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고 쉴 수 있나요"…연휴에도 알바하는 청춘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779
본문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준생 이모씨(26)씨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출근하기로 했다. 20대 10명 중 4명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유로는 '아르바이트를 지속하는 경우(47.1%·복수응답)'가 1위로 집계됐으며 '단기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함(33.8%)', '여행 경비, 등록금 등 목돈 마련(23.9%)' 순으로 나타났다. 구직 때는 시급(72.3%·복수응답)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을 용돈으로 쓰거나 비상금 적금 등으로 저축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에 대한 조사에서 20대는 매장관리·안내(76.2%·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