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도 점심 칸막이·마스크…다음주 세부 방역대책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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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정부가 내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올해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8월 발표된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토대로 일반 수험생과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시험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부 및 관계 부처는 공동 상황반을 운영해 격리 대상 수험생 발생 상황을 수능 2주 전부터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수능 방역대책 관련 내용은 부처 간 추가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583명으로 일주일 전인 7일(2만2289명)에 비해 1294명 증가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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