자의 손이 소녀의 손을 보지 구멍 부분으로 내리게 하여 벌리게 하였다.



이어서 옴 몸에 털이 유난히 많는 만자의 엉덩이며 허리가 비쳤고 또 남자의 좆이 보이더니 그 좆이 소녀의 선홍색 보지에 닿았다가



잘 안 되는지 다시 때자 좆과 보지를 연결을 한 것처럼 보이는 찐득한 물이 소녀의 보지와 남자의 좆으로 길게 뻗었다.



소녀는 자신의 보지를 그냥 두 손으로 벌리고 누워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분명히 남자가 스스로 용두질을 치는 소리임에 분명하였다.



그리고 화면이 마구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소녀를 데리고 장난을 치는 남자가 스스로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다시 남자의 좆이 비쳤고 남자의 좆은 선홍색 여린 보지에 억지로 넣으려 고는 하지 않았으나



놀랍게도 귀 두 부분은 들어간 느낌이 들더니 남자가 지신의 좆으로 선홍색 여린 보지에서 위로 혹은 밑으로



그러다가 다시 조금 안으로 넣기도 하더니 이내 좆에서는 좆 물이 나오기 시작을 하였고 보지는



남자의 좆 물로 범벅이 되자 헝겊으로 보이는 것을 소녀의 엉덩이 밑에 받쳤고 좆 물은 계속 나와 흘렀다.



그리고 선홍색 소녀의 좆 물이 묻은 보지가 클로즈업 되더니 끝이 났는지 다시 첫 화면인 소녀가 남자의 좆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였다.



“시펄 이런 것을 보고도 좆이 안 서는 이유가 뭐야?”환자의 혼잣말이 스피커를 통하여 들렸다.



그리고 이어서 환자의 아랫도리가 내려갔고 축 늘어진 좆이 조금 비쳤고 환자는 곤혹스런 얼굴로 자신의 좆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난 수간호사 사무실에서 시간을 때우며 어떻게 환자에게 여자가 빨아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안 느끼게 하느냐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시계를 보고 다시 병실로 가서 환자의 변화를 곁눈질로 살피기에 급급하였다.



환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애써 날 외면을 하였다.



난 환자의 심리를 여러모로 파악을 할 필요를 느끼고 다시 쿨 디스크를 작동을 시켜 갖가지 동영상을 계속 다운 받았다.



다운을 받은 것을 곰 플레이어로 전환을 시켜서 바탕화면에 깔았다.



그리고 난 환자가 못 보게 컴퓨터 앞을 가로막고 내가 본 문서들의 흔적을 완전히 제거를 하였다.



그래야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환자가 무엇을 클릭하여 봤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종류의 동영상을 선호하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며 환자의 심리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면 재활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을 하였다.



또 그렇게 함으로서 의사선생님의 방에 구태여 안 가도 된다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물론 환자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하여 직접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 레지던트선생의



음흉한 눈빛을 환자가 완치가 되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 어쩌면 더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난 간호사 실과 의사 선생님께 가능하면 내가 맡은 환자가 있는 방에 출입을 삼가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누가 출입이 잦으면 컴퓨터를 환자가 보기 힘들어 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그리고 가능한 한 나 역시 자리를 수시로 비우고 오래 있다가 들어오거나 아예 환자에게 승낙을 받고



외출을 한다고 하고는 수간호사 사무실이나 파출부 혹은 간병인들이 음식을 데우고 먹는 다용도실에서



다른 간병인 아줌마들이나 보호자들과 수다를 떨며 시간을 끌었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병실로 들어가는 예가 많았었다.



병실에 가서는 환자가 컴퓨터를 열었는지 확인을 하고 환자가 열은 파일 명을 수첩에 즉시 체크를 하였다.



환자는 내가 외출이나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컴퓨터를 열었지만 내가 잠이 든 사이에도 컴퓨터를 열어 동영상을 봤다



환자의 동태를 5일 간 살피고 통계를 내어 봤다.



늙으나 젊으나 남자라는 짐승은 영계만 밝힌다고 하더니 그 환자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대체로 환자가 많이 본 동영상은 어린애들이 나오는 파일을 열어 본 횟수가 월등히 많았다.



처음 받았던 어린애 보지에 좆 물을 싸던 그 파일과 그 후에 받은 필리핀의 유치원에서 유치원 선생이



원아에게 빠구리를 하는 파일은 내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항상 봤고 초등학생 이란 단어만 있다면



내용 불문하고 열어 봤으며 중학생이나 십 몇 세 하는 이름의 파일 역시 자주 열었고 무슨 대학생이나



군인 혹은 다른 이름의 파일과 서양의 아줌마나 한국의 아줌마 등의 성인이 나올 만한 그림은 아예 열어 보지도 않았었다.



이제는 환자의 심리를 조금 파악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환자가 그런 동영상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을 해야 할 시점이란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외출이나 병실을 비우지 아니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를 삼아 보지 침대에 누워서 자는 시늉을 주로 하였고 밤이면



환자의 눈치도 안 살피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그러나 잠은 자지 않고 환자의 동태를 살피기 시작을 하였다.



누워서 잠을 자는 척 할 때면 안대를 눈에 쓰고 자는 척을 하였지만 그 안대는 누가 보면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것



같았지만 눈에 가리면 희미하게 지만 다 보였기에 환자를 속이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의 안대였다.



그렇게 환자와 나 사이에는 나만의 전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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