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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스출신인 괴물 스트라이커 발로군 아스널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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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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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스 출신인 폴라린 발로군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3세 이하(U-23)팀 멤버인 19살의 괴물 스트라이커 폴라린 발로군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유스출신인 발로군과의 새로운 계약에 동의했으며, 아스널에서 오랜 동안 머물게 할 것”이라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발로군은 16경기에서 8골을 넣고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아스널 U-23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줬다.
발로군은 EPL에도 5차례 출전해 2골을 넣으며 기량을 인정받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리버풀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유벤투스의 안드레 피를로 감독은 “발로군이 호날두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며 높게 평가하고 있다.
1m79,70kg으로 균형잡인 피지컬을 갖춘 발로군은 U-23으로 올라가기 전에 U-18에서는 19경기에 출전해 2차례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25골을 득점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발로건은 7살 때인 2008년 아스널 아카데미에 입단해 13년째 거너스 일원으로 성장중이다.
미국 뉴욕 태생인 발로군은 U-18 수준의 잉글랜드와 미국의 대표로 나서고 있지만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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