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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 고대동문 3명 '쿠마 장학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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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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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을 비롯한 고려대언론인교우회가 고려대에 쿠마(KUMA)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본과에서 열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쿠마(KUMA) 장학기금 기부약정식'에서 (왼쪽부터) 정몽원 한라그룹·만도 회장, 곽영길 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승명호 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9. [사진=고려대]


"고려대언론인교우회는 많은 고대생이 '쿠마(KUMA)'에서 저널리즘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언론사 시험에 합격해 역량과 품위가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고려대언론인교우회장인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은 19일 고려대에 쿠마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고려대 미디어학부 쿠마 장학기금 기부약정식'이 열렸다.
약정식에서 곽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만도 회장이 쿠마 장학기금 1억5000만원 기부를 약속했다.
세 사람은 74학번 동기이자 고려대언론인교우회 회원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쾌척해주신 쿠마 장학기금은 많은 후배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저널리즘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언론인 꿈을 이루게 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쿠마(Korea University Media Academy·KUMA)는 2017년 시작한 저널리즘 실무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목에서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현장 기획기사 쓰기, 방송뉴스 리포팅 실습, 칼럼 쓰기, 저널리즘 이론, 뉴미디어 교육, 이슈 특강 등 실무를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출신 전·현직 기자와 본교 교원이 직접 교육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109명이 수강했고, 이들 중 60% 이상이 주요 언론사에 합격했다.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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