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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제주에서 뛴 공격수 탈레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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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충북청주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탈레스를 영입했다.

청주는 2일 탈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1998년생인 탈레스는 2019년 트레지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다년간 브라질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 브라질 2부(세리에B) 소속 AA 폰치 프레타에서 총 15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로 합류했고, K리그1 8경기에 출전했다.

탈레스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반대쪽 발을 사용하는 플레이에 능하며, 중거리 슈팅 능력도 좋다.
청주는 공격수 김병오, 지상욱에 이어 탈레스까지 합류시키며 공격력 강화를 통한 하반기 상위권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탈레스는 “경기장 안에서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 장점을 살려 경기장 안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간에 합류한 만큼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는 오는 7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2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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