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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22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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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안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울산지역의 재난위험경감 및 민·관·학·연 재난관리 민관 협력(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18일 10시 울산전시 회의장(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2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유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인증받은 울산광역시의 방재안전도시 지속성을 유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11월 처음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울산시 맞춤형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 모색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재난안전 관련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의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미래 전망(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및 우수 수상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의 재난양상과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승우 행정안전부 전(前)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기조연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재해위험경감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정부정책(황하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역맞춤형 지진피해 경감 방안(박병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란 모든 수준·영역의 재난손실 감소를 목표로 2015~2030년까지 국제사회에서 채택한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을 말한다.
 아울러 그간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정부와 지역 주민의 활동 성과 공유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종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노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단위의 재난위험경감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는 등 이번 토론회가 울산의 국제적 방재안전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학연 교류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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