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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과 불능의 국방·외교·안보, 윤 정부는 대책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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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6611578749.jpeg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김태성 예비후보는 2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외교 안보정책을 규탄하고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사진= 김태성 예비후보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김태성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외교 안보정책을 규탄하고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최근 한반도 전쟁설 등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등 “동북아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 정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윤 정부는 지금이라도 외교·안보정책의 실패를 자인하고 하루빨리 한반도 평화안보 정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내용의 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윤 정권은 ‘갈라치기 외교’와 9·19 군사합의 파기 등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과 편향된 주변국과의 관계 설정으로 한 vs. 중·러 관계가 악화됐으며, 한·미·일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유사시 일본의 직접개입 가능성마저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윤 정부의 소통 없는 대외 외교·안보정책의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은 이러한 윤 정부의 무능한 외교·안보정책으로 인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음에도 내실 없는 외교·안보정책의 장기화로 피로감에 지쳐 있어 이제부터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익을 고려한 국력 증강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국방·안보외교 능력을 키우고, 국가가 자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일련의 위기와 불안정성을 직시하지 않는 소통 없는 외교와 독단적 정책들만을 지속 고집한다면 “우리 국민은 선거를 통해 안보와 외교를 바로잡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방·안보정책을 반성할 수 있도록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심판함으로써 평화안보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주경제=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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